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24 15:42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68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31호(2023년 2월 4주)] 2023/02/23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7%, 부정 56%]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4%, 무당(無黨)층 24% - 이재명 대표 '구속 수사해야 한다' 49%, '안 된다' 41% -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유지' 27%, '폐지' 57%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69명, 자유응답) ['노조 대응'(24%),] '공정/정의/원칙'(8%), '경제/민생'(7%), '외교', '국방/안보'(이상 5%), '전반적으로 잘한다'(4%),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61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8%),] '외교'(10%), '독단적/일방적'(9%), '경험·자질 부족/무능함'(5%), '이재명 수사', '검찰 개혁 안 됨', '통합·협치 부족',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4%), '서민 정책/복지', '소통 미흡',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조폭이 아닌 전폭을 때려잡으면 만사OK 인 세상이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77920?rc=N&ntype=RANKING [한전, 작년 32조6천억원 영업손실…사상 최악 경영실적(종합)] 2023.02.24. 이것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하죠. 사실 시계를 돌려 이재명 정부가 탄생했다고 한들 지금 수준의 위기가 안왔을리는 없지만 어쨋거나 작년말부터 계속 이런 위기상태에 대한 경고가 계속 나왔는데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할만한 정부의 그럴싸한 대책같은게 아직도 잘 안보인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23/02/24 15:46
지금 돌아가는 걸 보니 문정권이 부동산이라면 윤정권은 금융이지 싶은데..
기준금리 올려야 하는 상황이니..대출금리 올리는 만큼 예금금리도 올려라가 맞지 싶은데..기준금리야 어떻든 대출금리 올리지 마! 해버리면..그 수혜를 받을 사람들은 상대적 고신용자라서. 조달비용에서 상대가 안되는 2금융, 카드사 등은 (대출)한도를 축소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럼 그 기관들은 수익은 어디서 내며(카드사를 예를 들면 수수료율 올리면 소상공인 죽일 셈이냐고 안된다고 할거라 엄두도 못내죠..그러다보니 무이자 할부를 줄이고 할부수수료율과 리볼링 수수료율을 올리는데 이거 잔고 느는거 보니 심상치 않더라구요) 상대적 저신용자들은 사채시장으로 갈 수 밖에 없을 텐데... 이러다 대주주 주머니 역할이 주 임무인 소형 저축은행에서 하나 둘 부도나기 시작하면 큰일 날텐데..
23/02/24 16:00
이게 반도체 박살난게 가장 큰 문제인데
이거 정부에서 뭔 난리친다고 될문제가 맞나요? 한국 경제 문제 만큼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정부랑은 크게 상관이 없죠..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문제는 물가인데 대출 풀로 땡기고 집산사람들 가뜩이나 경기 안좋아서 죽어가는 소상인들 한전의 폭발적인 적자현황.. 가불기네요..
23/02/24 16:08
반도체 박살처럼 어쩔 수 없는 외부요인은 뭐라 할 수 없죠. 에너지나 원자재 가격 상승도 그렇고요.
저도 그 부분은 언급했습니다. 다만 여러 외부요인으로 인해, 그리고 국내 문제로 인해 경제상황이 점점 더 안좋아질 때, 효과적인 대책은 커녕 여러모로 더 악화시키는 듯한 행보는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죠. 완전한 해결이 아니더라도, 피해의 완화는 정부가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입니다.
23/02/24 16:50
인터넷에서 탈중국 외치던분들 이런글에는 안나타납니다 크크...
본인의 정치적 만족감(?) 만 채우면 끝인 분들이라. 같은 국민들의 경제적 피해에는 무관심이죠. 참 비열하고 더럽습니다.
23/02/24 17:47
~~하시던 분들 여기에는 안나타나네요 <-- 이거 볼때마다 서로 부아 돋우는거 말고 감정 100%의 조롱멘트인데 네비님뿐만 아니라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든사람이 같은 사안에 같은 수준의 관심사와 발언을 해야하는걸까요
23/02/24 20:27
그래서 이게 더 적극적으로 친중국적인 발언을 하지 않아서 중국에서 한국 물건을 수입하지 않는 건가요?
중국의 산업이 점점 고도회 될 수록 당연히 한국에서 수입하는 물건이 줄어드는 구조인건데 그게 아니라 중국 심기 거슬러서 무역수지가 악화된다는 근거부터 드시고 비꼬시는게...
23/02/24 21:20
지금 중국과 관계가 좋지 않아 중국에서 한국 브랜드, 한국산 이라는 것 자체가 마이너스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계에서 경쟁력이 있는 현대차, 삼성폰 등 제품들도 중국에서 한국 브랜드라고 제대로 대우 못 받고 다른 한국 완제품들은 더 잘 팔리지 않게 되었어요. 뭔가 중국에서 장사하려면 지금은 한국 브랜드이라는 것을 숨기고 하는게 더 좋은 상황이라... 특히 이번에 중국인 코로나 입국비자 발급중단과 입국 후 PCR 검사 때문에 중국인들 사이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더 안 좋게 되었습니다. 뭐 중국시장 포기하는 마인드로 있으면 되긴 하는데 그러기엔 그 시장이 너무 커서 너무 아깝긴 합니다.
