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4/19 02:08:40
Name 바스테트
Subject [일반] [드래곤볼 슈퍼 /스포주의] 똥은 애니가 싸고 코믹스가 치운다.



* 스포주의 좀 심하게 스포가 있기때문에 아직 다 보지 못한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스포가 좀 많아요..
* 코믹스내용이 현재 미래 트랭크스편을 연재중이기떄문에 그 부분만 언급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스포 좀 있음..
* 제목은 저렇지만 정확히는 애니와 코믹스간의 차이를 쓰려고 합니다.




































  시작에 앞서 스포가 될가봐 위에다 안적고 여기다 적었는데 우선 애니의 경우 미래 트랭크스편은 이미 진즉에 끝났고 우주서바이벌편이 방영되는 중입니다. (손오공은 메인빌런 손육공으로 최종진화) 애니의 경우 주1회인 반면 코믹스가 월1회인지라 코믹스가 분량을 따라가질 못합니다. 때문에 코믹스는 아직도 미래 트랭크스편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드래곤볼과 비교하면 월1회에 애니분량을 따라잡아야하다보니 진행자체는 좀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1. 본 에피소드의 원흉이라 할 수 있는 자마스의 행동계기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애니와 코믹스 양쪽 모두 자마스는 선민사상을 갖고 있으며 인간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인간의 존재때문에 평화가 깨진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제거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죠. 다만 이 선민사상을 부추긴 계기가 있는데 여기서 애니와 코믹스가 살짝 다릅니다.

애니의 경우 오공블랙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던 와중 자마스가 있는 우주로 넘어와 해당 우주의 계왕신인 고이스의 허락하에 자마스와 대련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초2손오공이 자마스를 압도해버리고 자마스는 신의 몸으로 인간에게 졌다는 사실에 분노 및 열등감이 폭발하고 맙니다. 그 이후 신튜브를 통해 6우주와 7우주의 경기에서 손오공이 활약한 영상을 보게 되고 또한 슈퍼 드래곤볼의 존재를 알고 손오공과 육체를 바꿀 것을 결심합니다.

반면 코믹스는 따로 대련하는 장면없이 곧장 신튜뷰를 통해 손오공을 처음 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마스는 한낱 인간이 파괴신급의 힘을 가진거에 대해 분노 및 열등감을 하게 됩니다.

어쩃든 양쪽 모두 계기는 손오공의 힘을 보고 난 뒤이긴 합니다만 애니는 직접 죽빵(..)을 맞아서 좀 더 손오공에 대한 원한이 깊었다는 인상이라면 코믹스의 경우 인간이 파괴신급 힘을 얻은 사실에 대한 분노로 선민사상이 좀 더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2. 애니에서든 코믹스에서든 오공블랙이 점점 강해진다는 사실은 동일하지만 애니의 경우 어째서 그토록 강해지는지에 대한 설명 자체가 아예 없는 반면 코믹스에서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줍니다. 또한 애니에선 트랭크스를 굳이 살려줄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로 살려두는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오지 않지만 코믹스에서는 앞서 설명한 부분과 겹치면서 함께 설명이 됩니다.

일단 애니는 말한대로 설명자체가 안나와있습니다. 진짜 애니에서의 오공블랙은 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파워업을 하는데 사이어인의 경우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면 파워업을 한다는 설정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아직 초사이어인도 되지 못했던 프리저편 후반부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초사이어인이 등장하고 난 뒤로는 셀이 살아돌아왔을때를 제외하곤 등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헌데 애니에서 나오는 오공블랙의 경우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냥 몇대 얻어맞기만 해도 곧장 파워업을 합니다. 타임머신가동으로 인해 시간축이 뒤틀리면서 시간반지가 역행하는 바람에 현재로 날라온 오공블랙과 손오공이 맞서 싸우지만 대체로 손오공이 우위를 점하고 여기서 오공블랙이 엄청나게 얻어터집니다. 뒤틀렸던 시간축이 원래대로 복구되면서 시간반지 역시 미래로 오공블랙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데 이떄 이후 다시 맞붙었을때 오공블랙은 초사이어인 로제로 각성합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요..(..) (이걸 사이어인의 특징이라고하기엔 너무 무리수이고요)

반면 코믹스에선 이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우선 트랭크스의 추측으로 사이어인이 갖고 있는 특징떄문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손오공과 베지터는 이미 단련이 될대로 되서 그 방법은 안된다는 말을 합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 오공블랙의 육체는 현재의 손오공보다 좀 더 미래의 손오공의 육체를 뺴앗은 겁니다. 그럼 그 몸은 어째서 파워업을 하느냐?인데 정확히는 파워업을 한다기보단 잠재되어있던 힘을 꺠운거에 가깝습니다.

