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2/05 12:36:47
Name 기찻길
Link #1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02/04/5JISWLSDU5E5ZFD4DOOO6QOZA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Subject [정치]  조선일보 데스크마저도 우려하는 당정관계 (수정됨)
[대통령실은 앞으로 당대표 경선까지 매사에 나서서 안 의원을 공격하고 비난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이 결국 반격에 나서면 심각한 사태까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해서 대통령실이 원하는 사람을 당대표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것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남의 당내 경선이야 그쪽분들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잘안보긴 하는데 내각제도 아닌 대통령제인 한국은 3김시대 이후로는 대통령이 당에 간섭하는 건 잘 안하긴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이 노골적으로 간섭하는건 거의 처음이긴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도 말한마디로 탄핵정국 갔었고 박근혜 때는 당무개입 유죄를 받았지만 대놓고 하지는 않았는데 오늘 뉴스 보니까 윤대통령이 논란이 큰 발언을 했긴합니다. 결국 어제 조선일보 사설에서 우려하던 일이 진짜로 벌어지고야 말았는데 저런 상태 계속가다가는 이번년내로 정계개편은 한번을 올것 같긴하네요.
현재 국힘도 국민의당+ 민생당 호남 잔당 + 태극기부대 + 새보수당 + 새누리당 빅텐트 정당인데 그연합도 깨지겠네요. 안그래도 대통령 지지가 많이 않좋은데 대놓고 당무개입한다 그냥 열린우리당 처럼 쪼개지는 엔딩이죠.
조선일보 홈페이지 댓글판보면 윤석열이 우려스럽다고 보이는 댓글들이 많은데 조선일보 홈피 댓글란이 상당히 우파성향이 강한데도 이런 목소리가 보이면 여론상태는 뻔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37499
[尹대통령, '윤핵관' 저격 安겨냥 "국정운영 방해꾼·적" 언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37735?rc=N&ntype=RANKING
[안철수 "지금 일들 대통령실 선거개입…정당민주주의 근본 훼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3/02/05 12:41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이 경선에 누구는 윤심이 아니다 하면서 개입하는게 진짜 크크
덴드로븀
23/02/05 12:42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사설] 쳐다보기 위태위태한 대통령실과 여당 모습 - 2023.02.04

이런 개혁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국민이 윤 정부가 미흡해도 지지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이 하는 식의 거친 정치가 계속되면 인내가 바닥을 드러낼 수도 있다. 대통령실은 경선 개입을 자제하고 후보들도 ‘윤심’ 논란을 접어야 한다.]

조선일보 : 喝! 네이놈들! 그만두지 못할까!
한지현
23/02/05 12:44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 최고의 대통령
하종화
23/02/05 12:44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도 슬슬 개입하나요..
하종화
23/02/05 12:52
수정 아이콘
세상 일 모르긴 한게,불과 어제나 그저께 까지는 안철수도 자신이 윤심이라고 하던 기사를 pgr에서 본 듯 한데 이렇게 대통령실을 들이받네요.(본문 마지막 줄 기사)

