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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1 23:41:12
Name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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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060.jpg (429.5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2011년 12월 14일 허그데이 그리고..




http://cfile7.uf.tistory.com/image/202D99484EDF95092A098C
http://blog.ohmynews.com/overkwon/399579


2011년 12월 14일은 1000번째 수요집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수요집회란, 1992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매주 수요일에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
책임 이행 등의 문제 해결 그리고 이를 통한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요구하는 집회입니다.
전 역사 쪽에 나름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1000번째 수요집회가 열린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999번이나 무관심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수요일 낮이면 많은 분이 직장, 학교 등으로 참석하기는 어려운 시간이지만 이런 집회가 열리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기념할 날은 아니지만 기억해야 할 날입니다.
마지막에 할머니 말을 보니까 할 말이 없네요...ㅠㅜ
일본에 극우들이 저런 말 하는 거 보면 화가 나네요. 저따위 태도라니..



ps얼마 전에 PGR에도 글이 올라왔었는데 조회수나 댓글도 적어서 한 번 더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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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mever
11/12/12 00:01
수정 아이콘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가 처음 나온게 1995년이군요.
2011년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참...
피와땀
11/12/12 00:32
수정 아이콘
가슴이 먹먹합니다...
할머니들의 살아생전에 문제가 해결되길 바랩니다.
LenaParkLove
11/12/12 17:52
수정 아이콘
그때 제가 올렸는데 호응이 적어서 약간 서운했더랬죠. ㅠ_ㅠ
반드시 참여할 필요는 없지만 잊지는 말자고요. ㅠ_ㅠ
Noam Chomsky
11/12/14 09:53
수정 아이콘
오늘이네요. 1000번째 집회 꼭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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