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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00:25
김기현은 참....
SNL에서 그 난리 친거 보고 당대표가 되면 국힘은 망하는 거로 봤습니다. 민주당에서 볼 때 당대표되면 제일 좋아할 후보이긴 헌데 이건 정말 아닙니다. 국힘 지지자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려야 되는 후보입니다.
23/02/01 00:26
사실 김기현이 아무리 윤석열 픽이라도, 안철수보다 존재감이 밀리긴 하죠 ;;;;
저도 국힘대표 안철수는 진짜 궁금합니다. 윤석열이 당선이후로 약간 안철수를 버리는 느낌이었는데, 안철수가 그런걸 아주 잘 기억할 사람이라서... 크크크크...
23/02/01 00:28
실제 전당대회가 저렇진 않을거구요.
개인적으론 지금 전당원 온라인 투표하면 안철수가 과반 먹고 될거 같은데 아직 기간도 한달이상 많이 남았고 안철수지지의 대부분은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한짓에 대한 반발에서 나온거라 다소 유동적이고 윤핵관쪽에서도 남은기간동안 계속 안철수 흔들면서 기술 들어갈거에요 아마 안철수표를 갉아먹을수 있는 추가 후보를 낼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1차에서 힘들거 같으면 어떻게든 결선까지만 끌고가서 체육관투표로 승부보려고 할테니까요. 김기현도 정말 한심한게.. 대중성도 떨어지는데 내세우는게 대통령과의 거리 하나밖에 없어요.
23/02/01 00:31
사실은 김기현이 내세우는 게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으니까 이슈조차 되지 못한 거죠.
예를 들면 김기현이 이대남 공략을 위해 내세운 [여성 기초군사훈련 추진]이 있겠습니다.
23/02/01 00:35
국힘 내 비윤,반윤이 안철수로 뭉친 형국이죠. 적의 적은 친구라고 했던가요.
김연경,김기현,남진 사태(?)를 봐도 좀 뭔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스스로 손해를 보는것이 대통령을 닮은것도 같고요. 그래서 윤심후보로 낙점이 된건가..?싶기도 하고;; 대통령의 심중vs당심 인데 결과가 어떨지 흥미진진합니다.
23/02/01 00:44
뇌피셜로 덧붙이자면, 장제원이 안철수에게 접근했다는 건 윤석열이 OK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입장에선 김기현이 해도 해도 너무하잖아요. 경쟁자 목을 다 쳐버리는데도 빌빌 대고 있으니. 그래도 명색이 선거인데 마지막 남은 안철수까지 칠 수는 없고 김기현의 무능력에도 질려버려서, 그냥 안철수 당대표를 받아들이고 "엣헴, 내가 단일화 때 했던 약속 지켰소."며 배 내밀지도 모릅니다.
23/02/01 02:23
안철수가 당대표로 내년 총선에서 국힘을 승리로 이끌면 차기 권력으로 급부상 해서 윤석열은 만 2년차에 힘이 빠질수도 있는데 윤석열은 절대 안철수를 ok 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지금 윤석열은 쥐고 흔들기 쉬운 당대표를 원하죠. 김기현도 그걸 알고 대권주자는 절대 당대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다니구요
23/02/01 05:59
안철수 영혼의 파트너인 김한길이 윤석열 멘토로 여전히 건재합니다.
게다가 안철수만 남는 게 뻔한 상황에서 나경원을 쳤죠. 즉 김기현 vs 안철수 구도를 만든 건 윤석열입니다. 역순으로 생각해 보면, 안철수는 윤석열에게 처음부터 수용가능한 픽이지 않았을까요.
23/02/01 08:05
당대표 안철수 주려고 이걸 다 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윤이 무슨 안의 다크나이트도 아니고.
안은 있는줄도 몰랐다가 나경원 유승민 다 쳐내고 나니 튀어나온거지 윤이 의도한건 전혀 아니죠. 안철수가 이런 밀어주고 끌어주고 주고 받고 할줄 알았으면 지금 이꼴이었겠습니까. 윤 꼭두각시 할 인물은 전혀 아니니 골 때리긴 할겁니다. 보는 입장에서야 꿀잼이지만요.
