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18 17:39:54
Name nmcpvwe
Link #1 https://youtu.be/FyXDxiwv5Hg
Subject [정치] 한국 게임계에 방금 핵폭탄이 터졌습니다

게임계에 역대급 핵폭탄이 터졌습니다.

4년 전에 G식백과의 김성회 씨를 묻으려고 했던 게임유튜버 기획저격집단의 허위저격 사건이 있었는데
그 저격집단에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여명숙 씨가 연루돼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G식백과에서 폭로되었습니다.


만약 그 저격집단에게 저격 시나리오 자료들을 제공하고 저격영상을 컨펌해 주었다는 G식백과의 폭로가 맞다면,
공공기관장이 경쟁채널 유튜버들을 사주해서 자신의 기관에 적대적인 민간인 게임유튜버를 소위 '담그려고' 했다는 점에서 후폭풍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전후 사정은 이렇습니다.



1. 2019년 하반기에 게임유튜버 여럿이서 G식백과 김성회를 대상으로 수개월간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합숙하며 집단저격을 기획
- 당시 유명 게임유튜버들도 포섭대상이 되었고 일부는 실제로 그들의 포섭에 넘어가서 저격에 합류
- 저격 목적은 "꿀빨려고" "그냥 저새끼 1등인 게 싫어서" "구독자 뜯어내서 드림카 포르셰 사려고"
- 수개월간 수십개의 김성회 저격 영상을 올림

2. 저격 내용은
- 한국 게임계는 민주당+문체부+게임사+언론+코인업자+WHO가 비리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으며 김성회를 그들의 스피커로 키워냈다
- 김성회는 자기 이득을 위해 부하직원들을 자살시킨 사이코패스 등

3. 2019년 12월, 악플에 시달리던 김성회 씨는 물증들과 증인들로 구성된 반박영상을 올려 저격 내용이 모두 허위임을 밝히고 여론을 급반전 시킴
- 또한 고소까지 병행해서 저격집단 리더격 2인에게 각 300만원 벌금형, 민사 700/400만원의 배상판결을 받아냄 (저격 내용이 '음해를 목적으로 한 허위'임을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입증 받음)



<이후 시간이 흘러 게관위 비리 사건>

1. 2022년 10월, G식백과 김성회 씨가 게임특화보좌관 이도경 보좌관의 제보를 받아 게관위의 50억 혈세 비리 의혹을 제기함

2. 2022년 12월, 비리의혹이 제기된 시점 당시 게관위원장이었던 여명숙 씨가 자기 채널인 개수작TV에
- 내가 그 프로젝트의 시작점이었고, 당사자였고, 모두 직접 검토했으며 전말을 다 알고 있다
- 50억이 아니라 300억이 들어가야 되는 프로젝트였다
- 이 의혹은 김성회가 민주당의 사주를 받아 일으킨 정치 공작이며 게이머들이 선동당했다
- 감사원 부르자. 감사 결과 보자. 비리는 전혀 없다. 게관위 예산 걸고 뱃지걸고 번돈 다 걸고 내기해보자.

라면서 김성회 씨를 캐삭빵 저격함

3. 사실 감사원이 출동하기엔 너무 작은 사안이었으나, 5천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오프라인 국민감사청구 서명에 동참해 주어 '이례적으로'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함 (작년 기준, 국민감사청구로 감사 뜰 확률은 8% 밖에 안됨)

4. 2023년 6월말, 감사원의 감사결과 게관위의 조직적 비리가 사실로 드러남 (덤으로 별건의 비리들도 딸려나옴)

5. 여명숙 씨는 이 무렵부터 개수작TV가 해킹에 의해 영상 업로드가 불가능하다고 공지한 후 커뮤니티탭 댓글을 막음 (이 건에 대해 현재까지도 무대응 중)

6. 2023년 7월1일, G식백과 김성회 씨가 감사원 결과에 기반하여 여명숙 씨를 역저격
- 역저격 영상 말미에 쿠키영상으로 "여명숙 씨는 4년전 허위저격집단과의 관계를 밝혀라" 라고 폭탄 선언

7. 방금 전 G식백과 김성회 씨가 4년전 허위저격집단과 여명숙 씨와의 관계를 폭로


김성회 씨의 폭로영상에는 저격집단 동참자와 포섭 거부자,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의 녹취파일들과 카톡내역들이 등장하는데요
특히 저격집단의 베이스캠프에서 2달 동안 합숙했고 여명숙 씨를 직접 대면했던 저격동참자가 A4 4천장 이상의 저격기획기간 카톡내역까지 김성회 씨에게 모두 제공했다고 합니다.

- 주전자닷컴 사태 등 김성회 씨의 게임인식개선 활동들을 자작극으로 만들어 간 과정
- 게임개발자 자살 사건들의 원인을 김성회 씨에게 엮어들어 간 과정
- "김성회가 정치에 한자리 해먹으려고 정적 공격하는 거다"라는 루머를 만들어낸 과정
- 김성회 씨에게 소송당한 저격 유튜버가 법정에서 도리어 "나는 김성회에게 음해당한 피해자다"라고 적반하장하고 있는 소송과정

등 입이 벌어지는 내용이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여명숙 씨가 그 저격집단의 리더를 자신의 국회의원 경선 캠프에 합류시켜 미디어 담당을 시키고, 그 이후에도 개수작TV 제작을 담당시켰다는 녹취록도 파문이 크게 일 것 같습니다.

녹취록대로라면, 여명숙씨가 게관위원장 퇴임 이후 안티페미로 채널을 떡상시키고 안티페미 여신으로 등극한 것이 자신의 소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저격집단 리더의 "작정하고 조회수 빨아먹기 위한(본인 발언)" 기획을 따랐을 뿐이라는 뜻이 되거든요.


물론 여명숙 씨의 해명까지 들어봐야 되겠습니다만 여명숙 씨에게 대단히 불리한 상황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 게관위 비리 건은 "내가 시작점이자 당사자. 전말을 다 알고 직접 검토했다. 비리는 절대 없다" 라는 본인 발언이 자승자박이 되어버린 꼴이라 '알았으면 공범, 몰랐으면 무능+거짓말쟁이'에 외통수로 걸려 버렸으며

2. G식백과 기획저격 건은 김성회 씨 영상에 등장한 수많은 인물들의 방대한 양의 카톡 내역과 녹취록들이 전부 다 조작이라는 걸 밝혀내지 못하는 이상 "최소한 동참자, 최대로는 사주배후" 까지도 될 수 있어 보입니다.


김성회 씨는 4년 전 저격 반박영상에서 본인의 결백과 물증에 기반한 입증 능력을 200% 증명하긴 했지만 (강박적으로 물증을 채집하고 보관하는 성격이 기획저격 당할 때 생겼다고 함)

아무리 그래도 "전직 공공기관장이 자신의 기관에 적대적인 민간인을 담그기 위해 경쟁채널 유튜버를 사주했다"는 게 바로 믿어버리기엔 너무 충격이라서 그래도 여명숙 씨의 반박이나 해명까지는 들어보고 싶네요.

해킹을 핑계로 계속 무대응하거나 또다시 기승전 갈라치기로 일관한다면 실망이 대단히 클 것 같습니다.


