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24 10:42:12
Name 효연짱팬세우실
Subject [일반]  에이핑크와 Babysoul과 YB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에이핑크의 신곡 "MY MY"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처음 완곡을 듣고는 타이틀 치고는 좀 아쉽지 않나... 했는데 듣다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로군요.

뮤비나 안무, 노래의 분위기로 보면 걸그룹 선배 중 S.E.S와 분위기가 좀 비슷한 듯 하네요.

이쁜 척이 좀 있긴 하지만 에이핑크 만큼은 이런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계속 좀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Babysoul의 "남보다 못한 사이" 뮤직비디오입니다. 휘성이 피처링했구요.

Babysoul은 인피니트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출신 보컬리스트인데요,

"울림걸그룹"이라는 애칭으로 화제가 되었다고 소속사에서 말하고 있는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으로서

다른 멤버들 중 첫번째로 디지털 싱글을 내고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는 거라고 하네요.

스타일링이 좀 무섭게 되긴 했는데, 목소리는 참 좋아요. 노래도 괜찮네요. ^^








YB의 신곡 "흰수염고래"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설명에 따르면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흰수염고래’는 어느 날 흰수염고래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본 YB의 윤도현이 그들의 이야기에 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투영해 곡을 만든 곡이다. 흰수염고래는 지구상에서 발견된 가장 큰 포유류이다. 30m의 길이에 150t의 무게처럼 거대한 몸집만큼 힘도 센 동물이지만 절대로 다른 동물들과 인간을 해치거나 피해를 주지 않고, 오로지 작은 크릴새우와 플랑크톤을 먹으며 살아간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며 점차 개체수가 줄어든 흰수염고래는 현재는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힘이 센 사람들은 대부분 그 힘을 이용해 남을 무시하고 상처를 주며 살아가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바보같다 놀림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지구상에서 천적이 없을 만큼 가장 크고 힘이 센 흰수염고래지만 자신의 큰 몸집으로 다른 누군가를 위협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고 묵묵하고 조용히 자기의 갈 길을 가는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지 않으며 자신 앞에 펼쳐진 세상을 자유롭게 헤쳐갈 수 있기를 바라는 YB의 바람을 담아냈다. ‘흰수염고래’에는 YB음반 최초로 40인조 풀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클래시컬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정통 록과 만난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고요한 심해(深海)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흰수염고래를 눈 앞에서 만난 듯 한층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준다."

...........라고 하는군요.

가사는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인데 가사가 좀 오글거린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만 윤도현의 목소리와 멜로디와 뮤비의 분위기와 함께 즐기니 전 좋군요.

개인적으로는 노래가 너무 괜찮습니다.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4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에이핑크 좋아요
아저씨 입장에서계속 지금처럼 해주면 좋겠음
11/11/24 12:13
수정 아이콘
상큼하네요.
레이드
11/11/24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에이핑크 좋아요.2 요즘 걸그룹은 말만 걸그룹이지 사실은 그냥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룹..이란 느낌이라. 정말로 소녀다운 그룹은 별로 없는 것 같았는데 에이핑크가 순수한 걸그룹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아합니다. 역시 소녀들은 일단 밝고 건강하고 상큼한게 좋아요.
Grateful Days~
11/11/24 12:45
수정 아이콘
YB 이번노래 정말 좋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393 [일반] 직접 확인한 한미 FTA의 불평등 조항들 [18] KARA4947 11/11/25 4947 1
33392 [일반] 제 처음으로 계좌가 100만원이 넘었네요 [21] 뜨거운눈물5234 11/11/25 5234 0
33391 [일반] 넥슨 해킹으로 1320만명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26] 花非花5742 11/11/25 5742 0
33390 [일반] 교차로 '불'완전 정복 - 1 [4] Lilliput4854 11/11/25 4854 5
33389 [일반] [사진] 요즘 찍은 사진들.. [13] AraTa_JobsRIP4692 11/11/25 4692 0
33388 [일반] 생활툰 : 여자의 특권 [144] 삭제됨15590 11/11/25 15590 6
33387 [일반] 재미있는 뉴스 다이제스트 [20] KARA4416 11/11/25 4416 0
33385 [일반] 한/미 FTA는 농업에 대 타격만 입힐 것인가 - 과수 농가의 예를 들어 - [48] 凡人4956 11/11/25 4956 0
33384 [일반] 서울가요대상이 스스로의 권위를 깎아먹네요. [38] 나이트메어7960 11/11/25 7960 0
33383 [일반] [카라] 일본발매음반 200만장 돌파 초읽기돌입 & 그외소식들 [19] karalove7318 11/11/25 7318 0
33382 [일반] 해피플레디스의 티저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뮤비가 공개되었습니다. [2] 효연짱팬세우실4016 11/11/25 4016 0
33381 [일반] 박정희 전대통령 아들 지만씨, 명예훼손으로 주진우 기자 고소 [102] 부끄러운줄알아야지8573 11/11/25 8573 0
33380 [일반] 역대 흥행 영화 [36] 김치찌개7602 11/11/25 7602 0
33379 [일반] 사랑해요, 엘지!! [10] GogoGo6314 11/11/25 6314 0
33378 [일반]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 - (3)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27] 눈시BBver.28910 11/11/25 8910 1
33377 [일반] 본격 소주 찬양 [9] 로렌스5475 11/11/25 5475 3
33375 [일반] 올해 메이저리그 시구중 가장 눈물났던 장면 [9] 김치찌개7076 11/11/25 7076 0
33374 [일반] [펌] 성격장애자 손오공 [64] PokerFace15362 11/11/24 15362 3
33372 [일반] [축구] 우울합니다. K리그의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줄었습니다. [33] 달리자달리자6021 11/11/24 6021 0
33371 [일반] 세계 방사능 지역 Top 10 [10] 김치찌개6828 11/11/24 6828 0
33370 [일반] Good bye TWINS. [23] BIFROST6467 11/11/24 6467 0
33369 [일반] 경향신문1면입니다.(부제 FTA찬성 의원들) [227] 朝之雨音7831 11/11/24 7831 1
33368 [일반] 조훈현은 과연 이창호보다 아래인가? [72] cocacola7371 11/11/24 73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