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5 12:44:19
Name 베라히
Subject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수정됨)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05385.html

기사 내용을 보고 있으면
진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이 임명한 통일부 장관의 지침대로 하거나
통일부의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통일부에게 중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전자는 불문경고로 끝났지만
간부 한명은 병가, 또다른 간부 한명은 대기발령)

참고로 통일부가 조사 도중에 쓰러진 건 아니라고 했지만
병가 상태는 맞다고 확인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48030?sid=100

공직기강비서관이 누군가 했더니 이런 분이었네요.

https://m.nocutnews.co.kr/news/575205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5 13:00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막강한 정부네요 .
덴드로븀
23/08/25 13:00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13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55호(2023년 8월 4주)] 2023/08/24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4%, 부정 57% (2주전 긍정 35%, 부정 57%)
· 부정 평가 이유로 외교, 후쿠시마 방류 문제 언급 증가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2%, 무당(無黨)층 30% (2주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0%, 무당(無黨)층 28%)
· 반 년째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 지속

[경제 전망]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지난달과 비슷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5%, 좋아질 것 18%

저래도/이래도 되나 싶은걸 계속 해도 결국 변하는건 없으니까요...
아롱이다롱이
23/08/25 13:26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6111693090

정당 지지도와 실제 투표랑은 틀리다는 갤럽 조사결과
Janzisuka
23/08/25 13:03
수정 아이콘
역시 해본 놈이 잘하니 저런 애들 쓰는거죠
시린비
23/08/25 13:08
수정 아이콘
간첩조작 사건을 담당했던 사람 아직도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는건가요
간옹손건미축
23/08/25 13:14
수정 아이콘
국가 정보 유출한 김모씨 아들 태효군도 버젓이 일하고 있자나요. 크크.
체크카드
23/08/25 13:16
수정 아이콘
그거알고도 비서관으로 임명한건데요
일잘하는 사람 뽑은거죠 하던거 잘하고 있나봅니다
raindraw
23/08/25 13:37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런 식으로 해서 일자리 준 것일지도 모른다는게 무서운거죠.
Janzisuka
23/08/25 13:45
수정 아이콘
?! 해본사람이니 적절한 인사입니다?
환경미화
23/08/25 14:18
수정 아이콘
방송국장악 하신분을 다시 방통위원장 생각 하시는거 보면....
-안군-
23/08/25 15:40
수정 아이콘
???: 전문가들에게 국정을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뻐꾸기둘
23/08/25 16:33
수정 아이콘
여기선 저래도 되니까 그런거죠.
애플프리터
23/08/25 22:10
수정 아이콘
조작의 달인 또 사고쳤네.
동년배
23/08/25 13:20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군요
날아라 코딱지
23/08/25 13:32
수정 아이콘
좋은 세상이고 시절입니다
우리모두 즐기고=포기하고 살면 편하거 아니겠어요
유목민
23/08/25 13:35
수정 아이콘
공무원에 휘둘린다고 산업부 장관 교체도 한다고 하고..
공무원 사회는 이제 정말 아무일도 안하려고 하겠군요..
Not0nHerb
23/08/25 13:43
수정 아이콘
없애겠다던 여가부는 냅두고 왜 통일부를??
덴드로븀
23/08/25 14:03
수정 아이콘
현정부의 현재 인식 : 통일부 = 빨갱이지원부 = 없애긴 힘드니 조져놓자
항정살
23/08/25 13:45
수정 아이콘
가만 보면 검사 정부라 본인이 수사 하면서 감옥에 넣었다가 일 잘하네 하면서 다시 꺼내쓰는 아나바다 정부
환경미화
23/08/25 14:18
수정 아이콘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다
No.99 AaronJudge
23/08/25 15:1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다 조져버리네요;
유목민
23/08/25 15:16
수정 아이콘
간첩조작 전문가를 동원했으니

공무원 고정간첩 조직 하나쯤은 총선 전에 나와야겠군요.
그 타겟이 통일부가 된 것은 단지 재수가 없을 뿐이겠고.
23/08/25 15:30
수정 아이콘
검사들이 우리나라를 꽉 잡고있긴하네요.
손꾸랔
23/08/25 16:13
수정 아이콘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 실무간부와 그의 상급자를 [중징계]하라고 통일부에 요청했으나 최근 중앙인사위원회가 [‘불문(不問)경고’]를 최종 결정했다.

