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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7 06:20
이재명이 전과가 있다보니 자업자득인 측면이야 꽤 있습니다만
같은 탄압상황인데 윤석열은 사냥당하는거고 이준석 안철수 이재명은 정당한 탄압이다 이러면 메모장 마려울 수 밖에 없는거죠 근데 윤석열은 아무래도 내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이재명은 그래도 가능은 하다보니 보이는 재밌는 글이네요
23/02/17 06:37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사실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에 어쨋든 범죄혐의 유죄나온 상급자 들이받았다는 죄로 자신+자신믿고 따르던 검사들 어마어마하게 좌천당하고 사냥당하지 않았었나요? 어찌보면 당한거 그대로 돌려주는거라는 시각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23/02/17 09:19
근데 복수라고 한다면 문재인에게 돌려주는게 맞는데 이상하게 이재명에게 그러니까 해석이 힘든거죠.
잘 한번 생각해보고 다음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3/02/17 07:03
지금 벌써부터 안타까웠던 이태원사고와 난방비 폭탄 프레임이 안 먹히고 있어요.
-> 민주당 지지율 안 나온다 프레임은 누가 어디서 짰는지 궁금하네요. 22년 대선과 지선을 연패한 정당이 여당과 최소 접전 혹은 일부 여조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죠.
23/02/17 07:27
이태원사고와 난방비 프레임이 안먹힘(덜먹힘?)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 하도 삽질을 많이해서 저도 현재 민주당 살짝 우위라고 봅니다.
23/02/17 08:12
표본선정이슈로 인해 기관마다 차이가 나고, 주류 다수는 해바라기(성향불문 친여) 여론조사가 되는거야 늘 있는 일이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일단 국힘 지지율이 놀랍게도 상승 추세인데, 이준석 축출로 인해 날라갔던 지지층이 국힘 경선을 위해 결집하고 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뭐 어짜피 제가 뭐라 하든 윤석열 본인이 총선까지 진두지휘할 모양새고 이준석은 절대 굴복하지 않을거라 보는데, 꽤 재밌는 흐름이 나올 거같습니다.
23/02/17 07:09
진짜 소설이였다니...
이준석과 결별했을 당시 윤석열의 지지율 기억나십니까? 20%대 였을겁니다. 열차에 발올리고 다니던 시절쯤? 암튼... 20% 정도 먹을겁니다... 아마... 민주당은... 가만히 있어도 영남, 강남 빼고 다 가져갈겁니다. 이재명의 구속영창청구는... 이런식으로 배임(?)같은거면 민주당에게는 호재죠... 곽상도를 저리 만들어놓고 치는 영장? 개가 웃습니다. 이태원사고와 난방비 폭탄을 프레임으로 만들고 싶고, 안먹혀야한다는 바람은 잘 알겠습니다.
23/02/17 08:30
곽상도 얘기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면서 이런 소설을 쓰시면 안되죠.
이재명-검찰 관계에서 나오는 검찰의 최근 경향에 대한 이야기 이고, 선거를 말씀하셨는데 이재명만으로 판가름 나는게 선거던가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슈가 결합되어 결과가 나오고 그 이슈중에 하나지요. 오롯이 민주당의 선거는 이재명만으로 좌지우지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계시니 곽상도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시는 겁니다. 그러니 이런 말도 안되는 소설이 나왔죠... 선거는 상대적인 겁니다.
23/02/17 11:02
곽상도 사건을 보고 윤석열의 검찰이 제식구 안봐줬다고 볼수가 있을까요?
유검무죄 무검유죄 아닌가요? 이재명은 검찰출신이 아니기때문에 죄가 있다는거 아닌가요?
23/02/17 07:28
직업적 비대위원장께서 이낙연계 모임에 나가 민주당 비대위원장 관심 없다고 하시니 이재명 낙마 이후 재재취업을 벌써 준비하시는 모양이군요.
더해서 글쓴이께서 서술하신 여당 후보평을 보니 김기현 후보를 찍으시는대 제 손가락을 걸..