김성회 씨 비리결탁 누명 사건 (G식백과 집단기획저격)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9%80%EC%84%B1%ED%9A%8C%20%EB%B9%84%EB%A6%AC%EA%B2%B0%ED%83%81%20%EB%88%84%EB%AA%85%20%EC%82%AC%EA%B1%B4

게관위 비리 관련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7%AC%EB%AA%85%EC%88%99/%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s-3.2


G식백과의 폭로 영상:

* SAS Tony Parker 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7-18 18:11)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벌점 4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18 17:43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국회가 아니라 감옥을 먼저 볼지도..
23/07/18 20:42
수정 아이콘
수사나 할까요?
덴드로븀
23/07/18 17:44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7%AC%EB%AA%85%EC%88%99/%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s-3.2
[여명숙/논란 및 사건 사고]
3.2.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 관련 논란

"민주당 정치인들이 김성회한테 자료 주고 영상 만들라고 시킨 거다"
"내가 그 프로젝트의 시작점, 당사자였으며 전말을 모두 알고 직접 검토한 사안이다. 비리는 절대 있을 수 없다."
"민주당과 G식백과 김성회의 정치 술수(연기 피우기)에 불과하다"

7월 1일 11시경에 또 구글 계정 해킹을 사유로 커뮤니티 댓글을 막았다.

반박하긴 하겠...죠?
건방진고양이
23/07/18 17:44
수정 아이콘
무고하고 접점도 없는 사람 시나리오 짜서 매장하려 했다는게 참 역겨워요
23/07/18 17:45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좀 궁금한게 민주당까지 굳이 엮은 이유가 무엇일까 싶네요...
23/07/18 17:52
수정 아이콘
게임 좋아하는 사람중에도 반대당 좋아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으니까...?

+a 일단 몰라도 같이 까는데 보너스코인
우리아들뭐하니
23/07/18 17:54
수정 아이콘
진영논리가 꿀빨기 좋죠.
카푸스틴
23/07/18 18:25
수정 아이콘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이 흘린 정보라고 본문에 써있네요
사브리자나
23/07/18 18:59
수정 아이콘
여명숙 씨가 국민의힘에서 대선특보도 했고 서울시였나 어디 여성위원장이자 서대문구 당협위원장과 출마를 노리던 참이었으니까요
문재인 정부의 문체부와 민주당도 공격하는 건수로 김성회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거죠.
23/07/18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좌파' 유튜버랑 싸워서 침몰시킴으로 자신이 정치적 영향력을 획득하려는 거라고 봅니다.
좌파 딱지를 붙임으로 우파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것도 덤이구요.
아마 저격을 성공적으로 해냈으면, 민주당과 결탁한 부패한 좌파 유튜버를 저격해서 끌어내린 갓명숙.. 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을겁니다.
그럴수도있어
23/07/19 09:27
수정 아이콘
본질을 흐리기 위해서 진영대결로가서 흑탕물 만들자는 거죠.
나의다음숨결보다
23/07/18 17:45
수정 아이콘
얼핏 봤는데 수집한 자료의 양이 덜덜
초현실
23/07/18 17:45
수정 아이콘
뭔 상황인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건방진고양이
23/07/18 17:50
수정 아이콘
김성회 유투버님이 2019년에 허위 사실로 저격하는 유투버들한테 정신병 걸리도록 시달렸는데 그 배후에 여명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관위 비리 의혹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고 관리했다고 그런거 없다고 말도장 박았는데 감사 결과 진짜 비리 있었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3/07/18 17:53
수정 아이콘
김성회씨의 추측으로는 정치인이 국회입성을 위해 인지도를 늘리려고 유튜브 시작했는데 이미 게임+정치 유튜버가 있어서 그 유튜버를 담그면 자기가 흡수하고 인지도 올려서 선거에 써먹으려고 그러지 않았을까라네요.
덴드로븀
23/07/18 18:03
수정 아이콘
여명숙 : 사이다 발언 등으로 유명해진 전 게관위 위원장(2015~2018)
김성회 : 그냥 유튜버
여명숙 : 김성회 저XX 맘에 안들어. 담궈. (2019)
똘마니 : 넵. (진짜로 김성회 담금 -> 걸려서 유죄먹음)

2020년 : 여명숙 정치입문
2022년 : 여명숙씨가 위원장이던 시절 비리 터짐 (2017) + 캐삭빵 발언도 함
오늘 : 김성회가 여명숙 저격 증거 발표

정말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런 느낌? 맞죠? 아마도...
한국화약주식회사
23/07/18 22:42
수정 아이콘
여명숙이 먼저 담그라고 한게 아니라 주동자들이 여명숙쪽에 영상편집이나 게임업계 라인을 통해 먼저 접촉했고 이후 영상 제작등으로 환심을 산 상태에서 게관위 사건이 터지자 여명숙을 스피커로 빌려 김성회를 저격한..
덴드로븀
23/07/19 00: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그냥 김성회가 맘에 안들어서...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유튜버들이 좀 도와줍쇼한다고 하라는대로 다했을까? 싶기도 해서...
한국화약주식회사
23/07/19 02:06
수정 아이콘
일단 게관위 논란이 있었는데 그 시기 게관위원장이 여명숙이였고, 여명숙은 이걸 김성회가 민주당의 사주를 받아서 그렇다는 식의 김성회 저격을 합니다. 당시 게관위 논란은 김성회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 유튜버들도 다뤘는데 딱 김성회만 골라 저격했죠.
여행가요
23/07/18 17:48
수정 아이콘
오 이런 일이 있었군요. 요약 감사합니다.
Darkmental
23/07/18 17:49
수정 아이콘
선동과 날조에 능한 분 이었네
23/07/18 17:50
수정 아이콘
유튜버의 시대가 온다는 느낌이 드네요
스타벅스
23/07/18 17:50
수정 아이콘
진짜 영상 보면서 모냥하고 통화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사과에 울음부터 터지는 성회형님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관련된 사람들 진짜 벌받아야 합니다.
무고한 사람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시나리오 짜서 담그려고 했다는점은 정말 소름돋습니다.
valewalker
23/07/18 17:51
수정 아이콘
여멍숙씨가 정치렉카이기도 하고 김성회씨에게 누명을 씌운 내용이 민주당몰이를 한 점 때문에 정치탭으로 바꿔야할것 같습니다.
데몬헌터
23/07/18 1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근거가 부족한 어그로성 주장 (발화 가능성 제거)(벌점 2점)
환경미화
23/07/19 00:19
수정 아이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적어둔거지 흐흐
맥스훼인
23/07/18 17:51
수정 아이콘
슈카에서 썰 풀었던게 이거였군요.
여명숙씨 서대문구 출마하나 했는데.. 힘들겠군요 크크
덴드로븀
23/07/18 18:0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e8x1mdJ_o5A?t=724
[채널 폭파하러 온 G식백과 김성회]
12분부터

