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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11:27
저는 문정권에서 가장 실패한 정책이 부동산이고
가장 성공한것이 코로나로 인한 방역정책이였다고 봅니다.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서 지난 총선에서 예상과 다르게 앞도적으로 이긴것이고요. 제목은 링크하신 국힘 주호영 원내 대표가 한소리군요. 국힘이라면 뭐 충분히 당 입장에서 할수 있는 소리이기는 하죠.
22/12/30 11:28
입국자라면 한국인도 중국 갔다 올 때엔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는 거지요? 다른 기사 찾아보니 내국인은 긴급한 사유에 한해서만 예외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나오는군요. 그런데 중국발 비행기는 무조건 인천으로 간다면 제주도 무비자 입국은 사실상 막히는 건가요?
22/12/30 11: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72232?rc=N&ntype=RANKING
["중국발 항공편의 추가 증편을 잠정 중단하고, 효율적 입국자 검역 관리를 위해 중국발 항공기는 인천공항 도착으로 일원화하겠다" "다음 달 말까지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인도적 사유 등을 제외한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하겠다"] 세계적으로 봐도, 2022.12월 현재 가장 강한 수준의 방역 조치이며, 가장 빠른 편에 속합니다. 외교 공무, 필수 기업, 인도적 사유를 제외하면... 관광객을 막겠단 걸로 이해가 됩니다. 어쨌든 세계적으로 가장 강한 조치는 이미 시행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388859?sid=102 [방역당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선 입국장 내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본인에게 부담시킬 방침입니다.] 이것도 정말 맘에 드네요 흐흐 [방역당국 관계자는 "우리 예산으로 무료 검사를 해 줄 이유가 없다"며 "당분간 한국에 오지 말라는 신호를 주는 의미도 있다"고 했습니다.]
22/12/30 11:39
윤석열정부가 헛소리나 삽질하며 욕 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니, 잘하는 것도 있어야죠-_-;;
뭐 윤석열이 방역에 대해 뭘 알겠습니까. 전문가들이 결정한걸 무시만 안해도 되죠.
22/12/30 11:40
방역에서 가장 쉬운게 봉쇄입니다.
근데 최선인지는 의문이죠 각국들이 멍청해서 봉쇄를 안하는게 아니에요 실익을 따져 위험수준을 컨트롤 가능한 수준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죠
22/12/30 11:47
뒤늦게 살펴 보며, '무엇이 제일 옳았네'하는건 쉽겠지만, 당연히 정보가 엄청 제한되어 있을 때에는 판단을 정확히 내리기 어려울 겁니다.
2020년 초, 전면적인 봉쇄를 해야 한다는 감염학회 등의 의견도 있었지만, 봉쇄 그거 별 의미 없으니 하지 말자는 예방학회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느것이 최선인지, 다른 경제라든가 시진핑을 꼭 방한시키고 싶다라든가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2020년 문정부는 중국에 대해 계속 문을 오픈했고, 전 이에 대해선 비판도, 옹호도 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봉쇄에 성공하여 한동안 안전하게 보낸 대만 등의 성공사례가 있지만, 중국을 막아 말아? 고민할 때에는 아직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전 당시 봉쇄를 안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지만, 그때의 문재인의 조치를 옹호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12 현재는, 이제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많은 대처가 전 인류의 희생과 연구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면적 봉쇄를 주장하는 사람은 이제 소수입니다. 그러니, 과거와 판단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22/12/30 11:54
저는 문정부시절을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단기비자(관광용)을 다음달 말까지 제한하는 강력한 봉쇄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미국도 유럽도 이 수준의 봉쇄는 하지않고 있고 48시간전의 검사 결과를 요구했을 뿐이죠 코로나 이전까지 국내 해외관관걕수의 절반이 중국인이었고 이는 요즘 어려워진 내수진작에 도움이 되는 일이죠 물론 경제와 방역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면 방역이 옳은 선택이겠지만 현상황이 양자택일을 해야할만큼 급박하냐에는 좀 의문이네요 단기비자를 막는것 보단 입국전, 입국후 검사 강화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이는데 과거에 야당시절 문정부 방역을 억까하던 반동으로 필요이상 과한조치를 한건 아닌지 의문을 던진겁니다. 여수낮바다님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22/12/30 11:58
중국의 코로나 웨이브가 엄청 오래가진 않을 겁니다. 그 사이에 신종 변이가 출몰하지만 않는다면, 사실 웨이브가 있건 없건 그냥 받아도 무방할거 같고요
그런데 신종 변이가 출몰하기에 충분한 인구수를 중국은 갖고 있고, 그래서 조심하면 당연히 좋긴 하죠. 명확한 정답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웨이브가 지나갈 때까지만이라도, 관광객을 제한하는건 좋은 조치라 생각합니다.
