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13 09:46:2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한국 식품의 위엄......


한국 식품의 위엄..

팔도 도시락 러시아 라면 시장 점유율 60%..팔도 도시락 맛있죠!

유럽산 마요네즈보다 대인기 라는 오뚜기 마요네즈

러시아 스낵류 시장 점유율 80%라는 꽃게랑..

그나저나 초코파이에 위엄이네요..+_+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13 09:52
수정 아이콘
러시아에서 잠시 1년간 있었는데..
정말 도시락은 굉장한 인기죠.. 전 컵라면을 싫어해서 도시락을 냄비에 끓여서 먹었습니다. 크크
11/12/13 09:59
수정 아이콘
도시락 중학교 다닐때점심으로 굉장히 많이먹었는데크크 그때400원했던가
요즘엔 마트가도 보기힘든...
놀라운 본능
11/12/13 10:13
수정 아이콘
쭉 내리며 읽다보니

한국음식의 위엄이 아니고

2년 반만에 3400개의글을쓴 김치찌개님의 위엄이더 대단하네요
prettygreen
11/12/13 10:23
수정 아이콘
러시아 4년 가까이 살았는데 도시락의 인기는 사실이지만 꽃게랑은 글쎄요;;;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과자 꼽으라면 Lay's를 꼽을거 같은데... 인기 자체도 의문이고 80%는 그야말로 구라가 좀 심하네요.
사실 저렇게 포장된 완제품 과자가 수입산빼곤 거의 없긴합니다, 러시아 과자들은 그냥 비닐봉투 같은데 대량으로 담아서 봉투채로 팔거든요.
11/12/13 11:01
수정 아이콘
도시락 돼지맛 / 소맛 / 닭맛 / 채식 네 종류가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늘었으려나요?
11/12/13 11:11
수정 아이콘
라면에 마요네즈 넣으면 맛있나요? 길이 라면+참치+마요네즈 먹는거 보고 식겁했는데..
11/12/13 11:14
수정 아이콘
러시아에서 오래산 분에게 물어보니까 쵸코파이는 이제 인기가 좀 시들하고
도시락은 정말 많이 먹는다고 하더군요. 한국에 없는 맛도 있고... 근데 정작 한국인 입맛에는 좀 아니라네요.
11/12/13 11:27
수정 아이콘
도시락은 레알이죠. 무슨 러시아에서 찍은 다큐에서도 저거 열풍이라고 나왔던거 같은데...
오크의심장
11/12/13 11:46
수정 아이콘
국내에선 꽃게랑은 잘 안보여서 먹어본지도 오래됐네요.
해산물 스낵하면 자갈치가 짱인데...
11/12/13 12:00
수정 아이콘
도시락은 러시아 컵라면 시장 1위 제품입니다. 모스크바에 갔더니 현기차 광고판 만큼 도시락 광고판이 보이더군요. 매출 2천억 찍었었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한국 야쿠르트에서 코야라는 현지법인까지 세워서 장사할 정도니 말 다했죠.

꽃게랑과 오뚜기 마요네즈는 극동 지역(블라디보스토크)등 에선 인기품목인데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서부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식료품은 보통 부산항에서 선적해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간 다음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한 달 가량 운송하게 되는데 이 기간동안 품질 변화를 버틸수가 없기 때문에 수출이 저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코파이는 어딜 가도 보이기는 하는데, 소문만큼 대단하진 않습니다. 특히나 롯데 초코파이가 오리온 초코파이보다 많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도 몇 번 봤습니다.
컴퓨터
11/12/13 12:01
수정 아이콘
북한 초코파이는 레알이라고 들었습니다.
중국에서 한중합작 두부도 인기 많죠.
면역결핍
11/12/13 12:04
수정 아이콘
로시아에 요새도 밀키스가 잘팔리나요? 바나나맛 딸기맛같은 사진을 본기억이 있는데....
11/12/13 16:19
수정 아이콘
북한에 혁명이 일어난다면 초코파이 때문이려나요...
우던거친새퀴
11/12/13 17:04
수정 아이콘
북한에 초코파이 보내준다 그러고
롯데나 크라운으로 챙겨보내면 거기서 화낼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68 [일반] [야구] 볼티모어 단장, "정대현의 영입 불발은 다른 이유 때문이다" [31] k`6426 11/12/14 6426 1
33867 [일반] 수제비는 역시 고추장 수제비 [28] 삭제됨5594 11/12/14 5594 5
33866 [일반] [펌] 곽노현 교육감 재판을 다녀와서 (방청기) [24] 삭제됨5567 11/12/14 5567 0
33864 [일반] 절세미인과 절대부 중 뭐를 선택하시겠습니까? [85] 삭제됨6156 11/12/14 6156 0
33862 [일반] 시간 vs 돈 당신의 선택은?? [120] Missing you..5039 11/12/14 5039 1
33861 [일반] 영원히 살수있다면, 그러고 싶으신가요? [120] 모리모8641 11/12/14 8641 0
33860 [일반] 백제 vs 신라 - (4) 한성 백제의 멸망 [15] 눈시BBver.25640 11/12/14 5640 2
33859 [일반] 미션임파서블4 vs 퍼펙트게임 vs 마이웨이 vs 오싹한연애 [32] 제크5656 11/12/14 5656 0
33858 [일반] 여성 속옷 모델된 미모의 男모델 논란 [22] 구경만1년9667 11/12/14 9667 0
33857 [일반] (제목수정) 현대사회에서 '미'라는 능력이 가지는 위치는 어떤걸까요? [36] 감모여재4196 11/12/14 4196 0
33856 [일반] [해축] 대런 플레쳐가 희귀병으로 시즌아웃 되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부상자 9명 [28] Schol6945 11/12/14 6945 0
33855 [일반] 지식채널e - 푸앵카레와 사라진 천재 수학자 [13] 김치찌개6873 11/12/14 6873 0
33854 [일반] 서울시, 노숙인 위한 온돌 깐다 [297] cocacola8632 11/12/14 8632 1
33853 [일반]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때 거액 돈거래' 드러나 [59] 분수5881 11/12/14 5881 1
33852 [일반] 고교 내신 절대평가 [34] 다음세기4742 11/12/14 4742 0
33851 [일반] 화성에서의 풍경 같은.... [12] 김치찌개4015 11/12/14 4015 0
33850 [일반] 서태지와 시사교양 [10] 임요환의DVD4424 11/12/14 4424 0
33849 [일반] 정치에서도 결국 판단의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27] cocacola4870 11/12/14 4870 1
33848 [일반] 메탈팬들 지갑을 거덜낼 2월이 다가옵니다. [20] 불량품4335 11/12/14 4335 0
33846 [일반] 속이 시원하네요.. [137] Gloomy12080 11/12/13 12080 0
33845 [일반] 고영욱 파이팅 [35] 로렌스7521 11/12/13 7521 1
33844 [일반] 신라 vs 백제 (3) 큰 놈이 온다 [16] 눈시BBver.26515 11/12/13 6515 2
33843 [일반] 영화 원령공주 실제 배경 섬 [22] 김치찌개7075 11/12/13 70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