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16 20:32:09
Name 사브리자나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93188
Subject [정치] 尹우크라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호우엔 "서울 뛰어가도 상황 못바꿔"
"(윤석열 대통령이)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 가능하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가치외교 실천 기조가 유럽을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드러난다는 명분도 작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예정에 없던 우크라이나 '극비 방문'을 결정한 이유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중략)

'국내 수해 상황을 고려해 우크라이나 방문 취소를 검토하지는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 시간이 아니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를 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93188

원격 모니터링만으로 충분하다는 건가요, 직접 가서 보는 게 좋은 효과를 낸다는 건가요?
재해 피해 지원에 최종결정권자의 출석이 필요하다는 것인가요, 아닌 것인가요?
리투아니아에 이어 전국적 홍수 피해와 사상자 발생에도 우크라이나 순방을 이틀 추가한 대통령실의 발언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하나의 가치나 업무체계를 따른다면 비판이나 옹호가 있되 머리로 이해는 하지요. pgr에서도 그런 논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행보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부야마
23/07/16 20:33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참..
23/07/16 20:37
수정 아이콘
의도가 무엇이긴요.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 가능]한 기능이
대한민국의 수재민들한테는 발휘가 안된다는거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3/07/17 01:55
수정 아이콘
22222 자가당착...
블랙숄즈
23/07/16 20:38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를 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내용을 잘라먹는 글쓴이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23/07/16 20:40
수정 아이콘
내용 있어요.
우크라이나에 뛰어가면 상황 크게 바꿀 수 있는 입장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블랙숄즈
23/07/16 20:47
수정 아이콘
네 그부분은 제가 못봤네요.

우크라는 상황을 파악하러 간거고,
서울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온다고 뭐 바뀔게 있나요?
사브리자나
23/07/16 20:4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서울에 와서 바뀔 게 없다면 우크라이나까지 가서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해도 바뀌는 것도 없다는 것이 제 글입니다.
사브리자나
23/07/16 20:57
수정 아이콘
반대로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하는 게 효과적이라서 중요하다면 모니터링으로는 안 되니 직접 수해현장을 방문했어야 한다는 글입니다.
블랙숄즈
23/07/16 20:58
수정 아이콘
지그 수해가 끝난 것도 아니고, 다 떠내려가고 있는데 와서 뭘해요…?

그냥 둘러보면서 소방관들 악수하기 할까요?
23/07/16 21:0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인데 뭘해요?
둘러보면서 군인들이랑 악수라도 한답니까?
블랙숄즈
23/07/16 21:12
수정 아이콘
1년 넘게 진행 중인 전쟁이랑 수해랑 같다고 보신다면 뭐 할말은 없네요
이지금
23/07/16 21:23
수정 아이콘
1년 넘게 진행 중인 타국의 전쟁이랑 현재 자국민이 죽어나가는 재해상황이랑 모가 중한지는 님 빼고 다들 알고 계신것 같네요
23/07/16 21:46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수해가 우선이죠?
아구스티너헬
23/07/17 16: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안 같죠.
자국 수해가 더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지 UN사무총장이 아니니까요
23/07/18 00:36
수정 아이콘
1년 넘고 지지부진한 전쟁과 급박한 수해 상황이랑 어느 것이 급박한가요?
대통령이 견습생입니까? 피부로 느끼긴 뭘 느낍니까?
재난 상황에서 국가 수장으로서 현장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죠. 뭘 느끼러 갑니까...
23/07/16 21:00
수정 아이콘
수해가 현재 진행형이면 더더욱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블랙숄즈
23/07/16 21:11
수정 아이콘
진짜로 대통령이 오면 뭐가 달라지나요?
이지금
23/07/16 21:2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진짜로 대통령이 가면 뭐가 달라지나요?
조메론
23/07/16 21:54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윤석열이 가면 뭐가 달라지나요?2
악튜러스
23/07/16 22:02
수정 아이콘
달라지는게 없는데 이전까지 재해현장에 대통령들은 왜 간 걸까요?
23/07/16 22:17
수정 아이콘
우크라에 가봤자 달라질꺼 없는데 진짜 왜갔을까요3
하늘을보면
23/07/16 22:39
수정 아이콘
올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대비 철처지 해라 라고 공무원들에게 엄중하게 얘기 했어야죠.
총리, 국토부장관, 행안부 장관등이 대기 타도록요.
하지만 그런 뉴스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장마, 폭우에는 마약 수사할 거리가 없으니
그 분들이 안 움직이는 것같기도 합니다만
블랙숄즈
23/07/16 22:59
수정 아이콘
이지금 님// 정상회담을 왜갔냐고 하면…
이지금
23/07/16 23:47
수정 아이콘
블랙숄즈 님// 거래처 사장 만나러 가서 모라하는게 아니라 상중인 상주가 거래처 사장 만나러 가서 모라하는 겁니다.
23/07/17 08:16
수정 아이콘
님 말씀대로면 대통령 자리에 허수아비 세워놔도 되죠.
Janzisuka
23/07/17 14:36
수정 아이콘
TERM 님// 허수아비는 사고안치고 최악으로 치닫게는 안하는데 ㅠ
강아랑
23/07/17 16:38
수정 아이콘
윤수아비
young026
23/07/19 00:36
수정 아이콘
삼성 원유 유출 사고 때 노무현이 했던 얘기를 보면 뭐가 달라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꿀꽈배기
23/07/16 21:01
수정 아이콘
우크라는 전쟁이 끝난 것도 아닌데 가서 뭘해요? 전투 현장가서 병사들 악수하기 할까요?
Janzisuka
23/07/16 21:04
수정 아이콘
지금 전쟁이 끝난 것도 아니고, 계속 러시아와 싸우고 있는데 가서 뭘해요...?

그냥 둘러보면서 대통령과 악수하기나 할까요?

물론 저는 방문해서 우크라와 외교관계를 다지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다만, 대통령실에서 우크라와 재해에 대하여 말한 내용이 충돌을 일으키니
비교하여 사람들이 욕하는거죠
23/07/16 21:05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 현재 집이 침수되어 피난하고 있는 사람들의 현장을 둘러볼수도 있죠. 우선적으로 빨리 지원해야할 부분이 뭔지
직접 수해민들의 말을 들어보며 파악할수도 있고요.
사브리자나님의 말은 우크라 상황이 직접 봐야 알수 있다라는 논리는 우리나라 수해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 된다는 말일 겁니다.
결국 대통령실의 설명은 말도 안되는 변명밖에 안되는거에요.
그와는 별개로 대통령이 솔직히 여기 와서 뭔가 제대로 할거란 기대는 안되니 결과만 따진다면 우크라에 가는게 맞을수는 있긴 하겠네요.
최소한 국제적인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높일수는 있겠으니....
현 대통령은 솔직히 와서 도움이 아니라 방해만 될거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23/07/16 21:10
수정 아이콘
참고로 효율을 논하기에도 저 자신은 우크라 가는게 더 나을수는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이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현 대통령이라 그런거에요. 일반적인 대통령이라면
지금은 자국의 상황을 먼저 고려하는게 맞는겁니다. 현대통령의 그동안의 행보가 워낙 메롱이라 와서
도움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될거 같아서 결과적으로 효율만 따지자면 안오는게 더 나았을수도 있다는 말이고
이건 현 대통령특의 입장에서 한마디로 "너 일 개못해 그래서 니가 오면 오히려 방해만 될거같아" 라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사브리자나
23/07/16 2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육관에 피난한 주민들이 텐트는 커녕 그냥 바닥에 자는 곳에서 당장 지원할 것을 명령할 수 있고
악수는 필요없지만 복구작업이 어떻게 되는지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고
피해자를 위로할 수도 있지요. 말만 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면서요
일반적인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요.
며칠 내내 물에 마을이나 논밭이 떠내려가지는 않고 비가 잠깐 그치면 물이 빠지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끝나지 않았다면 약해진 지반이나 둑을 점검하는 명령을 내리고 보고를 받아야죠.]
이런 비구조화되고 즉시 대응해야 하는 업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아밀다
23/07/16 21:09
수정 아이콘
그 논리면 우크라이나는 왜 갔냐는 얘기가 본문인데 이 정도 비꼼도 이해를 못 하면서 실드를 드세요...?
이지금
23/07/16 21:12
수정 아이콘
이중잣대라고 아세요? 같은 현재 진행중인 재난상황(전쟁,수해)에서 왜 다른 잣대를 들이미시나요? 어그로꾼이 아니시라면 상식적인 생각을 하세요
SG워너비
23/07/17 00:07
수정 아이콘
나라 망하고 있으면 그냥 불구경하듯이 구경하라고 한나라의 수장 뽑은거 아니잖아요?
23/07/16 20:50
수정 아이콘
국가 재난 상황에 최고 책임자가 할일 없으면 대통령은 내치 포기해야죠. 뭐하러 들고 있습니까?
23/07/16 20:5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우크라이나 상황파악은 뭐한다고 가는겁니까?

대통령이 키이우에 간다고 뭐 달라지는게 있나요?
바이바이배드맨
23/07/16 20:5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가는게 더 그럼 이상하지 않아요??
이지금
23/07/16 21:0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온다고 뭐 바뀔게 있나요?
거기도 하루 한번 모니터닝하면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Janzisuka
23/07/16 21:02
수정 아이콘
우선 대통령실에서 말한 우크라를 앞으로 언제 방문할지 모르겠다라는 부분에는 동의하고
방문 자체도 뭐 그러려니 합니다. 간다고 사고치는건 아니니깐...
단지 저 두 발언이 묘하게 충돌하니 웃긴 일이고..멍청하게 계속 입을 놀리니깐요..

그리고 이 댓글에서 우크라는 상황을 파악하러 간것이다와 서울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부분...
;;;이 두개가 블랙숄즈님에게는 충돌이 안되나요?
우크라 상황을 직접 방문해서 평가하고 협력할지 식별하겠다는 부분이..
상화이 벌어지고 있는 국내상황에 빗대어서는 왜 적용이 안되나요?
물론 저도 대통령이 직접 수해현장을 파악하고 명확히 식별한다고 바뀔까? 라는 의문은 들고
대통령 부재시에도 보고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수습할꺼라 믿습니다.
(어라....우크라에도 노련한 전문가가 직접 파악해도 되겠네요? 그럼?)

다만...우크라와 재해 상황을 대처하는 자세하 묘하게 웃기긴합니다.
적울린 네마리
23/07/17 00:46
수정 아이콘
바뀔게 없으니 계속 우크라이나 상황 파악하고 피부로 느끼며 주욱~계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가치외교의 글로벌효과가 더 빛 날 것이기에..
전원일기OST샀다
23/07/17 08:45
수정 아이콘
투게더
23/07/16 20:47
수정 아이콘
...? 뭐가 다르죠?