23/02/17 08:21
극히 일부분 동의합니다 ^^
저도 이재명 당대표를 살려놔야 민주당 지지율도 깎아먹으면서 총선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바로 잡아넣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총선 임박해서 잡아넣지도 못하는게 또 이러면 민주당 당대표 뽑느다고 컨벤션효과라도 생겨버리면 곤란해서 타이밍 잡느라 머리는 좀 아프시겠네요
23/02/17 08:30
근데 윤석열대통령쪽 검찰들이 하는거보면 윤대통령 맘에 안들면 지지율이 어떻거 민심이 어떻고 총선이 어쩌고 다필요 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진행하기 때문에 전략이라는게 없는거 같아서 그냥 맘내키는대로 진행할거 같아요
23/02/17 08:26
절대 이재명만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 민주당의 다른 후보라면 몰라도 이재명은 절대 용납할수가 없다 라는 주장을 많이 봤는데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다 그런 주장을 당해오신분들이라 별로 의미는 없습니더. 될사람은 되더러구요
23/02/17 08:36
소설을 너무 본인 행복회로로 작성하셨네요
이재명의 죄는 관심이 없고 철저하게 선거공학적으로만 접근했군요 그리고 댓글 티키타카를 보니 검찰이 이미 국힘편을 들어준다는 가정하에 얘기를 하는군요 대놓고 검찰은 우리 국힘편 이라고 가정하고 당당하게 얘기하는게 참 놀랍습니다
23/02/17 08:43
이미 이재명대표의 의원직상실은 깔려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굳이 죄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 싶고요.
이건 철저하게 선거공학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통령부터 검찰출신인데요?
23/02/17 08:38
서두에 구속은 안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셨다가
말미에 민주당의 살길은 '이재명의 당대표 내려놓고 탈당' 이라고 슬그머니 조언을 해주시는거 보면... 민주당과 이재명이 단일대오로 검찰탄압으로 투쟁하는 게 여당지지자 입장에서 가장 두렵다고 읽히는데요. 아니면 민주당 반명계가 가장 바라는 것이겠지요. 제발 이재명이 당대표 내려왔으면 하는 그런 글이요. 곽상도 무죄에 50억클럽 김건희 주가조작 때문에 이미 검찰의 불공정함이 국민들속에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재명과 계속 지리한 대장동 공방이 이어지면 총선은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3/02/17 08:48
정말 순수한 조언이었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이 단일대오로 검찰탄압이라고 투쟁해주면 좋죠. 그러면 그럴수록 여당의 총선승리가 다가오니까요. 곽상도 2심에서 유죄로 뒤집힐 겁니다. 검찰총장이 판결 뒤집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23/02/17 09:32
다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여당의 총선승리를 왜 이재명에게 포커스를 맞추느냐는 점인데요.
사실 가장 큰 영향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입니다. 총선까지 국정운영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의 성격이 강한 총선입니다.
23/02/17 11:51
무슨 행복회로인지요.
지금 부정평가가 60% 넘긴 상황입니다. 참고로 현재 투표 의향 측 지지상으론 20년 총선스코어때보다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민심을 왜곡해서는 안되죠. 어느 국민이 그렇게 느끼지는건지 근거를 대주셔야죠.
23/02/17 08:39
이재명 대표의 기소는 영장내용 말고도 백현동 쌍방울이 남았다는거죠 이번에 방탄을 시킨다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쌍방울은 불확실 하더라도 백현동쪽은 기소도 확실할거 같은데 이것까지 묶어서 또 칠겁니다 검찰이 한번 국회에 막혔다고 포기할거 같지가 않네요 이건 영장심사와 다르게 국회에서 막은거니 검찰이 명분이 있어요 저사람은 죄가 있는데 국회에서 막고 있다 계속 어필할수 있는거죠 이건 방탄을 할수록 손해입니다 본인이 불체포 특권에 대한 부정적인 의지을 들어낸게 얼마 안되는것도 부담일 겁니다 근데 영장실질심사 받을 생각은 없나 보네요 본인과 민주당 논리면 검찰이 없는죄을 만들어 씌운다는건데 왜 정면으로 돌파할 생각은 안하는건지? 영장 반려되면 검찰이 상당한 타격이 있을건데요
23/02/17 09:01
이재명 대표가 영장실질 심사 받겠다고 하면 체포동의안이 통과 되겠죠
근데 안받겠다고 하면 통과되기 힘들죠 반대할 사람들이 몇명인지 찬성할 사람 몇명인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23/02/17 10:11
이게 방탄이네, 아니네 욕할 문제인가요?
