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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3 00:49
진짜 자유한국당 시즌2 네요 크크 최고위원 당선 되자마자 쪼르르 전광훈한테 가서 알랑방귀 끼고 있나
전광훈, 신의한수 신혜식, 집권여당 수석 최고위원. 아름다운 조합이다 증말 크크크크
23/03/13 01:07
이건 황교안 때보다 더 심한 거 같은데요. 아니 비슷한가. 그런데 황교안 시절이랑 똑같다는 평 받아도 그게 절대 좋은 평가가 아닌데요.
극우 목사, 극우 유튜버랑 아예 한몸이 됐네요. 5.18 립서비스 발언을 어중이떠중이 일반 국민이 한 것도 아니고 당원 100% 전당대회에서 최고 득표한 여당 최고위원이 하네요. 선거 때 무슨 말을 못하느냐 하면서. 이래놓고 전라도가 민정당 계열에 왜 표를 안 주냐 식으로 또 호남 탓, '국개론' 나오겠죠. 진짜 보수정당은 답이 없습니다. 고쳐질 수가 없어요. 이준석이 그나마 조금 나았지만 이준석도 민정당 본성은 못 고치네요. 하긴 유신잔당도 아니고 유신본당, 5공 본당인데 이준석이 비주류고 전두환이 주류인 정당 아니겠습니까. 솔직하게 민간인 학살 군사독재 후예라고 선포를 하네요 아주.
23/03/13 01:26
일단 윤석열 친윤으로 좍 깔아놓은 현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궤멸적 타격 받아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진짜 친윤 진짜 극우로 도배를 해놨는데 지금 115석인가에서 130 정도만 받아도. 이렇게 했는데 의석이 더 느네? 우린 틀리지 않았어! 이대로만 갑시다! 할 거 아닙니까. 더 극우로 가겠죠. 상상만 해도 답이 안 나오네요. 지금처럼 100석 언저리 유지하거나 100 아래로 가야 정신 차릴텐데 그건 불가능할 거 같고... 친윤이 웃을 거 같아서 참 답답합니다.
23/03/13 01:31
개헌선 아래로가면 민주당이 어쩌면 탄핵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금 제3자배상안은 탄핵가능성이 높은 사안입니다. 재판 판결결과를 외교라는 이름으로 바꾸니까 말이죠.
23/03/13 01:34
민주당이 200석 차지하면 지금 폭주 막을 수 있겠지만, 솔직히 200석은 불가능에 가까운 어려운 목표 같습니다.
국힘이 현 의석 115 아래로만 나오게 해도 현 정권 독주에 대한 국민의 경고가 될 거고 여당 내부에서 윤석열으론 안 된다 반기 드는 의원들 나오겠죠. 이것도 어려운 목표긴 한데 현 의석 유지 또는 이거보다 약간 더 나은 결과를 바라긴 합니다. 애초에 저번에 180석 가까이 이긴 게 말이 안 되는 대승리라서 유지만 해도 정말 어려운 목표긴 해요.
23/03/13 01:54
사실 저는 다음 총선 민주당이 이길것 같긴한데 예상을 못하겠어요 민주당이 150~200까지도 보고요 국민의힘이 100~150정도 할것같아요.
물론 정의당이나 기타 무소속이 있으니까 저기서 조금씩 까야할것 같긴 한데 말이죠. 가장 큰 변수는 부울경쪽입니다. 여기 지자체장들이 잘하냐 못하냐에 승패가 상당히 많이 좌우될것 같아요. 저번에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체적으로는 선전했지만 그전 총선보다도 그지역에서는 줄어들었는데 이유가 그지역 광역단체장들이 못해서 그런건데 지금 울산은 몰라도 부산 경남쪽은 폭탄들 가지고 있어서말이죠.
