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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어,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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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시간에 많이 틀어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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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화라 낡은 티는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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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영화라 CG가 유치한 느낌이...일반 드라마나 스릴러 명작 영화는 이런 기술력이 별로 안필요해서 비교적 낡은 티가 덜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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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는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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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를 한움~~큼 많이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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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화지만 지금 봐도 눈에 보이는 명배우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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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재난영화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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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은 사제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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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잘생긴 영화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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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서사도 조금 부족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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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구마 당시 도망치고 다시 오는 강동원의 모습의 연출 보고 틀에 박힌 느낌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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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은 서사 자체가 물음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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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양반이 이렇게 깐깐하고 왜 구마의식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잘안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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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약한 서브 구마 의식을 넣어서 김신부나 최부제(강동원)의 캐미 화합이나 분쟁, 둘의 서사를 좀 더 보여주었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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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서로 통성명하고 바로 보스 잡으러 떠나는 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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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틸 엘리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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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매, 임종 영화는 이제 엔간하면 안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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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기도하고 미리 이런거에 대해 생각하는게 조금 답답하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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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줄리어 무어는 유명한 배우라 기억에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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