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08 11:59:58
Name Pika48
Subject [일반] 실제로 유용하지 않은 윈도우 단축키 Win + D 키

Win + D 키는 현재 작업중인 창에서 Win + D 키를 누르면 모든 창을 최소화시켜

바탕화면을 보여주고 Win + D 키를 다시 누르면 이전 작업창으로 복원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알고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만 문제는 중간에 뭔가 작업을 하면 Win + D 키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Win + D 키는 바탕화면에 적용한 사진이나 동영상등을 잠깐 보면서 휴식 시간을 갖거나

바탕화면에 띄운 메모나 위젯 같은 것을 잠깐 볼 때만 유용합니다.그런데 실제로 바탕화면을 보는 경우는

바탕화면에서 파일을 찾아 열려고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 경우에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지요.

예를 들어 인터넷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하다가 노래를 들을려고 Win + D 키를 눌러 바탕화면을 보이게 한 뒤

음악 플레이어 아이콘을 찾아 클릭해서 음악 플레이어를 실행 한 뒤 노래를 듣습니다.그 다음에 웹서핑을 할려고 다시 Win + D 키를

누르면 인터넷 브라우저가 복원되는게 아니라 음악 플레이어가 최소화되지요.이 경우에는 작업표시줄의 인터넷 브라우저

아이콘을 클릭하던가 인터넷 브라우저에 해당되는 윈도우 + 숫자키로 다시 활성화시켜줘야 하죠.

문제는 모니터 하나에 창 하나가 아니라 2개 이상의 창을  띄운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최소화된 창 모두

수동으로 다시 활성화시켜줘야 하니 귀찮습니다.


A.최소화된 창이 하나인 경우

이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방법도 있지만 Win + D 키를 누르고 바탕화면의 파일을 찾아 클릭하고 실행한 뒤  Alt +  Tap 키를 눌러도 됩니다.


B.최소화된 창이 2개 이상인 경우

1.Win + M 키로 모든 창을 최소화하고  바탕화면의 파일을 찾아 클릭하고 실행한 뒤 Win + Shift + M 키로 복원합니다.

Win + Shift + M 키가 바탕화면에 최소화된 창을 복원하는 단축키입니다.


2.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사용합니다.

애초에 모든 창을 최소화시키지 않으니 그에 따른 불편함이 생기지 않습니다.

Ctrl + Win + D 키를 누르면 새 가상 데스크톱이 생성됩니다.

Ctrl + Win + 왼쪽 or 오른쪽 화살표 키를 누르면 가상 데스크톱간에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Win + Tab 키를 누르면 작업보기 화면이 뜨고 여기서도 가상 데스크톱 생성 및 삭제 혹은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C.바탕화면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1.탐색기를 활용합니다.

작업표시줄에 있는 탐색기를 클릭하거나 윈도우 + 숫자키에 탐색기를 지정하면 탐색기만 최소화되고 활성화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창으로 가린 상태에선 바탕화면으로 가나 탐색기로 가나 동선은 같지만 파일 관리면에서는 탐색기가 더 편하죠.



2.파일 실행시에는 윈도우 시작 버튼 및 검색 기능을 활용합니다.