검찰에서 방탄하라고 던진 기소장입니다. 이번 임시회기가 2/2 ~ 2/28 입니다. 검찰이 정말 수사를 목적으로 한다면 힘들게 국회 동의를 받지 않고 회기 전이나 후로 기소하면 됩니다. 죄의 유무와는 별개로 검찰이 수사를 해야지 정치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23/02/17 23:27
그런데 정치인 수사 한다고하면 뭐든지 정치로 받으니 정치가 안될수가 없죠.
뿌엉이님 말씀대로 민주당에서 계속 방탄하는 순간 계속 검찰에 끌려다니는게되죠. 정면돌파해서 법원에서 기각되거나 재판에서 무죄 받아버리면 그 파급력 어마어마할텐데 대선지고 바로 당대표하겠다고 들어간거 보면 사실상 그럴일이 없으니 검찰의 꽃놀이패가 아닌가 합니다.
23/02/17 08:47
이재명의 구속, 유죄가 중요할까요?
대통령이 윤석열인데? 대통령 심판론 하나로 끝나는 선거 같은데요.. 이재명 끌고 오시기전에 님네당 대빵부터 단속하셔야... 윤석열 덕분에 이재명이 예수가 되게 생겼습니다. 대통령이 잘하고 검찰이 잘해야 이재명이 사탄이 되죠...
23/02/17 08:51
사실 윤석열이 평범하게만 했어도 지금과 분위기 180도로 반대였을 껍니다
이재명도 어그로 많이 쌓은 사람이라 중도에서도 고깝게 보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윤의 1년도 안되는 기간을 보면 이보다 못할수가 없을 정도고 그러니 피쟐에서도 1년도 안되서 분위기가 반전된거죠 전 윤석열의 후보시절 발언을 보고 대통령 역활 제대로 못할꺼라고 확신했는데 지금 하는걸 보면 제 상상을 가볍게 초월 중입니다
23/02/17 09:57
동감합니다.
상식적인 인간은 아닙니다. 본인이 한말을 영상이 있는데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지를 않나.. 뉴스에서 압사라고 주구장창 떠들었는데 현장와서 뇌진탕을 이야기 하지 않나.. 철저히 개인적인 시각으로 인격장애가 있어보여요. 알콜이 문제인건지...
23/02/17 13:52
대선때 윤석열이 그렇게 똥쌌는데도 엄대엄으로 가던거 생각해보면 분위기가 정말 달랐을텐데요 크크
잘할거라고는 믿은사람도 많이 없었을것 같은데 이정도일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더더욱 없었을것 같네요
23/02/17 08:56
민주화 운동을 하면 빨갱이 사상검증
민주화 운동과 야당 당수를 하면 무능하다 패권주의다 행정을 하면 행정한 내용마다 검찰로 탈탈 털어서 이미지 망가뜨리기 한쪽만 고무줄 잣대로 오지게 재면서 너희들이 이기려면 OOO을 버려야 한다 가스라이팅이 새롭지는 않습니다. 이 덕분에 역대급 무능에 폭군이 당선되어서 나라 토대를 부셔도 태평성대죠 크크 이 행보로 문재인 대입법이었다면 여기서는 [대한민국은 생지옥]으로 묘사되었을 거다에 한표입니다
23/02/17 13:04
당정분리 어기고 대놓고 대통령실이 수사지휘하고 외교도 엉망이고.
문재인 정권 까는 논리 중 하나가 규칙을 무너트린다는 건데 윤석열 정권은 5배는 심합니다. 뭐, 독재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환호하시겠네요.
23/02/17 23:38
근데 문재인 지지율이 높아서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자기가 밀었던 정책들은 다 말아먹었네요.
북한과 우호적 관계 >>> 최선을 다했으나 북한의 개트롤로 망함 소득주도성장 >>> 애초에 논리구조가 이상했던 정책 당연히 망함 부동산 정책 >>> 고집짱셈 당연히 망함 코로나 대응 >>> 성공! 탈원전, 태양광 >>> 무리한 태양광 사업으로 환경 파괴 및 탈원전으로 기술 수출 경쟁력 추락 검찰개혁 >>>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랬더니 진짜 하라고 그런줄 알더라 세월호 진상 규명 >>> ? 사실 북한이랑 잘풀렸으면 나라에 성장동력도 가져다 주고 모두가 해피했을텐데 북한이 개트롤이라..
