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17 00:47:0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엔야"

Enya - Anywhere Is
1995년에 발매한 3집 "The Memory of Trees"의 대표곡으로
개인적으로 엔야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Enya - Orinoco Flow
엔야하면 떠오르는 곡 바로 이거죠!
1988년에 발매한 첫 스튜디오 앨범 "Watermark"의 대표곡입니다


Enya - Book Of Days
1991년에 발매한 2집 "Shepherd Moons"의 수록곡으로
톰 크루즈,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 "파 앤드 어웨이"의 주제가 이기도 하죠
엔야 노래중에서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Enya - Caribbean Blue
1991년에 발매한 2집 "Shepherd Moons"의 대표곡입니다
3집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명반이죠


Enya - Only Time
2000년에 발매한 4집 "A Day Without Rain"의 수록곡으로
미국 9.11 테러 추모영상 BGM으로 사용되어 많이 알려졌죠


Enya - Only If
이 노래는 정규앨범에는 없고 1997년에 발표한 베스트 앨범 수록곡인데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Enya - May It Be
반지의 제왕 1편 삽입곡으로 유명하죠
2001년 반지의 제왕 OST 앨범에 수록되어있고요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1993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 수상
1997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 수상
2002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 수상
2007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 수상의 빛나는
오늘의 음악 "엔야"입니다
엔야는 1961년생 아일랜드 출신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벌써 60이군요 헐..
엔야의 음악은 몽환적이고 코러스 더빙을 많이하여 하모니가 환상적이죠
국내 각종 CF BGM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음악을 들으면 아 이 노래~싶은게 많을겁니다!
아일랜드 출신 가수중에서 U2 다음으로 음반 판매량이 많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아쉬운건 콘서트나 라이브 공연이 없는건데요 유튜브에 검색해도 잘 안보이네요
라디오에서 우연히 엔야 노래가 나오길래 옛 기억이 떠올라 올려봤습니다
다음에 또 필 받는 음악이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0/05/17 01:02
수정 아이콘
좋아했던 가수고 앨범도 여럿 가지고 있었어요. 대학교때 여자후배들한테 테잎이나 씨디 빌려주기도 했는데 엔야로 가산점 많이 따던 기억이....
김치찌개
20/05/17 08:45
수정 아이콘
앨범도 여럿있으셨군요 저도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0/05/17 08:50
수정 아이콘
정규앨범은 거의 다 가지고 있었죠. 음악도 좋지만 엔야는 또 엘범커버의 분위기가 되게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괴물군
20/05/17 01:41
수정 아이콘
Caribbean Blue를 cm송으로 첨 들었을때 너무 좋아서 어떻게든 검색해서 찾았던 적이 있네요
김치찌개
20/05/17 08:41
수정 아이콘
Caribbean Blue 좋죠
베스타
20/05/17 02:14
수정 아이콘
may it be 언제 나오나 찾았는데 대미를 장식하네요 크크
김치찌개
20/05/17 08:45
수정 아이콘
May It Be는 나와야죠 크크
맥핑키
20/05/17 02:38
수정 아이콘
캐러비안 블루가 4k로 나왔군요
김치찌개
20/05/17 11:09
수정 아이콘
4K로 보니 멋지네요
맥핑키
20/05/17 02:44
수정 아이콘
아 4k로 추억의 뮤비를 다시보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응큼중년
20/05/17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릴 적 전축으로 처음 오리노코 플로우 들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The Celts, Watermark, Shepherd moons 이 앨범들은 테이프 늘어나게 들었었어요
소개해주신 곡 이외에 Storms in Africa, Aldebaran 추천해봅니다
그리고 유튜브 엔야tv 채널에 새로운 컨텐츠들이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구독해보세요 ^^
