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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4 17:50
[> 유동규: 5억도 문제가 될 것 같애요. 곽 선생은.
> 김만배: 다른 사람들도 그만큼 가져가기 때문에 .. > 유동규: 직원들한테도 보너스 줬다? > 김만배: 응. > 유동규: 많이 남아서 얘네 줬다? > 김만배: 응. 최고 조금 가져가는 사람이 5억이야.] 뭐야 나도 줘요
23/03/14 17:53
애혀... 자기 자식한테 한 50억 챙겨줄 능력 안되는 부모들은 애 낳지 마십쇼.
저거 3심까지 가도 곽상도한테 뇌물수수죄 못 씌운다는 데 제 주머니 속의 5000원 겁니다.
23/03/14 17:55
이런것 까지 나왔는데 50억 받았드면 둘중에 하나는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50억을 받은 곽상도 아들이 들어가던지 실제 배후인 곽상도가 가던지 말이죠.
23/03/14 17:58
검찰 분들은 저런 증거 가지고 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습니까? xx 아들이 돈 받아서 후루룩 짭짭 해드신 인간이 있는데 왜 xx 걸리면 안가고 있죠?
23/03/14 18:08
한동훈 본인도 자녀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양반인데요? 크크크
그리고 1심 때는 왜 제대로 안했데요? 사고 터지니 1심 운운하는거 보면 기도 안찹니다
23/03/14 18:15
저 녹음파일이 비공개도 아니었어요. 이미 검찰이 다 가지고 있는거라 이미 1심에서 부실 수사한거라 봅니다.
한동훈이 제대로 수사한다는 건 그냥 법조인들끼리 립서비스라 봅니다.
23/03/14 18:24
글쎄요. 정치적으로도 곽상도는 처음부터 여당 내부에서도 지키자는 사람이 한 명인가 빼고 없었고 바로 출당에 의원 박탈 시켰었죠.
지지자들 조차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한다가 당연해서 딱히 지킬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여당지지자들은 아수라의 곽도원 역이 곽상도라고 보고, 이재명 뒤를 봐준 쓰레기로 취급하고요. 법리적인 건 제가 문외한이니 함부로 말 못 하지만 저는 2심에선 다를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23/03/14 18:33
검사도 이런식으로 문제되면 그만두긴 합니다.
형사처벌을 봐주는거지 같은논리로 보면 국회의원은짜르고 봐주는것도 논리상 맞지 않을까요.
23/03/14 20:10
애초에 제대로 수사 안 한 검사들부터 문제죠. 김학의 건 보면 뻔하지 않나요? 그렇게 시끄러워지지 않았으면 수사도 안 했을 겁니다.
23/03/16 16:16
한동훈에게 기대를 하시는군요 한동훈이야 말로 정말 무능한 사람 아닌가요?
기존 종결된 사건까지 죄가 있다고 다시 꺼내와서 수사하면서 수십명의 검찰 에이스들과 수백명의 수사관을 투입해서 이재명에 관해 300번넘게 압수수색할 정도로 올인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재명이 돈 받았다는 증거 하나 못 잡아 내는거 보면요 인사검증도 자기들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가져가더니 결국 한떄 같은곳에서 일햇고 무려 공중파 뉴스에까지 나온 검사아들 학폭문제를 파악못해서 국가수사분부장 예정자가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고 . 크크 이정도로 무능한것도 놀랍지만 인사검증권을 가져가면서 뱉은 말이 있는데 정순신관련해서 아직까지 입 꾹 다물고 있는거 보면 대책보완은 커녕 반성도 없는 최악의 인간이라는거죠
23/03/14 20:12
목소리는 성문분석이 되서 그렇게는 안되는데
요즘 deepfake로 성문까지 위조할 수 있는지는 궁금하네요 위조가 가능하다면 증거가 안될거라서요...
23/03/14 18:10
그러니까 윤정권쪽은 1심은 지난 정권에서 꾸린 팀이다 2심은 직접 챙겨서 다른 결과내겠다 + 민주당 추천 특검은 이재명이 수사대상인데 안된다.