23/02/01 09:16
처음부터 안철수 밀어주기를 계획했다는 게 아니라 위에서 얘기했던 대로 "김기현이 베스트지만 안철수까지는 괜찮다." 는 거죠. 비슷한 언급이 대통령실 익명 인터뷰에도 있었네요.
23/02/01 09:35
비슷한 생각을 해보기는 했는데...
철수맛에 대한 충분한 예습이 되어있을 수 있다고 쳐도(김한길이라던가... 본인도 당선 후 ...) 이게 믿을만한 뭔가가 있어야 시도해봄직한 일이긴 해서 의문이긴 합니다. 사실 이상황에서 김기현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실제론 안철수를 밀었다 같은 어마무시한 정략적 판을 깔 수준인 대통령실이면 차라리 그래 유능은 하네 라고 박수칠거 같은 그런 느낌;;
23/02/01 01:11
김기현지지율엔 본문에서 밝히신 김연경,남진이슈가 영향이 있을거같은데 자기가 나서서 꽃다발 주고 사진찍어놓고 두사람이 본인을 응원했다는건 아무리 봐도 대중들이 오해할만할 상황을 만든거죠.
아무튼 김기현은 저한테 아오안이었는데 부정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23/02/01 01:17
https://www.facebook.com/eutface/posts/pfbid02r7BZfNeviEeLVSpdWXDyvBBJWbceNQRvZ3sLs8WW4BNVs2EWsc5ErKvuDaihqo4Cl
[김기현 페이스북] 2022.01.27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31797?sid=100 [김기현 "악플세례 김연경에 미안…억울하겠더라"] 2023.01.30. ◆ 김기현> 그 자리에서는 식사를 못 하고 다른 자리 가서 식사를 했고요. 식사 자리에 초대를 받아서 갔고요. 갈 때 아마 김연경 선수하고 또 우리 남진 가수가 오실 거라고 얘기 듣고 갔는데요. 거기 와 계시더라고요. 가서 그래서 인사 나누고 저를 응원한다며 사진도 찍어주시고 또 꽃도 준비해놨다가 저한테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굉장히 고마웠죠. ◇ 김현정> 그러니까 김연경 선수하고 원래 아시던 사이세요? 그러면. ◆ 김기현>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니었고요. (이하 생략)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64276 [남진 “김기현 아예 몰라, 사진 당혹스러워”] 2023.01.31. 남진은 31일 본지에 “김연경은 나와 같은 전라남도 구례군 출신으로 보름 전에 약속을 해 지인 7~8명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난 자리에 [김기현 의원이 갑자기 나타나 2~3분 가량 만나 인삿말을 나눴고 사진을 찍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기현 의원이 들고 있는 꽃도 그 쪽에서 가지고 온 것”]이라며 “김기현 의원은 아예 모르는 사람이고 그가 올린 사진 때문에 고향 사람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치적 색이 없는데 이런 일에 휘말려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25640?sid=102 [김연경 측 "남진과 같은 입장…김기현 의원과 약속된 자리 아니었다"] 2023.01.31 김연경의 측근은 "남진 씨가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다 맞다"며 "사전에 약속된 자리가 아니었던 걸로 안다. 김연경 선수도 (김기현 의원이 오는 걸) 모르고 있었던 상황이다. 꽃다발도 준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3/02/01 02:20
뭐 어찌되었던 김기현이 당대표가 되긴 할거라고 봅니다.
안철수가 된다는 건, 비윤 반윤 즉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는 사람이 여당 당대표가 된다는 건데 대통령과 대립하는 여당 당대표? 그야말로 모순의 새로운 정의라고 불러도 될듯
23/02/01 05:47
유승민 이준석이 너무 세서.. 실제로야 어쨌든 안철수에게 윤과 대립각을 세운다는 이미지는 거의 없는걸로 보이는데요... 그러다보니 강성 국힘에게도 딱히 거부감은 없어보입니다. 그게 제일 딜레마죠.
23/02/01 09:38
23/02/01 06:46
누가 당대표가 되든, 총선은 비대위 체제로 치뤄질 것이기 때문에, 사실 큰 상관은 없을겁니다.
