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6/12 09:50:04
Name 로빈
File #1 img1.daumcdn.net.jpg (116.7 KB), Download : 61
File #2 img2.daumcdn.net.jpg (72.7 KB), Download : 12
Subject [일반] 리얼미터 文지지율 재반등 '78.9%'..지지층 재결집




http://v.media.daum.net/v/20170612090115596
[리얼미터]인사청문 난항에도 文지지율 재반등 '78.9%'..지지층 재결집


이 조사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6일은 제외) 4일 동안 조사한 내용인데요...
무선 80%, 유선 20%, 2022명이 응답, 응답률은 5.3%이고요.


전주 대비하면 0.8% 올랐으니 별 의미는 없지만 일간 집계를 보면 주초까지 하락세 였다가
7일부터 다시 반등을 해서 금요일엔 81.6%까지 올랐네요.

리얼미터 분석으로는 인사 문제로 야권이 맹폭하다 보니까 지지층이 재결집을 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런 면도 있지만 현충일 추념식때의 문통 행보(추념사)가 지지율 상승에 어느 정도 작용한 게 아닐까 싶네요.

여튼 어제 올라온 최신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10%가까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80%의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네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1876166615961064&DCD=A00602&OutLnkChk=Y
희비 엇갈린 與野..그래도 민주당 54.3%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소폭 하락한 54.3%네요.

자유당 14.3%
국민의당 7.3%
정의당 6.7%
바른정당 5.9%

자유당의 경우 문통 부정평가(주간평가)가 14.7%인데, 딱 그만큼의 지지율이네요...
부정평가가 곧 자유당 지지율과 연동이 된 듯 해요.

정당 지지율도 일간 평가 자료가 있으면 좋을 텐데 아직까지 상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61208335769066
文 대통령 지지율 79%…姜 임명 찬성 62%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임명에 찬성이 62.1%이고 반대가 30.4%로 두 배 이상 차이나네요
어제 나온 여론조사 보다 월등히 높네요.
이 정도면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되지 않아도 밀어붙이는 데 부담이 덜하겠네요.


글구 김이수, 김상조 등 야당이 반대하는 후보자 임명여부에 대해서
국정 정상화를 위해 임명을 강행해도 된다 56.1%
여야 협치를 위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34.2% 네요.


오늘 문통이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야당과 만나 설득하는 장면이 각종 뉴스와 언론에서 보여지게 될 테니
강행 여론도 더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여튼 문통이 오후 2시에 국회 연설을 한다는데 흥미진진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시30분
17/06/12 09: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번주 지나봐야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발표된 인사들이 진짜 문제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17/06/12 10:11
수정 아이콘
지금 정부의 지지율은 이번 정부도 실패하면 정말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국민들의 위기감과 함께 잘해보라고 일단 밀어주는 지지율에 가깝죠.
이제부터 시작인거고 어제 발표한 인사들과 최저임금 만원에 대한 갈등 문제부터 풀어야 될 상황이고요.
17/06/12 10:17
수정 아이콘
역대급 대통령 이후 대통령의 허니문 시기이기...
순뎅순뎅
17/06/12 11: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민과 허니문이네요