23/03/13 02:05
저도 이재명 등 사법리스크 감안해도 이 정권이 너무 무능하고 최소한의 국민 눈치도 안 보고 경제는 더 어려워질 거고 외교는 말아먹고 국민들도 아무리 봐도 이건 좀 아닌데? 하는 분들이 과반이 넘을 거라 생각해서. 민주당 단독 과반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번 179석이 말이 안 되는 압승이라. 국힘과 윤석열이 아무리 나라를 말아먹어도 그때보다 더 심하게 지기도 힘들어서요. 완전히 미친 짓만 하는데 여당 의석은 비슷하거나 더 늘면 안 좋은 시그널을 윤석열과 국힘에 주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미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선거 아직 멀었으니 그때 가봐야 확실해지겠죠. 본문 내용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5.18도 그렇고 4.3 관련 망언도 그렇고 과거사 관련 망언이 일본 우익 수준으로 진짜 밥먹듯 터져나오네요. 이건 실수가 아니라 감추던 본심이 나왔다고 봐야 하고. 대놓고 당당하게 하는 거 보면 별로 감출 생각도 없는 거 같습니다. 다른 정책 차이에 대해 논쟁은 벌일 수 있는데 역대 보수정권도 다 인정한 것까지 역사수정주의로 나오는 게 현 일본 자민당이랑 하는 짓이 판박이네요. 그래서 합의도 한 거 같고요. 하는 짓이랑 생각이 가해자 편에 서는 게 똑같습니다 아주.
23/03/13 18:43
외교와 사법이 충돌하면, 사법이 물러서야 합니다. "외교 문제에 대한 사법적 자제" 이론으로 미국 연방대법원에서도 인정하는 논리입니다. 제3자배상안 가지고 탄핵하면 한마디로 국제사회 왕따 되겠다는 소리죠...
23/03/13 19:43
여기서 문제는 외교결정자체가 헌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면 달라지겠죠.
예를들면 대통령이 독도를 포기하겠다 라고하면 그것도 외교니까 허용되냐 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23/03/13 01:24
표 얻으려면 조상묘도 판다는게 정치인 아닙니까? 이런 말을 정치인이 본인 입으로 내뱉는다니 허 참.
저 연단에 서서 무슨말이든 하면 뽑아줄거라고 믿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참 욕나오네요.
23/03/13 01:44
전광훈 글 자주 올렸기에 이번에도 좀 관심 가지고 봤는데, 제 생각에는 전광훈의 국민의힘 장악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 게 아닌가 합니다.
글을 따로 쓸까 했는데 관련글이라 댓글화할게요. 일단 신혜식이 컷오프되면서 전광훈과 국민의힘 결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요, 지난주 이번주 설교에선 이명박 박근혜 공천학살 거론하면서 공천권을 당 지도부가 쥐고 흔들면 안 된다고 했거든요(그래서 지난주 이번주 설교에선 그간 자주 접하지 못한 이명박근혜 까는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게 더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결국은 공천권을 당 지도부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면서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는데, 전광훈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깊게 결탁했으면 굳이 당 지도부의 공천을 비판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국은 전광훈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결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픈 프라이머리를 통해서만 국민의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신도들에게 고백한 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전광훈이 이번해 초 설교에선 하나님이 계시로 당대표를 정확히 보여주셨다고 했는데, https://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71 그래놓고 나중에 있을 미국 집회에서 이걸 공개한다고 했지만 결국 그 미국 집회에서 공개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대표 선거 과정이 전광훈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기에 결국은 자기를 따르는 신도들에게 전광훈과 그 추종자들이 당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낼 수 없어서 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광훈은 처음에는 국민의힘 당대표와 지도부를 자신들이 원하는 자들로 뽑으려 했지만, 실패하자 이번에는 국회의원 후보를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뽑는다는 느낌을 그 추종자들에게 주기 위해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김기현이 전광훈에게 뭔가 립서비스를 던져줬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만, 신혜식을 컷오프시킨 것처럼 전광훈의 영향력을 직접 대내외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국민의힘에서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게 국민의힘에도, 전광훈에게도 서로 좋거든요. 국민의힘은 극우 세력이 당을 장악하는 것은 차단한 채 자신들의 지지층으로 잡아둘 수 있고, 전광훈은 자신들이 국민의힘을 조종할 수 있다는 환상을 추종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용당하는 전광훈 추종자들이나 불쌍할 따름이지. 전광훈은 자기 추종자들에게 당신들 덕택에 윤석열이 당선됐고 민노총이 망했고 등등 현재 정치 현상 중 자기 입맛에 맞는 것들을 강조하면서 전광훈 추종자들의 힘으로 이런 정치 현상들이 일어났다고 해 그 추종자들이 마치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인상을 주는데, 실제로는 이거 검증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그러나 신혜식이 최고위원 후보로 들어간다? 당선하면 극우 세력에 장악당한 것을 인증하는 국민의힘이 문제고, 낙선하면 실제로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는 전광훈 추종자들이 문제죠. 그래서 전광훈 세력의 실제 힘이 어느 정도인지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는 이벤트는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전광훈도 원하지 않고, 국민의힘도 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전광훈과 그 추종자들이 보여주는 한 가지 기묘한 주장이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소위 주사파 세력이 숫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그들의 영향력은 이미 남한을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는 이상하죠. 소수의 주사파가 어떻게 나라를 장악? 그러나 수가 적다는 것은 주사파 세력이 권력을 쥘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고,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주사파 세력이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묘한 주장은 반대로 전광훈 추종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힘을 줍니다. 자신들이 수를 모으면 많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고립되어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텐데, 주사파를 비난하면서 은연중에 자신들도 수는 적지만 이 나라를 주사파처럼 이끌어가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전광훈 세력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명명백백하게 드러난다? 그날로 전광훈 세력의 동력은 팍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국민의힘에 이룹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에, 국민의힘과 전광훈의 얇으면서도 끊어지지 않는 연결 고리는 지속될 것입니다.
