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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2 13:22:14
Name 카린
Link #1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27602
Subject [정치] "이 사람 보수 맞나" 패널 누구길래…방송사에 공정성 따진 與
21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당 미디어국은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패널들의 명단을 최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일부 방송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비판적인 인사를 여권 패널로 분류해 출연시키는 것으로 미디어국은 파악했다.

이런 현상은 여당 출신 인사지만 현 여권에 비판적인 인사가 있어서다. 대표적인 이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다. 장 소장은 김무성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이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주류인 친윤계엔 비판적이다.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 100%로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하자 장 소장은 20일 일부 프로그램에서 “당명을 ‘당원의힘’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또 황당한 소식이 들리네요
자기편 안들면 보수인사도 다른편으로 몰고있는 그런 상황인것 같은데
어디 보수 커뮤니티에서나 나올 그럴말을 당 미디어국에서 당당하게 하는걸 보니 크크크
이제 천하람 장성철 이재오는 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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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22/12/22 13:23
수정 아이콘
신인규 변호사도 추가해야죠 크크
Yi_JiHwan
22/12/22 13:2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듣기 싫은말 하면 우리편 아냐!!

라니 이게 무슨....

그런식으로 구분하는건 조직폭력배들이나 할법한...
메가트롤
22/12/22 13:25
수정 아이콘
스1이었나 워3였나 좁아 터진 디펜스 재밌었는데
호랑이기운
22/12/22 13:26
수정 아이콘
그들이 보기엔 왼쪽에 치우쳐있나보죠
좌우가 문제가 아닌거 같긴하지만
덴드로븀
22/12/22 13:27
수정 아이콘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패널을 공정하게 배치해야 한다. 보수 패널을 쓰려면 확실히 보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입장과 비슷한 사람을 갖다 놓으니까 2 대 0으로 우리가 당할 수밖에 없다. 1 대 1 대결로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지지율도 잘 오르고 있으니
뭐가 잘못된건지 생각할 이유조차 없고
하고싶은대로만 하면 그만이긴 하죠.
침착맨
22/12/22 13:28
수정 아이콘
이 논리면 변희재도 진보인가요 크크크
StayAway
22/12/22 13:29
수정 아이콘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마카롱
22/12/22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쟁에서 상대방을 죽이려면 피아식별이 우선이듯이, 언론 죽이기/통제에 앞서서 피아식별부터 하려나 봅니다.

