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29 15:43:53
Name 트와이스 나연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32&aid=0002791608
Subject [일반] 文 “‘5대 비리 배제’ 이상적 공약 아냐…실제 적용 시 구체적 기준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1. 만약 공약을 구체화하는 인수위 과정이 있었다면 구체적 인사 기준을 사전에 마련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가운데 인사가 시작 되며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 당선 첫날 총리 지명을 실시 한 건 최대한 빠른 내각을 구성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었고, 탕평 인사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지명된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늦어지고 정치적 목적이 섞이면서 한시라도 빨리 지명하고자 했던 노력이 허탈하게 되었다.

2. 위장전입, 병역면탈, 탈세, 부동산투기, 논문표절의 5대 비리를 비롯한 중대한 고위 공직자 임용 배제 원칙은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지나치게 이상적인 공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사안마다 발생 시기와 의도, 구체적인 사정이 모두 다른데 무조건 예외 없이 배제라는 원칙은 현실 속에선 절대 있을수는 없는 일이다.

3.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청와대 인사수석실, 민정수석실의 협의를 통해 현실성 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원칙에 맞는 구체적 인사기준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해 줄 것을 요청드리며, 지금의 논란은 준비 과정에 있어 부족으로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야당과 국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299521

국민의당은 이낙연 총리 인준에 협력 하겠다고 합니다, 지역구 여론도 상당히 안좋고 문대통령이 입장표명하니까 바로 출구전략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37256

