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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6 14:30
와~~ 진짜 노스트라다무스 뺨치는 예언가 안찰스트라다무스!!!!
그래서.. 벌써 찍은거 후회는 하고 계실텐데~~ 손가락은 언제 자르실건가요!!? 으언님!!!
23/03/06 14:32
뭐 그래도 이 정도 토사구팽은 뭐.... 평범한 거라고나 할까나.....
이것도 예측을 못했으면 못한 안철수가 바보죠 뭐...... 이준석 스케일로 당해줘야 뭐 이거 어이가 없네.... 이런 느낌이랄까.....
23/03/06 20:51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평가하는 4글자로 이걸 가장 좋아합니다.
[정치 캣맘] 정치는 하고 싶지만, 정치에 대한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은....
23/03/08 01:41
사실 이준석도 대선 기간 중 윤석열과 사랑과전쟁 찍고 있을 때 지지자도 아닌 분들조차 대선 끝나고 이준석 팽 당하겠네..라는 의견 꽤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준석 지지자 분들이 그럴 리 없다고 반박들 많이 하셨었죠. 단지 둘을 비교하자면 안철수 토사구팽이 예상하기 더 쉬웠던 정도라 생각합니다.
23/03/06 14:39
김기현후보님 응원합니다 동생분 30억 사건도 그렇고 울산토지투자 수익 수백배로 벼락부자가 된것도 그렇고 검찰판에서 그나마 판사님출신이라도 계시니 다행입니다. 조만간 국민연금도 해 드신다는 루머도 있던게 이 정도는 잔잔한거죠
23/03/06 14:42
지금에 와서? 정무수석한테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말 한마디에 쫄아서 아무말도 못하던데 문재인이랑 싸울때의 그 기개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 천하람한테 질거 같으니 마지막에 와서 포지션 변경 하는거 같은데 그냥 이 인간은 3위 이하로 떨어져서 다시는 정치판에서 안 봤으면 좋겠어요
23/03/06 14:46
안철수 쭉 보면서 느낀건
뭔가 열내는 포인트는 잘 잡는 것 같긴 한데, 문제는 그러다가 금세 쭈그러들거나 아님 자기 발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던...-_-;;
23/03/06 14:48
직접 쓴게 아니고 남이 올린거면 방법이 치사하긴 한데
저걸로 어떻게 하긴 무리 같네요 그전에 대통령실 관계자 언론탄것들이 훨신 심각한데 그때는 또 가만히 있더니
23/03/06 14: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95090?rc=N&ntype=RANKING
['대통령실 참여 단톡방 金 지지' 논란…安·千·黃 일제히 비판] 2023.03.06. ???실 : 근데 어쩔건데? 니들이 뭘 할수있는데? 깔깔깔
23/03/06 15:59
[단독] 대통령실, 전대 개입 논란에 "뭐가 불법인가"…인사조치 없을 듯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06000271 진짜 그렇게 얘기했네요;
23/03/06 14:56
반윤각을 세우려면 일찍부터 세웠어야했는데, 쫄아놓고 눈치보다가 이제야 각을 세워봤자 아무도 호응 안해주죠..;
괜히 별명이 간이 아닌...
23/03/06 15:47
그때랑 지금은 무게감이 다르니까요..
아니 전 진지하게, 나경원 쫓겨나고 안철수가 여론조사 1위되면서.. 안철수에게 이렇게 또 동남풍이 불어오나?? 라고 생각했단말이죠... 근데 동남풍이 불면 뭐합니까. 불을 안지르는데... ㅠ
23/03/06 17:10
철새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닌 시점에 반윤각 세우는것도 문제죠.
민주당에서 국힘 오더니 국힘도 싫어? 그럼 어디가게? 이런소리나 들었을듯요. 솔직히 안철수는 경기도지사를 나가던지, 어느정도 윤석열에 맞춰줬어야 그나마 욕을 안먹었을듯요.
23/03/06 15:13
대통령실에서 한창 난리칠 때 온몸으로 저항하고, 그 후속으로 공격 들어올텐데 웃으면서 맞아주면 지지율이 알아서 올라갔을텐데..
그러면서 슬슬 또 건들어주고, 그러면 대통령실도 안철수만 올려주는 것 같아서 알아서 몸 수그리고 정리됐을텐데.. 그렇게 정치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당대표가 되는건데, 애초부터 안철수는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혹여나 안철수가 결선투표도 못간다면 앞으로 오랫동안은 안철수에게 이런 기회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또 모르죠. 이제 끝인 줄 알았지만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게 정치인이라..)
23/03/06 23:37
그건 그냥 그럴 수도 있는 것이긴 한데, 본인이 어필하는바 기업가였음을 감안하면 그래서 이건 좀 하는구나 싶은 그런 면모조차 잘 보이지 않죠. 결국 안랩이 현대건설은 아니다..
