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15 16:42:01
Name 아이폰텐
Subject [일반] 디즈니플러스 마블 드라마 3종세트 후기 (노스포)
오픈하자마자 백신맞는날이라 4일동안 쉬면서 몰아서 다 봤습니다.

저는 <샹치>를 매우 실망했고 <이터널스>를 그럭저럭 본 편인데,
드라마 3편다 이 두 작품보단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길지가 않아요 (최소 6편 최대 9편, 회당 40분내외)
단점은... 설정이 점점 복잡해지고 마블 캐릭 설정덕후가 아니면 드라마만보고 한번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근데 몰라도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즐기는데는 무리없게 만들긴 했습니다.


1. 팔콘 앤 윈터솔저 (6화완결)
액션 좋았고 나름 의미도 있는데 이게 다루는 주제가 인종차별이다 보니 한국 정서에는 와닿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초반 재밌고 중반 드라마 약간 지루하고 마무리 매우 좋았어요.
팔콘이 매력이 있어요. 억지스럽지 않았고. 근데 메인 빌런이 좀 약했습니다. 동기도 약하고 포스도 약하고 등등. 전반적으로 추천할만한, 가장 마블식 평범 히어로물(준수한)에 가까운 작품


2. 완다비전 (9화완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작품인데 저는 호에 가깝긴했습니다.
초반부 빌드업이 사람에 따라 매우 지루할수 있습니다. ‘난 올슨 얼굴만 봐도 좋다’ ‘미국시트콤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다’ 이 부류 아니면 재밌기가 좀 어렵죠.
근데 중반부에 ‘스포’이후에는 갑자기 흡인력이 올라갑니다. 이후 엔딩에 이르러서 마무리도 좋았긴했는데... 약간 급전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알고보니 감독도 엔딩부분을 3편으로 낼걸 코로나 때문에 1편 줄여서 2편으로 마감했다고 하네요. CG 인력이 많이 딸렸다고...


3. 로키 (6화완결)
3작품중에 가장 취향이었습니다. 고백하면 저는 로키라는 캐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 로키라는 드라마를통해 많이 좋아졌어요. 시작이 어벤져스 1편(엔드게임 시점)이라 굉장히 흥미롭고 멀티버스에 대한 가능성을 열면서 동시에 떡밥도 잘뿌리고 회수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여주가 좀... 제 취향은 아니긴했습니다. 그래도 로키가 아주 매력적으로 잘 나오고 돈을 부은티가 좀 나서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로 냈어도 됐을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넷플릭스의 최애 마블드라마 <데어데블>이나 <제시카존스>보단 약간 부족하긴했지만, 때깔은 영화랑 비교해도 전혀 안꿀릴정도로 엄청났고요. 디플은 넷플과 다르게 '양보다 질'을 선언했는데 그에 맞는 작품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정도 퀄만 유지해주면 기꺼이 다음 드라마들도 즐겨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기존 마블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딱히 볼 이유는 없지않을까? 그런생각은 들더라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1/11/15 16:45
수정 아이콘
마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빼면 아직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폭스 티비 컨텐츠 좀 빨리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훌루도 없으니...
네셔널지오그래픽 컨텐츠랑 OCN산 미드 위주로 보는 중이지만 만족
샤한샤
21/11/15 16:47
수정 아이콘
데어데블은 정말 좋았었는데 로키가 그정도인가요?
한번 봐야겠네요 gg
아이폰텐
21/11/15 16:49
수정 아이콘
전 데어데블이 더 좋긴했습니다. 근데도 로키 드라마보니까 로키 다시 mcu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치커피
21/11/15 16:47
수정 아이콘
로키는 MCU에 복귀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언 윌슨이 맡은 모비어스 캐릭터가 정말 좋았어요.. 할배 로키도 포스가 엄청났고요
메타몽
21/11/15 16:53
수정 아이콘
전 로키에 나온 '그 단체'가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좀 그랬습니다

로키 드라마가 재미없다가 아니라 샹치, 이터널스, 록키 등 최근 MCU 세계관이 기존 MCU와 너무 다르고 스케일은 매우 커지다보니

이걸 어떻게 수습할껀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HighlandPark
21/11/15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주말동안 몰아서 봤습니다.디플 국내 런칭하려면 보려고 스포 피해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완다비전>>로키>>>>>팔콘윈솔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팔콘윈솔은 빌런도 매력없고 스토리 전개도 그다지라 재미없게 본건 아닌데 그냥 그랬다 정도?
완다비전은 지루했던 1,2화 지나고 나니 급 흡입력 올라가서 정신 놓고 봤네요. 마지막화는 살짝 찔끔할뻔했고...
로키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정말 마블덕이 아닌 이상 놓치고 지나갈 요소가 굉장히 많고 무엇보다 최종 빌런이 이해가 안될것같아 취향 탈것같은 느낌입니다.