22/12/30 12:05
경험해서 모두 알고있지만
웨이브는 3차에 걸쳐오고 3차까지다 지나가는데 보통 1.5년정도 걸리죠 말씀하신데로라면 저 단기비자 금지조치는 1.5년동안 지속되어야 합니다. 저는 여기 댓글들과는 좀 다르게 오히려 과도한 조치라고 말하는 겁니다. 완전한 봉쇄가 아니라면(심지어 완전한 봉쇄에서도) 다소간의 시차만 있을뿐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을 수 없는건 이미 모두가 경험했죠 근데 우리나라 혼자 저런 강력한 봉쇄가 의미가 있을까요? 어차피 우리나라도 유럽에 놀러가고 유럽엔 중국인들이 관광을 옵니다. 결국 저 봉쇄로 얻는 시차는 고착해야 2~3일이에요 고작 2~3일의 시차를 위해 기대되는 막대한 관광소득을 포기할 유인이 뭐죠? 이거야 말로 정치방역이죠 과학방역이 아니라.
22/12/30 12:10
뭐 뉴스에 전문가 나와서 한 이야기보면...
한번에 워낙 대규모로 감염이 나와서 한 두달이면 추세라던가 변이 등장여부라던가 어느정도 볼 수 있을거라고...
22/12/30 12:17
지금.이순간에도 미국 유럽 등지에서 중국관광객과 한국관광객은 교차접촉중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꺼구요 근데 중국인의 직접입국만 제한하는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22/12/30 12:36
제가 의미전달을 제대로 못한 걸 다시 설명 드리고 시작하자면, 전 최초 웨이브 정도만 지켜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중국에서 우리에게 오는 총 감염자 수가 아니라, 예상치 못한 심각한 변이가 생기냐 아니냐니까요.
고작 2-3일 시차라는 것은 너무 짧게 잡으신 수치 같은데, 물론 현재 재감염율 등을 고려하면 과거 대만이 2020년 초 중국발 입국을 제한해서 얻은 몇달간의 평화 같은걸 바랄 순 없을 겁니다. 몇달과 2-3일 사이 중엔 2-3일 쪽에 더 가까운 시차를 버는 거겠죠. 하지만 중국에서 이미 대변이가 생긴건 아닙니다. 이것이 춘절에 생길수도, 그 후에 섞이며 중국내 퍼질수도 있겠죠. 어쨌든 1월 말까지 일단 줄이고 본다는 건 그 사이 관찰할 충분한 시간을 번다는 의미에서, 좋아 보입니다. 대다수의 좌파쪽 PGR러들이, 왜 더 빡센 대처를 하지 않느냐며 반사적인 일갈을 해 왔던 차라, 아구스티너헬 님의 지적처럼 의미 있고, 정말 가치 있는 지적을 보니 진심 기분이 반갑습니다. 다 맞거나, 상당히 높을 확률로 맞을 수 있는 올바른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난에 대한 대처는 살짝 과한게 올바르다는 관점에서, 전 이번 조치 정도면 훌륭하면서도, 살짝 과하면서도, 매우 과하진 않은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아구스티너헬 님이, 넘 과한 조치라 판단하시는 근거는 다 일리가 있으며, 님이 맞으실 확률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22/12/30 14:48
님이 말씀하신대로 감염학회는 봉쇄 주장 예방학회는 봉쇄 무용의 의견이 있다고 인정하셨는데 예방학회 회원분들보다 님이 전문가이신가요? 님이 입맛에 맞는 감염학회의 의견을 인용하는게 정치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두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충돌하면 당연히 나중에 누가 맞는지 판단할 수 있고 통계를 봤을 때 예방학회의 의견이 맞아보이는데 예방학회가 틀렸고 감염학회가 맞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으세요? 참고로 2020년 10월 22일 국내 확진자는 2만여명 해외 입국자는 3천여명 중국발 확진자는 26명 입국자의 내외국인 비율은 내국인 65% 외국인 35%입니다. 님이 좋아하시는 과학으로 설명해보세요.
22/12/30 17:52
2020.2에는 전문가끼리 의견이 다르기도 했습니다. 입국제한하자, 말자
2022.12 현재는 입국제한을 2020.2에 요구되었던 수준으로 하잔 전문가 혹시 보셨나요? 없습니다 즉 2020.2에는 입국제한을 할수도 안할수도 이지만 2022.12에 2020.2수준의 입국제한을 할 이윤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본문과, 이 대댓의 젤 상위인 제 댓을 보시고 댓을 다시는지 모르겠는데ㅡㅡ 이미 2022.12.30의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빡세게 중국인에 대한 제한을 건 나라입니다. 님이 의문을 표시한걸 이미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22/12/30 13:28
저도 실익을 위해서는 입국을 막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중국에 지금 오미크론이 대부분이라 한국 국내에 한번 걸렸던 사람도 많고 백신도 많이 맞은 상황이라 그렇게 위험도가 높지 않습니다. 대신 경제가 별로 좋지 않은데 한국에 와서 쇼핑하게 하고 경제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 혹시 중국에 무서운 변이가 생겼을 때 그때 바로 막으면 됩니다.