덧붙여, 국민의힘 논리면 권은희 의원이나 먼저 내보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유목민
22/12/22 13:30
수정 아이콘
니들이 보수 맞는지부터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닉네임을바꾸다
22/12/22 13:32
수정 아이콘
여권인사들 중에서도 쉴드 못치게 한게 잘못아닐까?
o o (175.223)
22/12/22 13:34
수정 아이콘
보수를 재정의하겠다?
Janzisuka
22/12/22 13:39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윤x인, 정광훈, 천공스승님 같은 지금의 정권에 부합하는 인사를 써야지 방송국들 너무했어요.
어디 바른말인척 왕님테 꼬장한 놈들을 써가지고
빨아주는 애들 넣어주세요 뀨?!
Janzisuka
22/12/22 13: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 윤정권 수준이면
천공이 주도해서 큰 그림 그리고 정광훈에 정교합공하면소 윤씨가 빨아주는데 딱 이렇게 꾸미면 되겠네
국민대에서 논문 마구 찍어서 받고 주식에 일가견 있는 영부인이 나라 재정까지
(근데 왜 지금 대통령실 애들보다 잘할거 같지)
22/12/22 13:42
수정 아이콘
스스로 외연을 자꾸 좁혀서는 안될텐데, 닳고 닳은 정치인들이 왜저러나 싶네요.
덴드로븀
22/12/22 13:47
수정 아이콘
국힘 입장에선 어차피 윤석열 대통령을 버린다고 한들 대안도 없고,
최근엔 정부의 행동 등으로 지지율도 오르고 있어서 계속 저런식으로 할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윤석열 대통령이 별로라고 잘못한다고 바른말(?) 해봐야 결국 이준석이 된다는걸 실시간으로 봤는데
본인들 자리 지키려면 말 잘듣는 개가 되는게 순리긴 하죠.
스토리북
22/12/22 15:56
수정 아이콘
"내연을 넓히면 그게 외연이다" 라는 마인드로...
Janzisuka
22/12/22 13:45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요즘 JTBC 뉴스름 끝나고 뉴스룸 뒤? D? 라고 예전 썰전라이브 패널들 다시 나오던데 꿀잼
22/12/22 13:49
수정 아이콘
신인규 장성철 조지고싶나보네요 크크
다른 사람들 나왔을때 개같이 처맞는 꼬라지 보이면 우스워지는것 밖에 안되는데
WeakandPowerless
22/1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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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CBS에서 장성철 소장이 계속 "여당에서 자기 드럼통에 담궈버리려고 한다"고 농담삼아 얘기하던데 현실이 되나요 크크크
22/12/22 13:56
수정 아이콘
국힘에도 틀린건 틀리다고 말할뿐, 기본적으론 민주당에 비판적인 사람이죠.
국힘이 제대로 이의제기를 하려면,
민주당 패널들중에 틀린건 틀렸다고 인정하지 않는 극단적인 인물들을 배제하자고 이야기 하는게 정상일텐데,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네요.
아테스형
22/12/22 13:58
수정 아이콘
장성철이 김무성 보좌관 등등 저쪽에서 굴러온 시절이 윤석열과 비교할 수 없을텐데
22/12/22 13:58
수정 아이콘
유승민, 이준석도 보수가 아니라고 생각할듯 싶네요
아이군
22/12/22 14:00
수정 아이콘
이재오가 진보인 평행세계라….

이거 참 귀하군요
페스티
22/12/22 14:19
수정 아이콘
진보 터치가 있긴하죠 크크
아이군
22/12/22 14:21
수정 아이콘
이재오가 진보였던 시절이면 그 군사독재시절.......