세편 다 보면서 놀랐던게 다른 OTT를 통해 공개됐던 마블의 미니 시리즈들(에오쉴,디펜더즈 등등)과는 때깔 자체가 비교 불가더군요.
특히 팔콘윈솔 1편의 공중액션은 이게 드라마라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만 그게 다였다는게 함정.

아무튼 다다음주 쯤이면 호크아이도 공개될텐데 예고편은 잘 뽑힌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아이폰텐
21/11/15 17:0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돈을 엄청 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넷플 마블드라마도 돈 많이 쓰는데 이건 뭐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많이 써요 크크 팔콘 1화 액션은 그냥 영화급이었고 6화 액션도 매우 훌륭했다고 봅니다. 사실 데어데블이나 제시카존스도 넷플에서 돈 많이 들여준 느낌 났는데 뭔가 돈 최소화 시키려고 전투나 이런부분 간략화, 최소화 한다는 느낌 강했는데 디플 드라마들은 그냥 CG 이런거 막 때려박더라구요 크크
갑자기왜이래
21/11/15 17:03
수정 아이콘
완다비젼은 완전 취향에 맞아서 한번에 정주행 했습니다 완다와 비전이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립니다.... 팔콘앤윈터숄저는 4화에서 잠시 스톱 했고 일단 로키 부터 가보려고요
21/11/15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완다비전 : 뭔가 대단한거 같은데 취향에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서 계속 보는게 곤욕이었지만 뭔가 대단하긴 한거 같아서 다음에 다시 볼 예정

팔콘 윈터솔져 : 아주 무난한 액션물에 내용이 좀 뻔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볼만함

로키 : 쩐다
21/11/15 17:22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서도 로키 내용이 핵심이긴하지요.
21/11/15 17:29
수정 아이콘
팔콘솔져사 차기작과 가장 연관성이 떨어져보이고

닥스2편에 출연예정인 완다때문에 완다비전은 봐야되고 로키내용도 닥스2랑 연관이 있다고하니

결국엔 열심히 챙겨봐야...
아이폰텐
21/11/15 17:37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드라마 아예 안보시는 마블 영화팬들이 다음번에 팔콘 등장할때 [?] 단체 멘붕할거 같던데요 크크
오징어게임
21/11/15 17:31
수정 아이콘
완다비전 보다가 1화 40%쯤부터 안보고 그냥 쭉쭉 넘겼는데 뒷내용 이해하려면 그래도 봐야 할까요?
후반부 소개글 보면 땡기긴 하는데 앞에가 너무.. ㅡㅠ
아이폰텐
21/11/15 17:36
수정 아이콘
1,2,3화좀 넘기면서 보시고요
4화부터 각잡고 보시면 됩니다
오징어게임
21/11/15 17: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1/11/15 17: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안보고 넘겨도 어짜피 뒤에서 다시 보여주거나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
참고 보시면 뒤에서 '오호' 이런 느낌이긴합니다.
Cazellnu
21/11/15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빨리가기 계속 누르면서 봤어요 셋다
1절만해야지
21/11/15 17:33
수정 아이콘
로키는 진짜 소름돋더라구요
앙금빵
21/11/15 17:35
수정 아이콘
전 완다비전 보는데 너무 억지스럽고 유치하더라구요..
갑분 해리포터인줄
21/11/15 17:39
수정 아이콘
팔콘이 원래는 전염병을 퍼트리는 스토리로 찍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편집으로 수정을 많이 하다보니 스토리가 개연성도 떨어지고 마가 뜨는 작품이 되었더더라구요.
게다가 마지막에 그 국회의원들에게 하는 연설 장면은 정말 좀....
저도 나머지 두 시리즈 디즈니로 보려고 안보고 있었는데, 애플티비 구매하면 꼭 봐야겠습니다.
아이폰텐
21/11/15 17:40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애플 티비 오리지널도 나름 볼만하더라구요. 진짜 숫자가 몇개 없긴한데 ...
Cazellnu
21/11/15 17:43
수정 아이콘
셋다 이걸 굳이 드라마로 낼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뭐다 좋은데 어짜피 마블 보기 시작한거 웬만해서 놓기도 힘들고
근데 영화로 만들었어도 진입장벽이 높을걸 드라마로 만들어서 허들을 성벽으로 높인 느낌이 나네요,