민주당쪽은 검찰의 내식구 감싸기라 못믿겠다 + 50억 클럽은 국힘당 인물이 많다. 최대한 중립적으로 추천하겠다... 이런거 같은데요 검찰을 일단 믿을수 없다 vs 대장동관련 사건에 민주당 추천 특검은 믿을수 있냐... 지지자들은 이렇게 갈릴꺼 같고... 기승전 이재명인게 웃기긴 한데, 대표가 이재명인게 특검 주장하는데 걸림돌이긴 해서... 특검에 힘이 실릴지는 좀 봐야할듯?
23/03/14 18:16
와 이걸 무슨 논리로 무죄 or 불기소 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근데 저 이 사건 크게 관심 없어서 잘 모르는데 애초에 곽상도한테는 왜 돈을 주려고 한거에요? 나무위키 찾아보니 박근혜때 민정수석 했다고 나오는데 이건 13년이고 흠... 곽상도가 무슨 법조계의 암흑쇼군같은건가요?
23/03/14 18:17
뭐 간단하죠.
준사람은 저렇게 생각했지만 곽상도 아들은 퇴직금과 산재보상금으로 알았고 곽상도는 50억 받은 사실 자체는 몰랐다 라고 빠져나올겁니다.
23/03/15 09:37
https://www.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84
왜 무죄가 되었는지는 이 기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3/03/15 10:23
하나은행이 대장동 컨소시엄의 주간사인데 (자금원), 호반건설이 대장동 사업을 하고 싶어서 하나은행을 압박했었습니다.
호반건설이 하나은행에서 예금 다 뺀다고. 김만배입장에서는 하나은행이 자금을 투자해주지 않으면 완전 나가리 되는거라 곽상도한테 SOS를 쳤고, 곽상도가 하나은행을 압박해서 못빼게했다 가 지금까지 나온 얘기입니다.
23/03/15 13:26
아니 근데.. 곽상도가 이때 뭐 할 줄 아는게 있다고 하나은행을 압박해요
정권초라서 민정수석이었으면 또 모르겠는데 곽상도씨 대장동 할때는 아무것도 아니었잖아요 도대체 곽상도한테 무슨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던걸까요 사회 지도층의 권력은 우리같은 아랫것들이 보는거랑은 다른 역학관계가 있는건지..
23/03/15 13:58
민정수석을 했던 정계 거물인거죠 이후에 낙하산으로 꽂히기도 했고 공천받아서 출마도 했는데,
당장 직함이 없다고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아닌거죠. 그리고 곽상도가 하나은행 회장한테 전화해서 압박한건 제 뇌피셜이 아니라 뉴스에 보도된 내용들이에요
23/03/15 15:38
네네 그 사실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그냥 전직 민정수석 출신의 백수의 전화에 하나은행 회장이 압박받는 구조가 참 신기했을 뿐입니다 ㅠ
23/03/14 19:21
대장동 관련 기업이 어디에 주로 비용을 집행했는지 특히 녹취록에 나오는 자문료 하나만 훓어봐도 실체를 확인할수 있었을텐데 여태 뭐했는지 모르겠어요 검사들은 사건 실체를 밝힐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이고 특검을 반대하는 건 대장동 사건을 묻거나 특정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쪽이라고 봐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대장동 핵심인물중에 한명이고 녹취록 작성한 정영학 보다도 유동규가 김만배와 더 소통이 원활하고 더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네요 녹음내용만 들어보면 유동규는 김만배의 핵심측근이네요
23/03/14 20:22
오늘 밤 PD수첩에서 뉴스타파와 함께한 탐사보도를 방영 예정이라 합니다.
[‘퇴직금 50억 원과 무죄 판결’ 대장동 사건의 이면 심층 취재 (PD수첩)] https://imnews.imbc.com/news/2023/enter/article/6463453_36161.html
23/03/14 21:50
법기술자들이 증거나 서류 이미 다 처리해놓은 사항이므로 결국 무죄가 나올테고, 결국 국민관심없어질때쯤 무죄 면죄부 받고 종결되겠죠. 분위기 안좋으면 세금 누락 정도로 작은 벌금 하나 정도 추가?