23/03/13 09:47
본인이 말씀하는 분들과 본인께서도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요. 진실을 깨다는 게 힘들긴 하겠죠. 본래 자신의 잘못된 부분은 잘 안 보이거든요.
23/03/13 06:56
저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의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음 총선에선 어떤식으로건 줄겠군 했는데
이젠 정말 모르겠군요.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하거나 늘어나는 엔딩이 현실로?
23/03/13 06:59
조상묘도 판다는 그 구절이 핵심이네요 어떤 모욕적 이야기를 했는지 욕하려고 눌렀는데 그냥 국힘이 국힘했네 보고 갑니다
어쩌면 솔직하다고 해야하나 씁쓸하지만 그게 국힘의 원천이긴 하죠 기득권 당이라는 뜻입니다. (부자 기독교 경쟁 반공 친미 친일 주류 노인) 여기에 주류였다가 소외되는 젊은 남자세력까지 아우르려는 시도가 포함이겠죠
23/03/13 09:50
개인적으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룰변경하고 입맛대로 당대표/최고위 뽑은 다음날 김기현은 대통령을 거슬리게 하는 인원들을 정리하겠다고 하고, 김재원은 영구추방을 입에 올렸죠. 선거 이겼으면 됐지 뭐가 무서워서 반대파를 싹다 숙청하겠다고 드는건가요? winner takes all 뭐 그런건가요?
23/03/13 10:53
아마 민주당이었어도 비슷할겁니다.
민주당의원들이 이재명 방탄하고 답답한 소리 하는 게 괜한 일이 아니라 당내 권력이 배분되는 방식이 그렇게 만드는거에요. 끈 떨어져서 익명의 인터뷰 공격도 좀 받고 지지자들 많이 보는 유튜브에서 폭격 시작하면 그냥 끝이에요. 김기현같은 본인능력 없는 바지대표는 달리는 호랑이 등 위에 탄 거나 마찬가집니다. winner takes all이라고 하셨는데, 말 그대로 당내정치 트렌드가 권리당원,책임당원들이 투표하는 직접민주주의로 바뀌는 바람에 winner takes all이 맞게 된거죠. 안철수가 단일화하고 같이 뛰었으니 빚이 있다고 챙겨주고 그런 거 애초에 불가능하게 된거잖아요.
23/03/13 11:48
뭐 공천 학살이나, 당내 책임있는자리 배제 이런식이면 그래도 최소한의 틀은 갖췄다고하겠는데, 선거 다음날 영구추방 운운은 좀 비상식적인것 같다는거죠. 그렇게 안해도 되는데, 왜 굳이 이렇게 까지? 라는게 제 감상입니다.
23/03/13 12:28
뭐가 무서워서 그런 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을 찍어 준 사람들이 듣고 싶은 소리를 해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찍어 준 사람들이 전부 그걸 원하지는 않겠지만, 그 소리 안 해주면 삐질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23/03/13 10:06
전라도 사람인데 기분이 안좋네요.