아제 중앙인사위원들도 날리는 건가요
최종병기캐리어
23/08/25 17:58
수정 아이콘
중앙인사위원회 압수수색 들어가즈아~
뻐꾸기둘
23/08/25 16:33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율 유지되고 여론 조용하니 뭐...
임전즉퇴
23/08/25 18:36
수정 아이콘
나간 장관이자 현역의원의 얼굴에 먹칠하는건 뭐가 있어서려나.
사브리자나
23/08/25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일부]는 직원도 감축하고 고강도로 대통령실에서 압박을 주고
[교육부]는 제대로 안 하면 폐지하고 개혁하겠다고도 언급하는데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9148
[여가부]는 멀쩡하죠 예산도 안 깎고 업무도 그대로고 야당이 반대한다고 탓하면서 할 수 있는 권한은 하나도 안 쓰네요.
물론 선거철에 또 [진짜 폐지] 운운하겠지만요
사브리자나
23/08/25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관이 잼버리 책임 안 지고 국회 위원회에서 도망도 치는데 문책도 해임도 않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3795?sid=100 [장관은 숨고 대변인은 화장실 도주…김현숙 기행에 여가위 파행]
toujours..
23/08/25 20:08
수정 아이콘
여가부는 안털고 뭐하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91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174] 검사18839 23/08/25 18839 0
99590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30] 베라히13505 23/08/25 13505 0
99589 [정치] 후쿠시마 사태후 캐나다 연안에서의 세슘 검출량 변화 [213] 김은동17077 23/08/25 17077 0
99588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60] 카린15599 23/08/24 15599 0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4021 23/08/24 14021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5350 23/08/24 15350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4618 23/08/24 14618 0
99583 [정치] "노란버스만 태워라" 지침, 전국 초등학교 올 가을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위기 [111] 톤업선크림14652 23/08/24 14652 0
99582 [정치]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39] 아롱이다롱이9886 23/08/24 9886 0
99581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116] 베라히13086 23/08/24 13086 0
99575 [정치] 오염수 방류 우려 커지자..."급식에 수산물 늘리겠다"는 집권여당 [121] 아롱이다롱이17404 23/08/23 17404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3443 23/08/23 13443 0
99572 [정치]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236] 덴드로븀21349 23/08/23 21349 0
99569 [정치]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는 허구인가? [224] 헤일로17329 23/08/22 17329 0
99568 [정치] 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76] 베라히12830 23/08/22 12830 0
99567 [정치] 與지도부 “총선 수도권 승산, 1당도 무난”… 수도권 의원들 “위기의식 부족한 게 위기” [173] 기찻길15779 23/08/22 15779 0
99563 [정치] 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151] 베라히18181 23/08/22 18181 0
99561 [정치] 건설용역 전관업체와 맺은 648억 규모 계약 전면 백지화 [39] rclay11177 23/08/22 11177 0
99560 [정치]  사단장 제외 반발‥대대장 측 "혼자 지시 안 했다" [97] 기찻길16912 23/08/21 16912 0
99558 [정치] NHK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 개시"... 기시다, 어민 반대에도 강행 [31] 검사9816 23/08/21 9816 0
99557 [정치] 진중권 "이동관 후보자, MB때 괴벨스 노릇했던 사람" [78] 베라히13286 23/08/21 13286 0
99555 [정치] 한미일 안보협의체가 만들어졌습니다 [144] rclay18678 23/08/21 18678 0
99551 [정치] 새만금 사업을 막아야 하는 이유 [27] Beemo12698 23/08/20 126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