일단 손오공의 몸을 뻇기는 했지만 정작 그 몸의 원주인이 아니었기때문에 잠든 힘을 모두 꺠우지 못했고 사이어인이 갖고 있는 특성을 통해 잠든 힘을 꺠워나갔다는 거죠. (실제로 베지터가 이 부분을 지적하며 오공블랙을 농락했고 오공블랙도 이에 수긍했습니다.) 여기서 트랭크스를 살려준 이유 역시 드러나는 데 바로 트랭크스와 지속적으로 맞부딪히면서 파워업을 하기 위해 재료로 쓴거였죠(..)
또한 동시에 파워업을 하면서 순식간에 손오공이나 베지터보다 강했던건 육체 자체가 현재보다 좀 더 미래의 손오공의 육체였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들보다 원래 강했던 육체여서 그랬던거고요

오공블랙은 이 시점에 초2이상으론 변하지 못했지만 베지터에게 죽을 고비를 넘기고 미래 자마스에게 2번에 걸쳐 회복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파워업하여 초사이어인 로제로까지 각성합니다. 여기서 다시 왜 블루가 아닌 로제인가에 대한 설명도 드러나는 데 (애니에선 이 부분에 설명이 없습니다.) 미래 자마스는 신의 영혼을 가진자가 초사이어인 갓을 뛰어넘으면 그 색이 파랑이 아닌 분홍이 되는 거 같다는 언급을 하면서 설명이 됩니다.


3. 애니에서는 파워밸런스가 워낙에 오락가락하다보니 초3의 힘에 근접한 초2 트랭크스가 어느순간 초사이어인 블루 손오공이나 베지터도 힘들어하던 오공블랙을 상대로 갑작스런 분노버프와 함께 일시적이나마 밀어부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보니 트랭크스를 너무 과도하게 밀어주기위해 여러 무리수가 등장합니다. (분노버프라던가, 갑작스러운 원기옥형태의 검을 꺼내쓴다던가) 아직 코믹스도 에피소드가 모두 끝난 게 아니다보니 트랭크스에게 어떤 기회를 한번쯤 주긴 할거 같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정말 딱 한번에 불과할 거 같은데 애니의 경우 그게 너무 잦아서 문제였습니다..(..)

반면 코믹스는 좀 노골적으로 말해 트랭크스의 굴욕이 여러차례 나오는데 가령 오공블랙이 잠든 힘을 꺠워내기위한 실험용(..)으로 트랭크스를 이용한다던가 압도적인 힘 앞에 아무것도 못하고 해설역만 한다던가.. 근데 사실 원작을 생각하면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애니는  트랭크스를 띄워줄 생각에 밸런스붕괴가 너무 지나쳤거든요.


4. 애니의 경우 손오공을 완전히 정신지체아로 만들어놨지만 애니는 적절하게 어쩔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애니에서 손오공은 깜빡하여 선두를 놓고와서 위기를 불러오지만 코믹스에서는 제대로 들고옵니다 다만 자마스가 기습적인 초능력사용으로 선두를 태워버림으로써 위기를 맞게 하고요.
불사신인 미래 자마스를 어찌 해결해야할것인가에 대해서도 애니에선 피콜로가 마봉파를 제안한 반면 코믹스에선 손오공이 제안합니다.
애니에서는 손오공이 부적을 또 깜빡하고 놓고가는 실수를 범하는 데다 마봉파 자체를 트랭크스가 하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트랭크스의 코믹댄스는 덤이며 부적을 놓고 간 걸 안 피콜로의 빠까야로도 덤)
코믹스에서는 손오공이 직접 무천도사에게 배움을 청하고 훈련을 합니다만 무천도사가 제때 부적에 대해 (부적의 모양,글자) 알려주지도 챙겨주지도 않는 바람에 엇비슷하게 생긴 캬바레전단지(..)를 들고가버립니다. (진짜 비슷하게 그려놨습니다.)

애니는 그냥 손오공이 완전개노답이었던 반면 코믹스는 그나마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었어!라는 변명을 만들어주죠.