바른정당, 정의당도 협력하겠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vingSound
17/05/29 15:48
수정 아이콘
이상의 적용에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과 타협하는 것도 좋은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정책등 여타 다른 정책분야에서도 현실적인 애로사항들을 고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적폐청산은 예외없이 원칙대로 진행했으면 하고요.
17/05/29 15:51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7/05/29 15:51
수정 아이콘
앞으로 부동산투기도 상당히 애매한 사안이 분명 튀어나올 것 같은데요. 투기성 있는 거래인지 아닌지를 주택청약저축도 집 이미 있다고 해약하라던 문재인 대통령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전 솔직히 다 필요없고 권한 남용 금품수수만 아니면 다 썼으면 좋겠는데..
트와이스 나연
17/05/29 15:54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모두가 문재인 같은 삶을 살았으면 이나라가 헬조선이 되었을리가 없겠죠. 현실적 기준을 마련할 겁니다.
17/05/29 15:52
수정 아이콘
할 수 있는 말 다했네요. 이 이상을 바라는건 야당에서도 무리수라는거 알겁니다. 정세균 의장이랑 야4당대표의 논의도 비슷하게 귀결났고..
트와이스 나연
17/05/29 15:55
수정 아이콘
정리하면서도 문재인 답다라는 생각이드는 워딩이었네요
17/05/29 15:52
수정 아이콘
야당 요구대로 했으니 다른 당의 반응도 궁금하네요.
자한당은 저래도 반대할거 같은 느낌이고 이언주는 괜히 나서다 욕만 먹고 국x 이미지 가져갈 기세;
트와이스 나연
17/05/29 15:53
수정 아이콘
국당은 아래 링크에 올린것 처럼 협력하겠다고 했으니 통과는 안정적일겁니다, 바른정당도 대통령이 입장표명한 이상 명분이 없어졌구요.
Luv (sic)
17/05/29 15:5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예상 하셨듯이 이낙연 후보자께서는 통과되실 것 같네요.
원칙을 현실에 적용함에 있어서 예외가 없을 순 없겠죠. 다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는 것이라면 그 예외가 정말 예외적인 경우이길 바라고, 아전인수격으로 흘러가지는 않길 바랄 뿐입니다.
앞으로 문재인 정권 인사의 기준이 될 것이니, 관련 부처에서 기준을 살피고 살펴 치밀하게 잘 정립해주셨으면 하네요.
아라가키
17/05/29 15:55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이 대승적 지지를 표명함으로써..
언주는 또다시 낙동강 오리알행..
트와이스 나연
17/05/29 15:56
수정 아이콘
이언주 의원은 지금분위기로 쭈욱 간다면 낙선이 100% 확정이라 앞으로도 트로이목마짓 더 할듯 합니다
17/05/29 16:00
수정 아이콘
낙선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간다면 공천도 못 받을것 같아요
arq.Gstar
17/05/29 16:05
수정 아이콘
아... 그쵸 공천도... 크크
트와이스 나연
17/05/29 16:06
수정 아이콘
한번 철새짓하면 다른당으로 옮기는것도 쉽죠. 자유한국당에 어울리기도 한 인물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17/05/29 16:29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에서도 안받아줄것 같아요
바닷내음
17/05/29 18:00
수정 아이콘
아이러닉하게 저 링크의 사진에 언주언니가 너무 눈에 잘띄네요 크크크
아라가키
17/05/29 15:56
수정 아이콘
[속보] 한국당, 文 대통령 '총리인준안' 처리요청에 수용불가 당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1926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지난정권때 국정공백 타령하시던 한국당은 여전히 반대라네요..
여전한 모습이라 훈훈
트와이스 나연
17/05/29 15:56
수정 아이콘
기대도 안했습니다 흐흐
파란무테
17/05/29 15:59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이 이러는 거보니 문대통령이 잘 하고 있나보군요..
르웰린수습생
17/05/29 16:02
수정 아이콘
강경화 낙마 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유당이라서 총리 인준부터 강하게 대치 전선을 형성하고 싶은 거겠죠.
트와이스 나연
17/05/29 16:05
수정 아이콘
보니까 김상조, 강경화에 전투력을 집중하려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경화 후보자 담당할 위원회 명단들 보니까 친박 어벤져스라 잘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17/05/29 16:34
수정 아이콘
김상조를 위장전입으로 반대하면 그야말로 발목잡기죠
트와이스 나연
17/05/29 16:36
수정 아이콘
발목잡기라는거 다 알지 않을까요 흐흐, 여론조사들 보니까 4대강 사업 감사 반대 비율, 이낙연 총리인준 반대 비율이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죠
진산월(陳山月)
17/05/29 18:09
수정 아이콘
발목잡기가 목적이겠죠. 크크~
17/05/29 16:08
수정 아이콘
아무도 기대한 사람 없음.
17/05/29 16:25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이랑 지들 원내대표가 합의한건 대체 뭐지...
이래봤자 도덕성 논란 불똥이 자유당으로 튀면 망조일텐데 참 정무감각 없네요 허허허
오류겐
17/05/29 16:34
수정 아이콘
IMF로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총리 인준을 무려 6개월간 거부한게 그 쪽 당이라 새삼스럽지 않지요 흐흐흐
강배코
17/05/29 16:36
수정 아이콘
얘네들은 어차피 문통이 하는일 하나하나 전부다 딴지를 걸게 뻔했기때문에 기대도안했습니다.
그리움 그 뒤
17/05/29 16:39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총리인준안을 수용한다면 다른 의미로 놀랄 것 같네요.
뭐지 얘들? 뭐 바라는거 있나? 이런 느낌..
바닷내음
17/05/29 18:02
수정 아이콘
계속 이렇게 헛발질 해줘야 다음 지방선거에서, 총선에서 한자리라도 더 줄지 않겠습니까? 크크
되려 예상대로 해줘서 기쁘네요.
순수한사랑
17/05/29 15:56
수정 아이콘
빨리 인준되고, 일합시다 일!!
트와이스 나연
17/05/29 16:07
수정 아이콘
네 지금 대통령이 엄청나게 잘하고 있어서 그렇지 국정공백이 계속되고 있는 순간이라... 국무총리가 하루빨리 임명되어야하는데요
서동북남
17/05/29 15:5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298798&date=2017052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일단 현재 위장전입에 관한 청와대의 입장은
1. 장관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5년 7월 이후에 발생한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국무위원 지명 배제
2. 도입 이전인 2005년 이전이라도 '부동산 투기성' 위장전입은 국무위원 지명 배제

입니다. 저 정도면 제 기준에선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5/29 15:57
수정 아이콘
이정도 기준이면 저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습니다.
Liberalist
17/05/29 16:43
수정 아이콘
이 기준이면 충분하죠. 이것도 뭐라고 하면 그냥 그건 발목잡기입니다.
푼수현은오하용
17/05/29 19:00
수정 아이콘
정치부회의에서는 2005년 이전에 위장전입 논란이 있는 이낙연, 강경화, 김상조를 구하기 위해(?) 저 날을 기준 삼았다 하던데요 크크