23/02/17 08:56
이태원사고가 프레임인가요? 난방비 폭증 같은 이슈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세우라는게 왜 프레임이 됩니까. 그거 정부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에요.
23/02/17 09:00
이태원사고가 프레임인가요? => 프레임이 아니라고 봐도 세월호가 오버랩되는 건 저 뿐일까요?
난방비 폭증 같은 이슈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세우라는게 왜 프레임이 됩니까. 그거 정부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에요. => 그래서 정부도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23/02/17 09:06
뭐가 떠오르시는거야 자유지만,
그래서 이태원사고에 대한 책임있는 대처를 요구하는게 프레임입니까? 정부가 할 만큼 했다구요? 난방비 대책 처음 나온게 언제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윤통이 중산층 난방비 지원 하라고 지시한거 기재부가 거절한건 아시나요? 무슨 대처를 보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23/02/17 09:12
그래서 이태원사고에 대한 책임있는 대처를 요구하는게 프레임입니까? => 책임자처벌은 지금 수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윤통이 중산층 난방비 지원 하라고 지시한거 기재부가 거절한건 아시나요? 무슨 대처를 보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이건 관점에 따라 다른데 저는 중산층 난방비 지원 필요없다고 봅니다. 저소득층과 경로당과 같은 곳에 필요하죠.
23/02/17 09:29
참사가 일어났고, 정부 누구도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책임있는 대처와 재발 방치 대책을 촉구하는게 왜 프레임이냐고 묻는 겁니다.
수사 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하지말라는건 아니실테구요. 무슨 대책을 보고 할만큼 했다고 평하시는건지 물은겁니다. 지금 2월입니다 좀있으면 겨울 끝나요. 작년 6-7월동안 2번 대폭 인상하고 필연적으로 난방비 이슈가 생길걸 예상 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1월 말에 바우쳐 지급 계획 밝힌게 다인 상황에서, 정부의 무슨 대처를 보시고 할만큼 했다고 평하시는 건지 여쭙는겁니다.
23/02/17 23:24
기다려 봤는데 답변이 없으신걸 보니 딱히 뭘 보고 잘했다고 평하신건 아닌거 같네요. 왜 프레임인지도 설명안해주시는거보면 그것도 딱히 이유가 있는것 같지는 않구요.
23/02/17 09:24
본문과는 별개로 200석은 현시점에서는 그냥 기부니가 나빠서 하는 드립인게, 그게 현실성 있는 상황이려면 우선 어느 여조고 할거 없이 일단 민주당 당지지도가 국힘에 뒤쳐지는 조사는 없어야합니다. 실제로는 민주당에 최고 우호적인 조사조차 10%가량 우위인 정도고 최고로 밀리는 조사는 10~15%까지 밀리는 조사가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200석 먹는거 아니냐는 국민의힘 과반으로 선거 승리하는거 아니냐랑 비슷한 가능성을 가진 거라 봐야합니다
23/02/17 09:32
불통, 독선, 지 멋대로 하는 지도자를 국민들이 용인하고 있는 걸로 보여서 별로 좋지 않아요. 뭐 원래부터 그런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긴 했습니다만... 어설픈 대통령에게도 이러는데 김히틀러가 등장한다면 어떨까?
뭐 5년따리 대통령이니 '마음대로 하는게 좋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면이 크긴 하겠죠.
23/02/17 11:26
그런데 다음총선 투표의향을 물어보면 5~10%정도 민주당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지금 중도층이 민주당 친화적이라는걸 의미하는지라 말이죠. 민주당 지지자 특징이 최근 문재인정부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는 여론조사에 친화적이지 않고 거기에 막판에나 가서 지지의사 밝히는 패턴이다보니 지지도로만 봐선 안됩니다. 지역으로보면 PK에서 5:5정도 나오는데 이러면 국힘 망하는 시나리오입니다. 물론 이 여론조사대로 가지는 않을꺼라 좀더 봐야할겁니다.