22/12/30 14:02
중국대륙에 있던 사람들이 이미 한국에 잔뜩 있는 상황에서 지난 달쯤부터 심상찮은 변이가 돌고 있다 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국이 한국이나 미국처럼 정보가 자유롭고 투명하게 공유되는 국가도 아니고 무서운 변이가 이미 생겼는지 안 생겼는지 알 방법이 없잖아요
22/12/30 11:38
아뇨. 상황에 따라 당연히 대처는 달라집니다. 2020년 2월 그때는 백신도, 자연면역도, 치료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도 무조건 입국제한!을 외치고 실제로 시행에 옮긴 나라들도 많았고요. 우리도 감염학회에서 권고했는데 무시당했고요.
반면 2022.12 현재는 백신도, 자연면역도, 치료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도 무조건 입국제한을 실시하는 네임드 국가는 아직 없네요. 전문가 단체에서도 입국제한을 외치는 것은 현재까진 없습니다. 그래서, 입국제한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립니다. 최대한 봐주어 '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까진 가능할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그때도 입국제한 안했다고 욕했으니 반대로 지금도 욕해야지'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고요
22/12/30 12:03
저는 지금도 맞고, 그때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봉쇄는 안하는 선에서 적절히 대응했다고 생각해요 . 다만 지금 맞는 결정을 한건 좋은데, 과거도 맞는건 맞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결정에 대해서 봉쇄안하는것도 일리는 있었다고 인정하던지, 아니면 일관된 주장으로 (틀리더라도) 봉쇄를 하면 표리부동하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당/정부가 이러한 스탠스 - 그때는 틀림 - 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방역이 과학이 아니라 정치의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2/12/30 12:25
[백신, 자연면역, 치료제 이 모든게 다 달라졌는데 어떻게 과거와 현재의 결정이 동일할 수 있나요?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전 세계가 다 그렇게 과학적으로 달라진 상태에 기초하여 판단하기에, 2020.2에는 중국에 대한 전면적 입국제한을 거는 나라들이 많았고, 지금은 (네임드 국가 중엔 아직) 없는 겁니다. 이 차이를 애써 무시하는 것이 오히려 정치의 영역에 머무르는 거죠.
22/12/30 12:31
가장 달라진게 중국 상황인데요. 8만 확진자와 8억 확진자요. 중국 정부의 이동통제와 자유이동이요. 백신과 변이 등으로 치명율을 100배 낮춰봐야 모수가 만배 늘어나는데요. 이번 정부의 조치가 효과적으로 중국발 확진자를 막아주면 좋겠지만 분명 빈틈은 있을 것이고 그 빈틈이 부디 크지 않기를 바랍니다.
22/12/30 12:44
결과론으로 보더라도 입국제한 조치가 큰 효과를 보기힘들었음은 이미 입증되었다고 생각하고, 당시로 돌아가더라도 입국제한을 하지않을 근거 (실효성 등) 또한 충분했다고 봅니다만, 이 사실관계에 대하여 여수낮바다님과 논하여 설득할 자신이 없네요. 저는 여수낮바다님께서 굉장히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에 와서 그때는 여전히 틀리다고 주장하실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앞으로 여수낮바다님께 추가로 의견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2/12/30 13:08
그리고, 애초에 제가 쓴 워딩은
(입국제한을 하는 것은) '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까진 가능 이었습니다. 이 것이 하아아아암님이 생각하신 '지금도 맞고, 그때도 맞다'와 같은 뜻이라 생각합니다. 전 하아아아암님처럼, 그때 문재인이 입국제한을 하지 않은 것도 맞고, 지금 안하는 것도 맞다~고 주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2/12/30 16:12
당시랑 현재랑 코로나 사망자수 비교해보면 하신말씀이 말이안되는걸 누구나 알수있죠 백신도 있고 치료제도있고 자연면역도 있지만 코로나 사망자는 현재가 월등히 많은데 입국제한 안하면 그때입국제한 주장했던 사람들 자기입으로 똥싼거 인정해야죠
22/12/30 19:15
사망자가 비교도 안되게 늘어났는데 자기들이 주장하던 중국입국제한도 않고 아무조치도 안취하고있는데 정부는 모하는거죠?
사망자 한명 나왔는데 짜파구리 먹었다고 살인자 취급하던 정당 아닌가요?