어제 슈카코믹스에선 그냥 웃기기만 했는데 이런걸 이정도로 준비해놓고 후련하게(?) 나온걸줄은...
23/07/18 17:52
수정 아이콘
아 일반글이라 차마 뭐라 더 적지는 못하겠고...
단비아빠
23/07/18 17:53
수정 아이콘
여명숙은 50억 비리 관련해서 해명영상 올렸을때 본 것 밖에는 없지만 그 당당한 뻔뻔스러움에
아 저정도는 해야 한자리 해먹는거구나 하고 영감을 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철학과 출신이 왜 IT전문가인양 얼쩡거리는건지도 솔직히 잘 이해못하겠고....
무한도전의삶
23/07/18 17:53
수정 아이콘
악의 그 자체네요.
요슈아
23/07/18 17:53
수정 아이콘
정치인 관련 이라는 점에서 이미 일반탭은 아니고....
선동과 날조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다가 딱 걸려버렸네요 허허허.
시린비
23/07/18 17:53
수정 아이콘
안걸릴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당당했던 건가요 참

여튼 진짜 핵만큼 파급력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냥 없는일마냥 지나가면 묻힐것도 같아서
은때까치
23/07/18 17:53
수정 아이콘
진짜........ 진짜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을 정도더라고요. 저렇게까지 새빨간 거짓말을? 저렇게 뻔뻔하게???
참 어이없고 황망하고 그렇더라고요.
라라 안티포바
23/07/18 17: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여명숙(정치인) 들어가있으니 정치탭으로 옮겨야할듯.
악플에 시달려서 고소하고 뭐 이랬던건 알았는데 그 이상이었군요.
내용 좀 더 읽어봐야겠네요.
유니언스
23/07/18 17:54
수정 아이콘
[김용하씨가 블루아카이브를 만들어서 (중략) 전 게관위위원장의 비리와 김성회의 대한 악의적인 음해공작이 밝혀졌다]
이번 사태 요약이라더군요;
23/07/18 17:55
수정 아이콘
;
23/07/18 17:56
수정 아이콘
에엗..?
DownTeamisDown
23/07/18 18:09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설득력이 있어..
及時雨
23/07/18 18:20
수정 아이콘
フトスト!
23/07/18 18:28
수정 아이콘
생략이 너무 많은데요 크크크
wersdfhr
23/07/18 18:44
수정 아이콘
미대 떨어지고 나서 자살한 한 오스트리아 사람이 떠오르네요;;;
R.Oswalt
23/07/18 18:52
수정 아이콘
??? : 엥 저는 그냥 예쁜 무너여자 일러스트 쓴 거 밖에 없는데요
23/07/19 00:50
수정 아이콘
이거 마치 원정도박에서 시작된 국정농단 엔딩이네요
-안군-
23/07/19 11:11
수정 아이콘
뭔가.. 너무 많이 요약됐는데요? 크크크..
23/07/19 12:24
수정 아이콘
어..어???
BbOnG_MaRiNe
23/07/19 22:24
수정 아이콘
문어가 잘못했따
Janzisuka
23/07/18 17:55
수정 아이콘
어..이거 탭 바꾸셔야할듯요
토마룬쟈네조
23/07/18 17:55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인의 뒷배를 받고 일방적인 린치를 당한건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23/07/18 17:56
수정 아이콘
동참자가 마음을 바뀐 계기가 궁금하네요.갑자기 참회한건 아닐텐데 여튼 덕분에 김성회씨는 한이 풀리게 되서 다행입니다.
달은다시차오른다
23/07/18 17:59
수정 아이콘
뭐 판 돌아가는거 보니 다음 총선판 망해서 뒷배 끊기는거 같아 보여서 그랬겠죠..
기무라탈리야
23/07/18 19:44
수정 아이콘
영상에 대화내용 같은거도 중간중간 나오는데 이길 각이 안보여서 전향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근거도 안보이고 괜찮겠냐고 물어보는데 결과적으로 나오는건 여명숙 누님밖에 없으니
23/07/18 17:56
수정 아이콘
허.................................
raindraw
23/07/18 17:57
수정 아이콘
정치 연관 문제가 있었다고 공격받았던 김성회씨가 사실은 공격한 쪽이 정치 연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는게 제일 웃기네요.
23/07/18 17:57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인줄 알았는데 자유게시판이네요
정치로 탭을 바꿔야할듯...?
미네랄은행
23/07/18 17:57
수정 아이콘
거슬리는 유튜버에게 이랬을 정도면, 정치적으로 얽힌 정적들에겐 과연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네요.

이건 그냥 시작점에 불과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샤한샤
23/07/18 17:57
수정 아이콘
이거 정치탭 가겠네요
근데 여명숙씨 무서운 사람이었네요 허....
FastVulture
23/07/18 18:01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네요...
스덕선생
23/07/18 18: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반페미는 이름부터 실패했죠.
BLM 반대하는 사람들이 Anti-BLM이라고 이름 붙인답니까?

시작부터 잘못 꿰었으니 한탕 해먹으려는 사람들만 나오는 셈입니다.
아드리아닠
23/07/19 11:33
수정 아이콘
남페미가 과학이라는데 반페미코인 타는 사람들도 만만치 않게 과학이긴합니다 뻑가 신남연 여명숙 등 선동 저질인생들이죠
wannaRiot
23/07/18 18:06
수정 아이콘
여명숙이라면 일베류들이 반페미 전사, 우리의 대변인!이라면서 열광하던 사람이죠..? 일개 개인을 상대로 진짜 저렇게까지 폭격을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유니언스
23/07/18 18:07
수정 아이콘
일베만이 아니라 여기도 꽤나 열광했던 분들이 있죠
천혜향
23/07/18 18:07
수정 아이콘
김성회님이 거물은 맞지만 정치인이 대놓고 묻을정도로 거물이었나요..
문문문무
23/07/18 18: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진짜 두고두고 이해가 안가네요 김성회 저사람이 뭐라고 저렇게 개억까로 조질생각을?
겨울삼각형
23/07/18 18:25
수정 아이콘
국회 국정감사에도 소환당할정도면 인지도는 있죠
23/07/18 18:49
수정 아이콘
국힘, 크게 보면 정치권 전체에서 게임분야(+반페미니즘) 쪽으로 치고 나오는 인물이 엄청 뚜렷하지 않으니까 선점을 노린게 아닐까요?
하태경 의원이야 게임에 해박하다 이런이미지보다야 그리핀 카나비 등 부당한 사례 해결 쪽에 가깝다고 보면...
원시제
23/07/18 18:53
수정 아이콘
정치인 김성회랑 헷갈렸다던가...
쪼아저씨
23/07/18 19:27
수정 아이콘
그냥 하나하나 거슬려서 그런것일 수도 있죠.
-안군-
23/07/19 11:15
수정 아이콘
여명숙이 김성회를 자기 인지도를 높히기 위한 제물로 삼으려 든거죠. 그런데 김성회가 생각이상으로 독한놈이었고..
대청마루
23/07/18 18:08
수정 아이콘
안티페미/대안우파 코인 타는 사람(정치인)은 거르는게 맞다는 확신을 또 심어주는 사례네요.
계층방정
23/07/18 18:09
수정 아이콘
여명숙이 그래도 좋은 평이 좀 있다고 들었는데 이제 그런 거 다 없어지고 나락으로 가나요...
정치탭보다는 게임게시판으로 옮기는 게 낫지 않을까요?
EurobeatMIX
23/07/18 18:14
수정 아이콘
정치인 들어간 이상 겜게에 써도 여기로 왔을 것 같아요...
EurobeatMIX
23/07/18 18:17
수정 아이콘
음 아닌가 카나비 계약 구출 사건도 있으니 따져봐야 겠네요 정쟁화된건 아니니까
23/07/18 18:26
수정 아이콘
카나비건은 비 정치인 게임 분쟁(향후에도 정치 관련 없음)에 정치인이 뒤늦게 끼어든 사례고