대통령 본인 말대로 라면

당장 뛰어가도 상황을 바꿀 수 없는 우크라이나를 수시로 보고 받고 모니터링 해야 하고

국내 수해 상황을 몸소 눈으로 현장 확인해, 피부로 느끼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상황 평가와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명확히 식별해야 하는게...?
사브리자나
23/07/16 20:47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저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기자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저는 기사 중 해당 내용을 전부 인용해왔고 저 행동만으로 충분하다면 굳이 우크라이나에 가지 않아도 현지에 뭐가 필요할지 알 수 있을텐데 우크라이나 순방 설명은 정반대의 그렇지 않다는 글을 썼습니다.
저 기사 자체에 없거나 제가 중략에 넣은 인터뷰 내용을 말하실까봐 찾아봤는데 호우로 순방 일정을 줄였다, 우크라이나 순방은 비밀리에 검토되다가 현지에서 결정되었다 정도인 것 같아요.
Janzisuka
23/07/16 20:49
수정 아이콘
뭐 대충 읽으셨다고 치고...
글쓴이의 의도를 어떻게 보셨는지가 궁금합니다?
블랙숄즈
23/07/16 2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글쓴이 비아냥(벌점 2점)
사브리자나
23/07/16 21:03
수정 아이콘
그 내용을 못 보셨다고 댓글 달아주시고서는 이런 댓글을 다시 다시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 댓글에 나머지 인터뷰 내용 올려드렸습니다. 욕먹도록 편집한 것도 아니고요. 기사 전문이나 많은 글을 퍼오면 저작권에 걸릴 수도 있어요.
23/07/16 21:04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 일부만 읽고 “자 다 같이 욕합시다~” 하고 댓글 다신거군요.
Janzisuka
23/07/16 21: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댓글로
내용을 제대로 못봣다고 하셨군요....
그냥 대충 읽고 우선 댓글 달아서 "여기 욕합시다~" 하신거에요?
진심 궁금해서 남겨요
블랙숄즈
23/07/16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과도한 비아냥(벌점 4점)
Janzisuka
23/07/16 21:23
수정 아이콘
???
1. 글쓴이가 글을 제대로 썼는데...뭘 잘라서 욕합시다 하는 걸로 보신건가요;
2. 아뇨 진심 궁금했습니다. 진심으로 그런 의도로 쓰신건지...아니면 무의식적이신건지 궁금했습니다

제 의도는 어떤거에요??
블랙숄즈
23/07/16 2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Janzisuka
23/07/16 21:44
수정 아이콘
제 의도에 대하여 여쭤봤지만...뭐 대답안해주시면 어쩔수 없지요.
감사합니다. 가끔 댓글 열심히 쓰고 놀긴합니다.
약간 지치는 감이 있어요 오늘은
사브리자나
23/07/16 21:09
수정 아이콘
원하시니 더 많은 글을 전해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 가능하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가치외교 실천 기조가 유럽을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드러난다는 명분도 작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예정에 없던 우크라이나 '극비 방문'을 결정한 이유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차장은 "특히 이번 방문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한국 대통령 부부의 방문을 크게 관심있게 지켜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알려왔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방문 계기에 대해 "지난 5월 젤렌스키 여사가 서울에 왔을 때 대통령 부부 초청 친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임박해 떠나기 며칠 전 외교 채널을 통해 다시 초청이 왔다"며 "경호 문제가 녹록치 않고 중대한 국가안보 사안이 얽혀 있어 준비는 해놓고 떠났지만 마지막 결정을 못 한 채 출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란드 방문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까지 (우크라이나 방문) 계획을 수립한 사실 자체가 알려지거나 다른 사유로 한국-우크라이나-폴란드 3각 협력체계에 문제가 있으면 계획 이행이 안 되므로 마지막 최종 점검 후에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우크라이나로) 떠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내 수해 상황을 고려해 우크라이나 방문 취소를 검토하지는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 시간이 아니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를 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고 설명했다.

뒷내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패키지와 현지 일정 내용입니다.
DownTeamisDown
23/07/16 22:54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총리가 제 역할을 했다면 지금 대통령이 없다면 원래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누가 전권을 받아서 대통령이 올때까지는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문제는 한덕수 총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냐는거죠? 거기에 주무부처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미 탄핵된 상황이라서 활동도 못하죠.
대통령이 비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하는데 이미 작년에 봤다시피 그역할을 적어도 한덕수 총리가 제대로 못하는것 같다면 그런말 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지금
23/07/16 20:43
수정 아이콘
자음연타 마렵네요...
23/07/16 20:46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소리를 했네요.
Janzisuka
23/07/16 20: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고냥저냥 지나가는 일로 넘어가고 잘 처리도 될 일이었는데..
진짜 대통령실은 대통령하는 인간이 문제인지...그 밑에 애들이 저러는건지..
말 한마디....문구 하나..사람들 빡치게 하는데 능력있는데...
저런 애들은 국가위해 일하지 말고...(제발) 그냥 피지알 정게에서 장판파 하면서 노는게 더 재미있을텐데;;
여튼....날리면부터 명품삐끼..이어서 수해관련해서 저런 욕먹을 상황을 만드는게 능력이 없는건지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해서 행동하는건지..
valewalker
23/07/16 20:56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궁금한게 그래서 대통령 지금 어디에 있나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 직행은 못해서 폴란드로 간다는 썰은 아까 몇시간전에 본 것 같은데 거기서 바로 오는건지 아니면 더 꿈지럭거리다가 오는건지
소와소나무
23/07/16 20: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귀국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별 의미 없다면 다른 나라 대통령들이 재난 시 급히 귀국하는 행동을 할 턱이 없죠;; 그렇다고 본인 부재 시 내부 시스템이 잘 돌아가게 했냐?라고 생각해보면 딱히 그것도 아닌 것이 참...
23/07/16 21:03
수정 아이콘
아니 작년 수해에도 물에 잠기는거 보고도 집무실이나 중대본에 가지않고 퇴근하다가 나온 소리가 [집에서 지시했다][중대본에서 대통령이 특별히 할게없다] 란 헛소리였는데, 진짜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군요.
Janzisuka
23/07/16 21: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할게 없긴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윤석열이 대한민국에서 특별히 할게 없어 보이긴합니다]
Dark Swarm
23/07/17 08:37
수정 아이콘
그냥 집에 콕 박혀서 막걸리에 파전이나 먹고 밖으로 안 나오면 딱 좋을 거 같긴 합니다. 당연히 전화 같은 것도 하지 말고
데몬헌터
23/07/17 09:48
수정 아이콘
이거 마따..
지르콘
23/07/16 21:03
수정 아이콘
책임 회피만 하는 모습이군요
초보트레이너
23/07/16 21:05
수정 아이콘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3/07/16/5423G5VUQFDH7GVSVNWINACCZY
日 기시다, 한국 폭우 피해에 “깊은 슬픔” 2023년 7월 16일 오전 9시 54분 기사입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71613412106263
[속보]尹 "폭우 피해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 2023년 7월 16일 13시 41분 기사입니다.

폭우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세지에 대해 검색했을 때 가장 빠르게 올라온 기사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일본 총리보다 늦게 하셨더군요.
이런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달라지는게 없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쇼라도 해야죠. 이전 대통령들은 그걸 몰라서 민방위 점퍼 입고 대책회의 한게 아닌데 말이죠
Janzisuka
23/07/16 21:10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다 쇼라고 생각하던 적이 있었어요.
물론 쇼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김영환도지사 이번에 방문했을때 물빼기 작업이 멈췄다카더라 라는 확인안되는 뉴스들도 있었던 것처럼...방해는 되지 않아야하지만)
정부에서 현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있다.
직접 방문하거나 방송을 통해 위안과 노력을 보이는 그 자체가 당사자들에게 힘이 될 수도..용기가..될수도..
그래서 딱히 방문해서 인터뷰하고 하는거 욕 안하고 있습니다...

구조 방해나..사진찍기나...비나 더 와라 하는 그런 짓거리만 안하면...
초보트레이너
23/07/16 21:14
수정 아이콘
오늘 원희룡 장관께서는 오송 지하차도 현장 앞에서 인터뷰하시면서 견인차 들어가는걸 막고 계셨죠
Janzisuka
23/07/16 21:18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뉴스는...
https://youtu.be/ZwHXlDPsLLk
[도지사 현장방문 중 멈춰선 배수 작업?]이라는 뉴스인데..
솔직히 매체 하나에서만 영상으로 나온거라...그냥 타이밍이 맞았거나..할수도 있어서..
물론...저 도지사가 산불사태때 술 드시고 핑계되다가 계속 들통난 김영환 도지사입니다...
이런 뉴스는 적어도 3-4개 언론사에서 뉴스 나와야 좀 믿음이가서 우선 판단 보류중입니다.

원희룡 견인차 장면도 영상이 있었네요....뭐......하아...
https://www.youtube.com/watch?v=8KeHcv2orQQ
23/07/17 06:47
수정 아이콘
사고 현장에서 국장이 장관 만났다고 활짝 웃고 있는게 더 소름이네요
Janzisuka
23/07/17 14:38
수정 아이콘
아 오늘 JTBC 뉴스보니...그렇네요..
웃고 작업차량 길 막고 아이고
빼사스
23/07/16 21:05
수정 아이콘
그냥 말을 말든가. 김건희 명품 쇼핑엔 공식 입장도 없고.
Janzisuka
23/07/16 21:07
수정 아이콘
김건희가 말한 조용한 내조에 대한 입장도 안보이는데요 뭘.
조메론
23/07/16 22:29
수정 아이콘
쇼핑한거 욕 먹기 싫어서 없던 예정 만들어서 안들어오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아드리아닠
23/07/16 21:05
수정 아이콘
책임 지지않음
Janzisuka
23/07/16 21:11
수정 아이콘
책임이 뭔지 모르면 질 필요가 없음.
유목민
23/07/16 21:1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로 가자는 삐끼가 있었겠죠.
사실 국내 들어와도 별 쓸모는 없어 보이기도 해요.
23/07/16 21:11
수정 아이콘
아 다르고 어 다르죠. 그냥 한덕수 총리가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내가 가더라도 큰 도움이 되진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될 것을, 그래서 가봤자 더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지금 시비거냐? 하는 느낌이네요
Janzisuka
23/07/16 21:1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이게 윤석열이 진짜 이렇게 생각하고 그걸 전한건지...
아니면 실제로 윤석열은 정상인처럼 말했는데 밑에 직원들이 저따위로 발표를 하는건지...궁금해요.
후자면 짤릴텐데...안짤리네..?
슈퍼잡초맨
23/07/16 21:29
수정 아이콘
워딩이 아쉽죠.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를 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
->
"외국에서도 시차 없이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을 중심으로 위기 대응 매뉴얼이 돌아가고 있다. 모든 가동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를 내린 상태다"라고 말했다.
였으면 나았을텐데요..
23/07/17 17:45
수정 아이콘
말을 뽄새없게하죠.
23/07/16 21:1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이)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 가능하다."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를 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

아무리 봐도 둘이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윤석열이 우크라이나 뛰어간다고 해서 우러전 상황 크게 바꿀 수 있는 입장이에요?
지금 한국 국민이 죽어가고 있는데 남의 나라 피부로 느낄 정도로 한가한 상황입니까? 진짜 우선순위가 뭔지도 모르네요 미치겠습니다.
23/07/17 02: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해명 보면서 빵 터졌습니다.
전 윤이 귀구 하더라도 별로 도움이 안됐을거라 생각하지만
저런 해명을 해버리면 역설적으로 조기 귀국을 했었어야 했거든요.
왜냐면 윤의 결정은 우크라이나 전황에 1도 도움이 안되겠지만
오히려 본국의 침수 피해 대처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가능성은 열려있으니까요.
맹목적 쉴드는 참 이런 아이러니컬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구나 싶었네요.
23/07/16 21:12
수정 아이콘
지난 정권 때 이랬으면 언론이 앞으로는 열변을 넘어 뒤로 혈변까지 토해냈을겁니다. 나라 망할 것처럼 기사 냈을듯요.
베라히
23/07/16 21:14
수정 아이콘
그럼 윤석열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가면 상황을 바꿀 수 있는건가요?
Janzisuka
23/07/16 21:20
수정 아이콘
노벨평화상.....!!!! 전쟁의 종결자!!!!! 두둥등장!!!
Dark Swarm
23/07/17 10:23
수정 아이콘
가서 미사일이나 자폭 드론이라도 맞았으면 좀 바뀌었을지도?
닉네임을바꾸다
23/07/16 21:16
수정 아이콘
뭐 둘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할때...대한민국 대통령의 우선순위는 대한민국이죠...우크라이나가 아니라...
뭐 저 우크라이나가 우리 국경 바로 위에 있고 우크라가 밀리면...바로 대한민국도 위험해지는 그런 상황이면 모르지만...(폴란드가 대충 이렇죠...근데 폴란드도 아마 자국 수해나면 여기가 우선일걸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7/16 21:18
수정 아이콘
쇼도 뭐같이 못하네요.
23/07/18 00:41
수정 아이콘
쇼 같은 건 뭐하러 합니까?
왕인데...
23/07/16 21:20
수정 아이콘
MB가 선녀네요.. 크크크
Janzisuka
23/07/16 21:21
수정 아이콘
MB는 자기 주머니 말고는 뭐 이해가는 면도 많고...
적어도 저렇게 상충하는 말이나 멍청한 짓은 안했던거 같은데요..
윤석열하고 비교는 슬프네요..MB 그정도 아닌데..
그렇군요
23/07/16 21:21
수정 아이콘
이재명뽑아야지
Janzisuka
23/07/16 21:31
수정 아이콘
아앗.......대안 없습니까.....
대장햄토리
23/07/16 21:2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말을 해도 참..크크
거꾸로 그럼 뭐 윤통은 슈퍼솔져 아이언맨이에요??
자기가 우크라이나 가면 뭐 전황이 바뀐답니까? 크크
Janzisuka
23/07/16 21:30
수정 아이콘
푸틴 모가지를 따러?!
아케이드
23/07/16 21:25
수정 아이콘
이거까지 물어뜯는 건 좀... 정치적 편향성을 떠나서 과한 집착으로까지 보이네요
Janzisuka
23/07/16 21:29
수정 아이콘
전 뭐 국내 재해상황 총리와 정부에서 잘 대처해 나갈거고
우크라이나도 갈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어뜯기는 이유는...국내재해에는 안오고 우크라이나를 가서가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하여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 가능하다."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를 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


