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1/11 19:36:31
Name aDayInTheLife
Link #1 https://blog.naver.com/supremee13/222926269874
Subject [일반] 부기영화 2권 짧디 짧은 배송 후기

텀블러 후원을 통해 구입한 <부기영화> 2권이 도착했습니다.

'니가 아는데 내가 모를까?'라는 상품명부터 제정신이 아니더니 목차와 QR코드... 와 씨 이걸 진짜 쓰네?


내용은 기존 연재분의 재편집에 가깝습니다. 물론 카카오페이지에서 짤린 전설의 원고가 들어있긴 한데, 뭐 '왜 짤렸는지는 알만하다'와 '이 정도 수위면 괜찮은데?'가 반반 정도를 차지합니다. 아 그리고 '동인지 때 알아봤어야했다' 40% 추가 정도?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부기영화 2.5권 정도 느낌으로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리뷰, <매드니스>,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을 비롯해서 초 진지 버전 부기영화 리뷰도 보고 싶긴 한데, N년 째 세이브 원고가 없는 산지직송 웹툰이라면 좀 어렵...겠죠?

ps. 개인적으로 산뜻하고 훨씬 풀 같은(?) 2권 표지 디자인이 괜찮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DayInTheLife
22/11/11 19:38
수정 아이콘
아 참고로 저는 노트 낀 3만 5천원입니다 그 이상은 취준생이라 부담스러워서..
22/11/11 21:33
수정 아이콘
저는 우산포함 7만원인데 약간 불안해지네요.
cruithne
22/11/11 19:40
수정 아이콘
오 벌써왔나요 크크크크 전 송장번호만 떳던데
aDayInTheLife
22/11/11 19:41
수정 아이콘
오늘 점심에 갑자기 카톡이 뜨더라구요. 크크 근데 상품명이 진짜 저거라 뭐지??? 했습니다 크크크
cruithne
22/11/11 20:2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파란 간판을 꺼라'.....
22/11/11 19:42
수정 아이콘
헐 왜 이거 모르고 있었죠? 하아...
aDayInTheLife
22/11/11 19:42
수정 아이콘
아앗… 1권이 시장에 풀렸는지 잘 모르는 데 기다려보셔야ㅠㅠ
22/11/11 19:52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도 1편도 영화리뷰라기보다는 '부기영화'라고 생각해서 2편은 영화리뷰 세이브 원고라던가 그렇다면 좀 흥미가 생길려고 했는데 저번 동인지 이야기도 나오고 그래서 일단 관망중이었는데 벌써 펀딩 끝났나보군요!
aDayInTheLife
22/11/11 19:53
수정 아이콘
네 펀딩은 9월 말일로 끝났을 겁니다. 흐흐
한창고민많을나이
22/11/11 20:18
수정 아이콘
제 상품명은 "잘 될까봐 그래" 였습니다 흐흐
aDayInTheLife
22/11/11 20:20
수정 아이콘
아니 그와중에 그걸 다 따로해서 크크크크
스타나라
22/11/11 22:2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였습니다 크크크
SG워너비
22/11/11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될까봐 그래 입니다 크크
목차부터 역시!
전 1권의 검은색 표지가 좋았는데 이번엔 너무 밝아요!
aDayInTheLife
22/11/11 20:20
수정 아이콘
그 훨씬 ‘위험하다’가 잘 드러나는 표지라 맘에 듭니다?
speechless
22/11/11 20:49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도착해서 대기 중입니다.
aDayInTheLife
22/11/11 21:03
수정 아이콘
재밌게 읽으세요!
E.D.G.E.
22/11/11 21:14
수정 아이콘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이 배송 예정이라는데 상품명이 "잘 될까봐 그래"
일요일에 펼쳐 보려 합니다. 내일은 일해야 되니까요...
aDayInTheLife
22/11/11 21:15
수정 아이콘
아앗ㅠㅠ
무적LG오지환
22/11/11 21:28
수정 아이콘
송장번호만 떠서 상품명은 아직 모르는데 내심 기대하게 만드는 후기네요 크크크
aDayInTheLife
22/11/11 21:30