굳이 저렇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평생 10%는 버리고 사실생각이신가 10%지지자들 회의감이 엄청날듯
23/03/13 10:27
http://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0
['전광훈은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던 김기현, 꿈은?] 2021.07.14 (평화나무 - 김용민(민주 계열)) 불합리한 사회를 바꾸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는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난 2019년 11월 30일 전광훈 씨가 주도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 참석해 재기를 노려 국회 입성에 성공하고 제1야당 원내대표 자리까지 꿰찬 대표적인 야당 정치인 중에 하나다. [당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전광훈 씨를 두고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고 추어올리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다.] 2019년 당시 김기현 발언 “이 문재인 정권, 사악하고 패역한 정권, 이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권력의 핵심부에서부터 자기들끼리 치고받으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심판의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정의는 살아있다. 하나님은 살아 오늘도 역사하신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도망가도록 놔두지 말자. 반드시 우리 손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해서 역사의 심판을 반드시 우리가 주어야 할 것” “이제 이 정권 얼마 남지 않았다. 불과 2년 반이 지난 시점에 정권의 기반이 다 무너져가고 있다” “이제 우리 모두 힘들지만, 마지막 더 힘을 모아서 이 정권 대한민국의 반역 세력들 반드시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영광의 길로 이끌어가자” 나름 어마어마하신 분이셨군요...?
23/03/13 10:50
에혀 진짜 문제는 저렇게 해도 국힘은 더 망가질데가 없다는거..
다음총선 민주당200석 말하는데.. 이미 국힘은 지난 총선에서 지고 싶어도 지기 힘든곳들 빼곤 다 뺏긴상태라 더 떨어질곳이 없어요. 저런 헛소리는 지역구민들이 심판해야 하는데 뭐.. 맞말이라고 하면 답없죠.
23/03/13 11:41
국민의힘이 선거서 이기려면 수도권을 넘어야하고 민주당이 개헌선을 넘으려면 PK를 이겨야해서...
다만 양쪽다 조금 희망적인건 21대총선에서 너무 망해서 어지간하면 저번보다는 나을것 같다는게...
23/03/13 11:18
국민의 힘 정체성은 안변한다는걸 스스로 증명하네요
이준석이 당선되고 메세지가 긍정적으로 변한건 진짜 죽을거 같으니 한번 밀어준거 뿐이고 권력 잡고 살만하니 도로 돌아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대승할 확률은 제로라고 생각합니다 국힘이 최대한 삽질해야 반반 정도겠죠
23/03/13 12:28
쓰레기들이죠 한동훈 빼고 국힘에서 지금 친윤 거리는 사람들은... 먼가 이준석도 주장보다 설득으로 당 장악 노력하면서 했으면 하고 민주당도 이재명 말고 좀 젊은 인재 나왔으면 해요. 젊은 인원 조차 페미 느낌 나는데 유연한 버전의 이준석이 민주당에서 보인다면 많은 사람들이 넘어갈수 있을듯
23/03/13 14:23
근데 지금 여당 인사보면 윤석열대통령의 목적은 당에 자기 측근 도배인데 그게 이준석이 설득하냐 마냐가 가능할까요?
결국 김기현처럼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될 건 자명한 일 같습니더
23/03/13 20:57
이준석이 설득 하는 방봅은 자기 주장대로 밀어붙치면서 상대방 납득 시키는 거죠. 윤이 대통령 후보 되기전에 정치판 들어와서 타인과의 협상이나 이런게 이준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치란거 사람 관계 잘하느 거 바뀌어야 살죠. 아무리 뭐같은 국민의힘 꼰대 의원들, 심지어 지금의 홍준표도 대통령 된후 윤에 대해 지지하죠. 물론 대통령 된후 굽히는 놈들도 있지만 정치 시작 1년만에 당에 대한 저만큼 장악 이나 지지 하는 걸 만든 윤석열이니다. 참 대단하다고 봐요. 측근 도배가 될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자리에 누굴 기용하면 자길 따르게 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정수영 같이 문제 큰 애는 짜르는 거구요. 전 한동훈이란 존재가 이준석을 묻힐거라고 봅니다. 안철수 와의 관계도 안철수보단 이준석쪽이 노력해야된다고 봐요. 자신 의 정치 생명을 위해서요. 한동훈 외에 밑에 있는 인물들 자체 믿음 없는데 이준석이 잘 살아나아야 기회가 되는 거죠. 어떻게든 잘 살아남으먼 기회율때 이준석이 그때 젤 위로 올라가면 좋아보여요. 동나대 그만한 인물은 여야 전부 살펴도 없는 사람이니까요.