23/02/17 09:30
아 근데 민주당이 반대하는 그림 안나오고
이재명이 ok하고 법원가서 영장실질심사 받으면 어쩌나요... 전 이재명이 그 모험 택하고 승부수 걸 수있다보는데... 그게 제일 꿀잼각인데 그럴때 어떠실지 본인 기분 예측도 적어주셨으면 더 잼났을것 같습니다.
23/02/17 10:01
그죠 그쪽 지지자들은 죽어라 국회보호 받을 생각만 하던데 제 3자입장에서 봤을땐 저게 사는길로 보이는데.... 어차피 죄있다면 어떤 길이든 답없는거고..
23/02/17 09:50
요즘 정치글 보면
모두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을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인것처럼 서로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이트에서 서로 그렇죠 그렇죠 하시다가 오셔서들 그런가.. 이쪽이고 저쪽이고 모두요. xxx 인것이 이미 확실해 졌는데 ... 이런식으로 이야기들을 진행하시는데... 사실 딱히 그렇지 않죠. 그러다 보니 그냥 서로 딴소리만 하는 느낌?
23/02/17 09:52
님이 판사예요? 죄 지었으면 벌받는거 당연한거예요….이재명 유무죄 여부하고는 별개로 구속 절대로 못 시키니까 이번에 검찰이 질러본게 100%이긴 합니다.
23/02/17 09:57
어차피 이재명의 운명은 1심 재판결과에 달렸습니다. 1심에 무죄가 나오면 다음 대선에서 상당히 유리하고 유죄가 나오면 정치인생끝이구요. 정말 모 아니면 도의 삶이네요.
23/02/17 10:06
아침 5시에 글쓰고 답글 달아주고 아주 한가하신분이군요.그리고 이런 소설은 그냥 머리속에 집어넣고 계세요 여기는 댁 노는곳이 아닙니다
23/02/17 10:10
이글과는 별개로 민주당은 난감할겁니다 검찰이 저정도로 칠때는 이미 혐의의 확신이 있을때입니다 자기 총장이 대통령인데 실패하면 치명타인걸 한다? 이재명이 깨끗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상상해보면 가불기에 걸린거죠
체포동의안 부결 민주당 총선 망 체포동의안 가결 민주당 분열 어쩌면 당대표가 된 순간부터 이미 민주당은 돌이킬수 없는 선택지를 선택한거죠
23/02/17 10:19
근데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을듯요 지금 공천 학살 때문에 비명계들이 머리굴리고 있을테니까요
어떠한 약속을 받아낸다면 호남계나 수도권 유력지역들은 부결로 표 던질꺼고 그게 안되면 반란표가 나와 가결될수도 있겠죠 복잡할겁니다
23/02/17 10:21
그러니 민주당입장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탈당하고 비대위 체제로 가는게 가장 무난하면서 의석수를 최대한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23/02/17 14:17
그건 당 입장이구요 1명이 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은 당장 내년 내 지역구와 비례가 걸렸으니 친명 입장에서는 당대표 내놓으면 난 공천 탈락일텐데
23/02/17 16:18
선거는 상대적인거죠.
조국을 장관 임명을 하고도 180석입니다. 저쪽이 50억 퇴직금 무죄 나오고 나라 경제 이러고 대통령쪽도 여러면에서 자유롭다고 하기 힘든데 저걸로 망일리가요.
23/02/17 17:33
조국을 임명하고도 문 지지도가 높던 시기 플러스 상대적으로 지금 대통령이 윤이라는 복심 운운하던 시기와 지금은 다르죠
선택지가 대선이나 지금이나 윤과 이 밖에 없고 지지자 빼곤 사표 상황에서 차악이 누구냐 싸움에서 방탄하고 민생 보이콧하면 지는거죠 다만 이재명 스스로 내려오고 비대위되면 민주당이 이길꺼라 보지만 그 꼴은 이제 친명세력이 못볼겁니다 기승전 공천권이에요 호남과 유력지역구
23/02/17 18:24
무슨 소리 하시는질 모르겠어요 그건요.