이번건은 현직 정치인의 분쟁이라 사안이 다른 것 같네요
23/07/18 18:12
수정 아이콘
근데 여명숙은 어쩌다 여기까지 온거죠? 박근혜 때 문체부에 공무원이었다가 청문회 불려나왔다가 뜬건데..
애초에 정치 욕심이 있던 사람인건지 아니면 인지도 갖고 뭐라도 해보려는 욕심 + 주변에서 부추김인지...
레이븐
23/07/18 18:14
수정 아이콘
단순히 부추겼다고 저렇게 한 유튜버를 작업쳐서 나락보내진 않죠
권력욕 때문에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사람일 뿐입니다
덴드로븀
23/07/18 18:16
수정 아이콘
박근혜 청문회때부터의 언행을 보면 누군가의 부추김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아닐테고,
그냥 욕심이 커진거겠죠. 아마도...
무냐고
23/07/18 18:15
수정 아이콘
정치보단 게임에 가깝지 않나요?
덴드로븀
23/07/18 18:16
수정 아이콘
애매하긴 합니다.

여명숙이란분이 이미 국힘 당원에 지난해 대선캠프 특보로도 있었고,
게임채널을 운영하는 김성회에게 민주당 사주받고 행동한다고 하는 사람이다보니...
티타임
23/07/18 18:16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 한 잘못을 저격하는 글이니까 정치글이 될수밖에 없죠
23/07/18 18:24
수정 아이콘
게임에 가깝지만 정치인이 깊이 엮여 있으면 정치글이 맞죠
23/07/18 18:16
수정 아이콘
와 세상에... 이런일이..
manymaster
23/07/18 18:21
수정 아이콘
여명숙이... 진짜로?
이번 게관위 비위 사건, 이미 여러 정부 부처에서 검증된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쓰였다는 것과, 주동 인물 중 하나가 조폐공사 취직했던 걸 보면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스케일이 커보이는데, 이번 사건과 엮어서 김성회 담글려고 했던 것도 여명숙이 몸통인건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23/07/18 21:39
수정 아이콘
아마 민주당이랑 엮어서 스케일을 키우는게 목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준비하고 방어했으리라는 생각을 못했다고 봐야…
지르콘
23/07/18 1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인이 역여있어서 정치글이 된 모양이군요.
영샹을 보면 대체 뭘 근거로 저짓을 했는 지 의문이죠.

영상 중간에 모냥체널이 조회수 빨려고 여명숙 유투브 제작햇다는 발언이 나오는 것으로 봐선
흔한 이슈 렉카질로 정치질 하고 있었다라는 거로 보이긴 합니다.
23/07/18 18:23
수정 아이콘
우와...
마프리프
23/07/18 18:25
수정 아이콘
인간바닥이 진짜...
RapidSilver
23/07/18 18:26
수정 아이콘
사이다 컨셉으로 연명하는 인플루언서들 말은 언제나 비판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명숙씨는 겉으로 사이다 컨셉 유지하면서 뒤에서 이렇게 음침한짓을 하고 있었군요
살려는드림
23/07/18 18:27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 영화 스토리도 아니고 미친거아닌가...
23/07/18 18:29
수정 아이콘
역시 영화 시나리오 같은건 현실에 비하면 개연성있고 순한맛일뿐...
더스번 칼파랑
23/07/18 18:30
수정 아이콘
감사가 될 줄 몰랐으니까!!
23/07/18 18:31
수정 아이콘
이야 바닥으로 간다!
23/07/18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직업 비하 댓글(벌점 2점)
23/07/18 18:33
수정 아이콘
이 아줌마 게관위원장 이후에 줄 못대고 홍준표한테나 기웃거리다 아무자리도 못해먹고 야인으로 남았는데
끈없으니 조만간 잡혀가겠네요
소와소나무
23/07/18 18:36
수정 아이콘
나름? 솔직하게 개수작tv라고 한 것도 유머긴 하죠.
라멜로
23/07/18 18:37
수정 아이콘
유튜브와 가장 친한 당 크크

근데 다른 네용은 다 이해해도 뜬금없이 2019년의 여명숙이 2019년의 김성회를 저격했다는 것 그 자체는 의아하긴 하네요
김성회가 그 정도로 거물은 아니고 정치에 뜻이 있는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23/07/18 18:44
수정 아이콘
여명숙씨가 딱히 김성희씨가 첨부터 타겟이었다기보단 김성희를 싫어하는 경쟁 유튜버와 친분+민주당 엮기가 가능하다보니 밀어준게 아닌가 정도이지 않을까요.
라멜로
23/07/18 18:4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딱 이정도 느낌일 것 같네요
유튜브 세상 지 맘대로 주무르려다 미래에 남을 헛발질 크게 한 느낌
마카롱
23/07/18 1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진영 지지자 조롱(벌점 2점)
탑클라우드
23/07/18 18:40
수정 아이콘
그간 제가 가졌던 이미지대로라면 충분히 사실일 듯 합니다...만,
물론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3/07/18 18:44
수정 아이콘
슈카에서 대놓고 터트린다고 할 만한 내용이네요
도대체 뭘까 싶었는데
어떻게 흘러갈련지 궁금합니다
뻐꾸기둘
23/07/18 18:45
수정 아이콘
권력욕에 눈돌아가니 뵈는게 없었던거죠.

https://m.etnews.com/20170731000519

이랬던 사람을 페미좀 까준다고 덮어놓고 추앙하던 사람들이 한 몫 한거.
Janzisuka
23/07/18 18:54
수정 아이콘
김소연이 좋아라하더라구요
그 인간이 더 시른데 어휴
이쥴레이
23/07/18 18:55
수정 아이콘
영상 방금 다 보고 왔는데.. 하..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3/07/18 18:56
수정 아이콘
이거 범죄조직 아닌가요? 중형인디
그럴수도있어
23/07/19 09:33
수정 아이콘
조작유튜버들 명예훼손으로 벌금 300만원, 민사 700만원 정도밖에 안나왔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조직적으로 망치려고 했는데 우리법 너무 관대합니다.
23/07/18 18:57
수정 아이콘
와.. 이런것까지 자신의 이념과 정치성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김성회님은 4년전 일임에도 아직까지 정신과 약 드신다는데 누군가에겐 반대편을 깔 기회가 생겨서 기쁜일인가 보네요.
사람되고싶다
23/07/18 18:57
수정 아이콘
김성회씨 진짜 대단합니다... 저였으면 무너졌을 것 같아요.
그걸 하나하나 다 정리해서 치밀하게 영상까지 만들어서 터트린 거 보면...
게관위 비리 건도 그렇고 절대 가만 놔두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정의구현 가야죠.
23/07/18 18:5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피어났다 사라진 수없이 많은 아이디들이 생각 안 나네요...
쿤데라
23/07/18 19:06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 게임산업 자기 입맛에 맞게 이용해 온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여명숙씨는 역대급 악질이네요. 자기 입신양명을 위해서 죄 없는 사람 하나를 어떻게 저정도로 악랄하게 음해할 수가 있나요. 김성회씨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응원합니다.
23/07/18 19:06
수정 아이콘
G식백과 이 콘텐츠는 충격을 넘어서 솔직히 재밌음.
그것이 알고싶다 보는 너낌을 가볍고 재밌게 받아요. 크크