23/03/13 21:46
저는 안철수에 대한 태도는 비판받을 만 하다고 보는데요. 윤석열처럼 하라는 거는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이 이준석을 내친 거는 뭐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안철수나 나경원 내치는 거는 그게 할 짓인가요?? 자기한테 완전 복종하지 않으면 타협이란 없단 식으로 온갖 조직 다 때려박아서 다구리를 치는데 그게 저는 누구보다도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도 예전엔 환상이 껴있었는데 결국 그 라인에서 오물 안 묻히고 황태자 노릇하려는 게 보이니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살아나가야 기회요?? 자기가 앉히고 싶은 사람 앉히려고 하는 그 모습 보면 결코 협상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준석이 살아남고 자시고 김기현처럼 간이랑 쓸개를 다 바치지 않으면 윤석열하고는 같이 갈 수 없는데 그런다면 이준석은 거들떠 볼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23/03/13 23:10
저는 동의 못하겟네요 그동안 이준석이 오랜 자리이있었어도 당 내에 자기 세력 만들기 이런 능력 너무 부족한거같아요. 이준석이 하는 면들 다들 할 수 있는데 참고있다고 봅니다.
23/03/13 23:13
안철수는 뭐 금방 와서 나가리됐으니 그렇다치고 나경원은 그럼 뭔가요?? 현직 대통령이 초선으로 친위대시켜서 밀어내고 당내중진세력과 결탁했는데 크크
이준석이 자기세력만들기 엄청 못했죠. 윤석열 대통령 세력과 한동훈은 잘 결합될테니 기대가 됩니다
23/03/14 02:12
니경원은 절대 메이저 갈수없는 사람이다보니 안이나 이준석이랑은 다른 거 같습니다. 지금보면 자기들 살려고 친윤 쪽으로 붙은 거고 언제든 나가리 될수 있으니 굽신 굽신 하는거 같아요. 저는 이준석이 이런 문제만 잘 해결되면 동나이대 경쟁장에 없어 보여서 조금 부드러운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 대통려이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윗자리에선 자기가 원하는 데로 할수 있으니까요. 윤석열도 후보때랑 지금 대통령 모습이랑 당원 대하는거 쎄게 다르죠. 나머지 홍준쵸 나경원 유승민 이런 사람등은 끝났다고 봐요
23/03/13 12:32
보수호소인들이 하나같이 패턴이 바뀌지 않는게 국힘 삽질논란이 있을때마다 고위급들은 철판깔고 쉴드를치고 그정도 경지에 오르지 못한분들은 은근슬쩍 민주당 끌어들여서 둘다 삽질중이라는 프레임 씌우기..지금 이정부가 옹호나 물타기가 가능한정부인가? 국내는 말할것도없고 국제적 조롱거리가 되어가는마당에 태평성대를 외치며 쓸대없는 물타기를 하고 있을게 아니라 최소한 기본은 할수있게 채찍질을 해야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끌어내릴게 아니라면 올바르게 끌고 가도록 만들어야죠.
23/03/13 12:53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5315?sid=100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에서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를 포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두고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은 안 의원은 몰라도 이 전 대표는 안고 가기 힘들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태영호 최고위원)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조수진·장예찬 최고위원이 '이준석계와 함께 갈 수 없다']며 배척하는 상황을 두고 "함께 갈 수 없다고 미리 선을 그어놓고 가는 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계도 다 떨어트렸겠다 대놓고 이준석계와 함께 안 한다는 말을 하는데요 뭐
23/03/13 19:29
대선 때도 그랬고 언제나 국힘 관련해서 20년 넘게 하는 말인데, 저게 저 당의 DNA입니다. 더러 더 심해지거나(지금처럼), 혹은 선거 때쯤 좀 괜찮아져보이거나 하지만 결과적으론 항상 저래왔어요. 진짜 항상. 이명박계든 박근혜계든 정파 상관없이 저 당은 항상 저래왔습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그나마 괜찮다는 이준석만 해도 당장 한기호 세탁시키고 사무총장 자리에 앉혔었죠. 대선 때도 이런 이야기 매번 했었는데, 저긴 정말 안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지지층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있어서 쉽게 바뀌기도 어렵고, 본인들부터가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 많을 겁니다. 무엇보다 전광훈은 이념, 정치 제외하고도 온갖 문제와 이슈가 가득한 사람인데 볼 때마다 참 착잡하네요. 전라도 시민들은 이런 류의 발언, 기사 보면서 또 많은 감정이 들 수밖에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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