세편다 앞으로 넘기면서 봤네요
오히려 몇일전에 VOD로 뜬 상추가 괜찬더라구요. 호불호를 떠나서 마블은 딱 영화 한편정도의 볼륨으로 계속 나오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아이폰텐
21/11/15 17:48
수정 아이콘
그거야 뭐... 디즈니플러스도 장사해야죠 크크 ott 만들었는데 여기서만 볼 수 있는 가장 무난하고 시간많이 먹는거? 마블드라마 이렇게 되는거고

성벽으로 쌓아올린 장벽은 어떻게 사다리를 제공하냐면 자기네 ott 가입하면 마블 전체 영화를 싹다 무료로 제공하니까 입맛대로 보라 이거죠.

대표적으로 완다비전 다보고나면 추천영상으로 어벤져스 에이지오브울트론이 떠버리죠 크크
Cazellnu
21/11/15 17:50
수정 아이콘
저 드라마 세편전부 보는데 힘들어서 계속 10초뒤 화살표 누르면서 봤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라 스크롤바 넘기면서 볼거 같네요.
그러다 지쳐서 안볼날이 올거 같은 느낌
아이폰텐
21/11/15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것보다 너무 설정 놀음이 심해지는게 우려스렵긴합니다
됍늅이
21/11/15 17:46
수정 아이콘
저는 보면서 느낀 건 설정은 마음에 안 드는데,
작품 내적인 구성, 흐름.. 드라마 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샹치가 진짜 텅텅 빈 깡통 느낌이고 이터널스는 감독이 장르가 뭐라고 생각하면서 찍었나 싶은 한심함이 느껴졌다면 드라마 3종세트는 알차고 좋았네요. 다만 마블 시리즈 팬 입장에서 너무 설정이 답이 없어지는 느낌...
별의밤
21/11/15 18:04
수정 아이콘
왓이프는 언제 오픈인가..
제일 기대했던건데
커피소년
21/11/15 18:07
수정 아이콘
전 완다비전이 초반만 조금 참으니까 제일 재밌었고, 로키하고 팔윈은 그냥 소소했네요. 얼른 호슨배님 보고싶네요. 크크크
좋은데이
21/11/15 18:22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부스터맞고 주말엔 최대한 안전하게 열오른다 싶으면 약먹고 자고, 일어나서 완다비전 한두편 보고 자고, 반복해서 아직 다른건 못봤는데..
완다비전 꽤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 퇴근후 틈틈히 로키를 봐야겠는데, 제가 딱 마블 1페이즈를 못봐서 봐야하나 싶기도 해요.
로키도 잠깐 트니까 바로 2012년 어쩌구 나오던데, 다른건몰라도 어벤저스1편은 봐야하나 싶은..
Heptapod
21/11/15 18:31
수정 아이콘
영화와 연계하는 건 이쯤하고 디펜더스나 리부트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시카존스,데어데블,퍼니셔 셋 다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팔라디노
21/11/15 18:47
수정 아이콘
저랑도 비슷하시네요 로키>>완디비전=팔콘윈솔 , 완다비전 초반부 노잼
당근케익
21/11/15 18:53
수정 아이콘
전 로키>팔콘윈솔>>>완다비전 순

로키야 원래 최애캐릭이기도 했는데
여주빼곤 다 좋..
팔콘윈솔은 둘의 티키타카 보는 맛
(이런 유머가 취향이라)
그리고 오히려 기존마블과 가장 연결지을만한 인물이 많고 인피니티워 이후, 샤론카터, 그리고 마법이 아닌 인간계?쪽이라 그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호크아이도 그래서 기대중이구요

