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4 22:54
서로 모이고 싶은 유가족들이 모이는 걸,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걸 넘어서 방해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던데...
이래저래 황당한 이야기네요. 사실이 아니거나 아주 일부의 일이었으면 합니다만, 복수의 증언이 있다니 이래저래 검토가 필요하겠네요.
22/12/04 23:15
한둘이 아니라면 정치세력 동향에 대한 경찰 내부문건이 작성된 사실을 고려할 때 정부가 국민의 정치적 압박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마약을 채택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겠네요. 그리고 이에 대해 한동훈에게 물어보면 또 [민주당의 검수완박 때문에 검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라고 할 것 같습니다. 쓰고보니 검수완박무새가 한동훈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것 같고요.
그나저나 대통령 인증 받은 방송사라 그런지 요즘 일을 잘하나 보네요.
22/12/04 23:19
검찰조폭이 할 줄 아는 일이, 범죄자 만들기죠.
검찰권력(정부X 권력O)에 거슬리는 국민들을 모조리 감옥에 넣고싶어 안달난 모습이 벌써부터 보이네요.
22/12/05 00:06
https://www.youtube.com/watch?v=kJmOsxsXl4Y
MBC 스트레이트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 고 오지연씨 유가족 - 광주, 검찰 유가족 A - 지역 안나옴, 검찰 관계자 유가족 B - 경기도, 안나옴(검찰쪽인듯) 유가족 C - 서울, 경찰 ----------------------------------------------------------------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첨언 보도내용을 적어놓기 위한 댓글일 뿐 케이스가 많지 않으니 별 문제가 없다는 내용이 아님
22/12/05 00:56
이 동영상 뒤쪽에 나오는 윤석열씨가 검찰총장 시절 받은 징계에 대한 재판 진행과정도 심각하게 봐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검찰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22/12/05 00:09
이태원 헬로윈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정부 통제 지침이 마약단속었다는 점이 드러난거죠. 떠헌 경찰 기동대는 시위에 대한 대통령실 출동이 우선 시였을 거구요. 악마들 보다 더한 이들이에요. 그러면서 유족들의 만남과 모임을 못하게 했구요.
22/12/05 00:12
흠 요즘 시체도 공소가능이라고 누가 텍스트가지고 해석이라도 했나...
다 떠나서 그냥 실무적으로 봐도 굳이 해야하나 싶은데... 나오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길래 마약 부검을...
22/12/05 00:14
거짓말이거나, 과장이라고 믿고싶습니다
정치적으로 편갈라서 뭐라고 하기를 떠나서 저거는 진짜 안되는거니까요.. 또 어떤분들이 나타나서 '선동 선동' 이러는것도 예상되서 더 그렇네요 하......
22/12/05 01:16
진짜 동감됩니다.
요즘따라 부쩍 재벌 3세, 연예인들 마약범죄가 언론뉴스에 도배되던데,,, 이건 뭐 매카시즘을 잇는, 검찰정권의 새로운 선동 프레임이네요.
22/12/05 00:56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의깊게 지켜봐야겠네요
한동훈이 국회에 불려나와서 마약수사와 관련해서 의혹제기받아 했던 답변이 경찰은 행안부 소속이라 법무부인 자신은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사들이 이렇게 활동하고 다녔다면...
22/12/05 01:13
처음에는 한동훈 검사가 꽤 스마트하고 신선한 국가공무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하는 행동들을 쭉 지켜보면, 국가공무원이 아니라, 그냥 검찰사조직의 이익을 위해 충실하게 거짓말해대는 검찰졸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한동훈이 국민. 정의. 상식 타령해대는거 이제 안믿습니다.
22/12/05 01:21
뭐 이것도 검수완박인건가요...
검사에게 수사지휘권이 없어서라는...?(어차피 등이라서 마음대로 붙여도 되는거 아니였나...최소한 시행령으로 장난만 안쳤으면 그려러니할텐데...)
22/12/05 03:54
근데 다른걸 떠나서 마약성분이 검출된다고 해도
압사사고의 원인으로 증명할 수 있나요? 여론몰이야 할 수 있겠지만 정치적인거 떠나서 법리적으로요
22/12/05 09:04
기본적으로 생명에 대한 예의가 없는 정권입니다.
사고든 뭐든 일단 사람이 죽었으면 최소한, 애도를 표하고 책임을 통감하거나 자신에게 책임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위로라도 해야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죠. 오히려 망자를 모욕해서라도 법적 책임을 회피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야 마는. 딱 그 정도의 사람들입니다.
22/12/05 09:41
미친놈들인가 진짜. 자식잃은 부모한테 니네 자식이 마약하다 사고 당했을 수도 있으니까 시체 열어보자는게 할 말입니까? 같은 사람이 맞는지 조차 의심스럽네요.
22/12/05 09:47
누가 봐도 사망원인은 압사 때문에 발생한 사고인데 관련도 없는 마약부검은 왜 하는건지.. 고인을 모욕하려는건가? 싶어서 제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사고의 진상조사에서 사망자가 마약했나 안했나 여부가 이제 더이상 중요한 것도 아닌데 그걸 왜 유족들한테 하자고 하는지... 유족 입장에서는 진짜 뭐 이런 xx 같은게 다 있어 라는 반응이 정상일겁니다.
22/12/05 11:45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 밀고있는 마약으로 성과내면 승진에 유리할거고 안전관리실패가 아니라 마약사고로 몰아가면 책임도 벗어날수있고 일거양득이라 시도해본것같은데 욕먹을짓 맞죠 미친놈들이에요
22/12/05 13:21
검찰은 '죽을만 했어'라는 답을 얻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부검결과 마약성분 검출 - 검찰의 자극적인 발표 - 언론의 받아쓰기와 158명 전부를 '죽을만 했어'로 매도하려는 세력들을 상상하니 끔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