23/02/24 21:24
한국무역협회가 18일 내놓은 분석 보고서 ‘최근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진단’을 보면, 대중국 무역수지를 주도하는 10개 품목(흑자 5, 적자 5) 중 7개의 상반기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악화됐다. 정밀화학원료(MTI 3단위 기준)가 대표 사례로, 42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억9천만달러 불었다. 그외 무역적자 상위 품목은 컴퓨터 -33억달러(-4.9억달러), 산업용전기기기 -21억달러(-2.5억달러), 건전지 및 축전지 -20억달러(-12.2억달러), 의류 -16억달러(-3.4억달러)였다. 상위 5개 품목 모두 지난해보다 적자 규모를 키웠다.
중국내에서 한국의 이미지 악화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미지 때문에 적자날만한 품목은 의류 하나뿐인거 같습니다
23/02/24 21:35
보고서에 분석한 원인도 나오는데
" 최근 對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①중국의 경기둔화 ②2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수입 급증 ③반도체제조용장비(중국의 국산화율 상승)·LCD (국내 생산 축소)·자동차부품(중국의 한국차 수요 감소)·석유제품(中수입소비세 부과)·화장품(궈차오 열풍)의 수출 부진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 " 여기에 자동차, 화장품 수출 부진은 적어도 한국 이미지 악화 때문입니다. 한국의 혐중처럼 중국의 혐한 현상도 심해서 상황이 꽤 안좋은 상황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1079465.html
23/02/24 21:50
중국내의 한국이미지 악화가 진짜로 오로지 한국에서 일어난 혐중정서 때문인지 중국에서 자국상품 수요증진을 포함한 그 외의 목적을 위해 한국때리기를 조장하기 때문인지에 따라 한국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해결법은 완전히 반대방향으로 나타나겠죠
23/02/24 22:07
무슨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두어서는 서로 혐오가 점점 심해지고 점점 문제가 커질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완전 서로 악마화하고 있는 상태고 조금만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인터넷에 바로 퍼집니다. 서로에 대한 혐오가 깊게 되면 과연 풀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3/02/24 17: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85659?sid=100
‘UAE 적’ 尹 발언에 압박 수위 높이는 이란… “韓 제품 수입 제재 가능성” [뉴스+] 영업사원의 대단한 실적입니다.
23/02/24 18:03
줄타기 할때는 이제 끝났고 블루팀에 붙어야 한다고 그렇게 주장하시던 분들이 있었죠. 그분들도 설마 날리면 할 줄은 몰랐을 거에요. 외교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 중에 현재까지는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23/02/24 18:05
최악의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더민주의 지지율이 국힘보다 낮다는게 현실이죠
중요여론 조사에서 국힘한데 다 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30프로대에 경제도 최악인데 야당 지지율이 지고 있다는건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정치 오래 봤지만 이런 분위기에 야당이 지는건 처음 보네요 한마디로 무역적자 보고 경제나쁜데 뭐 어쩌라고? 대안이 있나? 이런 느낌이죠
23/02/24 18:10
왜 그럴까 생각해 봐야겠죠.
언론만 장악하면 대중의 심리 선동은 아주 간단합니다. 지난 정권 내내 작은 일 하나로도 정부 비판에 열일했던 언론 생각해보면 지금은 사고가 터져도 기사를 안내죠.
23/02/24 18:14
그렇게 이유을 만들고 탓을 하니까 정권 내주는거죠 그런 생각을 하면 총선도 망할겁니다
정권을 쥐는쪽은 기본적으로 공중파에 연합까지 친정권 인사로 세팅 가능합니다 님 논리라면 정권이 바뀔일이 없죠
23/02/24 18:19
먼 탓을 하나요.
팩트를 말하는 것 뿐인데... 그래서 지난 정권 때 그랬나요? 취소여건에 도달했던 MBN, TV조선 폐지조차 못했던 정권입니다. 그래서 님의 분석은 무엇인가요? 설마 이재명 리스크요? 총선에서 망하면 망하는 거지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정치권에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분석이 맞든 틀리든 무슨 영향이 있을까 싶군요.
23/02/24 18:22
님 같은 분들이 많아 질수록 민주당의 총선 패배 가능성은 높아질 겁니다.
민주당을 무오한 존재로 인지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지지율이 낮은 걸 자꾸 외부에서 찾으려고 해요. 스스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질 않습니다. 그러니 누군가 문제 제기를 해도 우리가 잘못이 없고 바꿔야 할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 제기를 한 누군가가 오히려 문제가 있는 사람이 되는 거죠.
23/02/24 22:35
지난 정권 내내 작은 일 하나로도 정부 비판에 열일했는데 그 때는 그럼 어떻게 이겼답니까?
그런 세계관에서는 언론들은 민주당 편이었던 적이 없는 상수일 텐데 그 때는 이기고 지금은 진다면 다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맞죠. 예를 들면 비호감 당대표라든가 하는 내부 원인요. 남탓하면서 자기들끼리 둥기둥기하면 저기 옆동네 커뮤처럼 썩어요.
23/02/25 00:35
사고가 터져도 기사를 안 내나요? 정부가 언론을 장악해서?
그럼 사람들이 정부 실정에 대해서 알고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다들 직접 찾아봐서 아는 건가요? 크크 대체 어떤 사고가 터졌는데 기사를 안 내던가요?
23/02/25 00:29
다른건 모르겠고
언론이 태평성대라는 분들은 보는 언론이 대체 어디일까요? 뉴데일리 뭐 그런 곳들만 일부러 골라 보시나? 조중동만 봐도 매일 경제 어렵다 난리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