인사청문회 얘긴 없음
17/05/29 15:58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건 예전 같았으면 표결때까지 무조건 파국인데,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일단 이 정권에서 문제를 풀어가려는 마인드 자체가 매우 좋아보입니다.
서동북남
17/05/29 16: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제 자유한국당은 이낙연 정도 되는 인물조차 수용불가를 외칠 정도면 앞으로 모든 것에 어깃장을 놓겠다는 거니,
앞으로도 자한당은 철저히 배제하고 민주당 국당 바당 정의당 4당 공조체제로 최대한 정국을 풀어가는 게 좋아보입니다.
강배코
17/05/29 16: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화하는척이라도 해야죠. 협치를 표방하고있긴하니까...
르웰린수습생
17/05/29 16:06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입장 표명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바른정당의 움직임도 궁금해지네요.
SkyClouD
17/05/29 16:07
수정 아이콘
사실 국당은 지금 호남 지지율이 5%로 떨어져서 뭘 하건 지원해줘야 할겁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5/29 16:08
수정 아이콘
광주사람으로 자주가는 단골 시장국밥집이 있는데 요즘 국당욕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방향성
17/05/29 16:10
수정 아이콘
대선도 그렇지만 곧바로 있었던 5.18 행사가 결정적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광주에서는 그 행사가 진정한 의미의 취임식으로 보였을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5/29 16:15
수정 아이콘
보면서 저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대청마루
17/05/29 16: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나라를 걱정하는 어르신들 이것좀 보십쇼! 나라가 어려운데 야당이 국정 운영에 협조는 안하고 발목잡기 합니다아아아!!!
이 프레임을 몇년만에 써먹을 수 있는건지...크크크크;
방향성
17/05/29 16:11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부때도, 몇몇 건에 대해서는 그 프레임이 먹히긴 했어요. 언론만 좌우에서 안 때렸으면 나름 괜찮았을 겁니다...
사고회로
17/05/29 16:19
수정 아이콘
근데 국민의당은 어차피 다음총선에 정의당급으로 추락할텐데 뭘해도 마찬가지니 그냥 여생을 즐기는게 낫죠
장경아
17/05/29 16:32
수정 아이콘
치사 빤스네요
하심군
17/05/29 16:55
수정 아이콘
한국당 입장은 요약하면 회장 나와네요.
17/05/29 17:08
수정 아이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사진)가 처제의 위장전입을 방조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나왔다. 김 내정자 측은 처제 가족의 해외 근무 과정에서 주소지를 실제와 다르게 등록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존에 알려진 김 내정자에 대한 두 건의 위장전입에 이어 추가 의혹이 드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고위공직자 인선 기준과 인사 검증 시스템에 관한 논란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까는 걸로 도와주네..
순뎅순뎅
17/05/29 17:14
수정 아이콘
처제의 위장전입 [방조] 라니...
17/05/29 17:16
수정 아이콘
[한국경제]
트와이스 나연
17/05/29 17:18
수정 아이콘
[한국경제신문]이 전경련 주요 회원사들이 출자해서 만든거라던데 흐흐흐흐
17/05/29 17:21
수정 아이콘
크크크.....이건 좀 웃기네요...적당히 좀 합시다..
상관없는 일이지만..한경 같은 언론들 이명박 380조는 왜 그리 조용했습니까?
경제신문이라더니..지 신문사 경제만 신경쓴겁니꽈~~!!!
17/05/29 17:37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삽질을 방조한 새누리당 사람들부터 내려오고 저런 소리 했으면 좋겠네요.
17/05/29 18:58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정말 창조적이네요 크
vlncentz
17/05/29 19:05
수정 아이콘
한경은 맞는말 할때가 더 놀라운 곳이죠.
트와이스 나연
17/05/29 17:2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37256

자유당을 제외한 모든 야당은 협력하기로 했군요
르웰린수습생
17/05/29 18:05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17/05/29 17:2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입장 표명이라 보입니다.
이거 가지도고 난리치는건 그냥 발목잡겠다고 밖에는...저것들이 대체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댓글 보니 [이게 다 자유당때문이다] 이게 요즘 유행어인 모양이네요..유쾌합니다.허허..
트와이스 나연
17/05/29 17:30
수정 아이콘
반대를위한 반대죠...