완다비전은 초반 지루함을 못 넘어서고 포기
그냥 나중에 유튭 요약본 보려구요
Judith Hopps
21/11/15 18:56
수정 아이콘
전 마블 티비시리즈 중에 가장 재밌던 건 위 세 작품보다 what if였네요.
피터파커
21/11/15 19:07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아직 한국 서비스가 안된다는….
서류조당
21/11/15 18:56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지만 그래서 PIP는 대체 언제 지원하는 건지....
21/11/15 19:10
수정 아이콘
전 왓이프까지 모두 만족했고... 팔콘도 액션들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완다비전 로키엔 액션이랄께 없어서... 드라마로 이렇게 나오는 것도 좋아서 계속 나와줬으면 하네요.
샤르미에티미
21/11/15 19:38
수정 아이콘
다 봤는데 로키가 넘사벽입니다. 팔콘도 액션씬은 좋았는데 스토리가 평이하고 빌런이 매력이 떨어져서요. 완다비전은 빌런은 괜찮은데 스토리가 호불호 심하게 갈리고 저는 호는 아니었네요. 크게 불호까지도 아니었지만
소믈리에
21/11/15 19:52
수정 아이콘
일단 로키부터 보는 중인데 좋습니다. 스타트가
21/11/15 20:33
수정 아이콘
나머지 둘은 쏘쏘였는데
로키는 레알 꿀잼이었습니다.
다들 평하시는 게 비슷하네요 흐흐흐
읽음체크
21/11/15 21:01
수정 아이콘
완다비전, 팔콘 둘다 1.5시간짜리 영화에 사족을 1.5시간 덧붙인 느낌이라 좀 지루하지만 스킵하면서 보면 시간죽이기엔 괜찮았습니다.
로키 2화 보는 중인데, 액션 안 나와도 이쪽이 더 흥미로워 보입니다. 스파이더맨이나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21/11/15 22:04
수정 아이콘
팔콘 1회 액션신으로 기대감을 한참 높여놔서 그뒤론 뭘 해도 다 성에 안차더군요.
좋구먼
21/11/15 22:24
수정 아이콘
일단 완다비전만 봤는데...저는 올슨 아니었으면 정주행 힘들었을듯!
초반이 정말 지루하더라구요
바카스
21/11/15 22:30
수정 아이콘
전 디플 들어오기 전 완다비젼, 팔콘윈솔, 로키는 유튜버 요약 영상으로 보고 되려 왓이프를 기대했것만 첫째날에 없는거보고 띠용했네요ㅜ

그나저나 로키의 그 흑인이 이번 마블 페이즈의 타노스격인가요? 로키 차원의 흑인은 착하던데 다른 차원의 흑인이 빌런인건가..
더치커피
21/11/16 23:44
수정 아이콘
예 앤트맨 3탄에 나올 빌런이 그 다른 차원의 흑인일 거라고 합니다
비교도 못할 만큼 훨씬 사악한 존재일 거라고..
음란파괴왕
21/11/16 00:29
수정 아이콘
미국시트콤을 좋아해서 완다비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퀀텀리프
21/11/16 00:56
수정 아이콘
이전 스토리에서 비전이 실력발휘도 못하고 금방 망가져버려서 좀 재미가 없었죠.
완다와 비전이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둘이서 알콩달콩사는 모습을 보니 캐릭터나 시청자에게 위안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마블 작가들이 이렇게 나마 두 캐릭에게 보상해주네요.
과거 캡아, 아이언맨은 히어로 자체인데, 완다와 로키는 히어로물이라기 보다는 외전이네요.
김소현
21/11/16 02:37
수정 아이콘
완다비젼이 가장 MCU스러웠고, 팔콘앤윈터솔져는 그닥이고,로키는 로키의 캐릭터성때문인지 토르3편 같아서 가볍게 봤어요
저 중에서 완다비젼하고 로키가 차기 MCU의 배경이겠죠..
애기찌와
21/11/16 09:19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묻어가는 질문입니다만.. 혹시 말씀해주신 드라마 3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봐도 상관없을까요??