5. 애니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마치고 돌아온 베지터가 블루 상태로 다시 오공블랙을 뚜까팹니다. 뭔가 다른 방법이나 이런건 설명안하고 그냥 파워업 함 이런식으로 대충 넘기죠. 오공블랙은 이걸 보고 아들이 당한거에 대한 분노심떄문인듯 하며 추측한 다음 자기 분노는 그보다 더 쎼다면서 까불지만 결과적으로 베지터를 이기지 못합니다.

코믹스에서도 수련하는 건 똑같지만 방법론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냥 대뜸 더 파워업해서 후려패는 게 아니고 블루로 변하는 게 아니라 갓으로 변해서 싸우는 데 다만 타격을 할 때 일시적으로 블루상태로 공격한다는 해법을 들고 나옵니다. (아무래도 하위변신인 갓이 블루보다 연비면에선 더 효과적이고 공격면에선 블루가 더 효과적이기떄문에 그것을 적절하게 응용했고 이걸 완벽하게 수련해냈다며 손오공이 설명과 함께 감탄합니다.)

6. 포타라 합체를 통해 합체자마스가 나오는 건 양쪽 모두 동일하며 코믹스에서도 베지트가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가장 최신화)
애니에서는 블루 베지트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설명안하고 대충 넘겼으나 동쪽계왕신의 언급으로 블루 베지트가 비르수보다 강함을 확인시켜주었으며 애니에서 새로 나온 설정인 신이 아닌 자의 포타라 합체 1시간제한은 코믹스에서도 동일합니다.

애니에서는 베지트만 해당되었다면 코믹스에서는 자마스 역시 정식으로 계왕신이 된 것이 아니기떄문에 1시간 뒤에 풀리는 건 똑같다고 언급.
다만 애니에서처럼 코믹스에서 역시 블루 베지트의 강대한 힘을 포타라가 버티지 못하고 풀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자마스보다도 빨리)
또한 애니에서는 베지트가 우위에 있긴했지만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을 줬다면 코믹스에서는 확실히 베지트가 우위인것이 드러납니다.