이 두가지가 충돌하니 사람들이 화나는거 같아요. 말을 말던가 아니면 저따위로 말을 했으면 안되는건데...
닉네임을바꾸다
23/07/16 21:34
수정 아이콘
사실 뒷말만 안붙여도 더 나았을걸요
사브리자나
23/07/16 21:35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로 한국 안 오고 우크라이나에서 있어도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가기 쉽지도 않은 건 사실이고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하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죠. 집착을 했다면 아래 비슷한 주제의 글에 열심히 댓글을 달았을 거에요. 대통령(실), 김태효 외교안보실 차장의 모순적인 해명과 단편적 회피에 공감할 수 없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사브리자나
23/07/16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아케이드님께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77683?sid=100같이 [산불 나면 헬기 타고 와야죠] 식의 후보 시절 발언이나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느냐에 그 정부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인데 이 정부는 정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비 소관부서 정치인의 비슷한 발언도) 오버라고 생각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아이군
23/07/16 21: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데 워딩이 참.......

이렇게 대치되는 워딩을 해버리니깐 사람들이 열받을 수 밖에 없죠....
cruithne
23/07/16 22:58
수정 아이콘
말만 잘 했어도 이정도로 까일일은 아니죠
23/07/17 07:42
수정 아이콘
물어뜯는다라.. 거기에 과한 집착이라구요?
님이야말로 지금 대통령은 비판받지 말아야 한다는 과한 집착이 있는 거 아닐까요?
전원일기OST샀다
23/07/17 08:47
수정 아이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603500006

본인이 뱉은 말이 있으니... 욕먹는거겠죠..

이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신다니... 과한 쉴드로 보이네요..
쪼아저씨
23/07/17 11:0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이정도는 충분히 욕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3/07/17 13:34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이)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 가능하다."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 상황을) 수시로 보고를 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

진짜로 이 워딩이 위화감 안 느껴지시나요? 크크크
아구스티너헬
23/07/17 16:34
수정 아이콘
그냥 워딩이 자기모순인 멍청한 워딩인거죠
정치적 편향성을 떠나서 말이죠

과한집착은 전정부 까기 없이는 존재불가한 현 정부부터 까주시죠
스타견습생
23/07/17 18:04
수정 아이콘
울진 산불이나 세월호때 저랬으면 어땠을까요??
몰라몰라
23/07/16 21:27
수정 아이콘
집중호우 사망자가 벌써 30명이 넘었는데요.. 실종자 더하면 계속 늘어날거고. 남은 일정 다 취소하고 온다고 뭐라고 할 사람이 있나요?
환경미화
23/07/17 16:35
수정 아이콘
호객행위로 쇼핑몰에 들어가신 그분??
-안군-
23/07/16 21:28
수정 아이콘
상황통제실에 대통령이 앉아있냐 아니냐 만으로도 공무원들 일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텐데, 공무원생활 그렇게 오래 했으면서 그것도 모르나?
23/07/16 21:29
수정 아이콘
지난번 이태원 참사 때 오세훈이 해외에 나갔다가 일정 취소하고 귀국했을 때는 이런 논란이 없었죠. 그게 상식이에요. 오세훈이 화타라서 돌아가신 분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어떤 사건에 있어서 총 책임자가 현장에 온다는 건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노무현, MB, 박근혜, 문재인 이전 대통령들이 정치적으로 호오가 갈릴 수 있지만 적어도 이런 참사 관련해서는 상식적이지 않은 행보를 보인 적은 결코 없었죠.
나는아직배가
23/07/16 21:59
수정 아이콘
당시 서울시도 따지자면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을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오세훈은 소환 안 하고 지나간 것은, 뻔뻔하게 나오는 다른 관계자들과는 달리 고개 숙이고 사과했던 그 자세 부분이 컸다고 봐요. 말하자면 그게 오랜 세월 정치 관습이어 왔는데, 이상하게도 이 정권에서는 뭔가 책임 통감하고 수습 노력 같은 거 하면 법적으로 큰일나는 중 알고 회피기동만 하고 있음...
23/07/17 10:55
수정 아이콘
약한모습을 보이면 진거다. 좌파들에게 하나 양보하면 전부 다 달라할꺼다. 그러니 단 하나도 절대로 양보하면 안된다.. 여당과 정부는 무오류의 존재다. 라는게 정부와 여당의 모토인것 같습니다.
이런워딩을 내면서 아이러니하게 일본에는 배를 뒤집고 모든걸 다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밤수서폿세주
23/07/16 21:3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경우 해외순방일정 마치고 오는 것도 괜찮다고 보긴 합니다. 솔직히 대통령이 온다고 재난지휘가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윤석열이 온다고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겠습니까? 재난상황에 호들갑떠는거 솔직히 좌우를 떠나서 쇼에 가깝다고 봐서요. 솔직히 상징적인 의미만 있지 시스템이 중요한 것 같아서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곳 시스템에 대한 보강을 좀 하면 좋겠네요.
덴드로븀
23/07/16 21: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쇼인데 그런 쇼를 잘할때 공직사회 전체가 받아들이는 무게감이라는게 있는거죠.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폭우때도 그 쇼를 안해서 욕을 먹고, 시스템을 잘 만들자는 다짐을 했지만 결과는 이렇게 나왔으니까요.
심지어 작년 10월 이태원 참사에서 경찰/소방/자치단체/정부의 소통이 얼마나 대책없었는지를 뻔히 보여주었으면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23/07/16 22:16
수정 아이콘
재난상황에 호들갑 떨고 직접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총책임자가 봐야 시스템의 중요성도 깨닫죠. 이렇게 외부에만 있다가 나중에 와서 서류로 보고만 받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타츠야
23/07/16 22:23
수정 아이콘
작은 교통사고나 사소한 일에 오는 것도 아니고 몇 십명이 죽은 재해이고 앞으로도 비가 더 온다는데 와야죠.
이런 식이면 대통령은 청와대와 집을 오고 가며 그냥 일만 하면 되고 각종 국내 이벤트에 가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밤수서폿세주
23/07/16 22:28
수정 아이콘
와.... 저 며칠 뉴스 안봐서 이번 폭우로 몇이 죽었는지 안봤는데, 말씀하신거 보고 뉴스봤더니 확인된 사망만 37명입니까??? 비가 끔찍하게 많이 오긴 했네요... 이러면 얘기가 다르죠. 설사 쇼 더라도 오는게 맞는것 같네요 덜덜
타츠야
23/07/16 22:33
수정 아이콘
아 그러셨군요. 모르시고 그냥 이재민만 생각하시면 원 댓글처럼 생각하실만 하네요.
37명이 말씀하신데로 확인 숫자이고 아직 수색 중이고, 생사불명인 분들이 있어서 50명은 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오송터널쪽 피해가 큽니다.
23/07/16 21:32
수정 아이콘
밥은 왜 먹나요? 어차피 배고플텐데
청소는 왜 하나요? 어차피 더러워질텐데
건물은 왜 새로 짓나요? 어차피 낡으면 다시 지어야할텐데
전방에 경계는 왜하나요? 어차피 전쟁나서 내려오면 못막을텐데

답답한 소리들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사과라도 하던가 메시지라도 내던가
수해 메시지를 일본이 먼저내는 클라스는 진짜 할말을 잃게 합니다.
코인언제올라요?
23/07/16 21:35
수정 아이콘
국민 몇십명이 수해에 쓸려가는데...
국가원수가 도대체 어디있는 거죠.
국가 재난 상황보다 중요한 외교
카루오스
23/07/16 21:36
수정 아이콘
尹 "호우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 우크라엔 "뛰어가도 상황 못 바꿔"
23/07/17 02:40
수정 아이콘
이 모순됨을 쉴더들은 못느끼나봐요.
환경미화
23/07/17 16:36
수정 아이콘
느끼지만 입술꽉 깨물고 모른척 하는거겠죠
23/07/18 00:43
수정 아이콘
사실은 이게 맞죠?
본문은 가짜 뉴스이자 선동이 맞죠?
덴드로븀
23/07/16 21:4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65425?sid=100
[윤 대통령, 폭우에 사저에서 전화 지시 논란···대통령실은 정면 반박 “현장 방문이 역효과”] 2022.08.09.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4585
[윤 대통령 “국민안전, 국가가 무한책임…지자체 필요 예산·인력 신속 지원”] 2022.08.10
“이번 폭우는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의 최대 폭우로, 분명히 기상이변인 것은 맞다"
“그러나 더 이상 이런 기상이변은 이변이라고 할 수 없다. 언제든지 최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는 것”
...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790497?sid=100
[문대통령, 오늘 오후 긴급회의…폭우대응 점검(종합)] 2020.08.04.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에서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긴급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재인 대입법에 의하면...?
피우피우
23/07/16 21:52
수정 아이콘
?? : 무한책임은 국가가 지는 거지 대통령이 지는 거라곤 안 했다.
23/07/16 21:53
수정 아이콘
사실 많은 경우가 말만 잘했어도 넘어갈수 있는 일들인데, 너무 워딩이 구려보입니다. 항상
No.99 AaronJudge
23/07/16 23:12
수정 아이콘
정치인의 워딩이 맞나? 하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아이군
23/07/16 21:5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8KeHcv2orQQ

이걸 보니 현장 안오는 게 차라리 나았겠다 싶네요 이거 참....
사나아
23/07/16 22:5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한국에 있었으면 욕 더먹었을거 같아요
우크라이나로 런한건 현명한 판단인듯
이번시즌
23/07/16 22:0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JEAkIgCXX_I
['울진 산불' 윤석열 “청와대 있더라도 산불 나면 헬기 타고 와야죠”] 2022.03.05

대신 홍수가 나면 외국으로 떠나신다는 우리 가카
Janzisuka
23/07/16 22:07
수정 아이콘
몰랐으니까...내가 대통령일지 몰랐으니까!!!!!