완다비전 먼저보면 안된다던지 로키를 먼저 봐야한다던지 그런건 없을지 궁금합니다!!
The Greatest Hits
21/11/16 09:50
수정 아이콘
연결점이 전혀 없습니다 마음대로 고르시면 되요
애기찌와
21/11/16 10: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골라 봐야곘네요!!
이쥴레이
21/11/16 09:46
수정 아이콘
완다비전 어제 정주행했습니다.
딱 제 스타일이었고 9화까지 몰아서 재미있게 봤네요.
편당 30분정도라서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닥스2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어벤저스 시리즈 완다는 그냥 조역 1이었는데..
드라마를 보고나니 아주 매력적인 주연이 되었습니다.
The)UnderTaker
21/11/16 12:51
수정 아이콘
완다비전 : 초중반이 너무 지루함 근데 결말도 이 지루함을 견딜정도는 아님.

팔콘 윈터솔져 : 보는내내 버키 잘생겼네.. 하는생각 그리고 빌런나올때마다 그냥 답답..

로키 : 영화로 나왔어도 흥행했을 내용.

딱 이정도 감상평입니다.
21/11/16 19:16
수정 아이콘
완다비전: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 연기가 장난이 아님...시대별로 연기 느낌이 조금씩 달라져요. 이야기 구조도 마음에 들어요.
팔윈: 무난. 근데 너무 무난했어요. 빌런이 좀...
로키: 보고 있는 중인데 재밌네요. 다 안 봐서 전체 평 불가.
전 완비>팔윈이고 로키는 아직 평가 불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064 [일반]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주는 3만원 모바일 문상을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21] 광개토태왕11480 21/11/15 11480 0
94063 [일반] 디즈니플러스 마블 드라마 3종세트 후기 (노스포) [53] 아이폰텐12694 21/11/15 12694 2
94062 [일반] 연도별 일본의 대표 가요들 (1979 ~ 2020) [53] 라쇼26211 21/11/15 26211 6
94060 [일반] 꿀벌 멸종 떡밥에서 사람들이 놓친 이야기들 [12] 오곡물티슈11973 21/11/15 11973 13
94058 [일반] 제주도 호텔 후기(신라 롯데 하야트) [40] 교자만두12383 21/11/15 12383 15
94055 [일반] 가벼운 글. 최근 이사의 가전 구매의 개인적 교훈 [44] 시간12908 21/11/15 12908 5
94054 [일반] 인텔 12세대 들어와서 받은 질문들 받을 질문들 [38] SAS Tony Parker 11113 21/11/14 11113 6
94053 [일반] <1984 최동원> 감상 후기 [20] 일신13732 21/11/14 13732 23
94052 [일반] [스포]섬광의 하사웨이 – 샤아의 역습 v2: 어째서 냉전 말의 이야기가 지금 되풀이되는가 [19] esotere9394 21/11/14 9394 10
94050 [일반] 취미/ 시그마 dp1q/ 하늘 사진/ 영상촬영기 추천 [17] 범이7797 21/11/14 7797 2
94049 [일반] 나의 만성우울증 [92] 파프리카너마저15569 21/11/14 15569 40
94048 [일반] 토막글)미국의 수학 전쟁 [23] kien.14936 21/11/14 14936 4
94047 [일반] 얀센 > 모더나 추가접종 14시간후 후기 [54] Croove15527 21/11/14 15527 5
94045 [일반] [팝송] 에드 시런 새 앨범 "=" [4] 김치찌개7435 21/11/14 7435 6
94044 [일반] 가슴이 두근거리는 굉장한 활력의 구슬. 찾아라 드래곤볼! [17] 라쇼19591 21/11/13 19591 3
94040 [일반] 무술이야기 03 한국의 일본무술 [9] 제3지대9048 21/11/13 9048 15
94039 [일반] 한국에 리메이크, 번안된 일본 가요들 [77] 라쇼21831 21/11/12 21831 11
94038 [일반] 나의 면심(麵心) - 냉면만 두 번째 이야기 [24] singularian12482 21/11/12 12482 13
94036 [일반] [역사] 몽골의 유럽 참교육에 대한 소고 [91] 이븐할둔13326 21/11/12 13326 23
94032 [일반] 주변국 국가지도자 호감도 대결 [42] 맥스훼인16406 21/11/12 16406 1
94029 [일반]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22] Nacht9783 21/11/12 9783 9
94024 [일반]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214 명 (11.11) [138] 어서오고18668 21/11/11 18668 5
94023 [일반] 아그들아 이제 밤늦게 게임해도 된다. 셧다운제 폐지 [46] 오곡물티슈13416 21/11/11 13416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