23/03/06 15:38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09041?sid=100
[대통령실 ‘김기현 홍보글 전파 요청’ 음성 공개]녹취록도 떳네요
23/03/06 15:53
일단 대통령실은 정말 잘못하고 있는거고, 이 정권이 어떤 말로를 겪게 될지 보여주는 하나의 단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안철수는 진작 들이받았어야죠. 가만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 때 가만히 있다가 투표중에 들이받으면 어떡합니까. 이미 투표 거의 다 끝났는데요. 반윤표 천하람이 다 가져가서 본인 지지율 수직하락했는데 이게 맞는 전략이었나 싶네요.
23/03/06 16:04
정말 MZ한 정부네요...알빠노 정부...
이 시점에 안철수가 저러는건 당대표는 가망없으니 탈당각재는걸테고 경향신문은 압수수색들어가면... 다시 태평성대겠죠...
23/03/06 16:18
단물 다 빠진 안철수야 이제 할 수 있는게 없죠.
그런데 정말 무섭네요. 대통령, 대통령실이 이 정도로 노골적으로 당무에 개입해도 이젠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건가요? 아니면 혹시 나중에 정권이 바뀌면 그때는 다시 문제가 되는 건가요?
23/03/06 17:06
윤석열이 노골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건 검찰을 틀어쥐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 대통령이 그렇게 했다가는 퇴임 후에 끈 떨어지면 바로 정의의 사도인 척하는 검찰에 송치되어 조리돌림이죠. 하지만 검찰출신들끼리는 서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5년짜리 정권에게 잘 보이려고 자기가 선배 검찰출신을 치게 되면 자신도 후배들한테 똑같이 당한다는 걸 잘 알고 있죠. 설령 그래서 옷 벗게 돼도 검찰에만 충성하면 퇴임 후 전관예우 받아 경제적 이득이라도 취할 수 있고요. 반대로 자신의 조직을 배신하면 전관예우는 커녕 해병대 기수열외처럼 후배들한테 사람취급도 못 받고 나가리 되는걸 잘 알고 있죠. 검사는 검찰에 충성할 뿐 국민이나 정권에 충성하는 게 아닙니다. 그게 방향이 같으면 정권의 시녀처럼 보이지만 그 정권이 조금만 레임덕 오거나 교체당하면 누구보다 앞어서 물어뜯는 게 검찰입니다. 정권과 검찰의 방향이 다르면 대통령이고 뭐고 바로 저항하는 거구요. 그리고 잘 알고 있잖아요. 자신들이 기소독점권을 쥐고 있는 한 대한민국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처벌받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23/03/06 17:23
다만 다음총선에서 민주당이 이기고 민주당 대통령이 나온다면 검찰은 선택을 해야할겁니다.
검찰이 살아남냐 윤석열이 살아남냐. 검찰은 조직을 지키기위해 윤석열을 잡는 타협안을 선택해야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을 조지는대신 검찰을 조지면 윤석열이 살수도 있는데 검찰 조직 자체는 없어질수도 있겠죠
23/03/06 22:47
윤통도 검찰도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지 않도록 열심을 다하겠군요. 민주당 대선 후보 나오는대로 털어버리기? 대통령+검철+언론의 조합이면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어차피 털어서 먼지 안 나올 정치인은 없을테니까요
23/03/07 01:58
문제는 지금 검찰이 하는게 워낙 구려서 국민들이 응~ 다 알어 그래도 검사만 아니면되 하고 반대쪽으로 달려갈수도 있다는게 문제죠.
국민의힘에서 비검사 출신으로 물타면 된다고요? 그것도 비검사면 오히려 국힘소수파 + 민주당 손잡고 검찰부터 때려잡을수 있다는 문제도 있어서
23/03/06 17:21
대한민국에서 죄를 저지른 자가
법에 의해 처벌받으려면 기소를 당해야 하는데 그 기소는 검찰만 가능합니다. 검찰이 범죄자를 기소하지 않으면 그 어떤 처벌도 불가능하죠.
23/03/06 17:17
안철수가 타이밍을 못 잡는다기보다는 천하람이 갑툭튀해서 반윤표를 쓸어담을 걸 미처 생각 못한 거죠. 천하람이 안 나왔으면 그냥 윤안연대로 밀고 갔을 겁니다. 비전도 색깔도 강단도 없고 그냥 단기적 손익계산만 있는 사람, 그게 안철숩니다.
