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2/24 11:26:50
Name 빼사스
Link #1 포털
Subject [정치] 경찰 수사 총괄하는 '국수본' 검사 출신 임명, 경찰 내부 술렁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2/24/NRHJB6HTTFCWHP5OLOOJBISU2Q/

재미있는 건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는 검사 출신일 때 윤석열 대통령과 연이 있었지만, 변호사일 땐 김만배의 변호인단이었다고 하네요.
검사 아니면 안 되는 세상, 아마 독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한편 버라이어티한 다른 뉴스들도 여럿 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15_202302240250593846
국정원, 민주노총 금속노조 압수수색...노조 "국정원, 기자 사칭해 사찰"

https://m.hani.co.kr/arti/politics/defense/1080960.html#cb
‘천공 의혹 제기’ 부승찬 수사, 군 방첩사도 나섰다
방첩사는 과거 민간인 사찰 논란이 대두됐던 기무사령부(기무사)의 후신다.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09
'형제국' UAE에 물먹었나? T-50, 중국산 L-15에 밀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3/02/24 11:28
수정 아이콘
검찰 밖에 모르는 바보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4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사지만 회계경력도있고, 금융범죄담당했다고 능력있다고 하는분들이니
경찰들과 수사경력이 많다고 괜찮은 인사라고 하실듯!
23/02/24 11:30
수정 아이콘
검경수사권 조정을 해놓으니 검사를 경찰 수사 총괄하는 자리에 임명하네요. 진짜 이 검찰 정권 지긋지긋합니다.
호러아니
23/02/24 11:58
수정 아이콘
못하게 해놨더니 어떻게든 기어이 해내는게... 나름 창의력 대장 같기도...
23/02/24 11:30
수정 아이콘
http://www.joongang.tv/news/articleView.html?idxno=61000
김동연 경기지사, 사무실 압수수색·컴퓨터 포렌식

2020년 사임한 경기도 부지사를 털기 위해
2022년 5월 이사온 신청사에 2022년 7월 부임한 경기도지사 새 컴퓨터를 압수수색하는 위엄도 보이죠
덴드로븀
23/02/24 11:3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33300?sid=100
[천공은 즉답 피했지만…측근 "관저 방문 안했다는 보도 사실 아냐"] 2023.02.23.
하지만 당시 이 입장을 전달한 걸로 알려진 천공의 측근 법무팀장은 JTBC 취재진을 만나 TV조선 측 보도와 달리
[관저 답사에 대한 입장은 정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관저 답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 김종대 전 의원을 지난달 불러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천공은 아직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대통령 관저 주변 기지국을 조사한 결과, 천공의 휴대전화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논란을 둘러싼 정치권의 진실 공방은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아니면 아니다라고 하면 될것같긴 한데...
타마노코시
23/02/24 11:40
수정 아이콘
천공이 핸드폰이 없다는 이야기도..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22211301798268
김건희
23/02/24 11:32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이란 말이 이렇게 친근해질 줄이야...
빼사스
23/02/24 11:47
수정 아이콘
오죽했으면 대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 심문’ 제도를 도입한다고 입법 예고했을까요.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416.html
톤업선크림
23/02/24 11:48
수정 아이콘
뭔 하루가 멀다하고 여기저기 다 압수수색인가요-_-
역대급 정부네요 진짜 하
나라운영을 검사가 수사하듯이 하고 있네요 열받네요 진짜
후추통
23/02/24 11:49
수정 아이콘
일단 UAE 건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게, T-50은 KAI와 록마가 개발한거라 F-16 / 35 훈련할때 기본 베이스 시스템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근데 UAE는 최근에 F-35 판매가 사실상 좌절되었는데 이는 중국과의 밀착관계때문이고, 따라서 UAE는 항공병기들이 당연하게도 라팔 등 이리저리 섞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F-35급의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한 UAE 입장에서는 중국제 J-20 구매를 노리고 있고 따라서 중국제 훈련기인 L-15 도입을 결정한게 아니냐라는 관측이 주류더군요.
SkyClouD
23/02/24 12:3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FA-50은 그냥 F-35나 F-16과 세트라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KAI가 아니라) 록히드 마틴에서 세일즈하는 포인트도 그 부분이지요.
그러니 상급 항공기가 미제가 아니라면 굳이 필요하지 않은게 맞습니다.
UAE처럼 돈이 넘친다면 더 그렇구요.
지구 최후의 밤
23/02/24 11:56
수정 아이콘
검찰이 임명된 걸 봐도 놀랍지 않은 걸 보니 슬프게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StayAway
23/02/24 12:14
수정 아이콘
민주국가에서 영장이 이렇게 쉽게 나오는 거였나 싶기도 합니다..
유목민
23/02/24 12:17
수정 아이콘
국정원(안기부) 민간인 사찰, 기무사..