도대체 현 정부의 보수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걸까....
배욘세
22/12/22 14:0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입장이 완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이 사안을 공개적으로 말하는게 웃기네요 크크크
하종화
22/12/22 14:04
수정 아이콘
친윤 아니면 진영 자체에서 인정하지 않겠다는 소리죠.
22/12/22 14:06
수정 아이콘
왜 저러는지는 알긴 하겠는데...
보통 민주당쪽과 장성철 둘이 나오면 토론이 아니라 같이 그냥 정부를 공격하니까요.
근데 저걸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좀 크크
22/12/22 14:06
수정 아이콘
이건 뭔...
페스티
22/12/22 14:06
수정 아이콘
천공인지 뭔지랑 그 제자들을 패널로 모셨어야지 방송사가 잘못했구먼
아이군
22/12/22 14:08
수정 아이콘
진짜로 천공 건진 패널로 모실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봅니다....
페스티
22/12/22 14:12
수정 아이콘
개인 입장에서 당장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전자렌지용 팝콘이나 주문 해 놔야겠군요
스덕선생
22/12/22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권 패널과 보수 패널은 다른거니 사실 이거 자체는 이상한 말은 아니죠. 문제는 자기들이 보수 패널이라고 지칭해서...
22/12/22 14:10
수정 아이콘
사실 진보진영 대표도 민주당 아니라 정의당을 즐겨 쓰곤 하죠...
이찌미찌
22/12/22 14:30
수정 아이콘
너무 반가운 소식이군요.
대놓고 국수가 맘이 편해요.
정부 비판에 물타기 9단 10단 보수 패널은 정말 보기 싫으니까요.
22/12/22 14:32
수정 아이콘
기사에 연탄봉사 사진은 왜 실은 걸까요. 스피커가 정진석이라서 실은 거면 무난하게 발언하는 사진들도 많을 텐데... 뻘하게 터지네요 크크.
Not0nHerb
22/12/22 14:34
수정 아이콘
이야 제목 섹시하네요. 이사람 보수 맞나.. 제생각에는 이러한 말을 하고 있는 분들, 혐 국힘 기조가 '자유 보수 진영' 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크크크.
22/12/22 14:36
수정 아이콘
전 의견이 좀 다른데 국민의힘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의제기라고 봅니다. 아무리 무리해 보이는 주장이라 할지라도 국민의힘 주류의 입장은 무엇이며 어떤 논리와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듣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주류에 비판적인 사람들 위주로만 패널이 구성되어 있다보니 다른 의견에 대해 들어볼 기회조차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도 일단 들어보고 그것에 대해 판단하는건 오로지 시청자와 국민들의 몫입니다. 아무리 흉악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라 할지라도 법정에서는 피고인이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변호하며 항변할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접근성이 높으며 영향력이 큰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국민의힘의 주장대로 공정하지 못 하다고 생각합니다.
큐리스
22/12/22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건 이상적으로 흘러갈 때 얘기고
현실은, 자기 방어를 하기보다 상대방의 말꼬리 잡기 등으로 시간을 떼워서 공격받는 분량만 줄이려고 노력할 것 같네요.
방어에 효과적인 올바른 전략이 있었다면 이미 사용했을 테니까요.
22/12/22 14:46
수정 아이콘
하긴 선거즈음에
한쪽에서는 거의 논리고 뭐고 나는 무조건 한쪽편 들겠다고 나오는 패널 vs 나름 본인 합리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노력하는 패널...
이렇게 붙으면 한쪽에 좀 불리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둘다 후자이면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은 좀 다르긴 하죠.
22/12/22 15:18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민주당 패널도 합리적인 사람들로 교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장성철을 문제삼을게 아니라요.
팔라디노
22/12/22 16:2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은 방송심의규정 9조를 언급하며 “시사 제작 프로그램에서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보수 패널과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진보 패널을 출연시키는 경우 시청자들은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시각만을 접하게 된다. 이 경우 방송의 공정성과 균형성,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국민의힘 공문은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해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는 방송법 4조를 위반할 여지가 높다. 앞서 대법원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용을 바꿔달라”, “뉴스 편집에서 빼달라”고 요구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해 방송법 4조 위반 혐의로 1000만원 벌금형 유죄를 확정했다.

KBS 보도국장이 폭로하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당시의 '은밀한' 전화 통화와 달리, 이번 공문은 아예 공개적인 편성 개입에 나선 것이어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이번 공문과 관련해 지상파의 한 관계자는 “명백한 방송법 4조 위반”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해당 공문에서 “필요하다면 패널 선정 등에 있어서 우리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 입장에선 사실상 자신들이 정한 패널을 출연시키라는 요구로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다고 합니다.
raindraw
22/12/22 14:41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율 올라가니까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듯 하네요.
동년배
22/12/22 14:43
수정 아이콘
진중권도 이제는 보수로 분류해야 하는데 진보라고 나오는 마당에 무슨...
우자매순대국
22/12/22 14:44
수정 아이콘
정부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부르는것 자체가 문제있는건 아니고
정부에 비판적인 사람들만 모아놓고 프로그램 진행해도 문제는 없지만
양쪽인사 부른답시고 균형잡는척은 다해놓고선 양쪽 다 현정부에 비판적이라면 그것도 좀 웃기는 일이죠
모노사운드면 모노사운드라고 명확히 보여줘야죠. 어설픈 눈속임으로 스테레오사운드인척 하지말고
이민들레
22/12/22 14:46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죠. 정부비판 토론을 하고싶거는 정부옹호하는 인사를 데려다놓고 해야죠.
22/12/22 14:48
수정 아이콘
김건희씨 정도면 패널로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이군
22/12/22 14:48
수정 아이콘
팩트 : 정부를 옹호하는 원외 인사 자체가 별로 없다.... 균형 맞추려면 진짜로 천공 건진 등장해야 된다...
꿈트리
22/12/22 14:4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좌파 인사라고 장성민이나 진중권 같은 사람 앉혀놓으면 민주당도 빡치긴 하겠죠.
정의당이야 늘 불만일거구요.