22/12/30 20:08
그야 모든게 다 바뀌었으니 비교도 다 달라지죠
그때와 바이러스 전파력도 다르고, 꽁꽁 막던 시기인지 위드코로나 시기인지도 다 다른데요 시기마다 더 적절한 대책이 있기 마련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굳이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짜파구리가 쪽팔린건 아시네요 그래도 아 그리고 입국제한, 지금 전세계에서 우리가 제일 빡세게 하고 있는데요 뉴스 보세요 https://v.daum.net/v/20221230183413872
22/12/30 20:34
짜파구리 팩트 모르시는 여수낮바다님이 가짜뉴스에 속으신거 같네요 팩트 찾아보시면 님이 쪽팔리실듯요 뉴스 찾아보세요
하루사망자 50명씩 나오는 지금 위드코로나라고 해서 아무조치 안취하고있는게 웃길따름입니다 하루 한두명 죽을때 중국발 입국제한 안했다고 비난하던 정당이 왜 지금 입꾹 닫고있는지 웃기지요 전정권이랑 현정권 코로나 대응은 비교하기 챙피할 정도인데 쉴드치시는모습 짠하네요 백신 권장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22/12/31 07:39
영화 기생충 멤버들 불러다가 짜파구리 먹으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다섯시간 이후에 코로나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걸가지고 앞뒤순서 바꿔서 코로나로 한명이 죽었는데 짜파구리 먹으며 아카데미 수상 축하파티나 벌이고있다고 비난하고 계신거에요 앞뒤순서가 바뀌지 않았다고 해서 축하할 일이 아닌것도 아니지만 말이죠 아 윤대통령은 확전각오중에도 송년회식 하는데 이거야말로 어이없는 일이겠지요
22/12/31 10:14
JSclub 님// 아 그 순서에 차이가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쨌든 그때는 전국이 개인 신상까지 탈탈 털며 서로서로 못 돌아다니게 옥죄던 시기고,(그러고 보니 몇달후 문재인은 방역수칙 어기고 지 부하들 여럿하고 술 마시기도 했네요) 지금은 위드코로나 시기입니다. 사망자 수가 다른건 너무너무 당연합니다
22/12/31 13:21
여수낮바다 님// 위드코로나 한마디로 모든게 다 쉴드쳐지는건 아닙니다
위드코로나에 맞는 정책을 제시해야하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않고있는게 문제겠지요 어떻게 위드코로나시기라고해서 일주일에 250명 이상 죽어나가는 현상황이 당연합니까 그러니까 사망자 한명 나왔는데 짜파구리로 욕했던 사람들 중국발 대한민국 국민들 입국 안막는다고 욕했던언론들이 지금 이중잣대 들이대고 있는중 이지요 어려운 상황 잘 견뎌내오도록 잘대처한것은 전정부이고요 현정권은 그때보다 훨씬더 많은사람들이 죽어가고있는데 위드코로나라는 이름아래 손놓고있네요 과학방역은 어디갔을까요?
22/12/31 15:57
JSclub 님// 당연히 앞뒤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다 틀려지죠ㅡㅡ;; 너무너무 당연한 말을 하시네요
단순 사망자 수가 중요하면, 그럼 2022.3 일평균 359 찍은게 더 큰 잘못인가요?
23/01/01 18:52
여수낮바다 님// 비행기 이용객수가 늘어나면 매주 한대씩 떨어져 250명씩 매주 죽는데도 대책 안세우는정부보고 위드 플라이트 시대라고 비호하실건가요? 에휴 그만할게요
23/01/01 19:10
JSclub 님// 억까도 적당히 해야죠. 상황에 따라 대책이 달라지니, 당연히 2022봄의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는 위드코로나로 강하게 전환하며 오미크론 첫 유행을 보냅니다. 그때 최대 사망자도 나왔고요. 하지만 이 때는 잘한 거죠. 문재인이라 해서 다 말아먹은게 아니라 이렇게 올바른 때도 있었습니다. 이때 죽은 사람이 2020.봄보다, 지금보다 훨 많지만 2022봄때 문재인 대처는 까이지 않아요
어떻게든 까보고 싶어서 사망자수로 억지 부리면, 그 억지 논리 그대로 대입하면 2022 봄 위드코로나 전환하며 죽은 사람들 수 때문에 문재인이 더 욕먹어야죠
22/12/30 11:42
대한 약사회는 동일한 사례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의약품 유통 질서를 훼손하는 회원에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라고 공문을 다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약국에서도 대량판매는 자제할듯 합니다. 지난 코로나 초기때 중국에서 한국 마스크 싹쓸이 해서 수출 제한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22/12/30 11:37
전정부가 실패했다라고 주장하려면 이번 정부에서는그동안 떠들어 대던 입국금지를 때려야 하지 않나요
그냥 검사만하면서 저런 소리를 하는건 전정부 비난하는 사람의 양심을 잘보여 주는 사건이네요
22/12/30 11:42
[여수낮바다] 님 말씀대로 [감염학회] 의 [전문가] 들의 [권고를 그대로 무시]하고 봉쇄등을 조치하지 않은 등 문재인 정권의 당시 조치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선제적 조치는 상당히 빠르네요.
