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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3 11:40
3이 가장 큰 문제인데.
3이 가능한데는 아래의 요인이 있겠죠 1.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지 못하는 구청장 2. 구청장이 위만 쳐다보게 만든 대통령실 및 행정부의 분위기 3. 민간인 사고 보다 대통령의 격노(사소한 일에)를 더 무서워하게 만든 대통령의 인성
23/01/13 11:54
다른 기사에 의하면 당직자는 총 5명이고 그 중 2명이 전단제거 작업을 나갔다고 하네요
용산서 정보과 직원이 구청장에게 연락했는지 비서에게 연락했는지에 따라 책임정도가 약간 달라지겠죠?
23/01/13 11:52
근데 1의 경우 문정부에서도 많이 일어난 경우일까요?
아직도 심기경호가 굉장히 중요한 일인 사회인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론 전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대통령 의중은 몰라도 어쨌거나 이정도도 틀어막으면 안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걸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사회였군요.
23/01/13 11:56
북한의 위협이 커져가는 이 시기에 국군 통수권자 비판 전단지를 붙인 국가 전복 세력 잘못입니다.
아니면 출산율 박살내서 그 여파로 경찰 수가 부족해진거니 전 정권들 잘못입니다. 아니면 뻔히 사람 몰릴 것 알면서도 놀러나간 사람들 잘못입니다. 아 그것도 아니면 이재명을 대선 후보로 낸 민주당 잘못 입니다. 그러니 이번 정부의 모든 구성원은 1도 책임 질 필요 없습니다. 다음 논리 나와주세요
23/01/13 12:03
[하지만 당일 용산구청 당직 일지에는 ‘전단 제거 작업’과 관련된 내용은 적혀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참사 당일)당직 근무자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뭘 확인하는걸까요? 당직일지를 그냥 안쓴건지..? 아님 요청이 실제 있었는지?
23/01/13 12:04
사실이라면 결국 출퇴근 하는 대통령 [심기경호] 하다가 애먼 생명들이 사망한 거네요...................
뒷 목을 잡게 됩니다.
23/01/13 12:41
높으신 분들에게 밉보이면 안되는 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비판물을 제거하는게 안전 관리보다도 더 그렇게 중요했을까요. 상황 인식이 참 안타깝네요.
23/01/13 12:53
책임자들이 누구인가? 형사?,소방관?,구청 직원? 경찰서장?, 소방서장?, 구청장?,서울시장?, 행안부장관?,대통령?
책임은 어떻게 지는 가? 돈?, 사과?, 사퇴? 힘든 사안입니다.
23/01/13 14:38
대책위원회 만들고 새 책임자 세워서 대화하면 되죠.
발생한 사건의 책임자와, 그걸 해결할 대책을 내놓을 사람이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걸 아예 안하고 손놓고 있으니 문제인거죠.
23/01/13 19:24
지금 계속 밝혀지고 있는게 이미 사고 발생전부터 위험을 인지 했음에도 늑장대응하거나 사고이후에도 은폐하려는 정황들이 드러나고있는데 관련자, 책임자들이어느정도 드러나지 않았나요?
23/01/13 13:55
아니 그런데 심기경호 같은 짓거리를 왜 아직까지 하나.
저런 거 직접 보고 실감하기 위해서 청와대 나온 거 아닌가. 아 진짜 너무 답답하다.
23/01/13 14:37
여러분 분노가 부족하시면 [이태원 참사 공청회]를 보시면 됩니다.
유가족들 발언 나올 때 마다 피가 식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23/01/13 19:43
문제는 계속 진행중이고, 지금 행사 계속 청와대에서 하고있다고하죠 크크
청와대 나온다고 경제효과 운운하면서 옹호하던분들은 참
23/01/13 21:21
전에도 피지알에서 여러번 댓글로도 말 나왔지만 경찰 굳이 없어도 그냥 공무원들 두명이 서서 경광봉만 들고 있었어도 해결되는 문제 였죠 사람은 자기 잘못은 인정할때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수반 하기 때문에 그냥 남탓으로 돌리거나 아니면 외면하거나 하는 방향으로 자기의 스트레스를 돌릴려고 하죠 지금 정부도 정부의 지지자들도 마찬 가지죠 세월호때도 그러더니
23/01/31 14:48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미 다 나왔는데... 연루된 사람들이 흠좀이라 뻐팅기고 있는거잖아요.
[소방측에서 기동대좀 보내달라고 보내달라고 수십번 애원했는데] [윤 친위대 한다고 아무도 안보내서.] 기동대 한두소대만 재빨리 보냈어도 그 사단이 안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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