당시에 조국 임명하고 지지율 40%대가 깨지고 난리인 상황에서 코로나 대응 잘하고 반대편이 황나 조합이라 압승을 한거죠. 이미 집권 1년도 되기 전에 지지율은 비슷, 투표 의향은 수개월째 민주당이 10% 우위, 중도의 대통령 지지율 10%대인데요. 근거가 없잖아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바람에 가깝지 의미가 없어요. 총선이 14개월 남은 시점에서의 방탄국회 이야기와 야당에게 민생 운운은 의미가 아예 없어요. 총선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서 조국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그 해 총선서 조국 이야기 거의 나오지도 못 했죠. 그리고 윤과 이의 싸움이라고 하셨는데 작년에 대선 다시 투표 의향에서 이가 50% 확보하면서 10% 이상 격차냈어요. 바람을 말씀하신다면 이해가 되는데 상황을 분석하시는거면 보고싶은 것만 보시는거죠. 지금 여당이 전당대회 여파로 과표집되면서 지지율 상승(갤럽에서 언급) 중에도 오차범위 내인데(갤럽은 보수적이라 여당 지지가 높음) 23년 전망도 나쁜 상황에서 이재명 방탄으로 민주당이 총선을 망하긴 힘들죠. 그 전에 곽상도 그리고 김건희가 있고요.
23/02/17 13:46
민주당이 뭘하던 다른핑계로라도 안찍는 사람이 있듯이
국민의힘이 뭘하던 다른핑계로 안찍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상관없지 않을까요. 중도층에게는 이재명이 뭘했는지보다는 대통령이 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23/02/17 13:57
동의합니다만 이재명이라서 안찍을 사람들이 늘겠죠 민주당은 친이만 있는게 아니라 기반이 친문 친노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져놨던 호남이 기반입니다
23/02/17 14:19
네 양쪽이 다 사표 발생인데 사표가 더 많은 쪽이 박빙지역에선. 지는거라...어차피 중도를 보고 가는 정국은 아닙니다 지지자 결집용이죠
23/02/17 14:21
사실 박빙지역에서 국힘이 오히려 더 마이너스 일수도 있는게
이재명이어서 안찍는다의 비중중 높은비중이 호남위주이지만 (물론 호남출신 수도권 유권자도 많긴합니다.) 윤석열측근이어서 안찍는다는 청년층이거든요.(여기는 아실겁니다. 2030이 어디사는지 알잖아요.) 그래서 국힘타격이 더 클수도 있어요.
23/02/17 17:36
모 선거라는게 워낙 변수가 많아서..,사실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지금 질질 끌다가 총선 전에 구속영장 청구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죠
다만 그냥 윤 자체가 검찰형 인간이라 그 꼴을 못보는듯...나경원 이준석 쳐내는거보면 그냥 정치인은 아닙니다 뼈속까지 검찰이죠
23/02/17 17:39
1심이 총선 전에 나온다면 지금 구속영장 치는게 정답인데... 이사건은 상당히 복잡한 사건이라 최소 2년 잘하면 다음 대선 전에도 안끝날것 같습니다.
일찍 끝내려고 하면 다들 어떤반응일지 궁금하네요.
23/02/17 11:25
저도 댓글 단 사람으로서, 본문에 동의 하시는게 아니라면 댓글 반응을 발작이라고 보시는 건 좀 의아하네요. 기본적으로 '윤석열은 잘하고 있다' 라는 전제가 없이는 성립이 안되는 글 같거든요. 본문에 동의 하시는건가요?
23/02/17 11:30
본문에 동의 안 합니다. 윤석열 싫고 국힘에 표 준 적 한 번도 없어요. 근데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반응하면서 달리는 댓글들도 웃겨요. 크크크
23/02/17 11:36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글이 워낙 어처구니가 없다보니까 반응이 격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논리적으로 얘기하는 사람한테는 논리적으로 대응 하겠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한테는 험한말이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맛있는 점심 식사 하세요!
23/02/18 13:59
개인적으로 발작을 먼저 쓴 댓글을 최초 발작 댓글로 보긴합니다..
왜냐면 글과댓글에 상관없고 쓸말은 없고.. 이게 발작이죠.. 본인의 발작을 숨기고 싶은..
23/02/17 11:16
윤석열 지지자들 마음이 이러하고, 선거철되면 우리가 남이가 분들 달달하게 돌아올테니
국힘 지지자들 너무 미리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시체가 나와도 당선되는 당인데요
23/02/17 12:07
[곽상도 무죄]
[대장동 뇌물 증명 실패] [대통령실 수사 개입] 이렇게까지 명확하게 보이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재명이 잘못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만, 설사 이재명이 문제가 있다고 해도 지금 정권의 행동은 그걸 압도할 정도로 큰 잘못이 있는 겁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어요.