대통령에게 눌려지내는 줄 알았는데 안철수의 정치역사가 또 되풀이되나요..
누군가입니다
23/02/05 12:44
수정 아이콘
언제 쪼개질꺼라고 보시는진 모르겠는데
안이 되더라도 소모된 정치력이 있다고 봐서 총선전까지는 내부쌈박질하면서 살얼음판 걷기 할꺼라고 보고
또 내부투쟁이 되더라도 바른정당맛본 사람들이 손에 꼽을 정도는 아닐테고 또 그걸 지켜본 사람들은 배 이상인데 과연 쉬이 쪼개질지도 의문이군요.
전 정권떄도 어찌어찌되면 민주당 분열할꺼다란 예상들 있었는데 결국 별일은 없었죠.
물론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확언할 정도는 아니군요.
데몬헌터
23/02/05 12:5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되려 쪼개져야 될 타이밍에 안쪼개져서 망한-_-;;
쪼개지는게 신당 창당만은 아니고 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만으로 충분합니다.
누군가입니다
23/02/05 12:56
수정 아이콘
그 이야기라면야 그럴수도 있겠군요.
근데 국힘 현재 의석수부터가 여유있는 상황은 아니라 어떻게 될진 지켜봐야겠군요.
터드프
23/02/05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통령실이랑 윤석열이 하는 발언을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거기서 나오는 발언은 다 윤석열이 직접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나중에 퇴임하고 법의 심판을 꼭 받기를 바랍니다.
윤핵관이라는게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그분들이 이름 까고는 협잡질하는거 당당하게 못 말하니까 익명질하느라 그런건데, 이조차도 사실은 윤석열의 의사가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죠. 그런데 이제와서 윤핵관 기분나쁘다? 꼬우면 저런짓을 계속 시키지 말았어야죠 크크
박근혜
23/02/05 12:47
수정 아이콘
이재명 막았다도르!
메가트롤
23/02/05 12:48
수정 아이콘
??? : 들어오라고 하세요
23/02/05 12:52
수정 아이콘
아직 본인이 모래주머니인걸 모르는거 같아요.
가만히 있는게 나을텐데
모노레드
23/02/05 12:52
수정 아이콘
설마 지지자들도 이건 실드 못 치겠지...
23/02/05 12:54
수정 아이콘
투표한 보람이 넘치는 분들이 많아 괜찮습니다.
박근혜
23/02/05 13:00
수정 아이콘
이재명 문재인 감옥 보내야하는데 당연히 찐윤심 당대표가 되야죠
그 과정중에 하나라 생각해 투표 잘했다 생각할껍니다
우자매순대국
23/02/05 12:54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탄핵당한 이유가 여당장악에 실패해서라고 생각하나봐요
다들 탄핵트라우마가 크긴 큰듯?
데몬헌터
23/02/05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어도 대통령 머릿속에는 문재인-민주당(이낙연 대표,물론 이쪽은 청와대 개입 없이 알아서 뽑힌거지만요) 합심상태 여당이 결국 큰 리스크를 못견디고 무너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없지 않나 싶기도요..
이렇게 조선일보가 열심히 말해주는데 과연 얼마나 새겨들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종화
23/02/05 13:10
수정 아이콘
그때가 여당인 새누리당 의석이 더 많았을 때다보니 충격이 더 컷겠지요.
아우구스투스
23/02/05 14:10
수정 아이콘
그때도 야당이 다수였어요.
하종화
23/02/05 14:15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vs야당 3당하면 말씀하신게 맞죠.
탄핵요건이 3분의 2이니까 제 1당에서 '배신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탄핵안 가결이 되지 않았을거란 의미였습니다.
가234 부56이었으니..
닉네임을바꾸다
23/02/05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순히 원내1당으로만 따져도 1석차이로 민주당이였을겁...
다시 찾아보니 무소속 집어삼켜서 중간에 조정된적이 있긴 있네요...
DownTeamisDown
23/02/05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사실 총선 대패하면 자기사람 심어도 여당장악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긴 합니다.
대세가 기울면 뒤통수 잘치거든요. 박근혜가 친박이 없어서 탄핵된게 아니잖아요.
김밥먹고얌얌
23/02/05 12:59
수정 아이콘
항상 말하지만 역대 최악의 정부에요 에휴
23/02/05 13:04
수정 아이콘
거의 고장난 폭주기관차 수준..;;;
제로콜라
23/02/05 13:04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너네도 압수수색 맛 좀 볼래?
박근혜
23/02/05 13:20
수정 아이콘
내가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너네도 탄핵 맛 좀 볼래?

조선일보는 일찌감치 박근혜를 버렸다. 지난 4월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이후 박근혜로는 정권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가 앞장서서 우병우를 쳤고 TV조선이 미르재단을 깠다. JTBC·한겨레와 함께 탐사 보도를 쏟아내면서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쳤고 박근혜 탄핵을 이끌었다. 거기까지였다.