본인은 힘드시겠지만 ㅠ
그래도 게이머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룰루vide
23/07/18 19:08
수정 아이콘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생각되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3/07/18 19:0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엄청난 내용이네요 스트레스 정말 엄청났을거 같아요. 진짜 무섭네
자급률
23/07/18 19:12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무섭네요. 저렇게 여러명이 공개적으로 사람 묻으려고 드는데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했을지...
대불암용산
23/07/18 19:13
수정 아이콘
와 해당분야 1등이라 배아프다고 집단(심지어 권력자들하고도 손잡고)으로 다굴치다니..
고래비늘
23/07/18 19:14
수정 아이콘
영상 봤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악의가 넘쳐난다는 사실이 믿기 싫네요.
23/07/18 19:15
수정 아이콘
대단한 사람이네요 김성회... 이걸 몇년을 기다리다니
덴드로븀
23/07/18 19: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폰은 갤...
한창고민많을나이
23/07/18 19:19
수정 아이콘
성회님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이미 구독중이라 뭐 표현할건 없고 좋아요랑 응원댓글 남기러 갑니다
23/07/18 19:21
수정 아이콘
이런 나라에서 녹취가 불법이 되면 아이고
라이엇
23/07/18 19:21
수정 아이콘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 사람 하나를 죽이려고 한거죠.
데몬헌터
23/07/18 19:27
수정 아이콘
모 회원께서 김성회 건으로 크게 분노하셨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상은 이랬군요 애고 김성회씨에게 위로를 표합니다
조던 픽포드
23/07/18 19:27
수정 아이콘
다 알고도 게관위 비리 오피셜 뜰때까지 언급 안하고 참은게 진짜 대단하네요 와...
라이징패스트볼
23/07/18 19:27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씁쓸하네요. 일단 사건의 발단이나 경과가 너무 추악해서 제3자 입장에서도 이게 실재로 벌어진 일이라는게 현타가 옵니다.
또 결말이 딱히 사이다일 것 같지도 않아요. 김성회씨야 깔끔하게 해결되고 이후로 유튜브랑 하는 일 잘 되면 좋겠지만
여럿이서 각잡고 한 사람 인생을 조직적으로 망가뜨리려 했던 시도가 고작해봐야 벌금 좀 내는 정도로 처벌받을거 같아서

지금 여명숙씨는 잠수타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뭐 나중에 복귀한다 해도 달라질게 있을까요
그냥 없던일로 치고 페미든, 좌파든 어디 하나 타겟 잡고 패면서 잘 살겠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7/18 19:36
수정 아이콘
공천판이 그렇게 지옥도라는데 그 수많은 군상 중의 극히 일부조차 이정도라니 거 참
유부남
23/07/18 19:36
수정 아이콘
소름끼쳤습니다
23/07/18 19:37
수정 아이콘
렉카질 하기 딱 좋은 사건인데
언론에서 지금까지 안 다루는 것도 신기하네요.
물고 뜯기 딱 좋은 기사인데
polariss
23/07/18 19:40
수정 아이콘
본문말고 댓글보다 문득 궁금해 지는건
"어디서 부터 정치인 인가??" 네요.
이 아지매 경력보니 입법부는 입구컷 당했고 행정부에선 무슨무슨장 했는데,
공직 경력이 있으면 정치인인 걸까요??
덴드로븀
23/07/18 22:55
수정 아이콘
<여명숙>
2020년 : 미래통합당 입당 -> 21대 총선 서대문구 갑 후보 등록 -> 탈락
2021년 : 홍준표 jp희망캠프 문화산업본부장 및 여성정책위원
2022년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특보

이정도면 정치인으로 쳐주긴 해야겠죠...?
polariss
23/07/19 07: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부정하는건 아닌데 그게 참 애매하긴 합니다. 크크
저 스스로 정치인 = 국회의원 이렇게 나이브 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0선 당대표도 있었으니 금뱃지 경력만 정치인인건 아닌데..
그렇다고 당적가지고 어떻게든 비벼볼라고 바둥대는 사람들이 다 정치인이냐 하면 그것도 좀 아닌거 같고..
오히려 의원실에서 생업으로 일하는 보좌관 같은분들은 정치인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고..
이 아지매가 전업으로 이판에서 일하는건지 찾아봐야 겠습니다, 크크
23/07/18 19:44
수정 아이콘
근데 여명숙이 안티페미를 컨셉으로 잡은거랑 김성회 저격한거랑 뭔 상관인가요?

안티페미던 페미던 이번 사건하고는 그다지 관련없어 보입니다만 안티페미는 거른다느니 하는 댓글은 무슨 논리로 나오는건지 의아스럽네요
밥도둑
23/07/18 1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상 보면 이야기 나오지 않나요? 안티페미에 딱히 소신이나 신념이 있어서 안티페미 노선을 탄게 아니라, 본인 유튜브 구독자수 빨아먹어서 그걸 발판으로 (당시 이게 꿀통이긴 했죠) -그리고 결국 성공 했네요, 당시 개수작 티비는 거의 반페미 원툴이라고 봐도 무방했으니- 한자리 해보려고 [패션 안티페미] 노선을 탔다는 정황이 나온거니깐요.
23/07/18 19:50
수정 아이콘
반대로 페미를 컨셉으로 잡은 정치지망생 유튜버가 저격을 했다고 치고 거기 댓글에 역시 페미는 이래서 거른다 이러고 있으면 그것도 이상할거 같은데요..?

뭐, 생각은 다를 수 있는거니 일단 알겠습니다
밥도둑
23/07/18 19:55
수정 아이콘
생각이 같고,다르고 혹은 맞거나 틀리거나를 떠나서 님 말씀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연히 [역시 페미는 이래서 거른다] 라고 덧글이 달렸을겁니다 크크.
피우피우
23/07/18 21:34
수정 아이콘
[역시 페미는 이래서 거른다] 무조건 나왔을 것 같은데요 크크
이선화
23/07/18 21:42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훨씬 반응 좋았을 것 같습니다 크크. [그 성별]이니 [그 당]이니 [역시 페미]니 하는 게 주루룩 달리는 게 눈에 선하네요 크크크크

물론 말씀하신대로 이게 합리적인 반응은 아니죠
아밀다
23/07/19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페미는 거른다' 이미 엄청 많이 본 것 같은데...
23/07/18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건 자체와 안티페미는 관련이 없어도, 여명숙과 안티페미 자체는 관련이 있습니다.
안티페미 노선을 자신 채널의 성장동력으로 삼았고 실제로 그걸로 인기를 끌었으니까요. 엮이는 부분은 분명하게 존재하죠. 이건 지금 당장 여명숙씨 채널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은(는) 거른다.. 라는건 너무 자주 쓰이는 표현이라. 굳이 태클 걸 필요가 있나는 생각도 듭니다.
민주당 거른다. 국힘 거른다. 페미거른다. 반페미 거른다. 등등 많이 쓰잖아요.
'어떠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할 때 주로 쓰니까요.
이 '거른다'는 표현 자체를 아에 반대 하시는 거면 뭐 이해합니다.