22/12/30 11:46
특히나 그때와 다른 상황 [ 치료제, 백신, 백신접종률 등 판이한 상황임에도 ] , 왜 입국봉쇄 안하냐고 하는건 정말이지 비과학적 비아냥이 아닌가 싶네요
22/12/30 12:35
봉쇄 입에 올렸다가 당시 사퇴한 홍익표는 과학 투사쯤 되는지 모르겠고
사실은 그런소리 안듣고 싶으면 애초에 권력쥔 측에서 평소에 앞뒤 안맞는 언행을 안하면 됩니다. 뭐 실제야 여야관계없이 그런 소리는 다 하지만요. 또 작용 반작용은 중요한 과학법칙중 하나구요
22/12/30 14:50
[여수낮바다] 님 말씀대로 [예방학회] 의 [전문가] 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봉쇄 등의 조치하지 않은 등 문재인 정권의 당시 조치는 문제가 없네요
22/12/30 11:59
'우한폐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지난정부 방역정책 비판하다가 180석 내준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을 가장 낮게 관리했는데, 그걸 까는건 참 한심하네요.
22/12/30 12:03
여기서 전 정권 들먹이는건 좀 웃긴데
이번 조치는 강한건 맞습니다. 유럽에서는 검사의무 안 하겠다고 했는데 비자발급제한까지 하려는걸 보면요.
22/12/30 12:13
크크크 진짜 대단하다
그냥 강한 조치 이랬으면 칭찬만 듣기라도 하지 멍청한 놈들인가 코로나 시기에 백신부터 개소리 떠들던거 사람들이 다 까먹었을거 같니;;;
22/12/30 12:14
방역 실패는 헛소리인데 입국 제한은 잘하는 선택 같네요
왜 뻘소리를 같이해서 반발만 사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격지심 있는건지 참....
22/12/30 12:17
중국은 강력한 인구이동 통제사회고요. 코로나 터지고 이미 단순초기 중국발 입국자 대부분이 교포 내지는 재중 한국인이었는데 당시에 국경봉쇄가 맞았다는 소리가 아직도 나오네요. 재난을 피해 입국하려는 국민을 막으면 살인자 정부라고 했겠고 몇명 되지도 않은 중국인 입국자를 막기위해 입국 막고 국민만 들여보내는건 실익이 없습니다. 당시는 중국 통계를 믿는다면 (저도 못믿습니다만) 인구의 0.005%가 확진된 상태였고 지금은 적게는 3-40%가 단기간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긴데 입국제한이 맞으면 둘다 맞고 틀리면 둘다 틀리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건 절대 아닙니다.
22/12/30 12:19
어떤관점으로 보느냐 전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평가가 갈리겠죠. 애초에 확산을 막을수 있었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극초반에 입국문제, 마스크 확보나 5월초 황금연휴때 안조이고 풀어놓은거나 백신 구매때 삽질해서 교차로 맞게하고 통계로 자위하는건 곱게 안보일테고
이런부분들이 방역과정에서 일어날수 있는 상수로 여겨지는 분들은 타국가대비 결과는 양호하니까 전정권 성과로 보일테고
22/12/30 12:22
아무튼 국힘은 야당 시절 뱉어놓은 말이 있으니까 그때 한 말대로 문재인정부보다 더 대응 좀 제대로 하길 바랍니다.
코로나 걸리고 나니 진짜 죽겠는데, 나같이 아픈 사람 발생 좀 안 되게 단언한대로 '의미없는 거리두기' 따위 하지 않는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시기를.
22/12/30 12:41
맨날 전문가 운운하는데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어느 전문분야의 주제인지 파악하고 적절한 전문가를 활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감염학회의 전문성을 무시할 생각은 없으나, 각 분과의 연구 및 활동분야를 고려하면 전염병 대량발생 상황에서 해외 입국자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감염학회보다 예방의학회에 더 높은 권위를 줘야 할 겁니다. 코로나 감염자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라던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를 며칠이나 해야 되는가 같은 주제라면 감염학회에 더 높은 권위를 줘야 될 거고요.
물론 최고의 전문가라고 항상 맞는 말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감염학회][전문가][무시]하고, 중국 봉쇄 큰 의미없다고 한 예방의학회의 말을 들어 예방의학 전문의 정은경 전 청장이 이끈 전 정권 방역이 실패했냐면 (물론 예방의학 전문가들 말을 잘 들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방역 실패라고만 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왜 실패인 건지는 얘기 안 하는데, 글쎄 여러가지 숫자들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봐도 나름 잘 막은 편에 속하고 (자영업자 보상이나 전공의 파업 등에 대한 대처는 마음에 들지 않으나 방역의 영역은 아니고), 정치적으로 봐도 총선때 방역실패 쟁점화했다가 180석으로 얻어맞은 걸 보면 민심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방역실패라는 프레임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봐야죠. 뭐 언제나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그때 맞았던 게 지금은 틀릴 수도 있고, 그때 틀렸던 게 지금은 맞을 수도 있죠. 그리고 엄청 헛발질하는 게 아니라면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지나 봐야 확실해지는 거고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조치도 뭐 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두고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난번에 전문가 의견을 무시했다느니 지난번에[는] 봉쇄를 해야 했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뭐... 진짜 이유는 따로 있겠죠
22/12/30 12:44
과학과학시는분이 과학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과학인이라면 한번 정해놓은 결론을 불변의 진리인양 금과옥조처럼 여기지는 않을겁니다. 실제 필드는 매일 새로운 데이터가 쏟아져 본인 스스로 본인 연구의 한계를 인정하고 보완하는데 말입니다. 물론 2020년 초에 감염학회 주장을 논문으로 냈으면 승인낫겠죠. 근데 동일한 내용을 지금 내면 바로 리젝입니다. 과학을 궤변의 도구로 사용하는게 참 개탄스럽네요
22/12/30 12:44
뭐 과거에는 봉쇄해야 했으나 지금은 아니다 이런 얘기까지는 할 만 하다고 봅니다
만 솔직히 통계적으로 봤을때 사망자나 병상 확보 수나 경제적 타격이나 문정부 시기 코로나 방역은 진짜 전세계 탑급이라 봐도 될 거 같은데 참..