"이런건 다 관심없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우리 검사님들이 대장동으로 이재명만 감방보내면 됨. " 이런 분들 덕에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고 나라가 태평성대의 세상 속에서 외교, 경제, 정치 모두 성공적인 나라로 살고 있죠.
23/03/14 22:14
도대체 이재명은 대장동 어디에 끼어있는건가요.
지난 대선은 진짜 언론과 검찰 쿠데타네요. 사실을 완전 뒤집어놔서 국민의 눈을 멀게했으니 책임을 어떻게든 물어야합니다.
23/03/14 22:37
애초에 계속 이런 흐름이였는데도 아무리봐도 알바인거 같은데 자칭 보수호소인들은 이재명만 찾고 있었죠. 나라가 이지경까지 오는데 까지 큰공을 세운 공범이라고 봅니다.
23/03/14 22:54
알바는 심한 표현이라 생각하고, 공범은 맞다고 봅니다.
세상에 다들 헤처먹는 세상에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1000억원을 공공으로 환수시켰는데 그걸 머리통을 잡고 끌어내리고 있어요. 단군이래 최대 손해라고 지껄이던 [무능한 한동훈씨]는 수사지휘 하나 제대로 못해서 50억 퇴직금 조차 못잡아내고 대한민국 법질서 신뢰를 무너뜨린 최소 업무태만 킹리적 갓심으로 방조했던 죄값을 치를 생각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3/03/14 23:52
지금봐서는 이재명이 몸통이다? 이것도 아닌것 같아요.
연관은 있을수도 있지만(이것도 확신은 못하는데) 있어도 그저 잔가지 아니었나 하는생각이
23/03/15 10:26
몸통이 윤석열이 아닐 순 있지만 관계자들이 이재명보다 윤석열과 더 친분이 깊은 건 맞는거 같아요. 박영수와 윤석열의 끈끈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23/03/14 23:18
영상이 있어도 무죄 뜨는데 녹음파일 정도로는 검룡인 몸에 손도 못 댈겁니다. 검찰 슨배님들 챙겨드려야 그자리 자기가 이어받는거 아니까 저러는거죠. 거기 기생하는 언론이 열심히 이재명만 틀어대고 있는거고.
23/03/15 09:28
이재명은 별론으로 하고, 공개된 50억 클럽은 샅샅히 수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곽상도뿐 아니라 거기 언급된 사람들 전부..
어째 법조계라는 분들이 법조 원로나 여당 유력인사에 대한 공격은 자아분열처럼 느끼는거 같아서 아주 불편한 흐름이네요 한동훈이 언급한 '걸리면 가야지'라는 말이 얼마나 실천될지 계속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23/03/15 09:31
50억 클럽 보면 돈을 준 당시에 그나마 공직에 있었던 사람은 곽상도 하나 정도 아닌가요?
뇌물죄란게 댓가성이 증명되야 되고 포괄로 엮으려고 해도 영향력 있는 공직에 있었어야 합니다 박영수나 전직 고위 검찰 언론인 위주로 돈 뿌린건 보험 입막음용인거 같은데 범죄로 증명 가능할거 같지가 않네요 대장동이 그전에 고발이 들어 왔는데 외부 압력으로 무마가 되었다 이러면 파볼만 하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곽상도 혐의도 의문스러운게 뇌물을 받고 하나은행 콘소시엄유지에 편의을 제공 했다는데 정황증거에 의한 추론이 대부분 입니다 돈을 줬으니 역활을 했겠지 하는 정도에요 하나은행이 곽상도 영향력에 수천억 들어가는 사업을 했다는건 설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대장동은 돈이 되는 사업이었죠 메리츠쪽이 더 좋은 조건을 써냈기도 했고 무죄가 났다고 해도 그려러니 생각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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