그게아니라 단지 '안티페미'가 공격받는게 불편하신거면 동의가 되지 않네요.
라이징패스트볼
23/07/18 20:31
수정 아이콘
안티페미를 거른다는게 안티페미를 주장하는 사람을 거른다는 것으로 독해한다면 딱히 이상할 거 없다고 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안티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를 거른다는 뜻이겠죠.

안티 페미니즘의 주장에 일정 부분 공감한다고 안티페미니스트가 되는건 아니죠. 반대의 경우도 그렇구요.
그래서 다른 이슈로 인해 인티페미를 거른다는 말이 필연적으로 안티페미지즘이라는 사상 자체에 대한 거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안티페미니스트라 지칭하는 사람의 말에 개인적으로 귀기울이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을까요?
어니닷
23/07/18 21:47
수정 아이콘
그놈의 안티페미 안티페미.. 도대체 그게 머라고요.
안티페미로 뜬 사람이 연루된 사건이고, 누가 보아도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 그런 것처럼 보이니 당연히 안티페미 어쩌고도 올바른 의도처럼 안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티페미가 무슨 언급하면 안되는 성역인가요?
23/07/18 19:45
수정 아이콘
감나빗은 옳았다...
감사 안나올 확률 92%
톰슨가젤연탄구이
23/07/18 19:49
수정 아이콘
여명숙 저사람은 조사하면 다 나오는거 뭔 깡으로 감사원 부르자고 했는지...
시린비
23/07/19 00:13
수정 아이콘
감사 안나올 확률 92%에 건거겠죠 이기는 배팅이라 생각했을듯
환경미화
23/07/19 00:23
수정 아이콘
높은 확률로 감사원이 감사 안할꺼 같야거든요
23/07/18 19:49
수정 아이콘
세상 당황스럽네요.
12년째도피중
23/07/18 19:50
수정 아이콘
게임계 핵폭탄...까지는 아니고 정치계에 쓸 수 있는 불쏘시개로서 쓰임새가 궁금한 느낌인듯. 김성회 씨 개인이야 당연히 어떻게 쓰이든 화제가 되면 자력구제 정의구현 모두 성공이니까요. 예전에 입만 열면 민주당 욕해서 방송 못나간게 많다고 같이 방송하는 김희철이 그러더니.

다만 사태 자체는 해명까지 보고 판단해보려 합니다. 준비 잘해온거랑은 별개로요.
Silver Scrapes
23/07/18 19:53
수정 아이콘
뱃지 달려고 무고한 사람 하나 담구려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니.. 진짜 악질중의 개악질이네요
밤길 가다 뚝배기 터져도 동정 안 할 자신 있습니다.
머나먼조상
23/07/18 20:00
수정 아이콘
와 정신 나갔네요
고나우
23/07/18 20:04
수정 아이콘
김성회님 진짜 멘탈 부여잡고 여기까지 오신게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이슈 몰아서 금뱃지 달려는 인간들 진짜 극혐이네요. 멀쩡한 사람 한명 나락으로 보내는 일 까지 서슴지 않고 하는 걸 보면 진짜 정치가 괴물인가봅니다.
유튭 댓글 다 막아 놓은 치졸한 짓을 해 놨던데 어떤식으로 반박할지 궁금해지네요.
23/07/18 20:18
수정 아이콘
그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료라고 A4 용지에 빨간 글씨로 큼지막하게 TOP SECRET이라고 쓰여진 문서 흔들던 그 영상의 근원이었군요;;;

진짜 어이없는 저격 영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정치인이 한거였다니 크크
23/07/18 20:27
수정 아이콘
지식백과에서는 정치 + 게임으로 인지도 좀 높여서 뱃지 좀 달아볼랬는데 김성회가 그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민주당이랑 엮어서 보내버려야겠다 라고 했는데 안 통한거라고 추론하고 있죠.

지식백과가 바로 반응해서 반박 영상 찍고 했으면 개싸움 가고 이겼어도 진 싸움이 되었을텐데..
힘들겠지만 잘 준비해서 한번에 보낸건 다른 유튜버들도 배워야 된다고 봅니다.
여명숙은 2주전에 폭로 영상이 나왔는데.. 딱 정치인 같은 해킹 드립이나 치고 있습니다 크크
결론은 통화녹음 짱
한발더나아가
23/07/18 20:35
수정 아이콘
모냥이나 여명숙이나
저런 능력이나 권력을 가지고서
단순히 발판삼으려고
원한관계도 뭣도 아닌 사람하나 담그려 드는게 정말 무섭네요
그나마 그게 하필 김성회여서 저걸 버티고 반격을 먹였지 저걸 누가 안잡아먹히고 버텼겠나 생각하면..
소름돋습니다

세상 참 무섭네요
맹렬성
23/07/18 20:39
수정 아이콘
여윽시 통녹이다라고 할수있게쓰요
아이군
23/07/18 20:44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humor/482820#7710259

유머 게시판에 썼던 댓글의 또 다른 버전이네요...

지난 정부에서 여러 방면에서 우파 유튜버들이 약진을 했고, 그 결과가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우매우 역겹고 끔찍하네요...
생각해보니 잼미님 때 사건하고 모양새도 비슷하네요. 일단 한 쪽으로 몰이하고 나는 반대 포지션 잡고......
23/07/19 09:08
수정 아이콘
진짜 하나같이 뭐같은 유투버들이네요 어휴..
This-Plus
23/07/18 20:45
수정 아이콘
미친.... 여명숙 대단하네요
징버거
23/07/18 20:47
수정 아이콘
게임계 핵폭탄이라기보단 정치계에 소형 사제폭탄 정도가 아닐지...
톤업선크림
23/07/18 20:54
수정 아이콘
아..이건 너무 추잡한 사건이네요...
김성회님 고생 엄청 많으셨겠어요...
이정재
23/07/18 21:37
수정 아이콘
반대였으면 지금 반응 수십배였을텐데
라그나문
23/07/18 21:54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보이는 이름 이도경.

제 친구지만, 믓찌네요.
23/07/18 21:59
수정 아이콘
김성회씨 채널은 가끔 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데

위에 몇몇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김성회씨가 그 정도 정계나 사회계에서 거물도 아닌데 이 양반이 뭐라고 이런 스케일의 헛발질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크크크;;
아이군
23/07/18 22:45
수정 아이콘
큰 그림을 말씀드리면, 위에서도 간략하게 다루긴 했는데,

지난 기간동안 우파 쪽에서 다방면에서 전문가 비스무리한 이름으로 정부와 좌파를 공격해서 떠오른 유튜버가 있습니다.
부동산(소위 영끌5적)을 필두로 경제(윤루카스)네 시사(뻑가)네 군사(신인균)네 말로는 전문가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까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인기를 얻은 무리들.... 이죠.....