아니 4대강 녹조라떼 한일위안부합의 사드로인해 대중외교 파탄 MBC막장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경제로 보면 조용히있어도 모자랄판에 저짓 하고있으니 까
17/05/29 17:40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 예시 -> 말년에 휴가 몰아쓰면 특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 아들은 2011년 1월 25일 35사단에 입대했다. 같은 해 3월 8일 육군군수사령부 소속 6탄약창 3경비중대에 소총병으로 배치됐다. 이어 7월 4일에는 6탄약창 본부중대의 탄약창장실 근무병으로 보직이 변경됐고, 특기도 전환됐다.

김 후보자 아들은 보직 변경 이후 2012년 5월 말부터 전역할 때까지 매월 5∼9일씩 휴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통상 입대 이후 특기와 보직이 갑자기 바뀌고, 매월 휴가를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군 생활에서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VinnyDaddy
17/05/29 17:43
수정 아이콘
와......
호우기
17/05/29 18:10
수정 아이콘
일병때 바뀌고 상병 말부터 휴가 몰아쓴걸 이렇게 날조하네요 크크
애네는 군대를 갔다오길 한건가
Liberalist
17/05/29 18:28
수정 아이콘
이건 레알 반대를 위한 반대네요 크크크
병사들 특기랑 보직 바뀌는거, 제가 입대하고 한두번 본 게 아닌데요.
아, 군대를 가봤어야 아는 내용이라 모를 수밖에 없었나?
forangel
17/05/29 20:12
수정 아이콘
창장실이면 좋은 보직 받은건 맞네요.
음 근데 창장실 당번병이 이등병이나 일병때는 확실히 꿀인데
상병달고 더 좋은가?는 또 의문이긴 하네요.

제가 군생활하던 시절에는 창장실 당번병은 통상 한명이고 보통 제대하기
3-6개월전에 후임 붙여줬고..휴가는 참 잘가더군요.
음 보통 이등병 붙여주는 경우도 있고 일병급에서 똘똘한 사람 붙이는 경우도 있구요.

왠만한건 다 열외시켜주고 해서 부러워 하긴 했는데 병장달고 나면 뭐 그기서 그기고..
소총병이 속은 더 편하긴 하죠
연희사랑
17/05/29 21:35
수정 아이콘
미필인증이죠.
대청마루
17/05/29 17:34
수정 아이콘
루리웹 북유게발 드립인데 워낙 찰진데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워낙 써먹던거라... 저 드립 나온지 한시간도 안되서 다 퍼지더라구요.
거기다 '이게 다 야당때문이다' 는 이명박근혜정부 시절엔 선동과 날조였다면 현재 시국에서 이 드립은 팩트 라서 크크
수박이박수
17/05/29 18:12
수정 아이콘
이걸 북유게가... 크크크
17/05/29 18:05
수정 아이콘
깔끔하네요
진산월(陳山月)
17/05/29 18:15
수정 아이콘
기준은 잡되 디테일은 현실을 반영하겠다는 지극히 합리적인 대응이네요. 비리와 관련이 없다면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겠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5/29 18:25
수정 아이콘
사실 저 기준을 대통령 본인에게 맞추면 저걸 왜 못지켜? 수준인데, 대통령 같은 삶을 모두 살았으면 적폐청산이 필요한 국가가 아니었겠죠
진산월(陳山月)
17/05/29 18:32
수정 아이콘
크크~ 대선 과정에서 자유당이나 국당이 물고늘어지는 내용만 봐도 문재인이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알만하죠.

