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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3 10:13:12
Name 루비아이
Subject [일반] 병무청 “유승준, 지난해 군입대 문의한 적 없다” 반박


(3:00 부터)


유승준이 19일 해명방송에서 왜 군대갈수있는 최대연령을 지난뒤에야 군대가고 싶다고 하느냐라는 질문에 "작년에도 이미 군대가려고 시도했었다, 하지만 입대하려고 했으나 70년대 생이라 만 36세가 지난 재작년부터 입대가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병무청에서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5221604090010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5230100265310018686&servicedate=20150522

"미국인 스티브유는 지난 2002년 2월 1일 부로 입국이 금지된 이래 단 한 번도 한국 군대 입대에 관한 의사를 전달해 온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병무청은 "70년대생 조항은 없다. 입대하려면 작년에도 가능했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네요.





(1:10 부터)


이미 유승준은 2002년 예전 입국금지되었을때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갈것이라는 질문에 공익근무를 하고 나면 나이가 30이 되고 댄스가수는 생명이 짧기때문에 갈수없다라고 못박았었죠.
그 뒤 마음이 바뀌어서 군입대를 하려고 알아봤다고 하지만 병무청은 단칼에 그런 문의 받아본적 없다고 하네요.
이래도 과연 유승준이 옹호될 만한 가치가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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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15/05/23 10:18
수정 아이콘
국방부가 최근 온갖 일로 몰매만 맞다가 드디어 돌파구를 하나 찾았네요. 크크크
종이사진
15/05/23 10:18
수정 아이콘
입만 열면...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왜 하는가 싶네요.
15/05/23 10:19
수정 아이콘
국가기관이 저렇게 따박따박 전부 대응하는건 정말 보기 드문 일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크 얼마나 맺힌게 많았으면...
15/05/23 12: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그러네요
15/05/23 10:21
수정 아이콘
입만열면거짓말을..... 연예생활은 중국이 훨씬 많이 벌텐데. 굳이 다시 욕먹으면서 올려고 하는이유가 뭔지.
사상최악
15/05/23 10:23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 알아봤겠죠
루비아이
15/05/23 10:24
수정 아이콘
병역문제를 병무청말고 어디에다 알아봤다는걸까요
사상최악
15/05/23 10:41
수정 아이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직접적으로 관려된 곳에 문의하기 전에 다른 곳에 먼저 알아보는 게
오히려 일반적인 일인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짜고짜 들이댈 수는 없으니까요
루비아이
15/05/23 10:43
수정 아이콘
다른곳에 알아보더라도 정확히 알아보기위해 병무청에 한번은 문의를 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병역문제를 문의하는데 병무청에 한번도 문의를 안했다는게 더 이상한데요...
군대를 갈수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선 병무청이 제일 전문가잖아요.
사상최악
15/05/23 10:46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알아보는 단계라면 껄끄러울 수도 있죠
병무청에 문의한다는 건 거의 공식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게 되니까요
루비아이
15/05/23 10:4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진심으로 시민권 포기하고 군대를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공식적으로 일 추진한다고 껄끄러울게 뭐가 있을까요.
오히려 사람들에게 군대간다는거 홍보도 되고 대놓고 알리는게 앞으로 여론을 돌리는데도 더 나을텐데요.
사상최악
15/05/23 11:52
수정 아이콘
그건 저를 비롯해서 3자의 의견이고 당사자는 다를 수 있죠.