[조선일보를 우습게 봐선 안 된다 - https://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080 ]
EurobeatMIX
23/02/05 13:27
수정 아이콘
다만 이번엔 그렇게 공격하면 검찰이라는 조직 자체를 들이받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건 레베루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하종화
23/02/05 13:33
수정 아이콘
정권vs조선일보는 늘 조선일보가 이겨온 역사가 있는데 이번 상대는 검찰이니 조선일보도 쉽지는 않을듯 하네요.
역사와 관록의 조선일보vs아무에게도 견제받지 않는 현존 최강 검찰..
박근혜
23/02/05 14:37
수정 아이콘
아버지 박정희 버프보단 검찰..
하종화
23/02/05 20:57
수정 아이콘
박정희의 신의 지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하는 사람들 제외하고 많이 얕아진 듯 하긴 합니다.
검찰은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살아있는 힘이니 아무래도..
백도리
23/02/05 13:05
수정 아이콘
민주당 뭐하냐. 갚아줘라. 다음정권 넘어오니까 불구경하고있지말고
망고베리
23/02/05 13:18
수정 아이콘
진짜 경제, 외교, 안보 다 꼴아박인데 알빠노 정치질만 하는 정권이라니 크크 이번 정권 중에 정말 역사에 남는 큰 사건 하나 터질 거라고 장담합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05 13:34
수정 아이콘
언론이랑 지지자들보면 태평성대죠
덴드로븀
23/02/05 13:3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35865?sid=100
[12년만의 美국빈방문 추진…尹대통령 의회연설 이뤄지나] 2023.02.03.

정말 국빈방문이 성사만 된다면 외교로는 나름 한건 할수도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05 13:38
수정 아이콘
이미 날리면 패씽으로 다 날려먹은상황에
하는거보면 저기가서 핵무장한다고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3/02/05 16:33
수정 아이콘
핵무장하고 러시아 공격 하는 걸로
23/02/05 14:07
수정 아이콘
여태하던거 보면 국빈방문을 성사시켜도 맞이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을거 같은 수준이라...
하종화
23/02/05 14:18
수정 아이콘
가서 중국이 미국의 주적이라고 발언해서 안 그래도 안좋은 국제정세를 더 망치지나 않을지 우려되네요. 이미 그랬던 전적이 있으니..(이란)
가게 된다면 제발 대통령이든 대통령실이든 공부좀 하고 보내길 바라는데 욕심이겠죠..
Jedi Woon
23/02/05 16:52
수정 아이콘
대통령 발언을 왜곡하는 모 언론은 제외하고,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공개 방문을 해야 겠죠?
성과요? 대통령실에서 잘 정리해서 발표하겠죠.
영상이요? 불필요한 왜곡 및 가짜 뉴스를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선정한 사진만 제공 됩니다.
대신 대통령 부인의 방미 활동 영상은 제공 됩니다.
No.99 AaronJudge
23/02/06 15:31
수정 아이콘
이왕 간다면 잘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푸와아앙
23/02/05 13:18
수정 아이콘
막말로 미친것 같습니다.
23/02/05 13:20
수정 아이콘
지지율 여론 이딴건 진짜 신경도 안 쓰는 상남자라 앞으로도 쭉 상상도 못할 행보를 보여줄 듯..
스덕선생
23/02/05 13:37
수정 아이콘
웃긴게 정작 이준석 쳐내고 나서 지지율이 회복되었죠.
지지율 최저였을때가 당과 정부가 한참 힘겨루기 하던 시점이었고, 이후 당의 승리로 끝나니까 회복된 셈입니다.

정부에서 시끄러운 내부총질(?)하는 자들은 쳐내고 가는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딱 좋은 결말이죠.
-안군-
23/02/05 13:21
수정 아이콘
그것은.. 삼김시대 이전의 전두환시대를 그리워하는 정권이니까..
EurobeatMIX
23/02/05 13:24
수정 아이콘
지지율 좋던데 검찰을 진심으로 들이박을지...?
따마유시
23/02/05 13:32
수정 아이콘
진짜 이재명한테 하루에 세번씩 절해야될듯.저 윗분 말마따나 이재명 막았다도르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 크크
백도리
23/02/05 14:16
수정 아이콘
천명한테는 해도 이재명한테는 안하지 않을까요? 그까짓게 뭐 이렇게 생각할 거 같은데
국수말은나라
23/02/05 15:37
수정 아이콘
천공...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05 13:35
수정 아이콘
고소고발압수수색들어가겠네요
선플러
23/02/05 13:53
수정 아이콘
이정도일줄은몰랐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02/05 14:17
수정 아이콘
안철수 "尹 뽑으면 1년 후 손 자르고 싶을 것"