언론과 야당과 허니문인지는 ...
뉴타입
17/06/12 10:29
수정 아이콘
문통이 어쩌냐가 문제가 아니고 야당이 어쩌냐가 문제 같아서 당분간은 크게 안빠질거 같은데요.야당이 협조하는 흉내라도 낸다면 문통의 인사와 관해서 국민 여론이 변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어찌 나올까 각도 안재고 무조건 반대하는게 지금 야3당 스탠스잖아요?그럼 국민들이 받아들이기에 야당이 발목잡는다는 인상을 줄수밖에 없는거죠.지금 문통이 크게 잘하는거 같지 않다는 의견 충분히 나올수는 있는데 결국 상대적인거잖아요.문통이 어쩌냐를 떠나서 야당이 해도해도 너무 못하고 삽질만 하니까 지지율이 크게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는거죠.
황약사
17/06/12 10:32
수정 아이콘
지금 야3당 하고 있는거보면...누가 되도 503보단 잘할거라는 것도 믿을수 없는 수준이라,
어차피 선택지가 문재인 뿐이면. 하는 게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어도 밀어줄 수 밖에 없는...;0-)
뉴타입
17/06/12 10:33
수정 아이콘
단적으로 바보같은 행보를 보이는게 국민의당이죠.국민의당 같은경우는 되도않는 김이수법관가지고 협박해서 스스로 호남에서 호감도를 깎아먹는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구요.강경화,김상조 이 두사람이 낙마하는거면 모를까 김이수법관은 설사 통과가 안된다고 해도 딱히 정부에게 큰 타격이 없습니다.김이수 법관에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근데 이낙연총리때도 그랬고 김이수법관까지 호남인사인데 이걸 국민의당이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희한한,바보같은 행보를 보이는 중이죠.참 보면 볼수록 예전 민주당이 왜 답답하고 무능했는지 국민의당을 보면 알수 있는거 같습니다.
17/06/12 10:36
수정 아이콘
자유당도 마찬가지 바보짓입니다. 지난선거로 확 줄어든 일부지역 및 노년 지지층 외 다른 유권자들에게 전혀 어필할 수 없는 생떼쓰기로 일관하고 있어요. 이러다가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파란나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무슨 대단한 정략적 판단으로 청문회 보이콧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생떼라서 전혀 견제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비역슨
17/06/12 12:38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어차피 외통수라고 봅니다. 존재감이 옅어져 소멸하거나 비토를 받으며 위축되거나..
호우기
17/06/12 10:45
수정 아이콘
문 대통령 지지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겠죠 지지를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도 반대쪽을 보면 더 한숨만 나오는 판국이라 지지할 수 밖에 없겠죠
17/06/12 10: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선택지가 없군요.
루트에리노
17/06/12 11:31
수정 아이콘
정말 문을 지지하지 않으면 자유당 손들어주는 이 프레임이 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겁나빠른거북이
17/06/12 11:00
수정 아이콘
야당 수준이 저러니... 일단 이번 주는 음주운전 경력자를 지명한 것 때문에 영향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정말 지지율 안떨어지네요.
17/06/12 11:35
수정 아이콘
총욕약경, 노자의 가르침입니다. 지금은 '총' 이네요.
물푸레나무
17/06/12 11:42
수정 아이콘
뭐 한국당이나 그지지층이나 종편언론은 이미 저저번에 끝난 허니문기간을
무지막지하게 늘려 여전히 허니문이라고 떠들겠죠
제예상으론 아마 8.9월까지 문통 지지율이 70%넘으면 끝까지
지금도 허니문만 외칠거라 봅니다
저들에게는 지금도 국민은 노무현전대통령시절의 그아둔하고
떠들면 아그렇구나하고 믿어버리던 국개시절의 개돼지로 보일테니까요
내일은
17/06/12 12:07
수정 아이콘
503호가 싸놓은게 너무 많아서 크크크
1심 2심 3심 최소 1년반은 전 정권이 얼마나 무능하고 부패했는지 언론이 보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재판들이 줄줄이 있으니 허니문 끝내고 싶어도 강제 허니문이죠. 친박 쫓아내는 코스프레라도 해야 콘크리트 지지층도 공개적으로 지지할텐데 친박자유당은 본체가 친박이라 그것도 못합니다
돌돌이지요
17/06/12 12:37
수정 아이콘
친박 쫓아내는 코스프레도 힘든 것이 15%의 강성지지층은 박통 탄핵 반대세력입니다, 제 주변에 자한당 지지자분들 탄핵이 정치적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고 박통이 잘못하기는 했지만 그 정도는 아닌데 좌빨 선동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희생양이 되었다고 철썩같이 믿고 계십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으시던데 이게 언론이 부추긴 탓이라고 강변하시더군요, 언론이 싹다 대통령 편만 든다고요, -_-;;;;, 심지어 믿었던 종편조차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찬양만 한다고요, 허허, -_-;;;;;

