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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23:27
오늘 하루만에 벌써 민주당 저번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근접하게 나왔는데 결선 가고 윤씨 뒤통수 맞는 모습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23/03/04 23:30
오늘 모바일 투표인데 29만명 참여한거면 의외의 결과도 가능한 거 아닌가요
유승민, 나경원 찍어내고 안철수도 찍어내기 시도했는데 안철수 혹은 천하람이 된다면 꼴이 우습겠네요 크크
23/03/04 23:44
김기현은 ktx 도로 건이 줄줄이 사탕으로 의혹 나오던데 1위하면 그당의 그후보라는 말이 나오겠네요. 청년 최고위원은 장예찬이 외설 소설에 공도 레이싱 논란 많던데 1위가 뒤집일지 지켜볼만 하네요.
23/03/04 23:49
안철수는 정말 기회는 많이 오는데, 그걸 주워먹을 능력이 안되네요 ;;;;
이제와서 대통령실 단톡 운운하는건 진짜로 감없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23/03/04 23:59
당원 100%로 전대룰이 바뀔때 이미 안철수한테는 승산이 사라진거죠.
안철수 지지층은 정치무관심 중도층인데, 그 사람들은 당원가입하고는 완전 반대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당원 100% 전대룰을 극렬하게 반대하던가, 전대룰 결정되었을 때 깨끗하게 출마 접던가, 출마했으면 윤심에 붙던가 아니면 반기를 들던가, 아무것도 결정 못하고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가다가 아무것도 못건지고 전대 끝낼듯 합니다.
23/03/05 00:35
사실 승산을 보는게 아니라, 존재감을 키울 생각을 했어야죠.
적어도 나경원 쫓겨나는 상황이후의 여조결과는, 안철수에게 동남풍이 부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동남풍이 불면 그걸 써먹어야 했는데,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입장만 취하니까 결국 동남풍이 멈춘거죠.
23/03/05 08:00
현재 국힘 내부적으로 [국민들이 대통령을 지지해주지 않아서 정권이 힘을 못받고있다] 라는 여론이 꽤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컨벤션효과라고 하죠? 좀 집중조명을 받는것같습니다. 투표율이 굉장히 높을걸로 예상되는데 안철수후보한테 좋은 구도는 아닌거같습니다.
23/03/06 14:15
투표율이 매우 높아서 결선 간다는 게 대세입니다.
김기현이 35%, 안철수가 40%, 이준석이 45% 를 예상했는데 55%를 찍게 생겼어요.
23/03/06 03:49
후보들이 대부분 애초에 한심한 인간들이라 개판인건 그러려니 하지만 안철수는 여전히 감이 없네요.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지만 남로당 얘기하면 싫어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그만큼 상황이 절박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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