그렇다고 저렇게 대놓고 하는 것 보면 역시 DNA는 못버린다 싶습니다.
22/12/22 14:58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여전히 진보인사라고 칠 여지가 있긴 한데
장성민은 현정부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라서 크크크
안철수
22/12/22 14:51
수정 아이콘
시청자로 하여금 양쪽 입장을 들어보고 판단하게 해야 방송토론이지
장성철은 보수패널이랍시고 나와서 민주당 대변인 수준으로 정부여당만 까는데
이게 문제가 없다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2/12/22 14:58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걸 공개적으로 언론보고 기라하는건 다른거 아닌가요?
안철수
22/12/22 15:07
수정 아이콘
문제제기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옹졸하다는 비판은 감수해야죠.
카르텔
22/12/22 15:53
수정 아이콘
김무성도 박근혜 탄핵시켰으니 진보겠네요?
윤석열대통령도 그렇게 따지면 진보 아닙니까? 문재인 정부의 인사였으니
거의 뭐 "자유"민주주의는 가뿐히 무시하는 수준이네요
22/12/22 14:54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저러니까 웃기긴하네요 크크크크
22/12/22 14:58
수정 아이콘
반년전부터 불안하다고 했는데 진짜 끝이 다가왔네요.
미뉴잇
22/12/22 15:00
수정 아이콘
장성철은 좀 심하긴 하죠. 이 사람은 애초에 민주당 비판은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현 여당과 정부만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더라이브,표창원의 뉴스인싸,주진우라이브 이런 방송에서 장성철 같은 사람을 보수패널이랍시고 데려다 놓고서는
보수측 패널 의견도 들었다고 하니 문제지요.

물론 장성철 저 사람은 저런 포지션을 잡아서 방송국에서 열심히 불러주는 것도 있으니 본인으로서는 이득이죠.
저 사람과 비슷한 부류로는 최근의 변희재가 그렇구요
Not0nHerb
22/12/22 15:03
수정 아이콘
장성철이 민주당을 안깐다구요? 크크
예수부처알라
22/12/22 15:32
수정 아이콘
지가 똑똑히 봤슈~ 이재명 신나게 까는거 똑똑히 봤다니깐유~크크
Not0nHerb
22/12/22 17: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점 하나 붙여 드려야하는데
22/12/22 15:06
수정 아이콘
웃고 갑니다
아이군
22/12/22 15:14
수정 아이콘
팩트 : 장성철은 김무성 국회의원 보좌관, 새누리당 당대표실 부실장.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미뉴잇
22/12/22 15: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뭘 했냐보다 지금 포지션이 어떤가가 더 중요하죠. 김문수도 민주화운동 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이지 않습니까.
장성철이 방송에 나와서 무슨 말을 하던지 그건 당연히 자유지만 최소한 이 사람을 보수측 패널로 분류해서 방송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Janzisuka
22/12/22 15:24
수정 아이콘
사인마다 다른 스탠스긴 했는데
장말 아 이건 실드 못치겠다 하는건 어쩔수 없지 않나요? 아무리 제가 보수패널이라고 바이든이 들리면으로 들리거나 논문이 깨끗하다 등 이런 부분을 다루면 할말 없죠 거기서 빼액 하면 정신병자되는건데 ㅠㅠ
예전에 맞붙을만한 사항들에서는 여야 패널들이 확실히 커버치고 공격했던거 봤었는데요
트리플에스
22/12/22 16:13
수정 아이콘
바이든도 날리면으로 들어야 보수취급해줌 크크. 세상이 진짜 미쳐돌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군
22/12/22 15:26
수정 아이콘
그 포지션을 변경하지 않았으니깐 문제죠..