유승준 씨만큼 다수의 사람에게 욕을 먹어본 사람이 별로 없으니 조금 다르게 생각했다한들 이상하다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15/05/27 16:1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자꾸일반적인 상식으로만 접근하시는데..유승준상황이 일반적인상황에쳐한게아니지요..모든게 조심스럽고 나서기 힘든상황인것만은 짐작이될텐데요..감히 상황을 우린 이해하기힘들겁니다
종이사진
15/05/23 10:44
수정 아이콘
정말 입대하고 싶었다면 과정이야 어쨌든 해당기관에 문의해봤을 것 같습니다.
15/05/23 11:06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짜고짜 들이대라고 각 기관의 민원실이 있는걸로 압니다..
15/05/23 11:49
수정 아이콘
+1...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물어보라고 민원실이 있습니다...
사상최악
15/05/23 11: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바로 물어봐도 되죠.
근데 일반적으론 그렇게 안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당장 피지알 질문게시판만 봐도 직접 물어봐도 될 걸 여기저기 알아보잖아요?
Jon Snow
15/05/23 12:34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그러한데 아프리카 방송도 하면서까지 난리를 피우면서 병무청에는 문의를 안했다고 하니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윤주한
15/05/23 13:36
수정 아이콘
{}
박초롱
15/05/23 17:26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자문에 응하는 전문가들의 역할은 관련 지식을 머리에 넣어두고 바로바로 꺼내주는 역할이 아니라 관련 지식에 대한 접근성이 높기에 빠르게 검색하고 그걸 토대로 빠르게 전문적 해석을 내놓는 것에 있을 겁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자문 역할을 하는 사람들도 이와 같은 요청이 있을 때 관련 조항을 찾아보지 않았을 리가 만무하죠 보통은. 그리고 그들조차도 최종 확인 차원에서 관련 기관에 질의하는 게 일반적이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무언가를 하기 전에 주변에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찬가지로 결국에는 관련 기관에 질문을 하게 되죠. 병원에 가야 할 상태를 확신하는 모든 사람들이 결국에는 의사와 상담하게 되는 것처럼요. 그런데 스티브 유는 입대 규정에 대해 아예 잘못 알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1. 자문 역할을 하는 전문가가 잘못 알려줬거나 2. 스티브 유가 입대시도를 아예 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인데 가능성은 2. 가 아무래도 높겠죠. 스티브 유에게 국적회복과 군입대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라면 더더욱 그럴 테고요.
15/05/23 10:49
수정 아이콘
네이버 지식인..?
등짝에칼빵
15/05/23 11:20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킄 님 센스쟁이
Jon Snow
15/05/23 12:32
수정 아이콘
아 빵터졌네요 크크
8월의고양이
15/05/23 13:52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요 크크크크크
소신있는팔랑귀
15/05/23 10:2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진짜 뻥쟁이네요. 진짜 세금때문에 그러는건지...
스웨트
15/05/23 10:27
수정 아이콘
아몰랑~ 네이버 지식인 형들이 안가도 된댔단 말야ㅠ
15/05/23 10:29
수정 아이콘
국방부 입장에서는 진짜 고맙겠네요 크크
비리 뉴스 덮을거리 생겼다고 크크
설명왕
15/05/23 10:29
수정 아이콘
피지알 질게에 물어본걸지도
15/05/23 10:31
수정 아이콘
뉴스 보니 다시 혈압이 확 오르네요. 세계로 뻗어나가긴 개뿔. 그럼 간다는 소리는 하지 말던가... 병무청의 단호박 지지합니다.
초보저그
15/05/23 10:32
수정 아이콘
정부 기관이 이렇게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참 드문 일이네요.
그리고또한
15/05/23 10:41
수정 아이콘
국방부 입장에선 요즘 상황이 상황인 만큼...이만큼 좋은 건수도 없겠죠.
트리스타
15/05/23 10:35
수정 아이콘
스티브 측에서는 자꾸 기사화해서 이슈몰이로 몰고가려는 의도죠.
욕먹던 말던 이미 잃을게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비난이 많은건 알지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 분들도 있다고 알고있다. 국적회복을 계속 시도하겠다.'
라네요. 그냥 무관심이 답이죠.
15/05/23 10:37
수정 아이콘
저 컨택이 국방부에 문의한거라고 들리진 않는데, 굉장히 애매하게 얘길 하네요. 혼자 상상연애 하다가 차였다고 하는 경우랑 비슷한거 같은데..

