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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00:49
개판도 급이 있어서 말이죠.
그냥 전당대회서 나오는것 까지는 그래도 최악은 아닌데 이사람들이 총선에 대거출마하면 그건 또 다른이야기가 될것 같긴합니다.
23/02/02 12:27
솔직히 PGR에도 여권 지지층은 다수가 윤석열식 태평성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는건가 했는데
그래도 펨코가 영향력이 있기는 한가봐요 사실 반반이 가능성 높다 보긴합니다
23/02/02 18:20
실망스러운 것도 급이 다르죠.
무조건 양비론으로 몰고가기에는 그 급 차이가 너무 큰 거 같은데요? 만일 비슷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한 쪽에 한없이 관대하시고, 다른 쪽엔 한없이 비판적이신 건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 당선됐고 그가 엉망진창으로 국정을 운영하는데도 이 정도인 걸 보면 200석은 커녕 반반 나올 거 같다는데 동의합니다.
23/02/01 22:44
신혜식의 김기현 지지야 당연한데
김기현이 누구를 지지하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건 윤심이 픽한 유튜버 라는 셈이라서요,..
23/02/01 22:33
윤심을 대변하는 스피커는 가세연 하나 남았다는 반증일지도 모르겠군요.
하긴 정규재고 변희재고 다 비판하는 와중에 가세연이라도 잡아야겠다는 이야기일지도..
23/02/01 22:53
김기현은 참고로 신의한수 신혜식의 사무실 개소식에 방문하여 사실상 지지선언도 했고,
전광훈 목사한테는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본인이 중도층에 어필되는지 아는 전형적인 극우 세력입니다. 열심히 이준석 쫓아내고, 이준석 때문에 선거 질뻔 했다고 하더니 잘들 하고 있네요. 아 물론 모든 원흉의 본산지는 바로 극우 유튜버 애청자 윤석열 대통령님이죠 ^_^
23/02/01 23:19
국힘이나 더민주나 유튜브 압수해야 할 곳이 널렸는데 그래도 국힘이 더 많긴 한듯
뭐 아직도 지들 잘난 줄 아는데 또 180석 주고 나면 정신 차... 아 못 차리지
23/02/02 07:39
민주당쪽은 최근에 멀쩡하게 라디오 하던 사람을 괜히 유튜브로 보내서 사이즈만 더 키워놨죠 그냥 하던 라디오 하게 냅두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23/02/02 19:08
근데 그아저씨는 민주당이 아니라 오세훈이 내보낸거 아닌가요? 그리고 사이즈가 커질수록 자기당을 망칠거라 오세훈과 그당에는 좋은일 아닐가 싶네요 그쪽 입장에서는 잘보낸거같음
23/02/02 00:50
21대 국회의원 선거때 황교안 당대표가 그렇게 유튜버들 챙겼었죠?
민주당 수도권 의원들은 김기현 당대표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겠네요 어게인 황교안?, 어게인 180석??? 에라이 이준석 하나 없다고 도로 미통당이라니 씁쓸합니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기록적 참패를 받아든 이유에 대해 황교안 전 대표의 리더십 부재에 따른 당의 우경화를 꼽았다. 특히 “유튜버가 보수 입맛을 황폐화 한다”며 “이제는 (통합당이) 유튜브 생태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237
23/02/02 01:34
민주당 지지자로서는 바라고 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세월호 텐트같은 쓰레기도 비교하면 모욕이라고 느낄 소리는 안 들었으면 합니다.
23/02/02 03:55
김기현이 예전에 박근혜한테 반기들었던 여연 원장 아니었나요?
그때만해도 보수진영에 쓸만한 소장파 의원이 있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23/02/02 09:41
이정도면 민주당은 원래 가만히 있어도 총선대박인데 이재명이 밸런스 맞춰주고 있죠.
제3당 나오면 저조차도 알면서 속아줄거 같습니다. 진짜 요즘 여야 너무 꼴불견이라
23/02/02 13:51
이재명의 정책을 막는 목적으로 윤석열을 찍는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뭐라 할게 못됩니다만 위법한 것 없이 감옥에 보낸다는 목적으로 권력자가 권력을 써서 정적을 잡아 넣는다는 것 자체에도 거부감을 느끼지만 그걸 허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에 섬뜩함을 느껴서 말이지요.
전자와 후자는 분명히 다르거든요. 시간이 지나서 그런 행위를 역사가 평가할 때 보통 독재라고들 합니다마는..
23/02/02 14:11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무죄추정을 해야죠.
확신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아니면 이재명은 유죄추정을 당해야 하나요?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어떤 이름이 들어가도 훼손되지 않는 원칙 말이죠.
23/02/02 14:14
원칙을 무시하시겠다면 여론에 나온 대로 김건희는 주가조작범인거고, 윤석열은 검찰총장시절 특활비 147억을 유용한 범죄자고,한동훈은 대법관 후보자들 불러서 청탁받은거고...그런거죠.뭐.
그럼에도 확신을 안 하는건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기 때문인거구요.
23/02/02 14:38
죄송합니다만, 이재명이 위법할 수는 있는데, 그게 '어마어마하게 섬뜩'하다는 건 좀 이상한 이야기 입니다.
당장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은 백억대 뇌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대법원 판결) 하지만 이 두 사람을 이야기 할 때 '어마어마하게 섬뜩' 하다고 하는 사람은 잘 없다고 봐요. 문재인 지지자들 중에서도 '문재인이 저 두 명을 감옥 보냈으니깐 정책은 못했지만 훌륭한 대통령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거라고 보구요. 이런 류의 글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재명에 대한 비판이 지나친걸 넘어서 좀 이상하기까지 할 때가 있습니다. 이재명을 감옥 보내기만 하면 대통령 역할을 다 하는 거다 같은 이야기는 이상해요. 이재명이 무슨 고대악마도 아니구요.
23/02/02 15:31
윤통을 정말 싫어하시는거 맞으세요?
몇년동안 찾았지만 대장동 성남fc 뭐라도 증거 하나 나온게 없는데 정말 죄가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23/02/02 13: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3853?sid=100
[안철수, 다자·양자 모두 김기현 추월…‘적극 지지층’은 金 우위] 2023.02.02.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조사 양자대결 [안철수 48.9%], 김기현 44.4% 적극 지지층 [김기현 52.7%], 안철수 30.0%
23/02/02 14:19
김어준이나 권순욱 같은 사람들이 민주당 전당대회 나왔다고 생각하면..
물론 총선까지 나온 김용민이라는 선례가 있긴 하군요. 집권여당 시절은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23/02/02 14:30
김용민도 나름 언론인 출신에 공중파도 나온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권순욱이나 김어준도 나름 경력이 있는 언론인 이기도 하구요.. 김어준이 좀 기묘하게 이런 류(?)의 원조격이긴 한데, 정말 그런 류(?)에 들어가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김어준이 보여준 가능성을 가세연이 열었다(?) 정도로 봅니다만, 이 둘의 격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23/02/02 14:32
크크크크
아니 다 떠나서 뭐 좀 지지율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정치인에게 제일 중요한게 지지율 아니였나... 이정도 생각도 못하는게 참 웃기네요
23/02/02 14:4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20211120000039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082 이 와중에 천공스승 께서도 용트림을 하는 중..... 이게 참 남의 나라일이면 재미라도 있겠는데....
23/02/02 16:00
혹시나 해서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 김종대 전의원이 발언을 했고
부승찬 국방부 전대변인이 회고록에 올렸네요. 100퍼센트 확인이 될까...는 두고봐야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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