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18 13:18:50
Name 빼사스
Link #1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5451_36119.html
Subject [정치] 방송통신심의위 위원장 등 해촉 및 신임 위원장 임명 외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8071700017

방송통신심의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해촉 재가해 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떠났습니다.
각기 '출퇴근 등 업무시간을 지키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지출'했다는 이유로 인사혁신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촉을 건의했고, 이번에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해촉을 재가했습니다.
재미있는 건 '근태 불량과 법인카드 부정 사용이 드러난 국민의힘 추천 몫의 황성욱 상임위원'은 해촉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건 보편적 공정과 상식이 아니라 선택적 공정과 상식에나 맞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눈치는 좀 보고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추면 어디 덧나나 싶습니다.

오늘 새로 위원장이 된 이는
공정 방송을 기반으로 문재인 정권 기간 공영미디어의 블랙리스트 진상규명 등을 내세우는 미디어연대의
공동대표입니다. 방심위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안 봐도 비디오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8 13:22
수정 아이콘
정연주 해고사유 1. 지각함 2. 공금을 과다하게 사용함
윤석열 1. 지각함 2 용산에 혈세를 과다하게 사용함.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3:44
수정 아이콘
그러나 대통령은 해고할 수 없고 탄핵만 먹혀서...탄핵사유는 안될거라 크크
빼사스
23/08/18 13:22
수정 아이콘
현재 이동관 방송통신위위원장 후보의 청문회가 진행 중인데,
[이동관 ‘아들 학폭 사실 인정하나’ 질의에 “뭐 일부 있었겠죠”]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8181057001?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c2b

당당하기 그지없네요. 왠지 이동관 청문회는 끝날 즈음에 게시글이 따로 올라올 거 같아 댓글로만 달아놓습니다.
23/08/18 15: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동관, 아들 학폭 의혹 부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3122?sid=100

신림동 성폭행범 "CCTV 없는 곳 골라 범행"...오늘 구속영장 예정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181103336390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희한한 변명을 늘어놓네요. 정순신은 뭐 CCTV가 있어서 사퇴한 겁니까?
No.99 AaronJudge
23/08/18 16:55
수정 아이콘
?????
23/08/18 13:27
수정 아이콘
요새 돌아가는 분위기보면 길고양이를 요직에 임명해도 문제없다고 하실거 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3: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길고양이가 나을...?
아이군
23/08/18 13:56
수정 아이콘
이동관과 길고양이를 비교하면 길고양이에게 모욕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동관과 비교하려면 어지간한 사람...아니 존재로는 힘들다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23/08/18 14:14
수정 아이콘
아서스를 소환하면…. 아니 이 친구는 좀 다른 의미로 유능하니 안되겠군요(…)
아이군
23/08/18 14: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교도소 죄수를 모아도 적어도 30퍼센트는 이동관 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4:34
수정 아이콘
사실 영국엔 이미 수석수렵보좌관이 있으시죠...
Janzisuka
23/08/18 14:44
수정 아이콘
아니..길고양이를 어떻게 이동관 따위에게
자급률
23/08/18 13:37
수정 아이콘
지금 검찰도 업무추진비 건으로 시끌시끌한거 같던데
업무추진비로 걸고 넘어진건 좀 재밌긴 하네요
덴드로븀
23/08/18 13: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24475?sid=100
["밥 먹듯이 방송 개입" 민형배 질타에...이동관 "협조 요청"] 2023.08.18.

[민형배]
그런데 왜 만드셨냐고요. 나와 있는데. 심지어는 검찰청장 후보자 세평까지 수집 보고하셨대요? 보세요. 천OO, 그래서 이렇게 써놨어요. 워낙 자기관리를 못했고 비밀이 많다. 고소영, 강부자 정권을 대표하는 부정적 이미지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이날 저녁에 천 후보자가 사퇴합니다. 정보원 놀음까지 한 거예요. 청와대에서? YTN 리스트, 보도리스트, 이거 보세요. 밥먹듯이 방송에 개입했다는 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안 했다고 그러셨죠?