지난 물난리때는 외국에 안나갔다고!!
그리고 청와대에 있었으면 갔었겠지만....난 그때 서초동이었지롱!
23/07/16 22:10
수정 아이콘
밉지 않게 말하면서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 엄청 큰 능력인 것 같아요. 정치인들에게는 더더욱
아델라이데
23/07/16 22:16
수정 아이콘
예정에 없던 방문이면 더 욕먹어야죠. 한참전부터 예정된 일정이었다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자국은 수해로 난리인데, 이 타이밍에 굳이 예정에 없던 방문을 해야할까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7/16 22:18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이 안티
스웨이드
23/07/16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23/07/16 22:4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샹크스처럼 전쟁을 끝내러 간거면
이해 가능
바다코끼리
23/07/16 22:58
수정 아이콘
윤석열 폭우 하면 칼퇴근 or 보리밥이 떠오를뿐..
덴드로븀
23/07/16 23:0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jmP1RF7x-ko
[돌발영상] 재난의 교훈 (태풍 피해 지역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남긴 말은?) - 2022.09.08
23/07/16 23:0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와도 별 도움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직장생활 해보셨는지 의문이군요.
당연히 자국민이 이렇게 피해를 보는데 오는것이 당연한거거요.
대통령이 지휘보고를 받느냐 사장이 보고를 받느냐 옆팀 친한 팀장이 보고를 받느냐 직원들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다르고요.
그리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시스템이 달라지는 겁니다.
-안군-
23/07/17 11:15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하다못해 야구선수들도 회장님이 직관을 오면 경기력이 달라지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3/07/17 17:14
수정 아이콘
이건희는 가면 졌다던데...
23/07/16 23:10
수정 아이콘
국내 들어오는 족족 똥 싸놓고, 냄새 빠질 때까지 와이프랑 해외여행 즐기다 돌아오고. 대통령이랍시고 몇 달을 이것만 하고 앉아 있는데 욕이 안 나올 수가 있나 싶습니다.
No.99 AaronJudge
23/07/16 23:13
수정 아이콘
순방 이틀 추가는 진짜 뭔가 싶네요
있는 일정 캔슬한다 해도 수해가 이 지경이면 우크라이나도 별로 뭐라 안 했을것같은데…
23/07/16 23:13
수정 아이콘
????????
23/07/16 23:13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 더럽게못해요.
돌아와서 걱정하는척이라도 해야지..
이른취침
23/07/16 23:16
수정 아이콘
뭐 작년에 폭우 보면서도 태연하게 퇴근하셨던 분이라...
망고베리
23/07/16 23:16
수정 아이콘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걸 보니 본인을 정말 왕이라 생각하시는 듯. 그럴거면 내각을 국회에 위임이라도 하던가 크크
나의규칙
23/07/16 23:2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있었던 여러 사례에서의 언행을 봤을 때, 사람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 같은 감정이 없는 것 같아요.
23/07/16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과도한 비아냥(벌점 2점)
Janzisuka
23/07/16 23:34
수정 아이콘
저는 우크라이나 방문은 관광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도에 대한 이야기느 시급성 그리고 대통령실의 저 충돌되는 발언에 대란 비호감은 있지만요....ㅠ
괴물군
23/07/16 23:33
수정 아이콘
워딩만 좀 정제했어도 그래 대통령 없어도 재난대응 시스템이 있으니까 거기서 일이나 잘 하고 와라 이러겠는데

그냥 국내에는 한덕수 총리가 잘 이끌고 있고 나는 바깥에서 한국을 대표해서 일하고 있다 라고 그냥 담백하게 말하면 그냥 사그러들 문제를

요즘처럼 물어뜯기 좋은 소스를 떡하니 주는 이유는 먼지 모르겠네요
bus tour
23/07/16 23:36
수정 아이콘
하~, 그럼 상가집에 조문은 왜 가는겁니까? 돌아가신 분이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닌데요.
태엽감는새
23/07/17 00:47
수정 아이콘
여왕 조문 안간 이유가..
선플러
23/07/16 23:38
수정 아이콘
입. 입!
OilStone
23/07/16 23:48
수정 아이콘
이태원 참사 때부터 그렇고 이 정부는 정말 뭐가 중요한지, 리더와 책임자가 뭘 해야 하는 건지 기본조차 전혀 모르는 인간들이네요
23/07/16 23:51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합니다 대단해
부스트 글라이드
23/07/17 00:00
수정 아이콘
현장에 간다 = 내 책임 인정하는 꼴
이런 마인드 아닐까요?
덴드로븀
23/07/17 00:1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pahXsda9rS4?t=76
[“여기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한 말?]/ YTN 2022.11.1
1분17초부터
윤석열 대통령 : [“압사? 뇌진탕 이런 게 있었겠지”]

아뇨. 그냥 정말 [내가 간다고 뭐가 달라짐?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먼저지] 딱 이거였을겁니다.
kissandcry
23/07/17 00:01
수정 아이콘
국가 수반으로서의 상징성도 무시 못 하는건데 실용주의라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SG워너비
23/07/17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난 상황에서도 뭘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거기 가서도 뭘 할 수 없는 입장 아니니니니깝쇼?
재난 현장을 가서 몸소 체험 좀 하지?
리얼 역대 최악 대통령인데요
23/07/17 00:10
수정 아이콘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사람들이 죽어가는 와중에 말을 해도 참...
23/07/17 00:13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가면 뭐가 바뀌는데요?
배고픈유학생
23/07/17 00:23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퇴근하시더니. 올해는 해외순방을.. 사주에 물을 멀리하라고 나와있는 것도 아닐텐데
23/07/17 00:38
수정 아이콘
쇼라도 좀 해줘.....정신승리라도 하게
jjohny=쿠마
23/07/17 00:38
수정 아이콘
평소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현 대통령/정부가 재난 대응에 부실하다는 이미지가 크게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 만약 현 대통령/정부가 재난 대응에 유능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다면(꼭 실제로 재난 대응에 유능하지 않더라도)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도 대통령의 성실한 원격 모니터링 및 지시와 행정부의 기민한 대처를 통해 공백 없이 재난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를 이룰 수도 있었겠죠.
애플프리터
23/07/17 01:07
수정 아이콘
일도 못하는데, 말도 그럴듯하게 못한다? 어느 직업이나 그냥 짤립니다. 무능 증명법이에요.
Yi_JiHwan
23/07/17 01:26
수정 아이콘
굴뚝속에 빠진 산타 할아버지
전........

이 생각나네요
23/07/17 01:34
수정 아이콘
호우엔이라길래 왠 베트남 사람이 말했나? (...) 그게 아니었네
23/07/17 0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러니컬하게도 저 분은 국내에 있든 없든 도움이 안되는 분입니다.
그게 너무 팩트이긴 하죠.
애초에 리더쉽도 없고 국가 운영에 대한 책임감이 1도 없다는게 그간 수많은 사건사고들을 통해 스스로 증명해 왔으니끼요.
놀라운 건 시스템까지 파괴 중이시죠.

어찌됐든 그럼에도 저 말은 그냥 머릿속에서만 하고 입 밖으로 내뱉진 말았어야죠.

한편 이미 공무원들에 대한 리더쉽을 상실해서 차관정치로 일관해 온 사람이 해외순방 중이니
공무원들의 고삐는 아마도 더 풀렸을거라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국민을 지킬 수 없는, 혹은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없는 지도자에게 무슨 존재 의의가 있을까 싶군요.

근데 윤이 우크라이나에 가서 직접 본다고 전황이 바뀌나요?
국내에 있어도 아무런 영향을 못미치는 사람인데...;;;
와일드튀르키예
23/07/17 0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우크라이나 가는거 다 약속된거고, 재건에 참여하는 것이 국가 중요아젠다라면 그걸 취소하고 돌아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전격 방문 같은 쇼는 안했더라면..)
2. 우크라이나에 전할 메시지가 있고, 우리 나라 국민에게, 혹은 재해 복구/지휘 책임자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는건데.. 그런 개념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포인트가드
23/07/17 03:15
수정 아이콘
재난이라는 유사한 사안에 대해 자가당착적인 이중잣대가 보여지는 발언의 부적절함, 경중조차 반대로 느끼는듯한 보통 정서와는 다른 언행입니다

최대한 그 의중을 선해해보자면 자유를 기치로 기존 냉전시대 자유우방국들과의 결속을 지향하는 현 정부 기조를 볼 때 국제 여러 수반들이 모인 시기와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순방이 그 기조를 국제적으로 어필하고 포지셔닝해야 할 흔치않는 기회다 판단해 일종의 상징, 제스처가 긴요하다 여겨서 그럴 수 있다 한 번 생각해봅니다

그외의 실질 결과물이 뭐가 있는진 회의적인데 더욱이 자유우방이라는 현재 실체가 모호해보이는 것에 대해 이성적이기보단 감정적, 감상적인 접근은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또 현 시기에 그런 제스처로 국제관계에 있어서 앞으로 결속됨이란 실익을 얻을 수 있는지 의문이고
그 전쟁참화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재난상황이고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 되고 있는 판국에 자국민 보호와 관심, 수습보다 우월한 가치가 있을까요 정말 그렇다고 생각힌다면 도대체 얼마나 원대한 국제적 청사진을 갖고 있고 윤통 정부에 얼마나 큰 인류애가 있을까 생각해보건대 그런 신뢰감을 그동안 어떤 행보에서 찾으면 되는지 답이 안나오네요
귀국해서 국가원수로서 조속한 사태수습에 힘 쓰는 제스처야말로 실익을 추구하는거 아닐지

자연재해라 귀국해서 서울로 와도 달라질게 없다는 식의 말은 그 무지함과 무책임함을 스스로 고백하는 말임을 모르는건지, 맹신과 아집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좀 첨언하겠습니다
이 사안과 별개로 볼 수 있지만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봐서
여러 정치적 넌센스를 총망라하고 있는 현 정부와 최근 양평 땅이나 그전 이력들 등
후보시절 영부인 없다고 공언한 것에 반하는
김건희의 그동안 행보나 언행,
그리고 요새 화제가 되고 있는 명품쇼핑, 거기에 침묵하고 반성 사과하는 태도조차 보이지 않는 대통령 측, 오히려 철통 엄호 자처하는 원희룡 등 안하무인 격의 국민 위에 군림하려하는 무섭도록 뻔뻔함과 묵인방조하는 이른바 보수 언론과 후쿠시마 사안에서 엿보이는 친일세력들, 김학의 곽상도 박영수 사건에서 묻어나는 법조 카르텔, 뉴라이트란 가면을 다시 쓰고 등장하는 극우세력, 그 이면의 보수? 개신교 카르텔
최근 한동훈 장관이 대기업 선대 회장들과 이승만에 대해 찬사를 보냈죠
재벌 카르텔도 뺄 수 없겠죠

