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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 19:46
그것은 라라랜드를 아직 안 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고 나서도 엔딩이나 음악이 개인적으로 놀라울 정도는 아닌 소감이라면 크흠... 크크)
23/01/09 14:26
https://ppt21.com../spoent/73581
타이타닉: 25주년 기념 재개봉 국내심의 접수 !!! 한풀이 쌉가능 대가능!!!
22/06/21 17:42
엔딩과 삽입곡이 공명하는 순간들은 정말 잊기 힘들죠
개인적으로 몇개 꼽아보면 폴 토마스 앤더슨 - 마스터 (Changing Partners) 허우샤오시엔 - 카페 뤼미에르 (Hito Sian)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희생 (Erbarme dich)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 컨버세이션 (Finale) 주앙 세자르 몬테이로 - 라스트다이빙 (Goldberg Variations - Aria)
22/06/21 20:38
3 엔딩도 놀랍습니다. 3 빌런 상대로 힘 합쳐 같이 훈련해 무찌른 1,2 빌런 크리드와 친선 연습 게임. 그리고 Eye of the Tiger BGM
https://youtu.be/NC52KBgm5dY
22/06/21 20:11
"바닐라 스카이" 엔딩과 마지막 OST를 좋아합니다.
https://youtu.be/ziU2MBPbKAs https://youtu.be/oafA7rmFfyU
22/06/21 20:13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타이타닉은 물론 아니지만, 마지막 저 리즈시절 디카프리오의 돌아보며 씩 웃는 모습은 잘 지워지질 않더군요. 용산 아이맥스에서 인셉션 엔딩 보고 나왔던 관객석의 탄성도...
22/06/21 20:31
타이타닉 엔딩은 저의 올타임 레전드로 꼽는 장면입니다
간신의 경우는 그렇고 그런(....)영화라 해서 봤다가 실망만 하면서 끝에 달했을때 이유영이라는 저 배우의 저 눈빛,표정연기를 건진 작품입니다 이걸 보려고 이 긴시간이 필요했나 싶더군요
22/06/21 20:47
타이타닉, 간신 엔딩 알아주시는군요.
비슷하게 그렇고 그런(흠흠...) 사극 영화인데 '간신'보다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작품에 '순수의 시대'가 생각납니다. 신하균, 강한나, 장혁, 손병호 출연의 2014년작.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예전 배용준, 전도연 배우 주연의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도 생각나네요 OST도 엄청 특출났던 기억입니다. 오프닝, OST 등 '광해 - 왕이 된 남자' 생각나고 끝이 없네요 흐
22/06/21 20:50
서유기 선리기연 엔딩.
환생 후 전생의 사랑에 대한 미련을 뒤로하고 떠나는 손오공. 그리고 흐르는 '일생소애' 엔딩곡. 이거 만한 엔딩곡을 못 들어봤네요.
22/06/21 21:07
마더!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꼽습니다.
인셉션, 타이타닉, 가타카 세작품도 걸작 인정합니다!! 같은 감독의 두 작품인 라라랜드와(마지막 상상씬) 위플래쉬(공연씬) 마지막도 전율이죠.
22/06/21 22:54
국경의 남쪽, 최후의 추신구라, 쇼생크 탈출, 나비 효과, 태극기 휘날리며 등과 더불어 글 올리기 전 생각했었던 작품입니다.
임팩트 갑 오브 갑 중 하나죠. 스토리가 재빨리 설명하기 힘든 구조라 직감적으로 거부감 일으켰나 안 올리게 됐네요. 생각 못 하고 있던 말할 수 없는 비밀 같은 명작, 엔딩도 생각납니다.
22/06/22 03:56
'엔딩'이라기보다 엔딩 크레딧 음악으로 확장하자면
Arcade Fire가 작업한 'Her' 엔딩 크레딧이 참 좋았습니다. 아름다운데 슬프고 슬픈데 아름다운 영화의 여운을 완벽하게 잡아내죠. https://www.youtube.com/watch?v=_p63dReH4GY
22/06/22 04:44
노래가 좋은거 위주로 몇개 추가해봅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Jesus and Mary Chain - Just like honey) https://www.youtube.com/watch?v=gOpXt30kZCw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Faces - Ooh La La) https://www.youtube.com/watch?v=ELQOnEgzt-I 파이트 클럽 (Pixies - Where is my mind) https://www.youtube.com/watch?v=jbWHZwD5rGQ 졸업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https://www.youtube.com/watch?v=2TP4MuVnS2A
22/06/22 09:54
나비 효과 OST Oasis - Stop Crying Your Heart Out 정말 잘 어울리고 좋죠.
그 메인 테마 음악이랑 엔딩 크레딧에서 메인 테마 음악 이어서 나오는 우우 우우우~ 하는 몽환적인 음악도. 아실 수도 있으실 것 같은데 나비 효과 엔딩 극장판, 감독판 말고도 두 개 더 있는데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https://youtu.be/T8zO9rDKmyA
22/06/22 10:08
500일의 썸머랑 ...ing ost 지분 챙겨 갑니다
타이타닉 ost 중에는 주인공 커플이 집사에게서 도망치는 테마 많이 들었네요 킄 그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22/06/22 11:23
전부터 생각하던 공감이네요. 영화는 사람, 인생인데(애니메이션 개미(...),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이런 것도 결국 곤충, 장난감들 통해 사람, 인생 표현한 것) 본질 정통으로 관통하는 게 저 엔딩이거든요. 가족, 사랑, 행복한 기억, 추억, 유한한 시간(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일반론적으로), 죽음...
22/06/22 11:56
저도 졸업 엔딩장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영화는 좋지 않았지만 Against all odds의 엔딩장면도 기억이 남네요. 또 옛날 감성이지만 Ice castle의 엔딩도 지금도 간간히 찾아봅니다.
22/06/22 16:41
제 최고는 아니지만 언급 안된 내용중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도 엔딩과 음악의 호응이 절정이었던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o_s2r1vUzAc&t=1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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