20-30년전에나 나올법한 뉴스가..
오우거
23/02/24 12:28
수정 아이콘
검수완박할때 이정도는 예상가능한 시나리오 아니었을까요??

설마 이정도도 예상못했나??
23/02/24 12:47
수정 아이콘
검찰 출신을 사정기관장으로 앉히고 전방위로 사정 기관 동원이 현 윤석열 정부의 민낯입니다.
검찰, 경찰, 감사원, 국정원 심지어 방첩사, 공정위까지 동원하여 전정권, 야당, 노조 털어내기 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4 12:58
수정 아이콘
물가오르고,무역수지박살나고,날리면하고,근로시간늘리고 다방면에서 좋아빠르게가해도
노조때려잡고 북풍불어주면 잘한다고 박수 짝짝치고들 계시죠
데보라
23/02/24 13:11
수정 아이콘
모든 인사는 검사로,
모든 업무를 압수수색으로
곰돌곰돌파트나
23/02/24 13:18
수정 아이콘
갈수록 경계치로 올라가는 듯하네요. 이러다가 다음 정권이나 다다음 정권에서 지금 검찰들 다 싸그리 갈려나갈듯합니다..
계화향
23/02/24 13:40
수정 아이콘
유능함은 별개로 하고 앞으로 문재인정부만큼 추진력을 가질 민주당 정부가 나오기 정말 힘들다고 봐서... 검찰은 앞으로도 건재할거라 봅니다. 솔직한 생각으로는 문재인정부보다 유능한 민주당 정부가 나올지도 회의적이라...
이정재
23/02/24 14:07
수정 아이콘
언론 검찰 커넥션 든든한데 그럴일없을듯
백상아리
23/02/24 13:49
수정 아이콘
분노를 넘어서 이제 너무 슬프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미래가..
득점왕손흥민
23/02/24 14:16
수정 아이콘
크 이래도 지지해??태평성대군요.
덴드로븀
23/02/24 15:13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68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31호(2023년 2월 4주)] 2023/02/23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7%, 부정 56%]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4%, 무당(無黨)층 24%
- 이재명 대표 '구속 수사해야 한다' 49%, '안 된다' 41%
-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유지' 27%, '폐지' 57%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69명, 자유응답)
['노조 대응'(24%),] '공정/정의/원칙'(8%), '경제/민생'(7%), '외교', '국방/안보'(이상 5%), '전반적으로 잘한다'(4%),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61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8%),] '외교'(10%), '독단적/일방적'(9%), '경험·자질 부족/무능함'(5%), '이재명 수사', '검찰 개혁 안 됨', '통합·협치 부족',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4%), '서민 정책/복지', '소통 미흡',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렇다고 합니다.
Not0nHerb
23/02/24 14:25
수정 아이콘
아니 법치주의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민심을 얻어서 총선을 승리하신다음에 입법을 하시면 됩니다.
자꾸 꼼수 쓰시지 마시구요.
23/02/24 15:58
수정 아이콘
법안을 올려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크크
뻐꾸기둘
23/02/24 20:25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을 바라는 국민적 지지에 부응하는 것일 뿐이죠.
파프리카
23/02/24 21:11
수정 아이콘
정순신 아들 학폭 연루 터졌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434879?sid=004
DownTeamisDown
23/02/24 21: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434883
피해학생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었고 고위검사인 아버지까지 거들먹거리면서 괴롭혔더군요.
