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8 08:40:2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말라리아로 본 기생충이야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이클조던
15/06/28 09:03
수정 아이콘
크론병 치료방법으로 돼지 기생충을 사용해서 효과를 봤다는 내용도 다큐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15/06/28 09:13
수정 아이콘
즐겁게 잘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이 글 재밌게 보신 분들은 서민 교수의 기생충 이야기도 재밌습니다.
http://seomin.khan.kr/
모모스2013
15/06/29 10: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5/06/28 09:25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크론병이 그래서 늘어난거군요.
모모스2013
15/06/29 10: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보드타고싶다
15/06/28 09:26
수정 아이콘
베트남 담주에 가야된느데... 이글보니 걱정이군요
Philologist
15/06/28 11:04
수정 아이콘
말라리아 지역으로 여행갈 때, 국립의료원에서 맞고 가는 말라리아 백신(?)은 어떤 원리인가요? 다른 백신과 같이 감염 시켜서 항체를 만드는 건가요..?
모모스2013
15/06/28 13:45
수정 아이콘
클로로퀸(키니네성분, 특허만료로 제네릭약 다수), 메플리퀸 (리리암) ,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말라론) 등이 처방나올겁니다. 메플로퀸은 미국은 시장철수 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처방 나올거에요. 기본 원리는 키니네랑 같아요.
Philologist
15/06/28 13:5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위에서 이제 키니네가 말라리아를 예방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위와 같은 예방주사를 맞고 가도 100% 안전한 것은 아니란 말씀이시군요. 말라리아 지역으로... 어떻게 가죠?;;;
모모스2013
15/06/28 14:0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리리암과 말라론인데 말라론 추천드립니다. 기본원리는 키니네랑 같지만 최근에 나온제품이라서 키니네내성 말라리아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모기에 안물리도록해야죠. 모기장 추천합니다.
무무반자르반
15/06/28 11:07
수정 아이콘
군대서 먹은 말라리아 예방약은 뭐였죠?

먹기싫어서 일부는 짬처리했던 기억이...
모모스2013
15/06/28 13:46
수정 아이콘
아마도 1정당 200원도 안하는 가격 낮은 클로로퀸성분의 제네릭 일겁니다. 리리암이나 말라톤은 클로로퀸제네릭보다 가격이 15배이상이에요.
무무반자르반
15/06/28 13:55
수정 아이콘
말라리아 예방약이 있는데도 왜 아직도

이렇게 공포의 병인가요?
모모스2013
15/06/28 14: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엔 강화도지방에 말라리아가 자주 발생하는데 키니네내성말라리아는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서 아마도 약가가 낮은 클로로퀸제네릭을 군인들에게 풀지 않을까합니다. 모기에게 안물리도록 해야죠. 모든 모기가 열원충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작은 아무무
15/06/28 14:05
수정 아이콘
백신이 아니라 예방약이라서 먹어도 걸릴 수 있어요

게다가 부작용도 심해서....꾸준히 복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시-Mk2
15/06/28 14:15
수정 아이콘
모기의 존재여부가 생태계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지 알 수가 없으니 멸종시켜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한국이나 유럽, 북미 같은 말라리아에서 비교적 안전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 할 법한 생각이고 실제로는 모기의 해악은 상상을 초월한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로는 매년 약 2억 5천만 명이 모기로 인해 말라리아에 걸리며, 그로 인해 매년 약 백만 명 이상의 사람이 모기로 인해 사망한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전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보다도 많고, 자살자의 두 배 가까운 수치이며, 20세기 말라리아 사망자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은 20세기의 모든 민간인, 군인 전쟁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많다. 한국에서야 모기는 그저 귀찮은 벌레이고 말라리아는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지만, 적도 부근의 나라에서는 그야말로 죽음을 부르는 존재다. 모기가 인류의 적이라는 말이 결코 과언이 아니다. -나무위키-


페스트? 천연두? 스폐인독감? 수백, 수천만명을 몰살시킨 쟁쟁한 전염병들도 말라리아 앞에선 명함도 못내밉니다.

게다가 말라리아는 현재진행형...
몽키매직
15/06/28 23:23
수정 아이콘
사족이지만 대한민국도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덤으로 결핵 유행지역이기도 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67 [일반] 그리스 디폴트 위기에도 유로가 오늘 상승한 이유는? [29] Elvenblood7181 15/06/30 7181 12
59466 [일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 지역 테마파크 Top10 [7] 김치찌개4002 15/06/30 4002 0
59465 [일반] [야구] LG 59일만의 순위변동 가능할까? [33] 이홍기6421 15/06/30 6421 0
59464 [일반]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운동선수 Top10 [5] 김치찌개3951 15/06/30 3951 0
59463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입을 올린 슈퍼 히어로 영화 Top10 [6] 김치찌개3806 15/06/30 3806 0
59462 [일반] 야알못이 보는 야구. 아니 야구팬. 어쩌면 피지알 [74] 서즈데이 넥스트7898 15/06/30 7898 39
59461 [일반] [오피셜] 아스날 체흐 영입 확정 [52] 앙리와베르기6676 15/06/29 6676 0
59460 [일반] 오늘로부터 20년 전에 일어난 일. [18] Dj KOZE5854 15/06/29 5854 0
59459 [일반] 빚을 다 갚다. 그리고... [17] 삭제됨5380 15/06/29 5380 9
59458 [일반] 명연설, 그리고 그보다 깊은 울림의 말 [15] 여자친구6534 15/06/29 6534 19
59457 [일반] [역사] 1803년, 일본 최초의 서양사 입문 서적 및 지리백과사전 [6] 삭제됨3373 15/06/29 3373 6
59455 [일반] [요리] 흔한 보모의 백종원 마파두부 [31] 비싼치킨8875 15/06/29 8875 5
59454 [일반] 비투비/김현정/2PM/NS윤지의 MV와 지소울/나인뮤지스/에이핑크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6] 효연광팬세우실4826 15/06/29 4826 0
59453 [일반] "기업이 살려고 나라를 팔아먹나" [41] 하루빨리11059 15/06/29 11059 6
59451 [일반] 삼성라이온즈 최충연 1차 지명 [58] style8732 15/06/29 8732 0
59450 [일반] 라스트 로만- 벨리사리우스의 원정 요약(1) 반달왕국 원정 [21] swordfish-72만세9993 15/06/29 9993 0
59449 [일반] 1 [351] 삭제됨23153 15/06/29 23153 1
59448 [일반] 변호사시험 성적 비공개는 위헌이다. [61] 콩콩지9161 15/06/29 9161 2
59447 [일반]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팀 김인식감독 선임... [31] 잘가라장동건6378 15/06/29 6378 0
59446 [일반] 아청법 합헌 후 여성가족부의 움직임 [81] swordfish-72만세12213 15/06/29 12213 9
59445 [일반] . [144] 삭제됨11414 15/06/29 11414 56
59444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33] pioren5295 15/06/29 5295 3
59443 [일반] 외계로부터의 생명 전달 [40] 삭제됨6937 15/06/29 6937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