7. 전체적으로 애니는 분량은 많은데 좀 불친절한 편입니다. 코믹스는 다소 스킵되는 것이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설정붕괴나 애니에서 논란이 될만한 캐붕을 적절하게 매꿔주는 편입니다. (손오공의 바보같은 행동이라던가 포타라설정 및 블루베지트의 전투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9 06:17
수정 아이콘
음..말대로라면 손오공도 블루를 뛰어넘으면 다음 단계는 로제라는거네요..
흠...
17/04/19 08:03
수정 아이콘
신의 영혼이어야 로제가 되는거라을 추측을 하고 있으니 안되지 않을까요
17/04/19 08:15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의미로군요..
근데 초사이언 갓인데....이미 그 자체로 신급 아닙니까..흐흐..
아케르나르
17/04/19 08:5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뒤지다가 초사이야인 항목을 좀 읽어봤는데, 로제는 원래 신이었던 자만 달성할 수 있는 거고, 그래서 인간인 오공은 로제는 못된다더라고요. 초사이야인 갓은 신급이긴 한데, 인간의 몸에 신이 힘이 깃든다? 뭐 그런 의미라더라고요. 그리고 같은 초사이야인 갓 이라더라도 기본 파워에 따라서 힘의 크기도 다르다고.
바스테트
17/04/19 16:53
수정 아이콘
로제가 블루의 상위변신은 아닙니다
단지 (계왕)신의 영혼이 갓의 힘을 터득하면 그 색깔이 분홍색인거 뿐이에요 (그러니깐 그냥 같은 항렬의 초사이어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7/04/19 07:54
수정 아이콘
저의 청소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만화가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게 거 참...
닭, Chicken, 鷄
17/04/19 08:03
수정 아이콘
애니가 싸지르면 코믹스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는 듯한 연재...--
17/04/19 08:22
수정 아이콘
손오공 어린시절 무천도사가 에네르기파로 달 없앤거 생각하면 블루베지트는 숨만쉬어도 은하계하나는 날아가야할거같은데....
어떤날
17/04/19 09:38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이 원래 설정이나 파워밸런스에 신경쓰는 만화는 아니고 그러려니 하면서 보기는 했습니다만..
새로 나오는 슈퍼는 좀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17/04/19 10:45
수정 아이콘
최근 스포보면 17호가 초사이어인 갓이랑 대등하게 싸운다던데 거참...
Samothrace
17/04/19 11:02
수정 아이콘
전왕 때문에 어차피 안 될 것 같습니다 코믹스도.. 전왕은 드래곤볼에서 무의 가치를 완전히 추락시켜놨어여..
최종병기캐리어
17/04/19 11:43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의 드래곤볼은 프리더에서 끝났습니다...
17/04/19 13:13
수정 아이콘
요즘도 재밌습니다. 만화가 지속적으로 나와주기에 드래곤볼 폰게임이 글로벌 매출 1위찍고 하네요. 국내에선 안유명하지만요.
매니저
17/04/19 13:35
수정 아이콘
오반이 원래 혼혈이라 분노하면 강해진다는 설정이었으니 트랭크스도 분노해서 강해지는게 무리는 아니지만
나머지 파워밸런스는 진짜..gt보면서 쓰레기 같다 생각한게 파워밸런스 때문이었는데 이건 더 심각하네요
17/04/19 15:37
수정 아이콘
야무치는 개그캐릭, 당하는캐릭이 되서 불쌍하지만, 미래 트랭크스는 너무 고통만 받아서 불쌍하죠. 자마스편 결말까지.. 대신 현대 트랭크스는 금수저에 인기남.
sinsalatu
17/04/19 22:38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은 부우때 끝났습니다 나머지는 시체팔이
가루맨
17/04/21 11:51
수정 아이콘
도요타로가 애니에서 나온 여러 문제점과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의식하고, 주어진 재량 하에서 최대한 개연성 있는 전개를 꾸리려고 애쓰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역량의 한계로 작화 등에서 동인지 느낌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496 [일반] 타미플루 복용 소아·청소년 신경정신계 이상 반응 [18] Fin.7395 17/04/19 7395 1
71495 [일반] 일본서 편의점 알바생 사라진다..2025년까지 전 점포 무인화 [41] 군디츠마라10849 17/04/19 10849 3
71494 [일반] 오늘의 해돋이 [13] 름바름5535 17/04/19 5535 8
71493 [일반] 오늘 서울 하늘이 정말 맑군요(사진8장) [22] 파츠8449 17/04/19 8449 16
71490 [일반] [MARVEL]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예고편 모음 [26] 빵pro점쟁이7832 17/04/19 7832 2
71488 [일반] [드래곤볼 슈퍼 /스포주의] 똥은 애니가 싸고 코믹스가 치운다. [17] 바스테트10391 17/04/19 10391 1
71487 [일반] 트럼프 "시진핑이 말하길 한국은 과거 중국의 일부" 원문 [27] 테이스터8636 17/04/19 8636 2
71486 [일반] 사진하나없는 자동차 시승 이야기(SM6, 그랜저ig, f-pace) [40] 아말감10059 17/04/18 10059 3
71485 [일반] 명분? 개뿔이 그런게 무슨 필요 있어. 상남자 냄새나는 초한쟁패기의 패기 [33] 신불해12344 17/04/18 12344 21
71484 [일반] 제가 주로 사용하는 어플을 소개드립니다... (;ㅡ;) [25] nexon10525 17/04/18 10525 3
71483 [일반] 트럼프 "시진핑이 그러는데 사실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대요" [73] 아이지스15622 17/04/18 15622 0
71482 [일반] 홍석현 전 JTBC회장, '박근혜에게 손석희 갈아치우라는 외압 받았다' [42] 삭제됨14245 17/04/18 14245 1
71481 [일반] [모난 조각] 11주차 주제 "술" [3] 마스터충달4830 17/04/18 4830 4
71480 [일반] 프로게이머 군면제의 길이 열렸네요 [161] 니드17284 17/04/18 17284 4
71479 [일반] 김어준의 해악이랄까요 [476] 놀라운직관22068 17/04/18 22068 80
71478 [일반]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 장미꽃 [16] 글곰5743 17/04/18 5743 12
71477 [일반] 육군 동성애 관련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22] SooKyumStork8163 17/04/18 8163 5
71474 [일반] 2017 극장 관람 영화 20편(1) [23] 오줌싸개7577 17/04/17 7577 3
71473 [일반] 한국에서는 '4월 27일 위기설', 재한 일본인의 보호에 시간이 없다 [51] 군디츠마라11805 17/04/17 11805 4
71472 [일반] 동물의 고백(5) [15] 깐딩5793 17/04/17 5793 5
71471 [일반] 결합을 위해 넘어야 할 산 (일기주의) [21] 삭제됨5817 17/04/17 5817 1
71470 [일반] 터키 대통령제 개헌안 통과. [59] 걱정말아요그대12324 17/04/17 12324 5
71469 [일반] 콜드플레이 첫 내한, 슈퍼콘서트 후기. [70] 여자친구12531 17/04/16 1253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