[이동관]
이런 정도 협조 요청하는 건 사실은 기본직무입니다.
간옹손건미축
23/08/18 13:43
수정 아이콘
황성욱 상임위원

1. 박근혜 탄핵 대통령 대리인
2.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자
3. 탄핵쿠데타라는 발언에 300% 동의한다고 말해 손범규(법조인)와 같이 헌재의 판결을 부정하였다

아~~~~주 정치적인 인물이죠,
prohibit
23/08/18 13:46
수정 아이콘
공정과 상식을 외치는 척 하더니 시궁창에 내다 버린 정권이죠
간옹손건미축
23/08/18 13:46
수정 아이콘
자유는 자기네들 자유에만 해당.
23/08/18 13:56
수정 아이콘
뽑았으니 감당해야죠
그게 민주주의 아닌가요?
raindraw
23/08/18 14:04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뻔뻔함] 아닐까요?
적에게는 사소함 흠집도 죽일놈으로 만들고 자신들의 잘못은 [그래서요?] 이걸로 끝임.
아브렐슈드
23/08/18 14:18
수정 아이콘
자매품으로 [그래서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가 있습니다
마프리프
23/08/18 14:43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그민찍?] 정도가 아니라 [알빠노~] 마인드라니까요. [그자찍?]도 추하긴했는대 정치에서 누구찍던 [알빠노~] 이메타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함
23/08/18 15:13
수정 아이콘
[뻔뻔함][무능] 까지 더해져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이찌미찌
23/08/18 14:16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좋아하니까요..
플리트비체
23/08/18 14:26
수정 아이콘
선거대비용 언론 길들이기? 대단합니다 크크
시린비
23/08/18 14: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우리가 뭘 할 수 있는데요...
꼬마산적
23/08/18 14:42
수정 아이콘
박 의원은 해당 문건에 대해 "(언론) 동향 파악, 정책 집행, 홍보 수행의 차원에서 필요한 하나의 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비슷한 업무를) 하지 않았으면 그건 무능한 정부다. 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 홍보수석실의 여러 문건들을 다 취합했을 때 그게 안 들어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반드시 (비슷한 업무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니네도 햇잖아 드립 지겹네요
Yi_JiHwan
23/08/18 14:47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허!!!
Jedi Woon
23/08/18 14:55
수정 아이콘
이제 KBS 이사에 신해식, MBC 사장에 김세의를 임명하면 공정한 언론 환경이 완성되겠네요!
Darkmental
23/08/18 15:24
수정 아이콘
요소수하나에 나라가 망할거 같이 떠들던 언론이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건지.
그때는 지표라도 나쁘지 않았지
이제는 경제 지표도 나락가고 있는데
더욱더 심하게 논의되어야할 일들이 이렇게 발생하는데도
침묵하는 사람들은 뭔지..
참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5:52
수정 아이콘
뭐 지표야 문재인때 통계청장 날려서 마사지한거라하면 될겁니다...
와일드튀르키예
23/08/18 15:38
수정 아이콘
이 다음은 방송사 파업인가요 크크..
그럴수도있어
23/08/18 15:39
수정 아이콘
정부가 직접 언론 마사지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중국이랑 북한은 왜 혐오하는 걸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9394?sid=100
백상아리
23/08/18 15:44
수정 아이콘
kbs 날리고 mbc바이든 하면 언론은 다 공산당 언론이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괴물군
23/08/18 16:04
수정 아이콘
서로간에 정권 잡으면 밉보이는 언론들 직간접적으로 잡거나 개혁이라고 난리치는데

그냥 좀 떠들도록 내버려 두고 사실이 아닌것에 대해 확실한 책임이나 물을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어차피 상대편들이 파면 이런저런 이력들이 튀어나오면서 논란이네 머네 시끌시끌 할테니 말이죠