윈도우 기본 기능 (Win 키 ,Win + S 키 , Win + Q 키) or Everything 같은 파일 검색 프로그램을 활용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좋은빛살구
22/08/08 12:03
수정 아이콘
바탕화면에 뭘 두지 않고,
윈도우 8 부터 생긴 전체 시작화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버튼 누를경우 핸드폰의 홈버튼 마냥, 내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만 보이도록 하니 훨씬 편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윈도우 D 보다는 윈도우 E 쓰는 빈도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크크
22/08/08 12:14
수정 아이콘
이건 뭘까요???
22/08/08 12:27
수정 아이콘
https://mudnji.tistory.com/677 이거 말씀하시는듯
22/08/08 12:05
수정 아이콘
윈도우탭은 저중에서 잘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윈도우M은 한번 습관들여봐야겠네요.
22/08/08 12:06
수정 아이콘
Win+D 진짜 무쓸모죠 크크크
지금 듀얼모니터쓰는데, 이게 모니터화면이 자리비움으로 꺼졌다가(절전모드 아님) 다시 키보드나 마우스로 움직이면 창위치랑 크기가 다 꺠져서 나와요.
근데 Win+D로 화면 다 내려놓은 상태에서 화면꺼지고. 다시 화면키고나서 Win+D로 복구하면 제 위치에 제 크기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오토핫키로 매크로만들어서 쓸때 Win+D쓰네요 크크
이혜리
22/08/08 12:15
수정 아이콘
Win D 쓰는 사람이 많았나요?
Win Tab or Alt Tab 이고, Win 키로는 Win L 이 최고존엄 아입니까.
22/08/08 12:21
수정 아이콘
바탕화면은 예쁜 여자 연예인 사진 올려두고 잠깐씩 힐링할때나 Win+D 눌러서 보는 정도가 젤 좋습니다.
문서파일이나 프로그램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쫙 깔아두고 쓰는게 썩 효율적이지도 않고요..

OLED 쓰시는 분들은 번인때문에라도.. 크크
22/08/08 12:25
수정 아이콘
마우스 잡은 상태에서 창 전부 최소화할때 키 위치상 윈M보다 윈D가 낫죠...
22/08/08 12:29
수정 아이콘
win + D 많이 쓰는 데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좋은 팁이네요.
리얼월드
22/08/08 12:34
수정 아이콘
맥 + 윈도우 두가지 다 쓰다보니
윈도우에도 command + shift + 4 있었으면 좋겠어요.
22/08/08 12:46
수정 아이콘
Win + D 는 모니터가 많아지고 갈수록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Win + V 는 즐겨쓰는 붙여넣기 고정 시켜 놓고 잘 쓰고 있습니다.
Win + L 은 회사컴에서는 그냥 조건반사처럼 쓰고
Win + E 는 탐색기 누를때 그냥 습관처럼 눌러서 쓰게 됩니다.
Win + Shift + S 를 통한 캡쳐는 정말 편해서 무조건 이걸로 쓰게 되더라구요. 편집이 필요하면 오른쪽 팝업창 눌러서 캡쳐도구로 마이너한 편집 하면 되고.
interconnect
22/08/08 12:52
수정 아이콘
win + d가 아니었다면 제 pc는 부모님으로부터 무사하지 못했을 거라서.. 제겐 최고의 단축키입니다
윤석열
22/08/08 12:57
수정 아이콘
이유가 궁금합니다!
interconnect
22/08/08 14:09
수정 아이콘
흐흐...
까먹었다
22/08/08 13:00
수정 아이콘
바탕화면에서 아이콘을 더블클릭 하자마자(실행되기 전에)
Win + D누르면 됩니다. 피지컬겜이에요 이거…
차마고도
22/08/08 13:08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 창을 수십개씩 열어놓고 이 모니터 저 모니터에 던져놓고 작업을 하다보니 윈+D키가 없으면 원하는 창을 못 찾습니다
22/08/08 14:31
수정 아이콘
전 자주쓰는데 저것말고도 컨 + t , 컨 + w 창을 끄고 다시 여는 단축키를 제일 많이 사용하긴하는데 알아두면 진짜 편리한데 윈도우 단축키
22/08/08 16:27
수정 아이콘
컨 씨 + T 도 편하죠.
우스타
22/08/08 15:07
수정 아이콘
가상 데스크톱의 존재는 알고 있었음에도 단축키도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우마무스메 리세 배럭돌리면서... 쓰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괜찮긴 하던데.
22/08/08 15:54
수정 아이콘
win+ d 와 m의 차이가 뭐에요?? 저는 d는 이상해서 m만 씁니다만
22/08/08 16:11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말했듯이 Win + M 키를 누르면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클릭 한 뒤에도 Win + Shift + M 로 이전 작업창으로 복원 가능합니다.