22/12/30 12:48
중국에 가긴 하야 하는데
이미 4차까지 백신 맞았고 2번 걸렸더니 모든 면역이 완성 되었을 거라고 모든 직원들이 빨리 가라고 합니다. 이사람들이 참...
22/12/30 12:51
http://m.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214958
자자 여러분 오해가 있으실까봐 설명을 덧붙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봉쇄는 우한은 되고 대구는 안된다! 라 느낄 수 있습니다만 이는 오해고 실제로는 주호영이 난 윤석열과 다르다! 대구 봉쇄는 옳았다라고 윤석열과 다른 주장을 하는 소신발언인 것이지요.이것이 당정분리의 증거인 것입니다
22/12/30 12:58
지금 코로나 사망자 보고서 지금 정부의 방역를 칭찬하는건가...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1224_0002135062
22/12/30 13:04
사실은 코로나 초기 중국발 입국을 막았어야 했다는 해묵은 논쟁에서 예전부터 이해가 잘 되지않는 부분이 있는데, 혹시 일부 분들은 '중국발 입국자=중국인'이라고 오해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중국발 입국자 중에는 중국인도 있겠지만 당연히 한국인이 훨씬 더 많을것 같은데, 코로나 초기 중국발 입국을 막았어야 했다는 주장은 정말로 중국에 있다가 고국으로 돌아오는 우리 국민들을 못오게 막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맞나요?
위에 중국발 입국자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하는 뉴스에 정말 맘에 든다고 기분좋게 웃으시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것도 혹시 뉘앙스상 중국인들에게 돈을 받는다는 상상을 하신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대부분 해당하는 케이스는 중국에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우리 국민들일것 같긴해서요.
22/12/30 13:22
약간 낚시글 같은 느낌이네요. 정부쪽에서 제목과 같은 얘기를 했으면 모를까 국힘 당대표가 한 멘트를 윤정부의 대처에 갖다붙이기엔 좀... 지금 대처는 그냥 잘 하고 있는 거죠. 문정부의 실패(?)와는 관계없이..
22/12/30 13:39
뭐 윤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민심인 정당이니 분리가 가능할지 여부는...
그리고 주호영은 원내대표죠...당대표는 공석이고 비대위체제니까...
22/12/30 14:14
좀 과하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정부에서 이정도 판단은 할 수 있는거겠죠.
쓸때없는말 한스푼만 안얹었으면 더 좋을것 같았어요. 문재인 정부 방역이 완벽하진 않지만 꽤 높은점수고 지금정부 방역이 그것보다 나은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22/12/30 14:22
문정부가 감염병 호흡전문의들 모아서 만든
코로나 범대위를 자기네 인사 아니라고 해체 시키게 만든 쪽에서 아직까지도 문 정부가 전문의 의견 안 들었다니 웃기지도 않네요 크 [전문가]에 의사만 있는 게 아니에요. 국가 봉쇄 문제는 의학 뿐만이 아니라 국제 외교 정치, 경제 문제가 다 포함되어 있는 건데 왜 의사말만 들어야 합니까
22/12/30 15:02
pcr검사만 하면 만능인가? 저들과 뒤섞였는 비중국인들이 더 문제가 될수 있을텐데.. , 그리고 하루빨리 마스크 벗어제끼자는건 말이 되고?
당장 정치적으로 실내마스크해제하려고 하니까 이런식 조치하나본데. 동시다발적 오염원중 하나만 강하게 막는것처럼하고 마스크 풀어제끼자?
22/12/30 15:51
지금도 매일매일 1만명 이상 찍히고있는데..
아예 안쓰거나 마스크 안들고다니는 사람들이 점점 눈에 많이 띄더군요. 자기들이 코로나로 죽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22/12/30 16:16
일단 중국인들 입국을 완전히 풀었다간
시중에 감기약 씨가 마르긴 하겠죠.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싹쓸이 손놓고 있다가 마스크 양보운동하는거보고 쌍욕한 기억이 생생한데
22/12/30 16:29
어이가 없네요. 이미 결과 다 나온 얘기를 호도하는 것도 그렇고요.