다만, 무리하게 찍어내기 한 이유는, 조금의 쓴소리조차 듣기 싫은 대통령을 향한 심기경호라고 봐야죠. 어찌되었든 김기현의원은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23/02/01 08:15
여론조사 없이 100% 당원투표라 이건 까봐야 알죠.
친구(당협위원장) 없는 안철수이고 윤통이 어찌되었던 보수 지지층 상대로 지지율 올리고 있고 너무 노골적으로 김기현 찍으라고 밀고 있는데 국힘당원들이 대통령 뜻을 안따르고 다른 사람을 찍는다? 그것도 외부인이고 당과 스킨십 없는 안철수를?
23/02/01 08:38
중요한건 대통령이 당과 나의 당선에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 입니다.
지금같이 흘러갈경우 공천=당선인 콘크리트 지역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사람들이 무서워하는건 대통령이 아니라 그가 쥐고 흔드는 공천권입니다. 근데 공천=낙선이면 무서워 해야할 이유가 없죠.
23/02/01 08:51
안철수 당대표는 본인에게도 양날의 검이라고 보는데
총선 공천권을 얻고 대신 윤통의 실정 책임을 함께 지면서 대선을 허무하게 내줄 가능성이 높죠 대선에 유리하려면 윤통과 거리를 두다가 총선 이후 차별화하면서 나오는게 최선일 것 같은데 둘을 다 얻기는 힘들어보입니다
23/02/01 08:55
한때 안철수의 생각을 읽고 푹 빠져 지내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서 물러나야 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남 40석을 만들어 본 정치인이기도 하죠. 아무리 맛철수라고 해도 대통령과 윤핵관 딸랑이인 김기현이 비빌 인물은 아닙니다.
23/02/01 12:57
장담하건데 유승민은 못나갑니다
나가서 추운것을 한번 경험했거든요. 유승민이 분당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지금 이꼴이 낫을리가 없다고봅니다
23/02/01 09:07
우리 정치사에 양당의 대표를 모두 겪은 사람이 있나 모르겠어요.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간에 대단한 사람이긴 한 것 같습니다.
23/02/01 09:59
안철수가 이정도인데도 윤석열이 아무말 안하고 있는거 보면 답은 하나죠. 안철수도 윤핵관 픽이라는 겁니다.
지금에야 김장 거리지만 원조는 간장연대였죠. 심지어 장제원이 안철수에 전화도 했다는데 장제원은 이번에도 갈아타겠네요 크크 역시 장제원인가 당연히 극우유튜브 채널에서 밀고있는 김기현보다야 나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딱히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그리고 실제로 장제원은 이미 당대표는 누가 당선되든 관심껐고 최고위원 조합 신경쓰고 있다고 하네요. 당대표가 맘에 안 들면 최고위원으로 저번처럼 엎어버리면 되니까요. 그리고 김기현은 위 남진 김연경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 이번에 윤핵관 되면서 민낯 다 보여줬죠. 절대 주류가 되면 안되는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23/02/01 10:08
저는 그래도 결국은 김기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안철수를 진심으로 바라는건 국힘이 아닌쪽 사람들이 많은거 같고, 국힘쪽은 그래도 본인들 당인데 어쨌든 실제 투표때는 김기현 가지 않을까 안철수 굉장히 싫어하지만 사실 안철수가 되도 뭐 더 나빠질까 싶긴 합니다. 크크
23/02/01 10:51
민주당 입장에서
누가 당선이 되든(황교안 등등 포함) 꽃놀이패라서 지켜보는 재미는 있네요.. 대표가 안철수가 되면 공천전에 지도부 와해시켜서 비대위로 뒤집어 엎을게 100%라 이번에도 도장들고 나르샤를 할른지..