Win + D 키는 복원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클릭 한 뒤에는 Win + D 키를 눌러도

이전 작업창으로 복원이 안 되는게 단점이죠.

그리고 Win + D 키는 WM_MINIMIZE 속성 프로그램까지 최소화가 가능하지만 Win + M 키는 WM_MINIMIZE 속성 프로그램을

최소화시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https://slic.tistory.com/684
22/08/08 21:33
수정 아이콘
으어 그냥 하던 커맨드 계속 써야겠네요
제 수준에선 사용하지 않을 기능이네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261 [일반] [리뷰] 피식대학 05학번 시리즈 - 추억팔이에서 공감 다큐로 [20] 라울리스타9785 22/08/08 9785 15
96260 [일반] 제 외가쪽 사촌동생이 입대 후 최근에 현부심을 받았답니다 [35] 산딸기먹자18143 22/08/08 18143 7
96258 [일반] [일반] 내가 아는 상식이 틀린 것인가? (정치 아니고 자영업 관련입니다) [21] BK_Zju12787 22/08/08 12787 9
96257 [일반] [눈마새/피마새]엘시 에더리의 그녀는 누구였는가 [23] 닉언급금지7164 22/08/08 7164 2
96256 [일반] 퇴사후 세계여행 - 100일 업뎃 (태국라이프) [31] reefer madness7848 22/08/08 7848 6
96254 [일반] 책 후기 - <지구 끝의 온실> [8] aDayInTheLife7708 22/08/08 7708 4
96251 [일반] 실제로 유용하지 않은 윈도우 단축키 Win + D 키 [22] Pika4810335 22/08/08 10335 6
96249 [일반] 컴퓨터 파일 작업시 의외로 안 되는 기능 Pika487402 22/08/08 7402 3
96248 [일반] T-50/FA-50 이야기 3편 - (개발사2) 탐색 개발로 가는 길 [19] 가라한8564 22/08/08 8564 28
96247 [일반] 의사 간호사 협회 1인 시위 논란 [135] 달은다시차오른다18259 22/08/07 18259 16
96245 [일반] [일상] 바람나오는 통풍 매트리스 후기 [17] VictoryFood13372 22/08/07 13372 4
96244 [일반] T-50/FA-50 이야기 2편 - 개발사1 [19] 가라한9359 22/08/07 9359 34
96243 [일반] 읽고 싶은 만화책 목록입니다. [32] 애플댄스8004 22/08/07 8004 0
96242 [일반] 잘차려놓은 비빔밥 한 상 - 넷플릭스 카터 [37] 닉언급금지10611 22/08/07 10611 7
96241 [일반] Wccftech 주인장 핫산. 그래픽카드 제조 준비 확인 [10] SAS Tony Parker 10289 22/08/06 10289 1
96239 [일반] [강스포일러]프레이- 돌아왔구나 프레데터! [13] 꿈꾸는드래곤7485 22/08/06 7485 4
96238 [일반] 의료비 관련 통계를 알고 싶습니다. [22] VictoryFood9569 22/08/06 9569 7
96236 [일반] 의사의 커리어 패스와 기피과 문제 [296] 붉은벽돌19839 22/08/06 19839 25
96235 [일반] 영화 때문에 사귀고, 영화 때문에 헤어진 이야기 [11] 닉언급금지10209 22/08/06 10209 16
96233 [일반] 어제 달려본 소감+다이어트진행상황 (아무래도 우주전쟁님이 날 속인거 같아!) [19] Lord Be Goja10558 22/08/06 10558 21
96232 [일반] 늘 그렇듯 집에서 마시는 별거 없는 혼술 모음입니다.jpg [30] insane12537 22/08/06 12537 21
96231 [일반] [팝송] 테이트 맥 레이 새 앨범 "i used to think i could fly" 김치찌개4844 22/08/06 4844 0
96229 [일반] [역사] 괴뢰국가 만주국의 최고 학부 건국대학의 조선인 유학생들 [13] comet219064 22/08/05 9064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