며칠 간 기사만 보다가 인터뷰 영상은 오늘 처음 봤는데 한국말이 굉장히 어눌해졌네요.
영상서 자꾸 애들에게 떴떳해지고 싶어 나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건 국민들한테 지난 잘못을 용서 받고 끝내는게 아니라 결국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재기에 성공하고 싶다는 건데, 글쎄요...
재키챈하고 중화권에서 영화배우로 사는게 나을거 같은데..
교리교리
15/05/23 10:47
수정 아이콘
본인말고 주변지인이 문의 했으려나요
호호템플러
15/05/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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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거부당시 인터뷰: 아버지랑 의논하고 결정한거라 안바꾼다 -> 현재: 모두 다 아버지 탓
유:물어봤는데 나이때문에 어차피 군대 못간다더라 -> 병무청: 우리한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그때는 갈수도 있었는데?
유: 병무청 직원이 보증 서준거 뒤늦게 알았음 ->병무청: 보증은 스티브 유쪽이 직접 세웠음. 병무청 직원 아님
영원한초보
15/05/23 10:52
수정 아이콘
충격상쇄아이템으로 유승준을 고용했나?
Shandris
15/05/23 10:57
수정 아이콘
국방부 : 우리가 사방팔방에서 까여도 너한테만은 까일 수 없지...
박초롱
15/05/23 10:58
수정 아이콘
병무청에는 공식적으로 질문도 안 한 양반이 출입국관리소에 공문은 왜 보내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군대를 가고 싶으면 당연히 병무청에 질문을 해야 하는게 맞겠죠. 아니, 본인 신분을 숨겨서 질문해도 되고 제 3자를 통해서 질문을 해도 되는데 어디다가 물어보곤 잘못 알았다는 핑계를 대는지.
박초롱
15/05/23 11: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일련의 상황이 참 뭐같은게 유승준씨를 인터뷰한 신현원 감독은 원래 리얼다큐 형식의 영화를 많이 찍어온 사람이고 이번에도 공소시효에 대한 영화를 찍는 과정에서 스티브 유의 인터뷰를 땄다고 들었습니다. 스티브 유는 공소시효랑 상관도 없는데 이런 인터뷰를 대대적으로 진행한 감독도 참 이해가 안 가요. 노이즈마케팅인지 싶기도 하고.
쇼쿠라
15/05/23 11: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인터뷰나 행보를 보면 되게 서두른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정말로 세금문제가 맞거나 성룡쪽이랑 계약해지에 fa상태라던데
중국내 입지가 썩 안좋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이번에 인터뷰보고 다시 느낀건데 역시 말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고
예능감 좋던것도 결국 열심히 하는 좋은 이미지에 약간의 몸개그 쪽이고
자존심이 쎄니 몬망가져서 예능 계속했어도 지금까지 대성하긴 힘들었을꺼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공익후 예능 활동이 너무한 조건이 아닌가 싶어서 카더라가 아닐까 햇는데
pgr에서 누가 자기 병무청에서 있었는데 맞다고 하던데 여기에 대해선 별다른
반박이 없는거 보니 역시 카더라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린티
15/05/23 11:16
수정 아이콘
근데 병무청 민원센터에
민원인 신상을 다 파악할수는 없죠
유승준씨는 주민번호도 없는데요.
swordfish-72만세
15/05/23 11:20
수정 아이콘
정말 미국 시민권자에게 미정부가 역외수입 과세한다는 것때문에.저런다면 개그는.개그네요
15/05/23 13:49
수정 아이콘
오유에서 봤는데 그렇게 단순하게 볼 수는 없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자발적으로 신고할 경우 구제책이 있으며, 조건에 따라 그동안 신고하지 않은 금융자산의 5%와 지난 3년간의 내지 않은 세금만 내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미국시민권을 포기할 경우 내야하는 국적포기세 또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7558
등짝에칼빵
15/05/23 11:23
수정 아이콘
스티붕 씨는 정말 생각할수록 악질이네요.


근데 멍청해...
15/05/23 11:28
수정 아이콘
병무청 : 아니아니
15/05/23 11:29
수정 아이콘
국방부에 유승준 전담반이 있나?
뭔 피드백이 초 스피드네요 크크크
㈜스틸야드
15/05/23 12:18
수정 아이콘
병역기피범 중 최중요 대상이라 바로 전담반 만들었어도 이상할게 없죠 크크크
시글드
15/05/23 11:3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승준아 고맙다!
크크크 군비리 빵빵 터져서 꿀꿀한데 고맙겠어요
Cazorla Who?
15/05/23 11:41
수정 아이콘
유: 예전에 갱가줬잖아
병무청: 갱온적없는데?