2022년 2월에 안철수가 한 말을 2023년 2월에 안철수가 경험하게 되네요.
23/02/05 14:22
수정 아이콘
손이 아니라 손가락이 아니던가요?
23/02/05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대통령이 당헌당규 바꿔서 총재가 되고 싶은건지.
모두안녕
23/02/05 14:32
수정 아이콘
아직도 현실 모르는 분들 많은거 같네요. 정치 1년에 대통령 되고 당내를 이정도 까지 잡아 버리는거 보면... 그동안 정치했던 정치인들이 어떤 수준이고 이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이재명 말고 인물 없는 상황이 우리나라 정치판이 어떤 현실인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2/05 14:36
수정 아이콘
뭐 아직 안잡혔기때문에 이런거일걸요...제대로 잡힌거면 이렇게 거칠게 유력주자들 주저앉힐필요없이 말 몇마디하면 그냥 해결되었을겁니다...아니 말도 필요없죠...알아서 조정하니까요...
망고베리
23/02/05 15:06
수정 아이콘
트럼프도 그렇고 대통령이 마음먹으면 여당 장악하는 건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그럴 경우 대부분 결말이 좋지 못하죠
23/02/05 15:28
수정 아이콘
이게 윤석열 칭찬한다고 될 일입니까...
모두안녕
23/02/05 16:00
수정 아이콘
칭찬이 아니라 기존 정치인들 수준을 보여주는 거죠.
박근혜
23/02/05 15:46
수정 아이콘
검찰과 언론이 이렇게 뒷배 봐주는데도 이것 밖에 못하는 겁니다
유성의쥬피터
23/02/05 18:14
수정 아이콘
진짜 힘쎄고 정치력 좋으면 알아서 기거나 뒤에서 소리없이 처리할텐데 이렇게 요란하다는거 자체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태라는거라..
지나가던S
23/02/05 18:3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진짜 정치력이 좋으면 이런 식으로 물의 일으키면서 안 하죠... 전형적인 독재자 스타일이고 그게 가능한 건 검찰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이고요. 그리고 국힘 입장에서 이게 익숙한 맛인 것도 있습니다.
복타르
23/02/05 18:55
수정 아이콘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유를 기억하신다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하는 일은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데몬헌터
23/02/05 21:25
수정 아이콘
가장 여권지지자 입장에서라도 납득할만한 수준에서 설명하면 나경원 안쳐냈으면 평이 훨씬 더 좋았을겁니다.
지금 행태는 마이너스 요인뿐이에요.
사업드래군
23/02/05 23:18
수정 아이콘
검찰을 쥐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검찰을 장악하면 무슨 짓을 해도 법적처벌을 받을 일이 없고 세상에 무서울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23/02/07 09:33
수정 아이콘
잘 생각해 보세요.
1년차 대통령은 이렇게 요란스럽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여요
김영삼 김대중 뿐 아니라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까지 여당 장악 한다고 이렇게 요란스럽지 않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김기현을 원한다고. 삼척동자도 다 알지만. 유승민 나경원. 이젠 안철수 까지 . 강제로 쳐내고 쳐내도 당심이 저럽니다. 저러니까 윤석렬이 신당 만든다는거 아닙니까. 우짯든 국민의 40퍼쯤은 지지하는 대통령인데. 당 장악이 안되고 있어요.
모두안녕
23/02/07 09:35
수정 아이콘
당 자체가 거덜날 당심 이라는게 드러나고 있는데 잘 생각 해보십쇼.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 했고 임기 말까지 하고 끝내면 끝입니다.
23/02/07 09:42
수정 아이콘
팩트는 당장악 전혀 안되서 무리수 던지고 있다.
김기현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밀어주지만 1등을 못하고 있다
결국 김기현이 안되면 신당 창당한다는 협박중이고
협박이 통할지 말지는 지켜 바야겠지만