어디나 비슷한거 같긴 하네요 방식의 차이가 있을뿐
소독용 에탄올
23/08/18 16:42
수정 아이콘
방식 차이는 생각보다 의미가 크죠....
Not0nHerb
23/08/18 16:16
수정 아이콘
이 정부를 비호 하려면 어지간히 뻔뻔해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선게에서 자주 보이던 분들도 활동들을 많이 줄이시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는 양비론도 어려울 것 같아요.
사당동커리
23/08/18 16:16
수정 아이콘
이 건에도
양비론이 등장하네요
항정살
23/08/18 16:22
수정 아이콘
윤석렬 대통령 특징이 해외 나가기전에 결제 서류에 싸인을 하고 간다는 거죠.
치킨너겟은사랑
23/08/18 16:32
수정 아이콘
MB도 그랬죠
23/08/19 11:49
수정 아이콘
공주님은 해외순방 때 전자결제도 많이 사용하셨죠.
23/08/18 16:39
수정 아이콘
?? : 대통령 임기 고작 5년인데 겁이 없어
댓글자제해
23/08/18 18:29
수정 아이콘
진짜 꿈이 독재자인가보네요?
아 검찰청장 시절부터 쭉 그러하셨나요?
23/08/18 20:2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답답합니다.
거대야당달고있음 뭐합니까
뻐꾸기둘
23/08/18 21:43
수정 아이콘
MB때가 성군이라잖습니까. 지지율도 받쳐주는데 못 할게 뭐 있겠어요. 당사자인 언론들도 알아서 설설 기는판인데.
23/08/18 23:40
수정 아이콘
어허 좌편향된 언론을 바로잡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행위입니다!
임전즉퇴
23/08/19 06:54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게 없다고 하는데 이를테면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오른 사람은 일하고 싶은 건 없어도 주무르고 싶은 건 아주 많죠.
탕수육
23/08/19 11:21
수정 아이콘
정권 잡은 쪽에서 하고 싶은 거 5년 하고 다음 5년에서 싹 잘려나가고 반복하겠죠. 서로 자르다 보면 국민 눈치를 조금이나마 더 보지 않을까요?
young026
23/08/20 16:03
수정 아이콘
말아먹고 나도 5년 뒤에는 알아서 자리가 굴러들어오고, 감옥 갈 일 있어도 사면복권까지 싹 시켜 주는데 왜 눈치를 볼까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4014 23/08/24 14014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5346 23/08/24 15346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4610 23/08/24 14610 0
99583 [정치] "노란버스만 태워라" 지침, 전국 초등학교 올 가을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위기 [111] 톤업선크림14650 23/08/24 14650 0
99582 [정치]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39] 아롱이다롱이9880 23/08/24 9880 0
99581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116] 베라히13080 23/08/24 13080 0
99575 [정치] 오염수 방류 우려 커지자..."급식에 수산물 늘리겠다"는 집권여당 [121] 아롱이다롱이17397 23/08/23 17397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3435 23/08/23 13435 0
99572 [정치]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236] 덴드로븀21343 23/08/23 21343 0
99569 [정치]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는 허구인가? [224] 헤일로17315 23/08/22 17315 0
99568 [정치] 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76] 베라히12824 23/08/22 12824 0
99567 [정치] 與지도부 “총선 수도권 승산, 1당도 무난”… 수도권 의원들 “위기의식 부족한 게 위기” [173] 기찻길15772 23/08/22 15772 0
99563 [정치] 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151] 베라히18174 23/08/22 18174 0
99561 [정치] 건설용역 전관업체와 맺은 648억 규모 계약 전면 백지화 [39] rclay11171 23/08/22 11171 0
99560 [정치]  사단장 제외 반발‥대대장 측 "혼자 지시 안 했다" [97] 기찻길16902 23/08/21 16902 0
99558 [정치] NHK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 개시"... 기시다, 어민 반대에도 강행 [31] 검사9802 23/08/21 9802 0
99557 [정치] 진중권 "이동관 후보자, MB때 괴벨스 노릇했던 사람" [78] 베라히13280 23/08/21 13280 0
99555 [정치] 한미일 안보협의체가 만들어졌습니다 [144] rclay18672 23/08/21 18672 0
99551 [정치] 새만금 사업을 막아야 하는 이유 [27] Beemo12694 23/08/20 12694 0
99546 [정치] 진중권, 윤 정부 두고 "이명박·박근혜보다 더 심해…속았다는 느낌 든다" [110] 베라히15665 23/08/20 15665 0
99538 [정치]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정말 우려가 되는군요 [244] 안수 파티24492 23/08/19 24492 0
99534 [정치] 당정 "R&D 카르텔 진원지는 소부장·코로나·중소기업" [230] 베라히20728 23/08/18 20728 0
99533 [정치] 방송통신심의위 위원장 등 해촉 및 신임 위원장 임명 외 [48] 빼사스13334 23/08/18 133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