정치의시작
거믄별
15/05/23 12:01
수정 아이콘
스티븐 유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카더라통신처럼.. 세금을 내지않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국적을 회복해서 국내활동을 노려보는건지...
심심하기도 하고 쿨타임도 차서 다시 한 번 이슈몰이용으로 저러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Sydney_Coleman
15/05/23 12:16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의 한류 열풍을 지켜보니 '이야 저거 참 해볼만 하겠다' 싶은 생각 때문일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장나라, 이민호에 런닝맨 멤버들 등... 잘나갈 시절 어마어마했던 자기 위상을 생각하면 한국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자신이 찜쪄먹겠다 싶은 포지션 잡고 있는 연예인들도 몇 있겠죠. 한국 국적 내팽개칠 때나 지금이나 내세우기는 '가족을 위해서' 라고 하는데...
독수리의습격
15/05/23 12:07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 병무청에 정식으로 물어본 적이 없다는 점이 이번 사과 방송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이유죠. 본인이 정말 국적 회복하고 군대를 가겠다고 하면 정식으로 병무청에 물어봐서 어떻게 해서든 담당 공무원 붙잡고 방법을 강구해 봤겠죠. 현실은 병무청에 군대 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당장 한국에 그 소문 쫙 퍼질테고 혹시 한국 국적을 회복하게 되더라도 연예인 활동 이전에 군대를 가든지 감방을 가든지 해야하니까 그저 언플. 언플만 작살나게 하고 정작 행동은 변죽만 울렸다는 점에서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Sydney_Coleman
15/05/23 12:09
수정 아이콘
정말 가지가지하네요.
;;;
손연재
15/05/23 1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기 싫어서 안 갔지만 노래는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지금에서야 나와서 저런 소리 하는 것 보니 정이 다 떨어지네요
류세라
15/05/23 12:29
수정 아이콘
국내에 숨겨둔 보물있나 봅니다.
15/05/23 12:44
수정 아이콘
노답...
15/05/23 12:45
수정 아이콘
진짜 진정성이 있기는 한지 의문이네요
15/05/23 12:47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라 밝히지않고 그냥 단순히 본인 나이나 상황만가지고 문의했을수도 있지않을까 싶긴하네요.
jjohny=쿠마
15/05/23 12:48
수정 아이콘
공문을 보내서 문의하지 않는 이상 (예를 들어 병무청 민원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다든지) 얼마든지 병무청 본부에서 모를 수도 있죠. 거짓말이라고 단정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군복무 시작하기 전에 병무청에 이런저런 문의 많이 했는데, 주민번호 입력 안하고 하는 문의는 병무청도 누가 문의했는지 모를 겁니다. 기록에도 안 남는다고 했구요. (저야 뭐 편하게 상담받으려고 매번 주민번호 남기고 상담받긴 했습니다만)

p.s 아 그런데 유승준씨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병무청에 문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Cafe Street
15/05/23 13:00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8165§ion=§ion2
가수 유승준이 자신을 비판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두고 "현역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 '국민의 의무'를 거론하는것은 옳지 않다"며 맞불을 놨다.

기사가 사실이면 진짜 노답인데요;; 아니면 저도의 박근혜대통령 저격이던가....
종이사진
15/05/23 13:19
수정 아이콘
공익조차 회피한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네요.
㈜스틸야드
15/05/23 13:31
수정 아이콘
병역기피범 주제에 장애인을 공격한거 보면 저열한건지 멍청한건지...
15/05/23 13:11
수정 아이콘
거짓말과 진실을 떠나서
"가고 싶었는데 못갔다"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나이들고 자식있고 이젠 끝자락이라고 가고 싶다고 말하면. 대한민국 남자들도 늙어서 군대가고 싶어할겁니다.
뭐하러 젊을때 갑니까
한가인
15/05/23 13:11
수정 아이콘
근데 문의를 할때 보통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그냥 물어보지 않나요? 죄송한데 제가 군대 가기싫어서 미국으로 도망가서 시민권 획득한 유승준인데 다시 한국들어가서 군복무 하고 싶은데 될까요? 이렇게 물어보지는 않잖아요?
15/05/23 13:15
수정 아이콘
익명으로 문의했어도 병무청에서 38세도 입대가능하다는 대답이왔겠죠.
한가인
15/05/23 13:17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네요
15/05/23 13:11
수정 아이콘
저분에 대한 신뢰는 이미 바닥이었지만 이제 땅을 뚫고 내려가네요.
음해갈근쉽기
15/05/23 13:17
수정 아이콘
화이팅~!
사상최악
15/05/23 13: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병무청의 이상하리만큼 빠른 대응은 그것대로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언제, 어떤 식으로, 누가 문의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없었다'고 단언하는 게 말이 안 되거든요.
그냥 '어느 정도 윗선까지 정식으로 보고가 올라온 게 없다'는 말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죠.
15/05/23 14:1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스티브 유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들어온 문의나 요청이 없었다는 뜻이겠죠.