아예 생 정치로 가면 기존의 강자(?) 가세연 같은 무리에 밀리니깐 약간씩 빗겨가는 거죠..

얘네들은 여러 이득을 봤습니다. 돈을 번 사람들, 정치판에 들어온 사람들......
김성회 정도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먹이감이죠. 최소한 조회수는 달달하게 빨고 잘하면 대박나니깐...
때마침 이상헌 의원 덕에 왠지 게임계가 좌파로 기우는 것 같은 느낌도 나니깐....
23/07/18 23:13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그냥 개판이네요 크크크(…)
인센스
23/07/18 22:39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네요 크크 정치인의 민낯이란... 추악하기 그지없습니다.
23/07/18 22:50
수정 아이콘
보수 쪽에서도 그나마 게임 / 서브컬쳐 쪽에 좀 나은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더 한 인간이였네요.
카바라스
23/07/18 22:51
수정 아이콘
좌우 정치를 떠나서 게임계에 있어서도 게관위원장이란 사람이 게임유튜버한테 저런짓한게 참..
개인정보수정
23/07/18 22:54
수정 아이콘
슈카코믹스 채널서 큰거온다 큰가 온다 그러더만 진짜 큰거였네
이쥴레이
23/07/18 23:05
수정 아이콘
모냥채널에서 입장발표는 했네요.


‐----------------------------------------------------------

안녕하세요 모냥채널입니다.

영상으로 답변을 드리면 좋았겠지만
제가 유튜브를 안 한 지 너무 오래되어서 장비도 없고 다 까먹어서 글로만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김성회씨가 저와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님에 대한 의혹을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릴게요.

먼저 4년 전 그 사건에 관해서는 여명숙님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여명숙 전 위원장님을 만난 건 애초에 게임 관련한 사안 때문이 아니라
다른 기관에 관련한 정보공개 행정심판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게임 관련 문의가 러프하게 있었을 뿐이고요.
인터뷰나 그런 것도 게임 쪽과는 아예 무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백수부레옥잠이 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하고 김성회씨에게 전달한 것 아닌가 합니다.
다시 한번 확인을 해주시고 가능하면 정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김성회씨를 나무라는 것이 아니고

그 사건 관련하여 제가 참고한 자료들은 여명숙님이 준 것이 아니라, 백수부레옥잠과 권씨에게서 받은 자료들입니다.

이러한 자료들이 김성회씨를 오해하게 되었다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만남을 제의하였으나 김성회씨께서 거부를 하셨기 때문에 상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영상을 만드셨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뭐 몇개월간 합숙을 하며 기획을 하여 저격을 했다, 집단적으로 저격을 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대부분 게임하고 놀았습니다.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겠다는 기획을 하고 시작을 부추긴 것은 백수부레옥잠과 권모씨였습니다.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겠다며 백수부레옥잠은 저에게 권모씨를 소개해 줬고, 권 모씨의 말을 인용하여 저격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기 싫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김성회씨의 책임이 아니라 제 책임으로 만남을 제의하는 과정부터 잘못됐었고
제가 행실이 방만하여 여러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영상을 제작을 하고 공유를 드렸던 부분은 저와 백수부레옥잠이 일방적으로 드린 것일 뿐
여명숙님은 영상 제작 방송 어느 부분에도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저와 백수부레옥잠이 이러이러해서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려 한다고 한 번도 설명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김성회씨에게 여명숙님과 함께 만나자고 제가 제의했던 것은
제 문제를 누군가 남의 힘을 빌려 그 사건을 무마하려 시도했던 제 비겁함이었습니다.
실제로 여명숙님께 제가 벌린 사건을 중재해달라, 해결에 도움을 달라 부탁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명숙님께 “누군가의 권위로 나이로 찍어 누르려는 역겨운 짓 하지 말라, 본인이 나서서 사과를 하고 수습을 하는게 맞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제가 여명숙님의 이름을 팔고 다닌다는 것을 모르시고 계셨는데도,
저는 일부러 그 사실을 본인에게 알리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못 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듣고 한 시간 뒤 김성회씨께 전화를 드린 거예요.

제가 여러 사람에게 마치 여명숙님과 무슨 관련이 있었던 척을 하고 다녔던 것은 제 쓸데없는 자존심을 어떻게든 있어 보이고 싶어서 나는 대단한 사람과 친하다, 여명숙님의 일을 돕고 있다, 캠프에 합류했다 이런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당시 제가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허풍을 치고 다녔습니다.
정말 많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여명숙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아직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질문해 주신다면은 소명하겠습니다.

김성회씨 채널에 제가 차단이 되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


예전 2019년때나 지금이나 글 기조는 안바뀌는거 같군요...
인센스
23/07/18 23:22
수정 아이콘
'다 제 독단으로 한 일입니다. 그분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이건 변하지를 않는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18 23:39
수정 아이콘
크...절절한 충심에 눙물이 흐릅니다
valewalker
23/07/18 23:49
수정 아이콘
개수작TV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 없네요
23/07/19 02:22
수정 아이콘
"제가 유튜브를 안한지 너무 오래 되어서...다 까먹어서"
"제가 여러사람에게 마치 여명숙님과 무슨 관련이 있었던 척을...허풍을 치고 다녔습니다...여명숙님께도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안했다고 부정한 셈이죠.
덴드로븀
23/07/18 23:54
수정 아이콘
[여명숙님께 “누군가의 권위로 나이로 찍어 누르려는 역겨운 짓 하지 말라, 본인이 나서서 사과를 하고 수습을 하는게 맞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여명숙님 본인이 직접 나서서 사과를 한다면 인정해줄만한(?) 발언이네요.
23/07/19 07:59
수정 아이콘
김성회보고는 씨라고 하고
여명숙보고는 님이라고 하네요
23/07/19 09:0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행동대장 팽당하는 그림..
괴물군
23/07/18 23:57
수정 아이콘
일단 김성회 개발자님?? 의 멘탈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차분하게 대응은 못했을 꺼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지식백과가 머라고 저 정도의 스케일로 매장하려 든 걸까요??
애플프리터
23/07/19 00:23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서 여명숙 사이다발언할때, 속 시원하다고 했지만 결국은 '내부자들' 이병헌 포지션.
본인도 자신도 깡패에 권력의 추종자이죠. 게다가 마구잡이로 남들을 공격하는 양아치근성까지 갖추었네요.
23/07/19 00:42
수정 아이콘
이야...전말에 대해서 푸는거 보니 진짜...여명숙 개 역겹네요...
아이스베어
23/07/19 00: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런 인간이었던지라...
밀리어
23/07/19 01:21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Dreamscape
23/07/19 01:2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l_-tgfwQwxs?t=527

요거 보면서 성회형 멘탈 잘흔들리네 크크라고 재밌게 봤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기에 다시 생각해보니 약간 울적해지면서 씁쓸해지네요
"힘드시죠? 힘들다고 말해주세요"
이게 이정도의 무게였다고..?!
선플러
23/07/19 03:17
수정 아이콘
캬 김성회 대단하다..
스컬로매니아
23/07/19 08:05
수정 아이콘
이 영상 댓글 보시면 김실장 채널에서 10만원 도네하시면서 그간 고생하셨다고 하시고,
성회님이 거기에 술한잔 하시죠 라고 대댓 써놓으신거 있는데.. 그게 뭐라고 눈물이 나려고 하더군요
성회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니쏠
23/07/19 11:06
수정 아이콘
놀라운 사실은 김실장님이 동생
스컬로매니아
23/07/19 11:08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1살 아래시라고.. 흐흐흐흐
그렇지뭐
23/07/19 08:45
수정 아이콘
차모씨 같이 행동해서 성공한, 우파코인 달달한 애들도 많겠군요.
23/07/19 09:0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출근하면서 유튜브좀 봤는데, 포인트가 조금 오묘합니다.
민주당 코인타서 정계를 가려는 나의 대항마가 있어서 거슬린거 아닐까 했는데....