총선 대패하면 탄핵까지 갈 수 있다.
young026
23/02/08 03:28
수정 아이콘
2021년 기준 60세 남성의 기대여명은 23.5년 정도라고 합니다.
23/02/05 15:13
수정 아이콘
이재명 잡고있으니 낫다
문재인보다 훨씬 잘한다
이유를 불문하고 어차피 지지세력은 꿈쩍도 안하긴할겁니다. 이미 이성을 넘어 종교의 영역으로 들어갔기때문에
뭐 이난리치고 국민으로 할수 있는것은 투표로 갚아주는수밖에 없죠.
23/02/05 16:00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해도 이재명만 막으면 된다는데 별수없죠
23/02/05 16:15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당원 투표로 뽑지 말고 지가 임명하거나 직접 하는걸로 바꾸든가 이게 뭔 민주주의인가요 당내 민주주의도 못하는 인간들이 뭔 놈의 정치를 하고 허구헌날 자유민주주의 팔아먹나요
valewalker
23/02/05 16:20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5KOy5VIt
[정계 개편이 이루어진다면 국민의힘(당)의 의원들 중에서 잔존 의원들이 얼마 안 되겠죠. 대부분 따라나서지 않겠습니까."

- 정계개편 상황이 오면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역할을 할 거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어떻게 보시나.

"저도 김한길 전 대표가 역량을 발휘하실 것으로 봅니다."]


오늘자 김기현 후원회장 신평 변호사 인터뷰

원웨이 형님의 역량으로 정계개편이라 너무 기대되는군요
23/02/05 16:2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러면 TK 쪽에서 지지율 박살날텐데...
한방에발할라
23/02/05 16:33
수정 아이콘
pk는 몰라도 tk는 절대 안박살난다는데에 모든 걸 다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k는 위험할 수도요....
답이머얌
23/02/05 23:48
수정 아이콘
남한이 북한에 먹히면 태세전환할지 모르지만, 그 이전엔 절대 안변할듯요.
23/02/06 09:13
수정 아이콘
TK는 이쪽보다 실물경기한파가 쎄게올 조짐이라 뒤숭숭..
23/02/05 17:22
수정 아이콘
장제원 이 기사읽고 화들짝할듯
뻐꾸기둘
23/02/05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무개입하고 개판쳐봐야 보도 안하고 날리면처럼 선동질 하면 다 까먹고 넘어가는게 한국 국룰이라 진심으로 우려하는것도 아닐겁니다.

사정기관/언론쥐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흔들리는 지지율 따위 언제든 여론 반전시킬수 있는걸 지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장로용마냥 선거 직전에 사정기관 동원해서 압색하고, 그거 법조기자들 통해서 질질 흘리면서 마타도어질 몇방만 때려주면 선거 이기는거 개꿀이죠.
23/02/05 16:56
수정 아이콘
점점 멸망의 길로 가는 중이죠.
라라 안티포바
23/02/05 16:57
수정 아이콘
고도의 정치적 술수로 속이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너무 노골적이라...관심이 적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너무 직관적으로 콕콕 박히죠.
toujours..
23/02/05 17:03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 하네요 진짜 크크
23/02/05 17:24
수정 아이콘
어휴 진짜 이재명만 아니었어도 대통령 될 일 없었을텐데 하필 상대가 이재명..
민주당은 진짜 뭔 생각이었던 건지 참..
23/02/05 18:39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죠.
23/02/05 17:52
수정 아이콘
이경규 선생: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뒹굴뒹굴
23/02/05 18:07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서야 워낙에 윤석열에게 진심인 유명한 몇분이 있어서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이미 윤석열 찍은 분들이 정치 얘기 못하게된지 좀 됐습니다.
사실 그 정도면 양심적인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The)UnderTaker
23/02/05 18:46
수정 아이콘
사실 자기가 뽑은거에 대해 그정도 표현이면 정말 양심적인거죠.
그냥 자기가 뽑은것도 남탓하는거에 비하면요
본인손으로 투표해놓고 무슨 이재명탓 xxx탓..
윤 투표하라고 누가 손꺾으면서 협박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아이군
23/02/05 18:56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니깐 할 수 있는 거죠.......
23/02/05 19:02
수정 아이콘
pgr21이 현실세계 대비 윤석열 지지자가 엄청 많긴 하죠.
데몬헌터
23/02/05 2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야갤이나 엠팍(불펜) 영향이 꽤 큰거같습니다.
는 그런데서도 이 건에 대해서는 좋은말이 안나오는중.. 기껏해야 민주당 지지층 몰이를 하거나 아니면 서로 이준석파 윤석열파 몰이로 싸움.. 대통령실은 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드드
하종화
23/02/05 23:58
수정 아이콘
'이성적인 쉴드를 쳐줄 수 없는 상황'이 오면 그 건과 관계없는 다른'적'을 규정해서 시선을 그쪽으로 돌리던 건 진영을 가리지 않고 행하던 유구한 역사이긴 하죠. 이번 건만 한정해도 국민의 힘 당권에 대한 전투인데 전혀 관계할 수 없는 민주당/이재명 탓이다(?) 라고 튀어나오는 댓글들도 결국은 그런 방식이라고 봅니다. 공동의 적이 존재해야 내분을 잠재울 수 있으니까요.
대통령실의 신뢰도보다 이재명에 대한 적의가 아직은 국민들에게 더 크다고 믿는 분들을 위한 논리구성이랄까요.
No.99 AaronJudge
23/02/06 15:35
수정 아이콘
쪽팔립니다 흑
23/02/07 15:24
수정 아이콘
야당 깔 일 나타나면 번개같이 나타나십니다
valewalker
23/02/05 18:24
수정 아이콘
김병민·김용태·김재원·문병호·민병삼·박성중·이만희·이용·정미경·조수진·천강정·태영호·허은아, 與 최고위원 예비경선 진출