23/02/17 12:49
댓글단걸 발작한다고 몰아가는건 좋은 결과는
안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발작한다고 발작하는 꼴을 보니 우습네요 같은식의 무의미한 비꼼만 계속 반복되지 않을런지
23/02/17 19:29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인데 정말로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부 민주당 스럽다 라고 생각하고 떼어낼수도 있는데 그러면 국힘 한쪽이 떨어져 나가는건 감수해야겠죠
23/02/17 19:33
민주당으로 보내면 선거는 매번 질겁니다.
보내도 민주당이 받아줄지는 모르지만 일단 보내는순간 앞으로 선거는 판판이 깨질겁니다. 지금도 국민의힘 지지층인 노인들은 매일매일 돌아가시는 중입니다. 젊은이중에서 지지자가 많지 않은데 그 지지자들을 보내는것과 같거든요.
23/02/17 20:07
뭐 그러면 타협해야죠.
사실 민주당 스러운것 일부는 시대의 변화라고 보거든요. 시대의 변화에서 한꺼번에 바꾸는게 아니라 조금씩 바꿔서 변화하는게 보수인데 하나도 안바꾸려고하는건 수구고 그건 망하는 지름길이죠.
23/02/17 20:05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천하람 후보의 발언은
정말 "민주당에 있을 사람이 국민의힘으로 잘 못 왔나??"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발언이었습니다. 둘 다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도 아니고 김대중만 존경한다니요. 이게 보수정당인이 맞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23/02/17 20:09
사실 지금 김대중이 그당시 주장한대로 지금 그대로하면 (대북관계 빼고) 보수이긴 합니다.
뭐 존중문제는 빼고 정책적 노선으로 보면 그렇게 바뀌었죠
23/02/17 20:24
뭐 그때는 그때고 최근버전의 김대중을 보고 이야기하는거죠. 이것도 30년전 이야기지만요.
농업기반국가야 한참전이었으니... 사실 천하람이 그때의김대중을 잘 알것 같지도 않긴 합니다.
23/02/17 23:00
왜 박정희가 보수의 화신이라 생각하죠?
보수의 정치이념과 박정희는 극과극이에요. 국민의힘 첫번째 강력이 모든 사람의 자유와 인권 두번째 강령이 권위주의 부정 입니다. 저중에 박정희와 매칭되는게 있나요? 마냥 박정희를 외치는 분들은 나이 많으신. 구세대들 뿐이구요. 젊은 세대에게 박정희는. 자유와 인권을 유린한. 독재자에요. 누군가에게 지배당하고 억압당하는데 익숙한 늙은 세대와는 다르게 젊은 세대에게는 독재자란 존중받을 수 없죠. 물론. 경제발전의 시대의 통수권자로써의 평가는 받을 수 있겠지만 민주주의 자유/인권을 중요시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이 평가하는 박정희는 그정도입니다. 젊은 세대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국힘이 미래에도 존속하고 싶다면. 젊은세대들의 민심을 대신하는 이준석이나 천하람 같은 정치인을 품어야 하는데. 2중대. 내보낸다는. 표현이나 하고 있고. 구세대에게 딸랑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 장예찬 같은 애를 새로운 젊은 피로 생각하니 국힘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23/02/17 20:55
이재명이 어떻게 되든 말이죠.
김기현 따위가 당대표가 되는 순간. 국힘은 그냥 할배들이나 지지하는 당이 됩니다. 총선을 반반? 지금 중도층이 . 이재명이 잘해서. 이재명이 문제 없어서. 국힘을 싫어하는줄 아세요? 중도층은 이재명이 깜방을 가던. 말던. 상관없어요. 그냥. 대통령 하는 꼴이 참 거지 같아서. 공정과 상식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있는 현 상황이 너무 황당하거에요. 문재인은 카레맛 똥이라면. 윤석열은. 그냥 똥이에요. 그런 대통령한테 질질 싸고 있는 인간들이. 당을 장악한다? 그냥 중도 층 버리고 30% 국힘 지지층으로 총선 하겠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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