이 정부는 우리나라 기득권 철의 카르텔이
얼마나 굳건하고 동맹관계인지
계속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도려낼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23/07/17 04:09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아이군
23/07/17 04:40
수정 아이콘
저도 외교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직설적으로 말해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이게 우리 입장에서 이익이 될까요?
우크라이나가 돈이 있을리는 없잖아요? 생각해보면 아마도 EU나 미국이 돈을 대겠죠. EU나 미국이 돈을 대서 재건사업을 하는데....
한국 기업이 필요하다? 생각해보면 상당히 이상한 말입니다. 멀쩡한 미국 EU 기업들 냅두고 한국 기업이.....
뭐 물론 아예 안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심지어 전쟁 끝나지도 않은 지금 시점에서 한국이 침 바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물론 유럽 간 김에 우크라이나 가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솔직히 지금 한국 호우보다 중요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3/07/17 06:40
수정 아이콘
그 분이 외교라도 잘 해왔다면 모를까...
지금까지 누적된 해외 무대에서의 사고와 아무런 국익없는 퍼주기 외교만 해왔던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외교적 성과를 기대한다는 건지...
왜들 이렇게 너그럽죠?;;;;
피우피우
23/07/17 08:45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07/17 12:38
수정 아이콘
카르텔은, 누가 카르텔인지 알 사람은 다 알죠..
달은다시차오른다
23/07/17 03:24
수정 아이콘
맨날 언론이 안기울어졌다 이야기 있는데 이걸 보면 기도 안 찹니다. 민주당 정권이었으면 24시간 풀타임 고발 방송 조중동에서 돌리고 있을텐데 지금 보면
한소리 아무도 안하고 있잖아요
23/07/17 04:05
수정 아이콘
23/07/17 04:46
수정 아이콘
재건사업에 어떤기업 밀어넣을지 지켜봐야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23/07/17 06:26
수정 아이콘
말 진짜 못하네요.
앤서니 디노조
23/07/17 06:47
수정 아이콘
[니들이 열받으면 어쩔건데? 욕좀 하다 야당 찍는거 말고는 뭘 할수 있는데? 인터넷이나 길바닥에서 뭐라 하는거 말곤 니들이 뭘 할수 있는데 이것들아?]
톤업선크림
23/07/17 06:50
수정 아이콘
입 좀 다물어 진짜...
23/07/17 07:31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수준인걸.
후보 시절에 가감없이 보여줬음에도 그래도 당선된거라.
솔직히 대통령한테 책임을 묻는건 정작 본인은 어처구니가 없을듯요.
그리고 지지자분들도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찍게한 책임이 있다면.
문재인.이재명.에게 있다고들 생각하시는지라.
23/07/17 08:30
수정 아이콘
참 맘 편한 사고방식이자 현재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사고방식이죠. 니가 먼저 잘못했으니 난 뭘 해도 돼
23/07/17 09: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은 이재명 막았도르 잘 안나오더라구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17 07:36
수정 아이콘
그치만 당신은 대한민국 대통령이잖아...
빼사스
23/07/17 08:03
수정 아이콘
이 모든 게 초기에 지지율이 20퍼까지 빠진 게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뭔짓을 해도 그때보다 높으니 만족하고 마음대로 하는 거 같아요.
복타르
23/07/17 08:13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원패턴 루프네요.
30대후반 필터링 없이 자기하고 싶은대로 한다 (지지율 하락)
30대중반 전정부 탓한다(지지율 하락)
30대초반 바짝 엎드리고 김건희 민생행보 나섬(지지율 반등)
30대중반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며 대선선거운동함. (지지율 상승)
30대후반 필터링없이 자기하고 싶은대로 한다 (지지율 하락)
...
23/07/17 08:28
수정 아이콘
노조를 팬다 (지지율 상승) 추가요
지나가던S
23/07/17 08:15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은 우크라이나 쪽이 더 어울리는 발언이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는 산불 나면 대통령이 튀어가야 한다고 했으면서. 뭐, 자기 말에 자기가 해당하는 경우가 한두 번이냐만은...
23/07/17 08:19
수정 아이콘
진심 쌍욕 마렵네...
그말싫
23/07/17 08:33
수정 아이콘
니가 우크라 현장을 왜 피부로 느껴야되는데...?
뭔 오지랖이야 이게...
사상최악
23/07/17 08:44
수정 아이콘
호감도 높은 전시국가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이라는 예쁜 그림을 만들기 위해 순방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겠죠.
이번 사고는 우발계획에 없었을 거고 현지에서 판단해야되는데 준비한 그림이 너무 아까운 거죠.
이걸로 지지율 상승시키고 나아가 총선 승리하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었을텐데.
서울 가도 상황 못 바꾼다는 말은 이 욕심을 포기 못한다는 말입니다.
샤한샤
23/07/17 08:45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참 요상한 인간이지만
대통령실이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Not0nHerb
23/07/17 08:46
수정 아이콘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2081014493205399

사람이 한 번 실수해서 비난을 당했으면, 그 다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죠.
이미 작년 호우 피해때 소극적인(이라고 하기에도 쉴드같은) 대응으로 비판을 들었으면
올해에는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말을 하던 간에 현재 윤통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만 보면
호우 피해 그거 내 책임 아님 정도 밖에 해석하기가 어렵습니다.
루루라라
23/07/17 09:09
수정 아이콘
그냥 척척만 해도 되는데 그걸 못하시네. 정치 진짜 엄청 못하네요.
득점왕손흥민
23/07/17 09: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후보시절부터 그런사람이라는걸 어필해서 대통령이 된건데 달라질수가 있나요.
알고도 뽑아줬고 그냥 우리탓을 해야죠.
매일매일 논란을 논란으로 덮는 능력하나는 진짜 전세계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raindraw
23/07/17 09:13
수정 아이콘
[사실상] 없는게 차라리 더 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있었다면 상황을 뭔가 더 낫게 할 능력이 없다고 저들이 자인했고,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마치 프로야구 감독들이 뭔가 나서서 할때 마다 나쁜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shooooting
23/07/17 09:20
수정 아이콘
에휴 말이라도 ..
덴드로븀
23/07/17 09:2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71384?sid=100
[尹지지율, 1.0%p 내린 38.1%…2주 연속 하락 - 리얼미터] 2023.07.17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14일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

14일까지 조사긴 하네요.
23/07/17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벌점 2점)
덴드로븀
23/07/17 09:57
수정 아이콘
여러조사를 종합해보면
20~50대에선 긍정 25~35% 수준
60대 이상에선 긍정 50% 이상 수준이 나오다보니

평균내면 3x% 로 수렴해서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23/07/17 09:30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나무위키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문재인 책임 있다고 토론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니 보수 단톡방 반응은 안봐도 알겠군요.
덴드로븀
23/07/17 09:46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만 봐도 이번 피해는 다 문재인/태양광/4대강반대/이재명 탓입니다.

이쪽저쪽을 떠나 강성지지층들은 쉽게 변하지 않죠...
LG의심장박용택
23/07/17 09:35
수정 아이콘
돌아왔으면, 외교참사라고 욕하고...

안 돌아왔으니.. 국내 정치엔 무관심하다고 욕하자..

일 것 같은데... 진짜.. 말을 더럽게 못 하네요..
조메론
23/07/17 09:5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전격방문이라고 자기들이 떠벌린거라
안 가고 돌아와도 아무도 몰랐을거고
설상 알았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 상황에 외교참사라는 말은 안 나왔을거에요
이정재
23/07/17 10:05
수정 아이콘
자국에 재난 일어나서 돌아갔는데 외교참사라고 깐 케이스가 있나요?
23/07/17 10:17
수정 아이콘
정작 우크라 가는줄 아무도 몰랐는데요?
23/07/17 09:3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71595?type=breakingnews&cds=news_edit

[속보] 尹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

링크에 내용은 없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급 빠른 대응이네요.
톤업선크림
23/07/17 09:43
수정 아이콘
IE는 서비스종료인데...ㅠㅠ
23/07/17 09:58
수정 아이콘
브라우저(!?)
공방24
23/07/18 08:37
수정 아이콘
바로 그겁니다!
데몬헌터
23/07/17 17:55
수정 아이콘
엣지로 바뀌었..
23/07/17 09:48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뽑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중인가 보죠.
아 물론 땅, 명품 쇼핑은 함
23/07/17 09:55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 관계자 어쩌고하는 분은 내부적으로 찾아서 정리하는게 맞지 않나요. 나오는 메세지마다 욕먹으라고 고의적으로 사보타주하는 수준인거 같은데
23/07/17 10:48
수정 아이콘
본인도 그걸 아니 익명으로 내보내는거겟죠
호야만세
23/07/17 10:11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인간을 보면서 정치인에게 공감능력이 정말 중요한거라는게 절실하게 느껴져요. 본인과 이해관계가 없으면 대통령의 자리에 있든 없든 그저 모든 사안을 남일처럼 바라본달까요. 작년 신림동에서 수해났을때 사고현장 반지하 집의 창문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힌 사진을 보고 소름이 돋았던게 기억나네요.
톤업선크림
23/07/17 10:21
수정 아이콘
그거 진짜 호러였죠 그냥 일반인이 그런 마음 먹는거야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되는데 나라 운영하는 대통령이...
제임스림
23/07/17 1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크라이나를 가건, 돌아오건 크게 상관은 없는데
말이라도 잘하면 모를까 자가당착에 빠지는 말을 왜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한테 알아서들 해야지 내가 뭐 해줄게 없어 라고 말하는 듯한 뉘앙스를 굳이 풍길 필요가 있나요...
덴드로븀
23/07/17 10:1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71618
[尹 "비통하고 안타까워…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 2023.07.17.
귀국 직후 중대본 주재…"진입 통제 등 재난대응 기본원칙 안지켜지면 국민 안전 어려워"
"기상이변은 일상화…이상 현상이니 어쩔 수 없단 식 인식 완전히 뜯어고쳐야"
"순방 중 실시간 호우피해 상황 등 보고받아…현지 화상회의로 총력대응 당부"

그러면서 "그 지역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선제적으로 판단해 빨리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대피시켜야 하고, 또 위험 지역으로의 진입은 교통 통제, 출입 통제를 시켜서 위험 지역으로는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인명 피해를 막는 [기본 원칙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이점이 온다
23/07/17 1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난에서 대피하신 분들 거주지가 불편하면 정부가 욕 먹는게 당연했던 인터넷에서,
정부가 "명품 아이 쇼핑이나 해야지. 가도 할 꺼 없는데 뭘... " 하는데도 이해해주자는 사람이 넘치는 인터넷으로 바뀌는데 몇 년이 안 걸리는군요.

저는 후자보다 전자가 좀 더 옳다고 느껴서 그런지, 후자를 이해 못할것 같습니다.
23/07/17 10:5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지난 정부 때는 코로나 시국에 점심으로 손님 불러다 짜파구리 먹었다고 까였죠.
차라리 외교한다고 나가서 명품 쇼핑을 했으면 되었을 것을..
특이점이 온다
23/07/17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전정부 짜파구리 먹었다고 까는것도 자기마음이죠.
저야 '짜파구리 때문에 무슨 사건이 난것도 아닌데 예정대로 할수있지 뭘 그런것까지...' 정도의 마음이었지만요.

반대로 '평소'라면 김건희가 해외에서 명품 "아이"쇼핑 충분히 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지금은 사람 몇십명씩 재해로 죽어나갈때 해야되냐,
쇼핑 실드치겠다고 호객행위 당했다는 거짓말을 왜하냐, 정도의 감정이지만요.

그리고 와서 할거 없다는 대통령실 말은 그냥 헛소리 죠.
저 사람들 공무원이랑 일 안해봤나 싶어요.
에이천
23/07/17 10:4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수해지역 오는 게 뭐가 중합니까? 대한민국 최고 존엄 영부인께서 명품 한 개라도 더 쇼핑하시고 하루라도 더 가내 안정하신 게 대통령실의 실질적인 이득이라는 소리죠.
공주님 7시간도 어이없지만 그 작당들은 그걸 숨겨보려고 노력이라도 했는데, 이 정부는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그러니 숨길 생각도 없어요. 잭파일 공법인가요? 지하실 밑에 지하를 더 뚫고 들어간 느낌이네요.
톤업선크림
23/07/17 10:51
수정 아이콘
대통령 영부인이 호객행위에 당한거라는게 공식 해명인데요 뭐...
에이천
23/07/17 11:01
수정 아이콘
키야 명품 피부로 느끼기 위해 경호처는 허수아비로 세워두고 호갱에 당해주신 큰 그림을 제가 차마 몰라 뵈었네요.
덴드로븀
23/07/17 11:5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72016
[尹 "공무원들, 집중호우시 앉아만 있지말고 현장 나가 대처해야"(종합)] 2023.07.17.
윤 대통령은 이어진 회의에서도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막고 최소화하는 것"
["국민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올 때 사무실에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둘러보고 미리미리 대처하라"]
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
호야만세
23/07/17 11:59
수정 아이콘
자기는 아닌가보네요. 왕이네 왕.
조메론
23/07/17 13:02
수정 아이콘
리더로서 정말 최악이네요…
Gorgeous
23/07/17 15:39
수정 아이콘
본글 보자마자 주변에 비상걸린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다니는 지인들이 생각났습니다.