많은 분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유튜버들이 예비경선 진출하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크크
유목민
23/02/05 20:04
수정 아이콘
강신업 김세의 신혜식 류여해 이수준까지는 못받아주겠는 모냥이네여.
아님 대통령이 보는 유튭 채널이 아니거나
valewalker
23/02/05 20:08
수정 아이콘
아니면 저런 유튜버들에게 주는 표도 아까워서 벅벅 긁어모아야 할 정도로 절박한 심경일지도요
데몬헌터
23/02/05 21:4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조수진 이용이 훨씬 중요하지 않나요 흐흐
23/02/05 18:46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조차 우려를 하지만 지지자분들은 이재명이라는 훌륭한 물타기 사료가 있으니 태평성대겠죠? 생각해보니 이재명, 문재인 물타기정도면 양반이고 그냥 잘하면 좋겠지만 잘하든 말든 집권하는것 자체만으로도 반국가 좌파용공세력으로부터 나라지킨다 생각하는분들도 제법 될꺼라는게 더 암담하네요.
abc초콜릿
23/02/05 1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며칠만 지나면 문재인 욕하던 사람들 싹 입 씻을 것 정도야 예상 했는데 민주당이 기껏 받아들인 교훈이 "힘을 받았는데 그 힘을 더 막 쓰지 않고 눈치를 봤다. 고로 다음 기회가 오면 그냥 고삐 풀고 미쳐 날뛰자"이기 때문에 별 의미 없습니다. 문재인 시대가 무색할 수준의 민주당의 대폭주를 보고 싶은데 그 때는 분위기 험악하니까 말 못 꺼내다가 이제와서 눈치 보면서 말 꺼내는 거겠지만요

항상 보면 기울어진 판이긴 한데 실제로는 민주당에게 어마어마하게 유리하게 기울어진 판인데 항상 민주당 측만 불평불만이긴 합니다
티아라멘츠
23/02/05 21:28
수정 아이콘
뭐 민주당이 다음 대선 이기면 또 공수교대 할겁니다 크크크크
데몬헌터
23/02/05 22:06
수정 아이콘
음...민주당이 전례를 보여줬으니 폭주할 가능성은 부정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국힘이 민주당보고 어마어마하게 유리하게 기울어졌다고 하면 그건 동의하기가 매우 어려운게, 일단 노년층 조직력과 불교계, 조중동과 디시계열,경제지 영향력만 해도 어마무시합니다. 그게 영향력이 없는건 지금 대통령실이 하는거처럼 스스로 똥볼찬거를 힘이 약하다고 착각하는것이고요. 그냥 유리한부분이 다르니 맨날나만 운없어라는 결론이 나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불평불만은 민주당 지지층이 아닌 계층도 얼마든지 한다봐요.
No.99 AaronJudge
23/02/06 15:37
수정 아이콘
인구분포 보면 가면 갈수록 민주당측이 유리해진다 싶긴한데
그렇다고 국힘측이 언론 이런면에서 딸리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니..
23/02/05 19:50
수정 아이콘
주말에 치고박고 난리났네요. 대통령관계자들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면 안되려나요?
빼사스
23/02/05 21:28
수정 아이콘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2/05/2023020590055.html