23/03/06 17:58
그렇게 보기도 어려운 게, 유승민이 기권하자마자 천하람이 나온 거잖아요? 천하람 등장으로 전략이 망가질 일은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김기현이 찐윤, 자기가 친윤, 천하람(유승민)이 반윤 구도로 잡고, 친윤+중도로 승부를 보려고 한 거죠. 안철수 전략이 박살난 건 윤석열이 친윤을 허락하지 않는 걸 넘어서 적으로 정의한 순간이라고 봅니다. 그 순간 안철수는 허상에 가까운 중도 밖에 안 남은 거죠.
23/03/06 19:34
저는 그 전략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게, 김기현이 이미 윤석열픽으로 결정난 상황에서 친윤+중도를 포커싱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겁니다.
흔히 선거의 3대요소로, 인물-구도-지역을 꼽는다는데.. 구도적인 면에서 윤석열이 유승민-나경원을 공격한 순간부터, 친윤포지션이 의미가 없어졌는데 말이죠. 전당대회 후보등록 끝나는 시점부터 윤석열 원픽이 김기혐으로 거의 결정났고, 그게 직간접적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굳이 윤석열을 반대하지 않고 아무소리 하지 말라고 아무말 안하는 상황을 대체 왜 만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설마 김기현이, 윤석열의 원픽이 아니고.. 윤석열이 전대에 개입하지 않을거라고 진심으로 믿은걸까요..;;
23/03/06 19:45
크게 불합리한 전략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황교안을 보세요. 친윤 베이스의 지지층인데도 인물 따라옵니다. 나경원도 보세요. 김기현 픽인 거 알면서도 친윤 베이스로 출마하려고 했죠. 안철수도 마찬가지였던 겁니다. 저렇게까지 윤석열이 목을 쳐버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다만 안철수의 문제는 잘려나가기 전에 이미 출마선언을 해버렸다는 것, 그리고 나경원과 달리 후를 도모할 당심이 없다는 거였죠.
23/03/06 21:06
나경원이 잘려나갔고, 그 이후부터 안철수의 주가가 뛰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당원/국민들이 생각하는 안철수의 포지션이 최소 비윤 - 최대 반윤이었으니까요.
최소한 나경원 잘려나가는걸 봤으면, 윤석열이 김기현 원픽으로 결정한거 정도는 파악해야했고요. 나경원 잘려나간건, 아무리 친윤계라도 김기현 아니면 받을 수 없다는 의지표명이기도 했으니.. 그러니 기존 안철수의 얼마 남지않은 이름값 + 구도상 비윤에 속하게 되었다면, 그걸 이용했어야했죠. 황교안이야 부정선거론 아직도 주장하면서 나름의 지지층을 가지고있고, 그러면서도 비윤은 아닌 약간 극우쪽 포지션이죠. 어차피 황교안은 본인 인지도 확보하려고 나온거라고 봅니다. 본인도 크게 나설 생각도 없을거고요. 근데 안철수는 나중에 대선후보까지 노려볼 생각이 있었을거고, 그렇다면 더더욱 승부를 걸었어야죠. 지금까지 대통령실에 눌려있다가 이제와서 단톡방 운운해봐야 본인 격만 떨어지는거라;; 전 안철수가 철저한 반윤 포지션 잡았으면 지금보다는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모든 결과는 뚜껑 까봐야겠지만요.
23/03/06 21:50
안철수는 절대로 반윤으로 돌아설 수 없었습니다.
1. 안철수를 따르는 몇 안되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은 반윤이 될 생각이 없습니다. 선거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요. 친윤 플랜으로 캠프를 모아놓고 반윤딱지 붙일 순 없죠. 2. 안철수는 사실 2위도 크게 좌절할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안철수의 목표는 당대표가 아니라 대통령이니까요. 안철수에겐 당대표 당선보다도, 당대표 경선을 치르면서 당협을 돌고 지지세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반윤으로 전국의 당협을 돌 수는 없습니다. 문도 안 열어주는걸요. 3. 유승민이 불출마하면서도 끝까지 반윤포지션을 내주지 않은 것 역시 안철수에겐 뼈아팠네요. 유승민이 빠르게 불출마 선언을 했다면, 안철수도 반윤+중도로 전략을 짜고 캠프를 구성할 선택지가 있었겠죠. 생각하면 할수록, 안철수에겐 외통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3/03/06 19:27
안철수는 처음 정치에 나왔을때 부터 지금까지 기회가 역대급으로 많았지만 모두 자기가 걷어찬 인물입니다
몇년전 해외로 런 했을때 끈 떨어진줄 알았는데 직전 대선에서 부활하고 사람들이 기대하길래 뭘보고 기대하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재외선거표 무효로 만들며 윤석열에게 붙었고 (그 전주였나 윤석열 못 믿는다고 자기입으로 얘기한게 유우머죠) 지금외서 보면 우리가 아는 간철수, 쫄보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질 못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결과 또한 싸우지 않은 본인의 업보를 돌려받는거라 전혀 이상하지도 않고 불쌍하지도 않네요
23/03/06 19:59
안철수가 최악의 선택을 한 건 뭐 어디 한둘이 아니라서....