23/02/01 11: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56855?sid=100
[안철수 "현역 의원 20명 넘게 지지…尹과는 손흥민·케인 관계"] 2023.02.01. 김기현 : '안 의원을 지지하는 당내 현역의원이 없다' 안철수 : 20명인데? "그런데 공개적으로 표현을 잘 안 하시는 것" 안철수 : ["윤 대통령과 저는 어떻게 보면 축구로 치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관계, 사실 승리의 조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32341?sid=100 [안철수, 윤석열 겨냥 "무능한 후보 뽑으면 1년 뒤 '손가락 자르고 싶다' 할 것"] 2022.02.24. "대통령이 전문가들 중에서 제대로 아는 전문가를 뽑을 머리는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런 머리가 없는 대통령은 또 엉터리 전문가를 뽑아서 우리나라를 망가뜨린다" "상대방을 떨어뜨리기 위해 마음에 안 들고 무능한 후보를 뽑으면 그다음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느냐" ["1년만 지나고 나면 '그 사람 뽑은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그럴 것"] 하하 안철수 의원님도 참 하하
23/02/01 13:22
안철수는 인수위 위원장으로 제대로 일처리 안했고, 윤통은 정책에 무지한게 임기초에 이미 드러났죠. 안철수는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23/02/01 11:47
안철수란 사람의 커리어로 봤을 때 당선되고 나선 말을 바꿀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는 봅니다만
일단은 나경원과 달리 눈치 볼 줄도 알고, 좋은게 좋은거다란 식으로 비윤 표를 접수하면서도 정부와 각을 세우지도 않고 있죠. 역시 사람은 실수에서 배우는 겁니다? 그리고 역사상 대통령과 각 세운 당대표들은 처참하게 패배했기 때문에 안철수도 이번 총선에서 바로 트롤을 시도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23/02/01 13:10
윤석열 찍은 손가락 짜를거라고 했던 안철수와 단일화해서 윤석열이 0.7%차이로 이겼는데 이번에도 결선까지 팽팽한 싸움이 이어지면 이준석이 키가 될수도 있겠네요 이준석도 마사중 할수는 없으니 공천이 절실할 거구요
23/02/01 13:48
여론조사가 아닌 당심 싸움이라 이준석의 공개지지는 마이너스 요소일 뿐이죠. 원래도 당심보단 여론조사에서 강점이 있었는데 일련의 사태로 사실상 국힘 내에선 비주류 중 비주류가 되었으니...
딱히 나서지 않아도 이준석을 지지하는 인원들은 알아서 비윤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안철수를 지지하겠지만, 괜히 나서봐야 이름값 보고 안철수 지지하는 당원들이 반대로 찍는 사태만 벌어질겁니다. 그리고 안철수 입장에선 이준석이 도와준답시고 나서봐야 자기 뒷담(?)이나 하고 다닌 인물이라 별반 좋게 봐 줄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총선에서 사이좋게 같이 망하기를 기도해야겠죠.
23/02/01 14:18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16215
"안철수가 윤심? 그런 일 없다…당원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라" 윤심은 안철수가 아니라고 엣헴! 하셨네요...
23/02/01 22:15
아무리 욕먹고 웃기는 짓을 해왔다 하더라도 체급이 상대가 안되죠. 안철수는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꺼졌지만 그래도 대선후보에 이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김기현은 정치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은 '걔가 누군데?' 정도의 사람이라..
23/02/02 00:03
윤핵관 입장에선 안철수 건드리기가 참 애매하죠 사실..
이준석을 싫어하는 윤핵관 입장에서 이번 승리의 최대 실적은 "안철수와의 단일화"라고 주장했었는데, 그 안철수를 깐다? 자기모순에 빠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당원 100%하면 지지기반 없는 안철수는 그냥 이기겠지.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서 민심의 유승민, 당심의 나경원은 날렸고요) 근데, 안철수는 딱 "중도" 포지션이에요. 중도는 3자 대결은 필패지만, 양자 대결은 필승의 포지션이죠. 더군다나 상대는 김기현? 급이 달라요. 그렇다고 김기현이 이준석처럼 돌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냐, 그것도 아니죠. 이번 국힘 경선 보면서 참... 윤핵관의 정치 능력이 정말로 어처구니 없구나 하는 생각에.. 쓴 웃음만 나옵니다. 도대체 누구 머리로부터 나온 아이디어일까요, 정말로.. 제갈량, 사마의 정도는 아니더라도 간손미정돈 보여줘야 하는데, 딱 정치수준이 십상시 수준이니..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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