수정 아이콘
상품명 다 따로 넣은 수고에 감탄을.. 크크크
최강한화
22/11/11 21:56
수정 아이콘
제 상품명은 느낌있는 책입니다..크크
aDayInTheLife
22/11/11 21:5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리듬파워근성
22/11/12 00:04
수정 아이콘
좋은 시간 되십시오.
1권이 너무 까매서 서점에서 눈에 안띈다고 하길래 아예 역병색으로 멋을 좀 내 봤습니다
aDayInTheLife
22/11/12 03:37
수정 아이콘
Oh 본 인 등 판 Oh
Asterios
22/11/13 10:04
수정 아이콘
'그 파란 간판을 꺼라' 세트로 펀딩했는데 우산이 예뻐서 만족스럽네요.
aDayInTheLife
22/11/13 10:54
수정 아이콘
우산도 갖고는 싶었는데 좀 부담스러워서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153 [일반] 부기영화 2권 짧디 짧은 배송 후기 [26] aDayInTheLife12013 22/11/11 12013 2
97152 [일반] 구글 : 야 애플 너임마 옥땅으로 따라와 [59] NSpire CX II23148 22/11/11 23148 35
97151 [일반] 미국 그레이트 인플레이션 [22] 기적을행하는왕17321 22/11/11 17321 3
97150 [일반] 여러분의 드림카는 안녕하신가요? [86] 마카13372 22/11/11 13372 4
97147 [일반] 왜 한국 사회의 검열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가 [122] 데브레첸16434 22/11/11 16434 17
97146 [일반] WSJ, 한국이 미국에 포탄 10만발 판매 [114] 어강됴리18377 22/11/11 18377 2
97144 [일반] [잔인함 주의]의외로 네이버 만화 시리즈에서 성인용이 아닌 만화. [15] kien.17727 22/11/10 17727 3
97142 [일반] 너의 죽음이 애통하지 않은 시대에 [35] 상록일기13599 22/11/10 13599 21
97138 [일반] 가슴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 답답함.. [20] 쓸때없이힘만듬13330 22/11/09 13330 12
97137 [일반] ”돌아가라!“ [16] lexicon16175 22/11/09 16175 18
97136 [일반] 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 후기 (스포있음) [15] 원장12306 22/11/09 12306 2
97132 [일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실망과 만족이 교차하다.(스포) [31] aDayInTheLife10612 22/11/09 10612 1
97131 [일반] (스포) 블팬 돌아온거 맞는거냐? 블랙팬서2 선발대 간략 후기 [65] 바카스14478 22/11/09 14478 1
97129 [일반] 건물주 이벤트 결과 발표! [24] 꿀깅이10334 22/11/09 10334 20
97127 [일반] 그저 안타까움과 슬픔 [43] 얼우고싶다16267 22/11/08 16267 9
97126 [일반] RTX 4080 긱벤치 유출, 3080보다 30~37% 우위 [30] SAS Tony Parker 12642 22/11/08 12642 2
97124 [일반] [테크 히스토리] K(imchi)-냉장고와 아파트의 상관관계 / 냉장고의 역사 [9] Fig.124733 22/11/08 24733 23
97119 [일반] 어질어질한 인도네시아 공군 [44] 어강됴리18505 22/11/07 18505 1
97116 [일반] 응원하면 진다 [33] 이치죠 호타루17104 22/11/07 17104 6
97115 [일반] 구인난 영상 하이라이트 [74] kien.22415 22/11/06 22415 4
97114 [일반] 흔한 스포츠 덕후의 데스크 셋업 [37] SAS Tony Parker 13782 22/11/06 13782 1
97113 [일반] [징징글] 지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싶은 심정입니다. [57] Red Key13362 22/11/06 13362 118
97112 [일반] 병역특례를 잘 모르겠어서 [31] 상록일기13939 22/11/06 13939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