작년에 입대하려 했지만 나이가 맞지 않아서 못갔다 라는것도
규정과 상반되는 내용이니
굳이 민원내용등을 뒤져보지 않아도 거짓말 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사상최악
15/05/23 15:07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라고 단정할 수 없죠. 민원 내용을 일일이 뒤져보지 않았다면요.
민원이 아닌 다른 형식으로 알아봤을 수도 있고요.
15/05/23 15:09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라 단정했다' 는건 제가 쓴 표현이고

병무청의 발표는 유승준의 해명은 사실(규정)과 다르다. 는 거죠.
실제로 사실과 다르고.

딱히 시간이 필요한 사안도 뭐 뒤져보고 말고 할 사안도 아닙니다.
15/05/23 14:58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속도의 대응입니다. 유승준 이름 확인할 필요도 없이 아예 틀린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더 볼거있나요.
사상최악
15/05/23 15:04
수정 아이콘
네. 실제 문의가 있었는지와 관계없이 그런 식으로 단순하게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15/05/23 15:08
수정 아이콘
저 이상으로 문의여부를 판단할수 있는 수단이 없는데 어디가 단순하다는 건가요?
그렇구만
15/05/23 14:45
수정 아이콘
굳이 저걸로 거짓말 했을까 싶네요.
저걸 거짓말 한거면 병무청까지 갈것도 없이 듣는사람이나 네티즌들도 검색해서 바로 알아냈을거 같은데요.
군대 때문에 일낸 사람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저 얘기를 하진 않았을 겁니다.
만약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거짓말로 저 얘기를 한거라면 멍청한 수준을 넘은거구요.
㈜스틸야드
15/05/23 15:4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언플해오는 걸 보면 거짓말을 서슴없이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당장 입국금지건만해도 '내 잘못은이 없다. 다 환경탓이다'라고 주장하는데.
대호도루하는소리
15/05/23 17:36
수정 아이콘
이런사건없이 1,2년전에 만약 군대다시 가고, 복무하고 나오고 하면 TV에서 상당히 자주봤겠네요.
15/05/23 18:07
수정 아이콘
근데 당시 병무청이 제시한 6개월 공익근무 + 연예활동 보장은 사실인가요.
본인은 알지못하는 일이라고 그러던데.....
치토스
15/05/23 18:2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국방부가 최근 안좋은 사건들로 미리 유승준을 섭외해놓고 국민들 관심 돌리려고 서로 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유승준한텐 40세이후 입국 허가하겠다 뭐 이런 떡밥을주고..
세츠나
15/05/23 18:28
수정 아이콘
이상하네요. 국방부가 어떻게 나올지 뻔히 알면서 대놓고 거짓말할 정도로 머리가 나쁘진 않을텐데???
뭔가 어디에 알아보긴 알아본거 같은데 그냥 지인한테 시킨거고 대상도 국방부가 아닌게 맞지 않을까요.
잉? 그럼 안알아본게 맞잖아? 저런데서 카드로 써먹으려면 적어도 본인이 직접 국방부에 알아봤어야지?
하긴 자기가 해놓은게 있는데 그럴 깡은 없었을 듯. 나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밖에 없는 상황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딱히 옹호할 생각은 안드네요...
루카쿠
15/05/23 22:10
수정 아이콘
그러게 그냥 군대가지 이게 뭔가요;;;
The Special One
15/05/24 01:26
수정 아이콘
군대가는게 다녀오면 별일 아닌데 참...
임시닉네임
15/05/24 17:42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는 유승준이 몰랐다고 한마디 하면 끝 아닌가요?
나는 이미 3년전에 끝난줄 알았다고 해버리면 될거 같은데
15/05/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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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과 재산이 활활타오르는 상황에 직접처해진 사람과 그 상황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는사람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겠지요..구경꾼들은 어떻게 해야될지 이성적으로 생각하게되지만 그상황에처해진 당사자는 그런논리적인 생각을 할상황이 아니지않을까요...사람들이 이렇게하면되지 저렇게하면될것을 이라고 너무쉽게얘기할문제도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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