김문수 예를 들면 민자당에 입당해서 보수 진영에 수십년을 몸 담았습니다.
장성철이 민주진영과 연관성이 있냐면 그건 아니거든요... 솔직히 지금도 친이준석이고 범으로 말하면 범친 유승민 정도 될건데, 유승민이면 국힘의 유력인사죠.
덴드로븀
22/12/22 15:46
수정 아이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83049
[장성철 “이재명 개인 비리 왜 민주당이 감싸나? 분리 대응해야”] - 2022.10.20

▼장성철
위험해졌죠.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됐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고요.
...
그러니까 이재명 당 대표가 저런 수사를 받고 탄압을 받는 게, 민주화 운동을 해가지고 저런 탄압 받는 게 아니잖아요. 본인이 성남시장 시절에 벌어졌던 여러 가지 부정과 부패와 비리 혐의에 대한 그런 수사로 인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왜 이재명 당 대표의 개인적인 비리를 민주당과 민주당 진보 진영이 왜 함께 감싸냐고요. 자칫 잘못하다가는 진보 진영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심각하게 분리 대응하는 것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떠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장성철 평화롭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민주당이 위험스러워 보인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은 모든 의원들이 다 단합을 해서 이재명을 지키자는 식으로 나가게 되면,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당 대표의 개인적인 비리 때문에 민주당이 국민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니까요? 지금 봐보세요.
▼김성회 구체적으로 이재명의 뭘 지키냐는 거죠.
▼장성철 이재명 당 대표를 그냥 지키는 거죠.

이러고 있는 사람이고, 대충 찾아보니 이준석 전 대표쪽과 교감이 많았던 사람인걸로 보이네요. 모두까기인형 스타일...?
22/12/22 17:30
수정 아이콘
단지 "윤석열이 하는걸 쉴드? 이건 좀..." 인 사람이겠죠??
환경미화
22/12/22 19:42
수정 아이콘
장성철 나오는거안보신듯
터드프
22/12/23 00:19
수정 아이콘
민주당 비판을 안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국민의힘이 제대로 굴러갈때는 대부분 민주당 비판만 했던 사람이에요.
-안군-
22/12/22 15: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강용석, 김세의, 안정권 이런 사람들을 패널로 써야한다는 얘기로군요?
Jedi Woon
22/12/22 17:48
수정 아이콘
삐빅! 정답입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12/22 15:05
수정 아이콘
여권인사라고 할지라도 현정권에 어떤 포지션인가를 확인하고 불러야 한다는 말이네요.

그러지말고 여권에서 불러도 되는 친윤 리스트를 주지 그러냐...

유승민, 천하람도 부르면 안되는거고...

에이.. 진보, 보수 / 여,야로 나누지 말고 친윤, 반윤으로 나눠라 이것들아...

과거 민주당이 여당시절 여당패널 나오면 가끔 문재인 부동산 정책 같이 비판하기도 하더만...
22/12/22 15:05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더 해주세요
예수부처알라
22/12/22 15:09
수정 아이콘
장성철이 여당 패널인가? NO
장성철이 보수 패널인가? OK
저스디스
22/12/22 15:12
수정 아이콘
장성철, 천하람 같은 국힘쪽 인물인데 반윤 스탠스 취하시는분들 조만간 못보겠네요
아이군
22/12/22 15: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천하람 까지는 그렇다고 치는데 장성철에 이재오가 국힘 패널이 아니라면 그냥 답이 없는 거 같은데.....
데몬헌터
22/12/22 17:02
수정 아이콘
이재오가 아니라는건 장제원도 ?할거같은데
김재규열사
22/12/22 15:27
수정 아이콘
다스 베이더 : 나와 같은 편이 아니라면, 당신은 이제 나의 적입니다.
이른취침
22/12/22 15:31
수정 아이콘
진보는 부패로 망하고 보수는 분열로 망한다...
No.99 AaronJudge
22/12/22 15:32
수정 아이콘
아니 윤정부가 뭔 짓을 하건 예 예 해야 보수패널인가요 크크
22/12/22 15:35
수정 아이콘
십상시를 원하는구만...
DeglacerLesSucs
22/12/22 15:35
수정 아이콘
이럴 거면 그냥 보수 진보라고 하지 말고 당이름 걸고 토론배틀 뜨는 게 차라리 정직하겠네요
아이군
22/12/22 15: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예 틀린 말은 아니기도 하고, 오히려 언론이 장난 치는 경우도 예전에는 없지는 않았는데,(ex.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나이트 하던 박지원),