대통령은 나가봐야 상황을 크게 못바꾸니 해외순방 다 끝내고 뒤늦게 나타나면서 말단공무원이나 시설관리공단 비상은 도대체 왜 거는거지? 어차피 비상 걸어서 현장 내보내봐야 비가 이렇게 오는데 상황 크게 못바꾸는거 아냐?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현실은 더하네요. 대통령도 못바꾸는 상황을 공무원들이 어떻게 바꿉니까? 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17 16:30
수정 아이콘
일단 공무원 까면 잘한다고 박수치는 사람들이 널렸으니 뭐
지구 최후의 밤
23/07/17 11:57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네.
지지자 분들이 지금 대통령을 금치산자급으로 만들고 있어요.
아이군
23/07/17 12:14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1.kr/articles/?5111048 대구시장 홍준표는 폭우속에서 골프치고
https://www.youtube.com/watch?v=ZwHXlDPsLLk 충북지사는 오송역 사고 현장 구경간다고 배수 작업 중지 시키고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5403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또 오송역 사고현장 구경간다고 견인차 멈추고

진짜 꼬라지가.........
벨기에초콜릿
23/07/17 12:3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좀 쏠려 있는 분위기가 강한데.. 이상한 감정팔이 할 바에야 담당자들에게 맡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가서 방해 안되게 보고 온다 라면서 현장 가서, 민생을 챙긴다 이런 이미지 챙길 수야 있겠지만, 결국 가면 그 현장에선 안챙길래야 안챙길 수가 없거든요.
충북지사나 원희룡 장관처럼 가서 작업 방해할 바에야 그냥 정상일정 소화하면서 최대한 지원하라고 밑에 지시내리는 게 더 낫다는 거죠.
이건 차치하고 김건희 영부인 쇼핑은 잘못된 거라 봐요. 김정숙 전 영부인 타지마할급 임팩트는 아니었는데, 국내에 폭우가 예정돼 있었음에도 영부인 쇼핑일정을 진행했다는 건... 충분히 까일만하고 또 까여야죠.
김은동
23/07/17 12:48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가서 이상한 방해하는것보다는 안가는게 나은데,
최고 지도자가 해야될일은, 내려가서 방해하는것보다는 나으니 멀리서 담당자들에게 맞기는게 아니라
여러 부처나 지방들의 문제를 조율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거죠. 서로 부처간의 의견 충돌이든, 지방간의 의견충돌이든 결국 대통령의 조율로 쉽게 해결될수 있는 문제들도 있으니까요.

방해하는것보단 나으니 안가는게 낫다.. 그러니 괜찮다 라고 보기에는 너무 최고 지도자에게 기대하는게 없는게 아닌거 아닌가? 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최고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기대하지 않을거면 굳이 대통령이 왜 있어야하는지 존재 의미자체부터 부정될꺼같구요.
벨기에초콜릿
23/07/17 13:28
수정 아이콘
오송 지하차도 현장에서 모두 다 구하기 전까지 부처 간 충돌이 생길 수가 있을지가 일단 의문이고.. 생기는 것도 문제죠.
음.. 현장 안가서 문제라고 보는거면 그 현장에 한 번 계셔보시면 왜 안가는게 훨씬 나은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김은동
23/07/17 13:40
수정 아이콘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곳이 오송지하차도만 있는건 아니니깐요.
현장에 가라 이런게 아니라 대통령이 국내에서 전체적인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는것과 아닌것은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나는아직배가
23/07/17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이런 위기시 대빵의 현장 대응에 관해서 노무현이 정답 같은 거 말한 적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큰 건 수습은 여러 부서를 넘나드는 차원의 의사결정이 필요한데, 아랫 레벨 담당자들은 원래 자기 권한을 넘어 서는 일을 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가장 큰 권한을 가지고 있는 대빵이 가서 결정을 내려줘야 일처리가 제때 된다고 합니다. 물론 무능한 대빵이면 뒷짐지고 시찰만 하고 가서 놀기만 하겠지만...
대빵이 일 안 하고 놀면 어떤 혼란과 무정부 상태가 벌어지는지 세월호와 이태원때 잘 봤죠... 그 두 이상하고 일 못하는 대통령 제외하고는 국힘쪽 민주당쪽 가릴 거 없이 모든 대통령들은 이런 위기시 출동해서 수습하느라 동분서주했어요.
그런 게 대빵의 일 표준이예요. 그런 거 하라고 앉혀 놓은 거지 폼 잡고 위세 떨라고 앉혀 논 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언론들도 여론도 이런 경우 보통 조금만 빈 틈 보여도 깠고요. 사태가 벌어지는 와중에 골프쳤다고 지금 까이고 있는 홍준표처럼 조오올라 이잡듯이 까입니다. 참사 기간 내내 딴짓만 하고 있어도 뭔 상관이냐고 있을 필요도 없다고 옹호가 나오는 게 참 특별(?)하고 예외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 듯... 윤석열은 행복한 듯
아이군
23/07/17 15:3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FFDTYYoY770

아마도 이거 말씀하신듯? 합니다
나는아직배가
23/07/17 15:3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댓글 고치느라 늦게 확인했네유
덴드로븀
23/07/17 12: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72016
[尹 "공무원들, 집중호우시 앉아만 있지말고 현장 나가 대처해야"(종합)] 2023.07.17.
["국민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올 때 사무실에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둘러보고 미리미리 대처하라"]

막상 대통령이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지시를 내리면 실제 담당자들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작년 폭우 수해, 이태원 참사때 고위급 인사들이 책임지는 모습을 우리가 본 적이 있던가요?
벨기에초콜릿
23/07/17 13:25
수정 아이콘
국힘도 자발적으로 절대 책임 안지고
민주당도 자발적으로 절대 책임 안 집니다.
정의당이나 다른 당도 마찬가지고요.
아직 누가 책임질거라고 기대하고 계시면 좀 많이 낙관적이신거 같아요.
23/07/17 12:5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요??
지난 대선 직전 리플들 보시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요
벨기에초콜릿
23/07/17 13:22
수정 아이콘
정치글 잘 안눌러 봐서 누가 어떤글 썼는지 잘 모릅니다. 아니시라면 죄송하네요.
그말싫
23/07/17 13:03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자시니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집권 1년 반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김정숙 타령입니까 에휴...
김정숙은 영부인이었는데 김건희는 영부인도 안 한다면서요.
김정숙 일정은 다 공개되고 관련 이슈도 청와대에서 공식 논평하면서 그래도 당당히 했는데, 영부인도 아닌 김건희는 비공개로 몰래 쇼핑하다 현지 언론에 걸린 건데 비교가 됩니까.
벨기에초콜릿
23/07/17 13:18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자 아니고요. 둘다 거기서 거기라 번갈아 뽑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는 한 쪽에 물드는 순간 그 쪽 시선으로 만 보이는 거 같아서 더 주의하고 있습니다.
그 저 개인적으론 김정숙 전 영부인 임팩트가 더 커서요.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요.
그말싫
23/07/17 13:2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로 예단하고 문장을 시작하신 분이 국힘 지지자 아니라고 해봐야...
애초에 현 정부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난데없이 전 정부 얘기하는 게 전형적으로 한 쪽에 물든 사람입니다,
도저히 쉴드가 안 되니 피장파장 나오는 거잖아요? 주의를 좀 더 하셔야겠습니다
벨기에초콜릿
23/07/17 13:32
수정 아이콘
네. 불편하신 부분이 그 점이라면 사과드려요.
이부키
23/07/17 17:41
수정 아이콘
그놈의 기대감도르 지겹네요. 국힘이 9 잘못하고 민주당이 8 잘못해도 기대감도르로 민주당이 더 욕먹는건 하루이틀 보는게 아니군요.
나는아직배가
23/07/18 07: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대중 정치자금 욕 먹을 때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국힘쪽과 민주당이 5의 같은 강도로 욕 먹는 잘못함의 정도는 10과 1이 정배 국룰입니다. 언론과 중도 철새 유권자 기준 오랜 국룰이, 국힘쪽: 원래 그런 놈들 하고 너그러워짐(?), 민주당쪽: 너네가 그러면 안 되지 하고 가혹해짐. 그래서 국힘쪽은 낮아진 기준을 즐기며 막나가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심판받고, 민주당쪽은 높아진 기준을 감당하지 못하고 내내 뚜드려만 맞다가 끝남. 민주당 정권이 노무현 문재인이 아니라 박근혜 윤석열이었으면 하고 대입법 한 번 해 보면... 민주당은 형광등 100개 아우라 해 줄 언론이 있다거나 기자회견 질문 분위기 누그럽게 첨부터 날선 질문도 하지 않는다거나 하질 않으니... 노무현 때 그동안 안 잡던 위장전입 같은 걸로도 잡히는 식으로 공직자 기준이 갑자기 올라갔다가 MB부턴 다시 내려가고, 문재인 때는 입시비리 하나로 단군이래 최대 비리였다가 윤석열 쪽에는 그런 거 문제가 되지도 않고, 국힘쪽은 정말 해먹기 편함. 견제가 약해지니 대충 하다가 완전 말아먹게 된다는 건 비극이겠네요.
마카롱
23/07/17 13:1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재난관리 매뉴얼 상 컨트롤 타워인데 뭘 담당자에게 맡긴다는 말이 나와요. 현장 방문은 안 해도 용산에서 지휘는 해야죠.
윤 대통령 본인 입으로 모든 재난의 컨트롤 타워가 대통령이다라고 몇 번이나 말을 했는데요.
벨기에초콜릿
23/07/17 13:20
수정 아이콘
용산에서 지휘해야 한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현장에 왜 안가고 우크라에 있냐 이건 아닌 거 같아서요.
국내 건설업 지네가 자초한 일 + 자재값 인상으로 죽을똥 말똥하는데 이거 터지면 더 큰 참사인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마카롱
23/07/17 13:28
수정 아이콘
건설업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긴급한 재난도 아닙니다. 사망자가 몇십명이나 나오는데 건설업이니 뭐니 비교하고 있으신가요.
감정팔이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건설업과 사망자가 속출하는 재난을 비교하는 것이 이성적이십니까?
벨기에초콜릿
23/07/17 13:38
수정 아이콘
네. 사실 제가 윤 지지자면 누구보다 더 안타깝게 생각해야 정상이거든요.
사회적 참사 생겼을 때 현장 찾아서 노고 치하하면서 유족들 안아주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러면 지지율 오르고 할텐데..
안해서 까이는 것도 좀 그렇긴하네요;;
사람 생명보다 중요한 게 있겠습니까만..
경제 쪽 좀 관심 가져보시면 지뢰같은 부분 특히 부동산 중심으로 한 둘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드실 겁니다.
그리고 글쓴 분 어떤 말 하려하는지 충분히 이해했으니 그만 적으셔도 될 거 같아요. 생각이 서로 다른데 글 이어가봐야 좋을 게 없을 거 같아요.
마카롱
23/07/17 13:43
수정 아이콘
감정팔이라고 쓰시는 분께서 대통령이 감정팔이 행동을 못해서 안타까워 하시는군요.
전 재난관리 매뉴얼상 당연히 대통령이 지휘해야 되는데도 안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헛스윙어
23/07/17 15:02
수정 아이콘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30509064549240