안철수가 제대로 선택을 했었다면 10년 전에 대통령 되었을 거라는게 유우머.... 아마도 주변에서 나에게 쓴 소리하는 걸 도저히 못 참는 성격이 아닌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3/03/06 21:03
뭐 그전에는 좀 멍청한정치인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손가락을 자를거라고 지입으로 떠들어놓고 밑으로 기어들어가꼴 보구서는 저거는 ''그냥 벌레다''라고 생각했네요. 아직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있다는게 경악스러울지경.
23/03/06 22:18
안철수뿐만 아니라 지들이 말하고도 지들 이해관계에 따라서 손바닥 뒤집듯 하는놈들보면 저정도로 낯짝이 두꺼워야 정치인도 하는거구나 생각합니다.
23/03/06 22:43
안철수는 그 중에서도 또 어나더 레벨이라서....
예를 들자면 안철수는 악명높은 N번방 방지법을 논의하던 중에 N번방 방지법도 부족하다고 더 강한 법을 주장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3046200001 그리고 N번방 방지법이 발효되자마자 비판합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1210_0001683765#_PA 내가 찬성한 법 내가 반대한다 뭐 이런 느낌으로다가.....
23/03/06 21:27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해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뛰었다 고인이 된 선거운동원이나 재외국민표는 넘길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후에는 아무 정치적 기대를 말아야죠. [단일화 해주었으니(빚이 있으니) 당대표도 하고 차기 대권후보도 해야지~] 하는 생각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반문연대라고 억지로 모여서 다 잘될것처럼 말하더니 윤석열 대통령만 신났고 유승민, 이준석, 안철수 다 끝나버렸네요. 1년도 안 되어서요. 내가 좋아하는 누가 최고위직에 지명되어 나라이끌고, 대통령은 한 발 뒤에서 일등공신 누구 말 들어주고, 내가 싫은 건 여소야대 국회에서 막아주고 , 내가 합리적인만큼 합리적인 국정운영할거라는 행복회로는 비합리적이니까요. 당시에도 저 누구가 누구인지조차 통일되지 않았죠. 윤석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윤석열이 잘 할거라서 이준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준석 말을 윤석열이 들을거라서 안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철수 말을 윤석열이 들을거라서 다 그냥 그런 사람들은 누군지 모르지만 알아서 잘할 전문가를 찾아서 맡기고 윤석열은 뒤로 물러나있을거라고 분석해서 (정확히는 그렇게 믿고 싶어서 근거를 취사선택하여) 뽑았습니다. 그러나 모호한 청사진이 명확해진 후에는 여러 결과가 동시에 관측될 수 없습니다. 답은 윤석열과 윤석열 사단의 검사들이 전문가 자리와 다른 당파 자리를 차지하는 거였죠. 아이러니하게도 양당의 가장 열정적인 지지자들이 내내 외치던 그림이 제일 정답에 가까웠고 합리적이기를 원하던 분 중에서 오답이 많았습니다.
23/03/06 21:29
더 웃긴건 김기현 반응 “공무원이라 하더라도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금지는 아니기 때문에 위법이라고 할 건 아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해당 채팅방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국정 홍보와 관련된 언급을 했던 것 같다. 전당대회에 더 이상 대통령실을 개입시키려 하지 말라” 감기현은 판사 출신 법룡인임에도 법꾸라지, 대통령실은 본인들이 선거에 개입해놓고, 대통령실을 개입시키지 말라는 반응이네요. 정말 살다살다 민주주의 체계에서 법룡인들의 민낯을 이렇게 보네요.
23/03/06 21:56
찰스형의 혁신전대는 그걸 심각하게 받아 줄 문재인 같은 사람한테나 통하죠. 김기현이나 윤통은 알빠노 하고 처 씹고 당규 개정각 봅니다.
23/03/06 22:55
저는 '공천 개입'으로 징역 2년 받았습니다.
https://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148783 박 전 대통령은 20대 총선 전인 2015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친박계 인물들이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경선에서 유리하도록 공천관리위원장 후보 관련 지시를 하는 등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았다. 앞서 1심은 "견해를 달리한다는 이유로 특정 세력을 배척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인물을 당선시키기 위해 대통령 지위를 이용했다"며 혐의 전부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3/03/07 15:34
도대체 왜 정치를 하는지...심지어 왜 당대표 선거에 나왔는지 의미를 알 수 없는 분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안철수가 얼마나 형편없는 정치인인지 다시 한 번 알게됐는데 안철수 지지자들은 매번 리셋되시니 다음 번에 또 밀어주실 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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