김치찌개
20/05/17 12:38
수정 아이콘
Storms in Africa,Aldebaran 역시 노래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구독해야겠네요^^
Amy Sojuhouse
20/05/17 10:49
수정 아이콘
신비해 보이는 목소리의 비밀은 같은 노래를 몇백번이나 엔야의 목소리로 녹음 한 다음에 그것을 겹쳐서 한곡으로 만들어서 코러스같은 목소리의 겹이 만들어져서이기 때문이죠. 실제 엔야 혼자 부르는 걸 들으면 꽤나 실망한다고들 하죠. 전형적인 프로듀서가 만든 스튜디오 음악인 셈이죠.
Amy Sojuhouse
20/05/17 10:55
수정 아이콘
참 이게 나쁘다는 또는 싫다는 의미로 한 말이 아닙니다. 저도 오랜 기간 때론 실증 날때까지 그러다 오랫만에 다시 듣고 행복해 하면서 들었네요.
김치찌개
20/05/18 01:45
수정 아이콘
목소리의 겹때문에 혼자 부르는걸 들으면 실망하긴 하겠네요.
완벽할순없겠죠!
그래도 뛰어난 작곡능력이 있으니까요~
다리기
20/05/17 12:47
수정 아이콘
이야 오랜만이네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집에서 차에서 늘 듣던 노래들...
대학 가서도 싸이월드 브금으로 깔아두곤 했었는데 크크크
한 10년만에 들으니까 좋네요~
-안군-
20/05/17 19:28
수정 아이콘
한창 작곡에 관심 많았을때 이니그마와 더불어 가장 좋아했던 아티스트였죠. 물론 지금도 좋아합니다.
엔야의 음악은 웅장함 그 자체죠. 당시의 열악한 레코딩 환경에서 극한의 노가다(...)로 만들어낸 거대한 사운드에 매료됐던 기억이 나네요.
김치찌개
20/05/28 10:10
수정 아이콘
웅장함 인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309 [일반] 한국 드라마 추천 -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8] emonade7177 20/05/18 7177 1
86305 [일반] 가창력이 좋은 것과 노래를 잘 하는 것, 그리고 나플라 [22] 229453 20/05/18 9453 4
86303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들.-음주운전중? [3] 공기청정기5764 20/05/18 5764 0
86301 [일반] 사회인 야구의 흐름 (초 장문 주의) [57] 목화씨내놔9921 20/05/18 9921 37
86300 [일반] [권장견적] [3300X 국룰 조합 예상도] [29] 토니파커9691 20/05/18 9691 3
86299 [일반] 일하기 싫어 써보는 숙취해소 물약 먹기 이야기 [29] 크림샴푸7447 20/05/18 7447 0
86298 [일반] 현재 미국의 식료품 상황.... [16] 쿠키고기12019 20/05/18 12019 7
86297 [일반] 스마트폰 재난 지원금 구입 관련 정보 [6] Leeka8861 20/05/18 8861 2
86296 [일반] 5.18 주남마을 총격사건 생존여성이 청문회에서 들었던 말 [27] 늅늅이10678 20/05/18 10678 6
86295 [일반] 불멸의 게이머, 기억하고 계십니까? [20] htz20159201 20/05/18 9201 11
86293 [일반] 나이가 들어갈수록 먹는게 단순해지는 것 같습니다 [35] 프란넬7670 20/05/18 7670 1
86055 [일반] PGR21 개발운영진을 모집합니다. [37] 당근병아리12568 20/04/29 12568 24
86291 [일반] 폴킴의 초록빛... 표절 느낌이 납니다. [45] 다이버시티17665 20/05/18 17665 5
86288 [일반] 1956년 북한이 조봉암에게 대선자금을 지원했다는 소련 기밀문서 발견 [26] Misaki Mei10905 20/05/18 10905 0
86285 [일반] [도서] 북중머니커넥션 - 구찌는 왜 북한에 1호점을 오픈했을까? [34] aurelius10175 20/05/17 10175 10
86283 [일반] 오늘 bbq에서 있었던 불쾌한 일 [61] PENTAX12849 20/05/17 12849 8
86282 [일반] 글쓰기 2년, 장르 소설 작가가 되었습니다. [106] 메모네이드10799 20/05/17 10799 63
86281 [일반] [12] 췌장염 4번의 추억 [14] whhead8067 20/05/17 8067 1
86280 [일반] 재난지원금 카드로만 주는게 불만입니다. [66] 그랜즈레미디18578 20/05/17 18578 1
86279 [일반] 추억에도 냄새가 있듯, 스타리그의 냄새가 났다 [8] 합스부르크7678 20/05/17 7678 0
86278 [일반] 컴퓨터 케이스와 쿨링. 튜닝의 끝은...... 순정? 아악 ! [16] 카페알파9857 20/05/17 9857 0
86277 [일반] 같이 게임하던 동생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29] 흰긴수염돌고래12779 20/05/17 12779 29
86275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엔야" [18] 김치찌개7650 20/05/17 765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