청문회 과정에서 지들도 스스로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을테고 존재감을 인지시켰으니 더이상 나가다간 역풍 제대로 맞겠죠. 박정희 시절부터 온갖 적폐를 쌓아온 저 후안무치한 자들을 어떻게든 청산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루크레티아
17/05/29 18:16
수정 아이콘
결국 야당은 목표 달성했네요.
대통령 언질까지 받아냈으니 야당 체면 살린 셈이죠. 자유당이야 어차피 기대도 안 했으니..
지구별냥이
17/05/29 18:22
수정 아이콘
2번 내용이 저의 답답하고 막힌 머리를 맑게 해주시는 설명입니다. 깔끔하군요. 저도 저 워딩 밀고 갈래요. 깔끔하군요
강배코
17/05/29 18:49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24955 한국당 "이낙연 인준 못해"..강경화·김상조 지명 철회해야
예상대로 이 적폐들은 다 반대입니다.
순수한사랑
17/05/29 20:50
수정 아이콘
자유당이 저러니 이낙연 강경화 김상조 좋은인사 맞군요
타임트래블
17/05/29 19:59
수정 아이콘
이정도 발언이면 충분히 적절한 수습이네요.
17/05/29 20:30
수정 아이콘
이보다 깔끔할 수 없네요.
대통령이 한마디 할때마다 배웁니다.
호날두
17/05/29 22:39
수정 아이콘
임종석 비서실장이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을 때 거기서 수용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나와라 라고 강하게 밀어붙였었는데 오늘 모습을 보니 속으로 아 왜 이렇게 반응이 없어? 설마 이대로 강행하는 건 아니겠지? 하면서 전전긍긍 했던 건 아니었나 싶네요.
하긴 청문회 이후 오히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더 오르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찬성이 72%인 상황이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139 [일반] 사드는 1기가 아니라 5기? [198] ㈜스틸야드16936 17/05/30 16936 8
72138 [일반] 김상조 후보자 부인 고교 영어강사 취업 특혜’ 의혹 제기 [49] 아라가키8916 17/05/30 8916 5
72136 [일반] 유머보다 더 재밌는 한국당 혁신토론회 [24] Armsci7079 17/05/30 7079 4
72135 [일반] 자동차 좋아하세요? [36] finesse8443 17/05/30 8443 6
72134 [일반]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불발 [68] 현호아빠11301 17/05/30 11301 6
72133 [일반] 모스크바 호텔에서 북한인 시신 2구 발견 [26] aurelius11649 17/05/30 11649 1
72132 [일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김영춘, 김현미, 도종환 내각 합류 [96] 트와이스 나연14659 17/05/30 14659 6
72130 [일반] 요즘 듣고 있는 올드 팝송들.swf [14] 김치찌개5313 17/05/30 5313 1
72128 [일반] 충격과 공포의 알파고 셀프 기보 [44] jjune21776 17/05/30 21776 5
72127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는 국가 Top10 [25] 김치찌개7364 17/05/30 7364 2
72126 [일반] 음모론) 아폴로 계획 [23] 겨울삼각형9673 17/05/30 9673 15
72125 [일반] 두 곡으로 듣는 한밤의 재즈. 빌리 홀리데이vs엘라 피츠제럴드 [7] legend5289 17/05/30 5289 3
72124 [일반] 하소연.. [14] 삭제됨4671 17/05/30 4671 2
72123 [일반] 구글에서 일베싸이트랑 글 검색을 차단한 모양입니다~ [24] 황약사12699 17/05/30 12699 3
72122 [일반] 제가 강경화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128] 틀림과 다름10657 17/05/29 10657 16
72121 [일반] <겟 아웃> 보고왔습니다. - 그 미묘한 위화감. [37] aDayInTheLife7294 17/05/29 7294 2
72120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강경화의 위장전입이 친척집이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4] Leeka16235 17/05/29 16235 11
72119 [일반]  해적으로부터 조용히 국민을 구한 정부 [42] 허무사색12175 17/05/29 12175 35
72118 [일반] 카시니호가 찍은 토성 사진 베스트 10... [36] Neanderthal8049 17/05/29 8049 20
72117 [일반] 일본 서적(소설, 만화), 음반 구입하실 분을 위한 아마존 재팬 이벤트 [2] 어리버리5492 17/05/29 5492 2
72116 [일반] 국민의당 추천 방통위 상임위원 김영란법 위반 의혹 [35] 어리버리12061 17/05/29 12061 9
72115 [일반] 文 “‘5대 비리 배제’ 이상적 공약 아냐…실제 적용 시 구체적 기준 필요 [81] 트와이스 나연11939 17/05/29 11939 15
72114 [일반] 낮술 한잔 하고 뻘글 써봅니다. [32] 삭제됨9472 17/05/29 9472 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