2020년 처음 코로나가 돌았을 때 감염학회는 중국발 입국 금지를, 역학회는 의미없음을 주장하긴 했습니다. 감염학회의 경우 혹시 모를 의료 과부하를 신경써서 그런 것일 테고, 역학회는 아무래도 '역학'의 관점에서 당시 중국발 입국 금지에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 걸 반대했던 거죠. 둘 다 일리는 있었습니다. 결과는? 역학회 쪽이 정답에 더 근접했습니다. 이건 그냥 드러난 팩트입니다. 뭐 그때는 맞고 이젠 틀리고 이런 말을 할 필요도 없는 담백한 사실이에요. 왜냐면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고도 한국은 '중국발' 코로나 자체는 매우 잘 통제했습니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입국을 막는 데 쓸(당시에는 중국발 인원 자체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만일 중국발을 금지하려면 중국에서 들어오는 한국인도 막아버리든가, 아니면 엄청난 자원을 격리 등에 투입했어야 했죠) 자원을 역학 조사 등에 올인함으로써 충분히 잘 막아냈죠. 그 증거로 '중국발'로 추정되는 s형(초기우한형)과 v형(신천지형)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5월 이후 거의 종적을 감춰버렸죠. 그럼 그 이후 뭐가 유행했냐? 예, '북미유럽형'인 gh형입니다. 이태원 이후에 급속도로 퍼져나갔죠. 그러니까 '담백한 사실'만을 놓고 보면, 한국은 중국발은 잘 막아냈으니 당시에 입국 금지하지 않은 건 옳은 선택에 가까웠고. 아마도 이태원을 통해 옮겼을 가능성이 높은 주한 미군 등을 미리 통제하지 않았던 건 잘못된 선택이었던 거죠. 그리고 이후를 보면 전체적으로는 선녀에 가까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전 정권이 온갖 문제를 일으키긴 했지만 코로나만큼은 비교적 잘 대응한 게 맞습니다. '사소한' 문제들이야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던 거죠. 전 세계 어디든 그랬습니다. 그때는 막지 않는 게 옳았으니 그럼 지금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굳이 막을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변이가 두렵다고 해 봐야 어차피 걸려서 응원하자 한 인도 인구가 14억에 가깝거든요. 변이라는 게 어차피 확률의 문제긴 합니다만, 현존하는 백신을 뚫어버리는 변이가 나올 가능성을 두려워하기엔 국내 경제 상황도 그에 못지않게 두려운지라. 만일 백신을 아예 무력화시키는 변이가 출몰한다면(단기간에 대응조차 제대로 불가능한) 그건 중국발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인가 하는 의문도 있고요.
22/12/30 19:55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독화된 나름 전세계가 탈코로나 시점이 오니 아무짓이나 해도 큰 타격은 없는거죠.
이 와중에도 코로나 관련해서는 아무런 컨트롤이 되지 않는 무방비 상태이구요.
22/12/31 01:18
보수든 진보든 봉쇄가 능사라 생각하니 더 이상 논쟁도 어렵겠네요. 어차피 막는 게 의미 없는 상황에서 한 두 달 내에 새로운 변이 또 돌텐데 말이죠. 하루에 집계된 확진자가 수만명 대면 한국에서도 이미 수없이 변이가 될 거라 짐작되는데 말이죠. 그냥 한국인들이 코로나나 인플루엔자 같은 RNA 바이러스는 빠른 변이에 따른 약독화 및 풍토병화가 당연한 귀결이라는 현실을 못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리를 끊으려면 속된 말로 봉쇄 방역 찬성 하시는 분들이 내세우는 무리한 락다운, 특정 지역 외출 금지(권고 수준이 아닌 경찰이나 보건인력이 집 앞에 가서 틀어막는 방식이죠.) 등의 제로코로나 정책을 당해봐야 정신차리겠죠.
22/12/31 10:08
중국이 의료붕괴가 일어나도 다른 나라들이 그랬듯 어찌저찌 넘어갈텐데, 내년 봄은 되야 봉쇄 여론이 완전히 사라질 것 같아요.
그 때쯤이면 드디어 현실을 받아들일듯...
22/12/31 06:51
문정부 방역이 자영업자를 고생시킨 부분은 아쉬웠지만, 이 점을 감안해도 고평가할만 하고 윤정부의 방역은 전정부의 아쉬운 점을 해소해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검토한다는 중국인 코로나 검사 의무화까진 불가피하지만 단기비자 발급제한이 결정된다면 아쉬울거같습니다. 자영업자의 매출에 중국인들이 많이 기여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22/12/31 08:33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가 무엇인지,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둘 다 모르는 Unknown - Unknown 상황이었죠. 그래서 초기 통제에서 중국과 갈등을 야기한 중국발 입국 통제라는 카드를 쓸 수 없었죠. 결과적으로 초기 대응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결국 퍼질 수밖에 없던 게 코로나였고, 전체적인 초기 대응에 성공했던 우리나라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 세계가 답을 구하는 시간 동안 잘 버텨서...세계적으로 코로나 대처에 성공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죠. 윤석열 정부가 반 문재인이라는 정책적 기조를 가져가고 있는데, 이번 정부가 코로나 대응에서 이전보다 나은 게 뭐가 있었나 싶기는 합니다. 질병청장부터가 엉망진창이었고요.