문제가 지금 윤석열을 쉴드칠 방송 패널로 나올만한 인사가 생각이 안남 -_-;;; 쟤네 성향에 맞추려면 패널 수준을 진짜 가세연이나 천공까지 내려야 되는데, 방송국에서 제 정신이면 못 내놓을 것 같은데....

진중권도 김건희 까지는 쉴드 치던데 이태원 이후로는 포기했더라구요...

진짜로 국힘에서 이 사람들 패널로 보내달라고 사람을 지정해 줘야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이게 언론탄압과 연관될 여지가 많기도 하고........
그러게 좀 잘하지 그랬냐..... -_-;;;;;
22/12/22 15:45
수정 아이콘
천하람만 봐도 쉴드칠 여지만 있으면 열심히 커버하죠
근데 그걸 넘어버리니까..
아이군
22/12/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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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현역 국회의원들 출동시켜야 될거 같은데, 방송패널을 저런식으로 지정해 준다는 거 부터가 언론탄압이라서 답이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대거 공짜로 방송 출연해 준다거나 해야.....
22/12/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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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처럼 답은 친윤 삼총사 권성동 장제원 정진석 돌아가며 패널로 나오는건데
이 사람들은 명색이 중진이라 크크크
아이군
22/1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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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그것 빼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천공스승 패널 vs 권성동 패널 이라서....
닉네임을바꾸다
22/12/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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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 그정도 인물이 패널로 나와주면 얼씨구나 데려가지 안데려갈리가 없을텐데요 크크
마이더스
22/1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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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슈를 전부 역으로 받아칠 수 있는 김병민 추천합니다.. 크크
아이군
22/12/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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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한 10명 정도로 복제를 해야......
스팅어
22/12/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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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뱀민만 생각납니다.
다람쥐룰루
22/1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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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에 대한 토론을 해야하면 아무래도 찬반 양론을 다 듣는게 좋겠죠 다만 단순한 정책의제를 진보와 보수가 나눠서 토론할때는 친정부든 반정부든 보수이기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바이든 날리면 같은 이슈는 아무래도 반정부 보수 인사가 나와서 날리면이라고 실드쳐줄 가능성이 낮긴 하죠
트리플에스
22/12/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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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나도 모르겠다 이젠
튀김우동
22/1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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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이현종!! 민영삼!! 이도운!! 신지호!!
화이팅!!
22/1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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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이 아니라고 하면. 보수가 아니다!
팔라디노
22/12/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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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569

그러나 이 같은 국민의힘 공문은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해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는 방송법 4조를 위반할 여지가 높다. 앞서 대법원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용을 바꿔달라”, “뉴스 편집에서 빼달라”고 요구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해 방송법 4조 위반 혐의로 1000만원 벌금형 유죄를 확정했다.