23/02/24 23:37
수정 아이콘
학폭 가해자를 전학 안당하게 하려고 대법원까지 항소했군요 그럼 1년 학폭당한 피해자가 계속 참고 다니라는 건지 아니면 피해자가 다른 학교를 가라는 건지 검찰측근으로 경찰 장악하고 싶었어도 저런 인간을 어떻게 한국식 FBI 수장으로 맡기나요
이쥴레이
23/02/24 21:44
수정 아이콘
방금 KBS 단독으로 정순신 아들 학폭 터졌는데...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악튜러스
23/02/25 00:12
수정 아이콘
검찰 출신인데 별 일 없죠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064 [정치] 산업화 세대가 존경받아야 할 이유(7080년대 근로시간, 50년대 컬러사진.jpg, 데이터주의) [49] 홍철11679 23/03/04 11679 0
98053 [정치] 그리스 열차 사고에 그리스 교통부 장관 사의 [21] 빼사스10831 23/03/03 10831 0
98044 [정치] 윤석열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전문 [254] 오늘25942 23/03/01 25942 0
98043 [정치]  미국 반도체 보조금 조건(트럼프 매운맛?) [57] 크레토스16082 23/03/01 16082 0
98038 [정치] 현 저출산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204] 맨발18201 23/02/28 18201 0
98036 [정치] 소위 '강제 북송'사건, 정의용·노영민·서훈·김연철 불구속 기소 [237] 동훈17937 23/02/28 17937 0
98035 [정치] 한동훈 "정순신 논란 전혀 알지 못해…구조적 문제" [147] 덴드로븀16817 23/02/28 16817 0
98032 [정치] 연애하지 않는 젊은이들…이유는? [150] OcularImplants20286 23/02/28 20286 0
98028 [정치] 임신출산과 기업의 입장에 대하여 [77] lux13891 23/02/27 13891 0
98027 [정치] 우크라이나 정부, 러시아 게임 '아토믹 하트' 판매금지 요청 [27] 기찻길10802 23/02/27 10802 0
98025 [정치] 이재명 체포동의안 찬반 2표 차로 '박빙 부결'…민주당 '단일대오' 깨졌나 [408] 아수날30380 23/02/27 30380 0
98021 [정치]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 과거 저작물 사건 [186] 눕이애오23404 23/02/27 23404 0
98012 [정치] 정순신 "수사 최종 목표는 유죄판결" 대통령실 관계자 "과거 정부는 민간인 사찰 수준의 정보 수집" [114] 동훈16260 23/02/26 16260 0
98004 [정치] 모든 것은 신뢰의 문제? [28] 딸기거품14580 23/02/25 14580 0
98001 [정치] 검찰 xxx부친 집도 대장동 범죄수익으로 동결 [105] 환경미화17246 23/02/25 17246 0
97995 [정치] 정순신 국수본부장, '학폭 가해 아들' 전학 취소 소송에 가처분까지 [387] Odin30145 23/02/25 30145 0
97989 [정치] 정부 '11시간 휴식 없이' 주 64시간 검토 [189] 아롱이다롱이17878 23/02/24 17878 0
97988 [정치] 이상하네요... 국민 절반이상이 이재명 수사 및 체포동의안에 찬성하네요? [28] 아수날13365 23/02/24 13365 0
97987 [정치] 리얼미터 "검찰은 독립적이지 않다" 56.5%, "이재명 과잉수사" 53.5% [61] 동훈13329 23/02/24 13329 0
97986 [정치] 갤럽에서 이재명 구속 찬반 여론조사가 나왔네요. [91] 홍철15233 23/02/24 15233 0
97985 [정치] 올해 누적 무역적자, 지난해 40% 육박…대(對)중국 수출 감소 ‘부각’ 외 걱정들.. [71] 선인장11403 23/02/24 11403 0
97984 [정치] 저출산 시대에 2030 세대가 요구해야할 정치적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160] 김은동12104 23/02/24 12104 0
97982 [정치] 경찰 수사 총괄하는 '국수본' 검사 출신 임명, 경찰 내부 술렁 [33] 빼사스12041 23/02/24 120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