지금 언론과 종편이 문재인 대통령 편이라니, 더 이상 대화를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른정당에 대해서는 박통을 버린 배신자로 치를 떠는 모습을 보면서 자한당이나 바른정당이 제대로된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 불가능해보이더라고요

심지어 제 주변의 건전보수성향 유권자들 중 몇몇분들은 군문제, 유공자 문제 등 사실상 현 대통령이 보수행보에 가깝다면서 차라리 더민주가 건전보수와 중도개혁을 아우르는 정당이 되는 것을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이상 그 막연함
17/06/12 15:34
수정 아이콘
왜 콘트리트 70프로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거죠?
충분히 그런 표현이 필요해보이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372 [일반] 오늘도 점심반주 했습니다. [23] 삭제됨10319 17/06/13 10319 24
72371 [일반] 노래하나 듣고가세요 - 모르쇠 [3] 래쉬가드3356 17/06/13 3356 0
72370 [일반] 연세대서 '테러의심' 상자 폭발해 교수 1명 부상…특공대 투입 [66] VKRKO13401 17/06/13 13401 1
72369 [일반] 고기의 모든 것, 구이학 개론 #1 [60] BibGourmand18451 17/06/13 18451 85
72368 [일반] (정보)지난번 옥션 100원비빔면에 이어 11번가 이벤트 입니다. [13] Croove7161 17/06/13 7161 5
72367 [일반] ??? : 서기 21세기 부활한 황국신민들에게 고함 [21] 테이스터7989 17/06/13 7989 10
72366 [일반] 가만히 있어야겠다..-어제 이더리움 변동기- [105] 삭제됨10129 17/06/13 10129 2
72365 [일반] 비몽사몽간에 연달아 꿈을 꾸고 새벽에 일어나서 [2] 글곰4467 17/06/13 4467 1
72364 [일반] 그냥 넋두리나 하겠습니다. 헤어진 후에 [68] 아베노우스7792 17/06/13 7792 8
72363 [일반] 대한양계협회 "치킨 불매운동" [117] 삭제됨13470 17/06/13 13470 8
72362 [일반] 미 2사단 창설 100주년 공연 행사 취소, 가수들 불참 [66] 치열하게11053 17/06/12 11053 0
72361 [일반] 박근혜가 최순실 뇌물 받은 것에 개입한 결정적 증거 발견 [34] 어리버리11893 17/06/12 11893 8
72360 [일반] 스페인 카탈루냐 10월 1일 독립투표, 독립선언문은 펩 과르디올라가 낭독 [84] 군디츠마라12085 17/06/12 12085 4
72359 [일반] 첫 해외여행 다녀온 이야기(2) (스압주의) [24] 업보6142 17/06/12 6142 19
72358 [일반] 文 대통령 "2030년 남북한·동북아 월드컵 공동개최 희망" [136] VKRKO11344 17/06/12 11344 5
72357 [일반] 한번도 못해본 남자. [71] 냉면과열무13252 17/06/12 13252 43
72356 [일반] 첫 해외여행 다녀온 이야기 (스압주의) [35] 업보6845 17/06/12 6845 17
72355 [일반] 사상 첫 추경시정연설, 문재인 정부의 대국민 호소 [89] aurelius15281 17/06/12 15281 21
72354 [일반] 정의당 팝콘이 터져 나가는 중이네요. [78] 마징가Z15948 17/06/12 15948 14
72352 [일반] 당신은 나에게 [8] Haru4126 17/06/12 4126 3
72351 [일반] 해외로 나돌 수밖에 없는 우리 톰형... [41] Neanderthal11764 17/06/12 11764 2
72350 [일반] 그냥 써보는 공채 동기 여자애 이야기 [84] WhiteBerry12356 17/06/12 12356 32
72349 [일반] 리얼미터 文지지율 재반등 '78.9%'..지지층 재결집 [18] 로빈10468 17/06/12 10468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