KBS 보도국장이 폭로하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당시의 ‘은밀한’ 전화 통화와 달리, 이번 공문은 아예 공개적인 편성 개입에 나선 것이어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이번 공문과 관련해 지상파의 한 관계자는 “명백한 방송법 4조 위반”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해당 공문에서 “필요하다면 패널 선정 등에 있어서 우리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 입장에선 사실상 자신들이 정한 패널을 출연시키라는 요구로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공문으로 보냇네요 덜덜..
BbOnG_MaRiNe
22/1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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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 뜻에 거스르는건 곧 반역이니라
파프리카
22/12/22 17:02
수정 아이콘
입장 바꿔 민주당 측에서 저랬다면 반대 진영에서 좌파 독재니 북한이니 이야기 나올텐데요. 판단 기준과 도덕관이 진영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건 정치인들 사이에선 하루이틀이 아니긴 하지만 지켜보고 있는 국민 입장에서는 참 그렇습니다.
우와왕
22/12/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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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문재인 대입법
DownTeamisDown
22/12/22 17:13
수정 아이콘
사실 진보패널이라고 해서 정의당 사람 부르면 민주당도 뭐라고 해야겠네요. (박원석 전의원 같은경우 이포지션으로 많이 나갑니다. 민주당측 패널없이요)
보수패널하고 찐윤패널하고 같은게 아닌데 말이죠.
지르콘
22/1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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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가 하는 꼴이나 실더들이나 참 비슷한 사고방식이내요
22/12/22 17:40
수정 아이콘
요새 이언주도 정부 오지게 까던데 크크크
이언주가 옳은말을 하는걸보면 너무 신기함
22/12/23 08:44
수정 아이콘
사실 비주류가 되면 장제원 의원도 찰지게 자기당 비판이 가능하긴 합니다. 옳은말도 정말 잘 하더군요. 바른미래당 시절에요.
Jedi Woon
22/1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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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보수 유튜버 출연을 원하는 것인가요?
보수 혹은 친정부 패널로 윤 모 크리에이터와 성 모 전 학원 강사분이 나온다면 볼만 하겠네요
22/12/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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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이 말하는 보수=극우 유튜버
환경미화
22/12/22 19:43
수정 아이콘
이래도 잘한다 잘한다하는 걸 보면...
22/12/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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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감 뿜뿜이네요.
마텐자이트
22/12/22 21:37
수정 아이콘
지지율 40프로 넘긴거에서 이나라는 정상이 아닙니다. 국민들 수준에 맞는 정치인과 대통령이 창궐하는건 우연이 아니죠. 실수는 한두번일때 실수이지 실수가 반복된다면 그것은 곧 우리의 수준이라는 겁니다.
22/12/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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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한테 나쁜소리하면 야권이라는소리죠? 크크
진짜 미쳐버리겠네
터드프
22/12/23 00:17
수정 아이콘
주로 어느 당이던 강성 지지자분들이 이 말씀에 많이 공감하시는거 같은데, 완전 잘못된 주장이죠.
그렇다면 보수에서 보수를 건전하게 비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방송 나오지 말라는 것이나 마찬가진데, 오히려 이게 더 공정성을 저해하는 것이고, 정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죠. 자기 진영을 비판할 수 있는 용기를 훨씬 높이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율이 이 모양인데 상식적으로도 1:1 동일 구조로 대변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죠.
그리고 국힘 주류의 입장은 4자구도에서 한명정도가 대변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대변 됩니다. 상식적으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걸 대변하라고 동수를 무조건 내보내야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2/12/2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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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정현이 박근혜 때 전화한 걸로 난리가 났었고, 전 정부에서도 유시민 건으로 반대쪽서 난리가 났었는데 이번 건은 더 대박이죠 사실. 뒤에서 몰래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공문을 보냈나 봅니다. 이번 정부 특징 중 하난데, 예전에는 어쨌거나 기존 시스템, 기존의 정치적 문법을 어느 정도는 따르려 했습니다. 근데 이번 정부는 확실히 좀 달라요. '윤심이 당심' 같은 소리 보고 있으면 과거에 노무현 탄핵 시도는 왜 한 건가 싶고, 이번 건도 비슷하죠. 언론 통제하는 건 암만 해도 국힘 계열이 확실합니다. 국힘이나 지지자나 중국에 강한 반감 가진 분들이 적지 않을 텐데, 이 분야선 미국보단 중국에 더 가까운 느낌이죠.
22/12/23 07:58
수정 아이콘
올해 가기전에 국힘에서 패널 인증 라이센스 나오겠네요 크크
22/12/23 09:10
수정 아이콘
패널주지 마십쇼 좌팝니다
파인애플빵
22/12/25 01:03
수정 아이콘
나와서 유튜브 하시면서 확성기 들고, 그러면 간택해 주실수도 지금 그런거 노리고 설치는 유튜브들 엄청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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