다만 윤대통령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것 같습니다.
호야만세
23/07/17 13:15
수정 아이콘
또 김정숙 여사 얘기 나오나요. 1년이 지났는데도.. 저는 도저히 두 케이스가 비교할만한 사안이라고 생각이 안드는걸보니 벨기에초콜릿 님의 말씀처럼 민주당 지지자인가봐요.
꿀꽈배기
23/07/17 13:19
수정 아이콘
조국이 지sns에 쓴 말이 부메랑이 되어서 개까였든이 윤석열도 자기가 내뱉은 말이 부메랑이 되어서 개까이는 겁니다. 문재인 욕할 때는 그렇게 시원하게 뱉더니 자기일 되니까 몰루?하는데 당연히 욕먹지요.
23/07/17 14:30
수정 아이콘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기는산불 나면 헬기타고 간다고 말하고 문재인 재난대응 느리다고 엄청나게 비판했었죠.
지금보면 문재인이 선녀였음.
돼지콘
23/07/17 15:2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아마추어니 뭐니 하던 언론들이, 이 정부 들어와서는 찍 소리 못 내는 것도 참 웃기는 일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재난 대응에 있어서 이 정부는 박근혜 (최순실) 한테도 한 수 접어주는 수준인 것 같은데 말이지요.
지구 최후의 밤
23/07/17 14:3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재난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을 감정팔이 정도로 보고 계시다면 국가와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낮으시겠네요.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이 있고 특히 관료제에서 위로 갈수록 조율능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관료제의 특성상 적절한 조율이 없으면 이런 비상 상황에서는 아비규환을 부를 뿐입니다.
관료제보다 효율이 높다는 사기업 체계에서도 이런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CEO가 최우선적으로 살펴봅니다.
Janzisuka
23/07/17 14:42
수정 아이콘
[충분히 까일만하고 또 까여야죠]
라고 쓰신분께서;; 민주당지지자가 많아서 쏠려있다고 하시면...
민주당이던 국힘이던 공산당이던 허경영이던...누구를 지지하던 까일만 하니 까는거죠 피지알회원들이...
이재명씨 사고치면 깔테고 조국사고치니 까고 윤석열 잘못하고 김건희 또 돌아다니니 까이는거에요
너무 일반화인듯요
SG워너비
23/07/17 14:54
수정 아이콘
국민들한테 말 잘하는 것도 정치에요
정치력 자체가 바닥이니 이 모양인거고요.
실제로 가서 할 일이 없고 실무자들이 일하더라도 가서 얼굴 한번 비추고, 대응방안 마련하겠다 하고 유족들과 얘기하고 이런거 하는거죠.
국민을 안심시키고 위로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정치라고 생각하네요
Not0nHerb
23/07/17 15:35
수정 아이콘
뭐부터 지적 해야할 지 난감한 글이네요.

이렇게 관대한 분한테도 안가는게 차라리 낫다는 평을 듣는 현 대통령의 수준은 대체..
아이군
23/07/17 15:5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왜 김정숙 여사 이야기가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https://ppt21.com../freedom/97183#4642564

다른 분도 댓글달았고 저도 그 아래에 댓글달았는데, 일정도 그렇고 당시 상황도 그렇고 김정숙 여사가 가는게 뭐가 문제인지 정말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주아주 잘 쳐줘야 인도에 공무 수행 중에 타지마할도 들렀다 정도죠.(그런데 보통 이런류의 해외 순방에서 관광지 홍보 해주는 일 많이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https://ppt21.com../freedom/97189 김건희 여사는 공식일정인 앙코르와트 방문을 마다하고 이 사진 찍어서 욕 많이 드셨죠)

타지마할을 잘못이라고 쳐도, 지금 김건희 여사 상황이 훨씬 더 나쁘다고 봅니다. 지금 처럼 수해로 난리인 것도 아니고, 명품샵에 간 것도 아니잖아요?
이지금
23/07/17 16:42
수정 아이콘
대통령 까면 민주당지지자입니까? -.-
손꾸랔
23/07/17 12:51
수정 아이콘
결국 이번 해외순방도 사고 안 치고 돌아오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쯤에서 출국금지 때리는 용감한 법무장관 없을까요.
헛스윙어
23/07/17 12: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크라이나 방문 다잡았는데, 위험에 빠진 고국 상황때문에 돌아온다하면 멋있는각인데 그걸 걷어차다니..
덴드로븀
23/07/17 12:55
수정 아이콘
IF라는건 참 의미없지만... 만약 그랬다면 지지율 50% 가능했을겁니다.
득점왕손흥민
23/07/17 15:06
수정 아이콘
수많은 삽질과 논란거리를 뒤로하고 방문 취소하고 돌아온다고 지지율 50퍼센트는 국민들을 너무 무시하시는거 아닙니까? 크
Janzisuka
23/07/17 14:44
수정 아이콘
그럼 저도 여조때 잘하고 있다 뉴릅니더
안수 파티
23/07/17 13:11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 거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검사 물빼기를 전혀 못하고 너무 일찍 정치판으로 뛰어들었던 거 같습니다.
아니면 아에 그쪽으로 소질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사실 대통령 정도 되는 사람이 수해가 났다고 현장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봐야 방해만 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대통령이 불필요하게 군부대 방문하면 병사들이 힘들 뿐이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겠지요. (오래전 일이라 워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80년대도 아니고 이제 시스템이 안 갖춰져 있어서 대통령이 일일히 지적해야 하는 국가는 아니죠.
그리고 부서간 의견 충돌을 조율한다는 것도 이런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윤대통령 뿐 아니라 어지간한 정치인이 그럴 능력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치인이라는 직업은 꼭 논리적으로 맞고 틀리는 대로 행동하는 직업이 아니지요.
실제로는 방해만 되어도 그런 모습 보이는게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게 정치판이고
그런 사정을 알아도 상대편 지지율을 깍기 위해서 비판하는 것이 야당의 입장이며
속으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안해도 서민을 위해서 일한다고 열변을 토하는 게 정치인 아니겠습니까.

보아하니 야당일 때 비판까지는 그런대로 할 줄 알았나 본데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는 영...
호야만세
23/07/17 13:16
수정 아이콘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그냥 하면 안되는 사람이예요.
23/07/17 13:32
수정 아이콘
검사 물빼기가 덜 되었다 차원을 떠나서 그냥 사람이 부주의하고 책임감이 모자란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안수 파티
23/07/17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크라이나에 간 목적이 뭔가에 따라서 평이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목적이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를 통한 서구진영과의 관계증진,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사업에서 숟가락 얻기 등등이었고
대통령으로서 잘 모르겠는 수해에서 쇼를 해서 당장 국민여론을 얻는 것보다 자기가 판단하기에 장기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본다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젤렌스키와 사진 찍고 영부인(맞는 표현이지 모르겠지만...)이 쇼핑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 당연히 할말이 없는 거고요.
23/07/17 13:50
수정 아이콘
선후가 뭔지를 모르는 사람이죠. 이거 관련해서는 위의 댓글들에서 딱한 수준의 쉴드들이 많으니 구태여 더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줄이겠습니다.
안수 파티
23/07/17 13:57
수정 아이콘
아마도 현실적으로는 별 도움이 안되더라도 대통령이 비를 맞으면서 뭐하는 것처럼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겠지요.
이런 사안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 문제라서 여기서 줄이는 것이 나을 거 같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7/17 14:38
수정 아이콘
지금 많은 사람이 바라는 것은 현장에 방문하라는 게 아닙니다.
자기 본래 위치에서 자기가 이전에 이야기하던 콘트롤 타워의 업무를 수행하라는 것이죠.
안수 파티
23/07/17 15:31
수정 아이콘
폭우피해가 생기고 해외순방을 간게 아니지 않나요? 해외순방 중에 폭우피해가 생긴건데,
결국 위에서 했던 말을 반복하는 거 같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해외순방의 목적을 뒤로하고 귀국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과, 잘 모르겠는 얼굴마담 역할보다 원래 순방목적을 먼저 끝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자 판단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물론, 타당한 순방 목적이 있다는 전제하에서이고요.
역시 반복하지만 저는 대통령 정도되는 사람이 재난에서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는 것에 기본적으로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런건 그쪽 전문가에게 맡겨야지요.
물론, 아무 하는 일 없어도 대통령이 얼굴 보이고 걱정하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존중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7/17 16:39
수정 아이콘
어떤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는 해당 분야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지만 종합적으로 진행하는데 있어 콘트롤 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며 이 부분에서 이견이 생기는 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 국가정책 및 업무는 단편적인게 없다시피 하며, 그렇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조율하고 선택하는게 콘트롤타워라고 봅니다.
이번 재난 수습을 보면 대표적으로 소방, 경찰, 의료, 군대, 도로, 통신 등의 공기업, 지자체, 중앙부처 등이 각 분야의 전문가겠네요.
종사자 모두 각자의 임무를 잘 수행하겠지만 그걸 엮지 못 하면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회사의 작은 행사를 하나 진행하려고 해도 인사팀, 총무팀, 영업팀, 홍보팀 등 여러 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각 분야의 일을 합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납두면 사공이 많은 배가 다른 곳으로 가거나 각자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저어 아예 움직이지 못 하는 경우가 왕왕 생기죠.
그럴 때 필요한게 콘트롤타워입니다.
안수 파티
23/07/17 23:32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국가정책 및 업무가 여러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조율하고 선택하는게 정치가가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천천히 상황을 판단하고 장기적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좀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송터널 사건처럼 현장 전문가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의 사고 처리 같은 것에 전문적 식견이 없는 정치인이 뭘 컨트롤 한다는 것에 딱히 기대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상황은 전문가들의 매뉴얼에 맡기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사고를 정리하고 나서 향후 대책이나 보상 등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하루이틀만에 결정해야 하는 사안은 아니니 대통령이 귀국해서 해도 된다고 봅니다.
사고 처리에 사공들이 많아서 배가 움직이지 못하는 가능성보다 전문가들이 현장까지 와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라고 하는 정치인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정작 할일이 늦어지는 것이 더 문제라고 본다면 제가 너무 정치인들의 능력을 낮게 보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7/18 00:53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다람지 챗바퀴 같은 이야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말씀하신 전문가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일까요?
지금 말씀드린 부분에서 선택은 늦게 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침수 사태에 있어서 하나하나의 선택이 천천히 해도 되는 문제일까요?
예를 들어 배가 침몰하는데 조타실과 항행실의 탈출 의견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수 파티
23/07/18 01:09
수정 아이콘
터널이 침수가 되면 어떻게 구조하고 환자를 이송하고 상황을 모니터해서 터널의 운행을 언제까지 막을까를 결정하는 전문가들이 있겠지요.
이런 문제는 대통령이 와서 일일히 정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터널이 침수될 가능성을 간과하게 된 원인이 뭔지 분석하고 다른 터널에 같은 상황이 생기지 않게 조치하는데 혹시 부서간에 역할 분담이나 다른 의견이 있다면 대통령이 결정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런 사안은 하루이틀만에 정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혹시 일부 그런 사안이 있다고 해도 대통령이 외국에서 보고 받고 지시를 내리는데 그렇게까지 어려울까 싶고요.
이제 근무도 재택으로 하는 시대입니다. 옛날처럼 직접 눈으로 봐야 상황을 알 수 있는 시대가 아니지요.

혹시 윤대통령을 옹호하려고 그러나 싶으신 거 같은데, 이런 생각을 상당히 오래전부터 했었습니다.
무슨 일만 나면 대통령이나 시장이 와서 얼굴 비춰야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80년대 이전에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020년대 대한민국이 그렇게까지 시스템이 없는 국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7/18 08:47
수정 아이콘
제가 할 말은 다 한 것 같고 생각이 다른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어떤 말씀이신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young026
23/07/19 00:50
수정 아이콘
전문가는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지 일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안수 파티
23/07/19 01:1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고 정치인은 전문가가 아닙니다.
young026
23/07/19 01:29
수정 아이콘
어떤 일을 우선 처리하고 거기에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건 정치인의 역할이거든요. 전문가 참모는 그에 대해 조언할 수는 있지만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한 처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서 최고위직이 없어도 권한 이양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상태라면 모르지만 지금은 그 상태도 아닌 것 같고.
안수 파티
23/07/19 02:49
수정 아이콘
수해가 났을 때 구조요원을 어떻게 배치하고 구급차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매뉴얼에 따라 훈련받은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할 일이지 평생 수해 구조라고는 근처에도 가본 적 없는 정치인이 사고 현장에서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인들이 '어떤 일을 우선 처리하고 거기에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는 일은 부서간의 역할 조율이나 예산 배정 등이고 그런 건 사고 당시에 현장에서 하는 일은 아니겠지요.