내가 정계를 가야 되는데, 국민의 힘 당시 당대표 이준석, 대선후보 경선중이던 안철수, 그래도 나름 다선의원급 하태경 등등 유력 내가 소속되어질 정당 유력인사 만나고 다니는게 더 빡쳐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23/07/19 10:06
수정 아이콘
아앗 이거 정치NTR(…)
23/07/19 09:29
수정 아이콘
김성회님이 버티고 버틴뒤에 결국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인거지 사실상 진짜로 사람 하나 죽이고 자기들이 이득 보려고 한짓이죠. 진짜 역겨운 인간들입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김성회님 본인은 그냥 묻어두고 가려던 것을 본인이 찔리는지 비리의혹 당시 위원장이 나다 하고 먼저 공개하고 캐삭빵 요청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졸렬하게 구글계정이 해킹당해서 영상이 안올라가요. 가 뭔가요.
kissandcry
23/07/19 09:32
수정 아이콘
G식백과 이름은 들어보긴 했는데 시청하진 않는 채널이라서 그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채널인건지 놀랍네요 지금 보니까 구독자 80만명이면 상당히 구독자가 많은 채널인건 알겠는데 유튜버들 분야가 워낙 다양해서 구독자 100만, 200만이어도 관심없는 분야면 모르는 채널도 많은 상황이라서.. 저게 사실이라면 신기하네요.
No.99 AaronJudge
23/07/19 10:05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인간의 악의란……
23/07/19 10:32
수정 아이콘
일방적인 사건임에도 불편해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난키군
23/07/19 11:22
수정 아이콘
여명숙 입장에선 어그로 성공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예전 누군가의 말대로 정치인의 뉴스는....자기 부고말곤 다 좋은거라던게...허허
valewalker
23/07/19 19:2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꺼는 완전 똥볼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사이다 발언 하면서 인기몰이했던 분이었는데
이 사건은 본인을 지지했던 세대들이 극혐하는 일이 드러난 일인데다가 다른 세대들은 관심도 안 가질 이슈여서
MissNothing
23/07/20 00:41
수정 아이콘
그건 빠랑 까랑 분리되있을때 해당하는 얘기인데, 이건 자기 빠들이 까로 돌아설 사건이라...
그럴수도있어
23/07/19 11:37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사과하니까 김성회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감사하다고 하는 장면에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에 비해서 처벌은 벌금 300만원.. 너무 가볍습니다.
23/07/19 12:27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슈카방송나와서 먼가했는데 이런일이 있었네요. 잘되길 바랍니다.
23/07/19 14:27
수정 아이콘
김성회씨 멘탈이 대단합니다.
여명숙씨도 어떤 의미에선 대단합니다.

지식백과 구독 누르러 갔더니 벌써 구독 중이었네요.
영상 조회수라도 올려드려야겠네요.
BbOnG_MaRiNe
23/07/19 22:40
수정 아이콘
사기꾼 입장에서는 성공이득과 성공확률을 계산해서 기대값이라는 변수만 생각할테고...

몸집이 커지면
누군가에게 악의를 심지않고 살아도, 악의로 들러붙는 날파리가 생길 수 밖에 없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82 [정치] 與 "풍수학 최고권위자에 또 '무속 프레임'…野 말바꾸기 졸렬" [103] 유료도로당17543 23/07/23 17543 0
99276 [정치] 대통령실 "초등 교사 극단 선택은 종북주사파가 추진한 학생인권조례 탓" [253] 된장까스22962 23/07/22 22962 0
99274 [정치] 〈원신〉여름축제 행사장 '폭탄테러' 예고, 행사중단 및 해산 [20] 기찻길9123 23/07/22 9123 0
99271 [정치] 최은순 씨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유지 & 법정 구속 [102] jjohny=쿠마17332 23/07/22 17332 0
99267 [정치] 군인이 죽어도 배상받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 [53] kurt13850 23/07/21 13850 0
99256 [정치] 키시다 총리: 내려간 지지율 언젠가는 오른다" [17] 기찻길8760 23/07/20 8760 0
99253 [정치] 몰락한 정치인이자 2인자였던 이낙연을 보며 [138] rclay13576 23/07/20 13576 0
99250 [정치] 늑장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 "일찍 갔다고 바뀔 게 있나" [97] 밥도둑12856 23/07/20 12856 0
99243 [정치] 4대강 사업 때 만든 상주보·구미보 둔치 와르르…“폭우에 취약 구조 드러나” [37] 베라히11472 23/07/20 11472 0
99230 [정치] 한국 게임계에 방금 핵폭탄이 터졌습니다 [199] nmcpvwe26293 23/07/18 26293 0
99226 [정치] 尹 "이권·부패카르텔 보조금 전부 폐지…수해복구에 투입" [191] 베라히18056 23/07/18 18056 0
99223 [정치] 사무장병원 판단 기준 변경 [22] 맥스훼인12183 23/07/17 12183 0
99220 [정치] 尹우크라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호우엔 "서울 뛰어가도 상황 못바꿔" [334] 사브리자나30493 23/07/16 30493 0
99219 [정치] 오늘 일본 통신사 발표 원전 여론조사가 나왔네요. [55] 기찻길17761 23/07/16 17761 0
99217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 방문날…한국은 물폭탄으로 아수라장 [81] 베라히15664 23/07/16 15664 0
99214 [정치] 일반 여성에서 특별한 한 사람으로: 퀸(queen)과 영부인 [20] 계층방정10998 23/07/15 10998 0
99211 [정치] 심각하게 무능력한 대통령 경호실 [117] 어강됴리18136 23/07/15 18136 0
99210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젤렌스키 회담 예정 [95] 기찻길14945 23/07/15 14945 0
99200 [정치] 지도에서 '광주' 쏙 빠졌다…국토부 행사 포스터 논란 [71] 졸업14874 23/07/14 14874 0
99197 [정치] 재생에너지에 목숨 건 대만과 느긋한 한국 [65] 크레토스13090 23/07/14 13090 0
99196 [정치] 명품샵 이슈가 발생한 김건희 여사 [310] 빼사스18652 23/07/14 18652 0
99192 [정치]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용역업체가 착수 50일만에 스스로 제안했답니다 [111] 잉명16053 23/07/13 16053 0
99188 [정치] 순서 바뀐 '오세훈 수상버스'…운영자 먼저 뽑고 타당성 따진다? [66] 덴드로븀11915 23/07/13 119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