지금 상황이야, 중국이 엉망인 상황을 국제적으로 다 인지하고, 미리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국가들이 많아서 부담도 덜하고,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반중 노선을 어느 정도 탈 수 있는 흐름이기도 합니다만...
22/12/31 16:02
맞는 말씀입니다.
과거 스페인 독감 등이 존재했었지만 글로벌 시대가 도래한 뒤 유래없는 판데믹이 몰아닥쳐 아무런 매뉴얼이 없는 상태에서도 지난 정부가 정말 잘 대처했던 거죠.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던 거구요. 심지어 22년 초반 오미크론의 범람까지 잘 막아냈구요. 지금은 그런 불확실성이 사라진 상태에서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치기 수준이라고 밖에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는데도 그럭저럭 굴러가는 걸 보면 차라리 문정부에게 감사해야하는 건 아닐지요.
22/12/31 13:05
https://shindonga.donga.com/Print?cid=2010196
이 일이 떠오르는군요. 당시에 저런 말을 듣고도 박능후 말이 맞다고 지지하던 사람들이(?) 여기에 한 가득 있었던 기억이나네요. 참으로 웃긴 시대였죠.
23/01/03 10:29
굳이 막을필요 없어보이는데.. 코로나와의 공존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마스크 착용하는게 오히려 평소의 면역력을 낮추는 것 같아요.
23/01/03 15:13
일본은 바로 잠가버리고 중국은 시진핑 와주세요. 중국사람들은 계속 한국으로 들어와야하고 방역은 안할수 없으니깐 2주간 격리. 이걸로 내국인까지 역차별 받고 몇번 확진자 놀이로 국민들 천하의 나쁜놈 만들고.
민주당이 민주주의와 전혀 관계없음은 이제 알사람들 다 알듯.
23/01/03 19:09
에휴 선동은 쉽고 해명은 어렵죠.
상황별 검역강화 조치를 통한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 노력 | 카드뉴스 | 홍보자료 | 알림·자료 : 질병관리청 - https://www.kdca.go.kr/gallery.es?mid=a20503010000&bid=0002&list_no=144805&act=view
23/01/04 11:07
에휴. 제발 근거를 갖고 얘기합시다. 중국만 특별하게 안막았는데 전세계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우리나라랑 비행기로 1시간 반 걸리는 나라에서 오는 확진자가 전세계 입국자의 0.8%네요.
23/01/04 11:51
시간변수에 대해서도 생각하셔야죠? 처음엔 우한 다음엔 중국전역 그리고 전세계. 이런순으로 확진자가 많아지는데 그런건 생각안하시나봐요?
중국을 영원히 봉쇄하라는게 아니라는것도 이해하실것 같은데요?
23/01/04 13:30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기사나 근거좀....
인천공항 통계를 봐도 막았다는 알 수 없는데요. 지역 국가 운항 여객 화물 도착 출발 합계 도착 출발 합계 도착 출발 합계 2020년 1월 일본 일본 2,627 2,619 5,246 373,485 411,083 784,568 8,381 7,986 16,366 중국 중국 4,038 4,076 8,114 601,930 548,286 1,150,216 22,156 17,450 39,607 2020년 2월 일본 일본 2,438 2,438 4,876 290,769 268,539 559,308 9,968 8,677 18,646 중국 중국 1,686 1,697 3,383 132,477 131,174 263,651 18,622 21,115 39,737 2020년 3월 일본 일본 649 641 1,290 29,462 28,040 57,502 10,732 10,182 20,913 중국 중국 874 949 1,823 18,412 71,283 89,695 28,283 18,670 46,953 2020년 4월 일본 일본 206 212 418 6,802 1,850 8,652 11,802 11,100 22,902 중국 중국 604 737 1,341 5,759 6,982 12,741 27,060 17,140 44,201 2020년 5월 일본 일본 202 214 416 4,111 2,686 6,797 9,243 9,290 18,533 중국 중국 765 960 1,725 8,901 10,661 19,562 27,696 16,497 44,193 2020년 6월 일본 일본 206 214 420 3,649 5,307 8,956 9,697 8,982 18,679 중국 중국 699 931 1,630 9,994 11,866 21,860 24,328 16,379 40,708
23/01/04 13:59
OUTIS 님// 무비자 중단은 일본이 먼저 시행한 조치이고 상호적으로 하지 않으면 호구되는거고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24852#home [ 일본이 지난 5일 우리 국민에 대해 무사증(무비자) 입국 금지 등 입국 제한 조치를 단행하자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하루 만에 상응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30629661 [韓도 맞불…"일본인 무비자 입국 중단"] 중국은 어차피 무비자 입국이 없어서 중국은 풀고 일본은 막았다는 님 주장은 말이 안됩니다. 제가 하나하나 찾기 힘든데 기억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기사 정도는 찾아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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