만약 2020년대 대한민국이 현장에서 그런 현장 매뉴얼이 안 갖추어져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라고 보고, 안갖추어져 있다고 한들 정치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들보다 판단과 결정을 더 잘할거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그것은 윤석열이건 문재인이건 누구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young026
23/07/21 01:21
수정 아이콘
요 위에(https://ppt21.com../freedom/99220#4787293) 있는 내용 참조하세요.
안수 파티
23/07/21 01:3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만약 그렇게 해야 돌아간다면 그것은 아직 매뉴얼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거나, 아주 이례적으로 큰 사태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홍수피해가 그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부서간의 갈등으로 일이 만약 안된다면 비대면으로 보고 받고 결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노무현 지기에는 아직 비대면 보고가 어려운 시기였지요.
복타르
23/07/17 13:37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할거라 지지했다.' 라고 원했던대로 뽑은거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7/17 13:57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했던가?
DownTeamisDown
23/07/17 14:38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 일은 너무 열심히 해서 문제죠
덴드로븀
23/07/17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72602
[산사태 현장 간 尹 "몇백톤 바위 처음 봐…얼마나 놀라셨나"(종합)] 2023.07.17.
중대본 회의 후 헬기 타고 방문…할머니들 위로하며 "정부서 복구해드릴테니 걱정 마시라"

그랬다고 합니다.

https://youtu.be/G6wx4h1OEWg
[현장영상] 예천 피해 현장 찾은 윤 대통령 "민가 좀 덮쳤겠다 생각했는데…" - 2023.07.17 (JTBC)
꿈트리
23/07/17 15:08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에 pgr보다도 쉴드글이 없다니 어찌된 일인지 궁금하네요...
덴드로븀
23/07/17 15:32
수정 아이콘
제목의 방향성이나 기사를 올린 언론사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긴 합니다. 전반적인 비율로 보면 대충 대통령 지지율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느낌이구요.
나의규칙
23/07/17 15:16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본인의 언행으로 반박하네요.

보고 받는다고 다 파악하고 있다고 하더니... 이런 산사태일 줄 몰랐다고 하네요.
돼지콘
23/07/17 15:18
수정 아이콘
저래 봤자 선해 해줄 지지자 분들이 많아서 괜찮습니다.

날리면 때만 봐도 공식 해명 나오자마자 벌떼 같이 일어서는 꼴을 봐왔으니까요.
23/07/17 14:55
수정 아이콘
누가 진짜 카르텔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죠
23/07/17 14:59
수정 아이콘
위기상황에서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느냐에 따라서 그정부의 존재 이유가 있다 - 윤석열
돼지콘
23/07/17 15:0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욕하지도 못 하겠습니다. 저번 대선 총선 기권 했는데 윤석열 욕했다고 민주당 지지자 낙인을 찍어버리는군요.

그 놈의 참된 중도 시민은 이럴 때야말로 대통령 옹호라도 해야 하는 것인지.
헛스윙어
23/07/17 15:06
수정 아이콘
이거 지난 대선 게시판만 돌아가 보면 댓글 보이는데 민주당 지지자 타령은....

최신 갤럽 기준 지금 윤대통령 지지도가
20대 17% 30대 22% 40대 19%에요
이 사안에서 인터넷에서 칭찬하는글만 보이면 참가자 나이대를 보거나 소수 모임 이란걸 인지해야죠
23/07/17 15:37
수정 아이콘
무려 50명이 희생될 지경인데 한분이라도 줄여야겠다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여야지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면 그냥 없는게 낫겠네요 권력욕 빼곤 설명이 안되요
23/07/17 15:51
수정 아이콘
이태원에서 전혀 발전하지 않았네요. 심지어 실시간으로 진행중인데... 이러다가 사고당한 사람들 개인 부주의로 몰고가는거 아닌지..
밥돌군
23/07/17 16:0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선택한 각자도생의 시대 악깡버 해야죠.
23/07/17 16:44
수정 아이콘
에초에 국내 있어도 뭘 할 의지가 없었겠지만 말이라도 안 그래야죠.
그말싫
23/07/17 17:40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 ‘김여사 쇼핑’ 질문에 “정쟁화 돼…소재 만들지 않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17421?sid=100

아주 실망이네요, 이번엔 어떤 기상천외한 쉴드를 치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 가짜 뉴스 아님
- 국내 매체 보도가 아니라 종북 언론으로 몰아가기 안 됨
- 문재인과 연관이 없음
- 민주당이 의혹 제기 한 거 아님
위 4개 모두 해당이 안되니 그냥 꽁무니를 빼는....
인증됨
23/07/17 18:31
수정 아이콘
떳떳하면 내역 까면되지않냐고 전 영부인 명품가지고 공격할때마냥 먼저 다 까주면서 이거봐라 명품 안샀지 않느냐 해버리면 되는데 뭔 정쟁화인지
오히려 한 방 먹일 기회 아닌가싶은데
그말싫
23/07/17 18:35
수정 아이콘
https://www.15min.lt/zmones/naujiena/lietuva/pirmoji-pietu-korejos-ponia-50-mete-stiliaus-ikona-vilniuje-tarp-vizitu-spejo-ir-i-garsia-parduotuve-1050-2082394
[We are glad that they not only came in, but also shopped, conveyed their wishes, and thanked us. We feel that this is a great assessment," said a representative of a famous clothing store]

기사 번역 돌려보니 가게 매니저가 그 분들이 오기만 한 게 아니라 쇼핑까지 해서 너무 뜻깊었다고 인터뷰까지 박아버려서....
인증됨
23/07/17 18:36
수정 아이콘
너 내 비행기에서 내려
니네 세무조사 할거야

가 안 먹히니 진실이 콸콸콸 나오는군요
쩜삼이
23/07/17 18:53
수정 아이콘
저게 일국의 대통령입니까.

꼴깝을 떨고 앉아있네요.
23/07/17 19:24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 등재된 한반도 역사상 암군 리스트중 대표인물
삼국시대 : 고국원왕(고구려), 개로왕(백제), 헌덕왕(신라)
고려 : 의종, 충혜왕, 우왕
조선 : 세조, 연산군, 선조, 광해군, 인조, 고종
한국 : 윤석열(유일하게 한명만 등재)
Janzisuka
23/07/17 19:4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최초의 왕이시라 앞으로 또다른 왕이 마와야 비교가 될듯요..
톤업선크림
23/07/17 20:3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아무리 못해도 자국민 학살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보단 낫죠..
그냥사람
23/07/17 20:41
수정 아이콘
공화정출신 안적는다고 적힌 글에 윤석열 마음대로 적어놓고 이렇습니다~는 반달행위인것 같습니다만
Janzisuka
23/07/17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봤는데 크크 아마 왕 이셔서 그럴듯요
jjohny=쿠마
23/07/17 21:47
수정 아이콘
와 윗분 농담이신 줄 알았는데 진짜 등재가 돼 있네요. 반달 쩌네요...
Janzisuka
23/07/17 22:36
수정 아이콘
저런건 관리 안하나 싶어요 이러니 신뢰도가
23/07/17 19:1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셔서 외교를 하셔야죠. 아 물런 리투아니아에서 명품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읽고 국내명품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향조사를 하고 계시잖습니까

지금 총리는 멀 하고 있는건가요?

그렇게 욕먹은 이낙연 전총리는 이렇게 했습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1822

이게 대통령이 해외순반등등을 하면서 자리가 비워져 있을때 총리가 해야 할 일중 하나입니다.

한덕수총리님께서는 멀 하시고 계시는건지요?
주무장관중 하나인 국토보장관께서는 멀 하고 계시는건지요?
김홍기
23/07/17 19:23
수정 아이콘
윤 대통령이 저러니까 밑에사람들이 안움직여요. 탑이 의지를 가지고 움직여줘야하는데 말이에여
스위치 메이커
23/07/17 21:57
수정 아이콘
한덕수가 바지총리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23/07/18 11:38
수정 아이콘
이낙연 개인이 대한 평가는 차지하고 저 뉴스만 보면 도지사했던 실무경험이 크게 도움이 됬던거 같네요.
서브탱크
23/07/17 20:18
수정 아이콘
특별법 만들고 특검해야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23/07/17 22:47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라 선거로 책임 지는거죠.

총선이 중간평가가 될듯 합니다.....
아구스티너헬
23/07/18 09:51
수정 아이콘
이 건은 특검은 아니고 그냥 멍청하다고 욕 쳐먹으면 될 일입니다.
DownTeamisDown
23/07/18 11:05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는 잘못된게 없으니 특검갈 필요가 없겠죠.
무능은 범죄는 아니니까 말이죠.
정치적 책임을 지면 됩니다.
물러나라Y
23/07/18 19:37
수정 아이콘
정말 이렇게 될 지 몰랐던 분들이 많았나요??
23/07/18 20:14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농담이 아니고 쇼핑이 목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우크라이나 그 매장에 있었다던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26 [정치] 尹 "이권·부패카르텔 보조금 전부 폐지…수해복구에 투입" [191] 베라히18052 23/07/18 18052 0
99223 [정치] 사무장병원 판단 기준 변경 [22] 맥스훼인12181 23/07/17 12181 0
99220 [정치] 尹우크라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호우엔 "서울 뛰어가도 상황 못바꿔" [334] 사브리자나30487 23/07/16 30487 0
99219 [정치] 오늘 일본 통신사 발표 원전 여론조사가 나왔네요. [55] 기찻길17749 23/07/16 17749 0
99217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 방문날…한국은 물폭탄으로 아수라장 [81] 베라히15662 23/07/16 15662 0
99214 [정치] 일반 여성에서 특별한 한 사람으로: 퀸(queen)과 영부인 [20] 계층방정10993 23/07/15 10993 0
99211 [정치] 심각하게 무능력한 대통령 경호실 [117] 어강됴리18132 23/07/15 18132 0
99210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젤렌스키 회담 예정 [95] 기찻길14940 23/07/15 14940 0
99200 [정치] 지도에서 '광주' 쏙 빠졌다…국토부 행사 포스터 논란 [71] 졸업14867 23/07/14 14867 0
99197 [정치] 재생에너지에 목숨 건 대만과 느긋한 한국 [65] 크레토스13086 23/07/14 13086 0
99196 [정치] 명품샵 이슈가 발생한 김건희 여사 [310] 빼사스18647 23/07/14 18647 0
99192 [정치]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용역업체가 착수 50일만에 스스로 제안했답니다 [111] 잉명16049 23/07/13 16049 0
99188 [정치] 순서 바뀐 '오세훈 수상버스'…운영자 먼저 뽑고 타당성 따진다? [66] 덴드로븀11912 23/07/13 11912 0
99183 [정치] 당정 공청회에서 "여자·청년들은 실업급여로 해외여행, 샤넬 선글라스 사" [234] 기찻길20564 23/07/12 20564 0
99171 [정치] 석사학위 반납? 그런 것 없다 [17] kurt13143 23/07/11 13143 0
99168 [정치] 로이터 단독: 한국정부 시중은행들에게 새마을 금융지원 5조 요청 [82] 기찻길17080 23/07/10 17080 0
99164 [정치] 백선엽 형제와 인천 교육기관 [31] kurt14541 23/07/09 14541 0
99163 [정치] 개각인사 김영호·김채환 '촛불집회 중국 개입설' 논란 [32] 베라히15876 23/07/09 15876 0
99154 [정치] 판사님 "나는 아무리 들어도 날리면과 바이든을 구분 못하겠다 그러니 MBC가 입증해라" [98] 검사20948 23/07/07 20948 0
99153 [정치] 국힘, “민주당이 사과하면 양평고속도로 재추진 정부 설득” 외 이모저모 [152] 검사20735 23/07/07 20735 0
99150 [정치] 해군, 독도인근 훈련 예고했다가… 日이 이유 물은뒤 구역 변경 [47] 톤업선크림13588 23/07/07 13588 0
99145 [정치] 박민식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는 데 장관직 걸겠다" [124] 덴드로븀15856 23/07/06 15856 0
99144 [정치] 원희룡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314] 검사26208 23/07/06 262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