"윤 대통령, 安 생각 알았다면 단일화 안했을 것"

티비조선에서 대통령실 받쓰 단독으로 안철수 종북몰이중이네요
23/02/05 23:55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처럼 대놓고 대통령실서 당 컨트롤 가능한 거였으면 노무현은 왜 탄핵 어쩌고 했고 매번 이런 사건 있을 때마다 다들 시비 걸고 했던 건지 참 웃기죠. 그게 정치겠지만.. 살다살다 안철수까지 종북몰이하는 걸 보니 진짜 안 좋은 쪽으로 대단하다는 것만 느껴집니다.
23/02/06 10:27
수정 아이콘
당정 관계가 검사들처럼 상명하복의 관계는 아닌데 왜 저리 당에 간섭하는지 참.. 이대로 가면 다음 총선에 그냥 패배도 아니고 대패할 거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882 [정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 징역 2년,집유 3년,벌금 3억원 선고 [113] 하종화18854 23/02/09 18854 0
97880 [정치] 병채 아버지 [80] 어강됴리17987 23/02/09 17987 0
97878 [정치] 그래서 조국은 유죄 맞습니까?? [178] 환경미화23274 23/02/08 23274 0
97877 [정치] 내로남불 [62] 김홍기14092 23/02/08 14092 0
97875 [정치] 이상민 탄핵안 가결·직무정지…헌정사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190] Davi4ever20988 23/02/08 20988 0
97873 [정치]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뇌물 무죄 [425] SkyClouD28317 23/02/08 28317 0
97872 [정치] 엇갈린 당대표 지지율 리얼미터 '金 45.3%' vs 한길리서치 '安 35.5%' [58] 카루오스13772 23/02/08 13772 0
97869 [정치] '대장동 50억 뇌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내일(8일) 1심 선고 [82] 하종화18617 23/02/07 18617 0
97864 [정치] 조민 "꼴등ㅠㅠ 교수가 주변에 장학금 말하지 말래” [285] dbq12324369 23/02/07 24369 0
97860 [정치] 대통령실, 안철수에 '尹安연대 말하지 마라+단일화 안 했을 것'등 대치상황 정리 [182] 사브리자나30167 23/02/06 30167 0
97855 [정치]  조선일보 데스크마저도 우려하는 당정관계 [105] 기찻길20937 23/02/05 20937 0
97845 [정치] 대통령실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 외 [166] 바이바이배드맨18973 23/02/03 18973 0
97844 [정치] 경찰국 신설 반대한 총경들에 대한 대규모 보복인사 단행 [103] Croove16804 23/02/03 16804 0
97842 [정치] 조국 '입시·감찰무마' 1심 징역2년…"입시 공정성 훼손" [382] 덴드로븀26636 23/02/03 26636 0
97837 [정치] 중국 수출 34개월 만에 최악, 지난 해 무역적자 역대 최대. [133] 아프락사스 20337 23/02/03 20337 0
97836 [정치] 해군 간부들의 잇따른 허위 보고 의혹 [32] 일신13628 23/02/03 13628 0
97832 [정치] 쌍방울 김성태 회장 관련해서 연일 뉴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45] 아이스베어17859 23/02/03 17859 0
97828 [정치] 대통령 관저 천공 관여 의혹 일파만파 [126] 빼사스18867 23/02/02 18867 0
97823 [정치] 김기현, '가세연' 김세의 최고위원 선거 출정식에 참석 [107] 맥스훼인17823 23/02/01 17823 0
97822 [정치] 尹대통령, 박정희 생가 방문…"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계승" [187] 덴드로븀18936 23/02/01 18936 0
97820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현직자가 알려주는 가스요금 인상 이유.jpg [268] dbq12328279 23/02/01 28279 0
97816 [정치] 국힘 당대표는 당연히 김기현 아니냐? [93] 스토리북19683 23/02/01 19683 0
97811 [정치] 유승민, 당대표 선거 불출마…“인내하며 때 기다리겠다” [151] 카루오스18514 23/01/31 185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