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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20 23:22:01
Name 니드
Subject [일반] 나가수 지금 평가방법 대로 가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은 힘들 것 같네요
현재 나가수의 문제점은
"TV시청자들의 선호도와 직접 가서 공연을 본 청중들의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어느 사람은 사람들의 선호가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근 몇주 사이에 계속 TV시청자들의 선호도와 공연을 본 청중들의 선호도가 다른 현상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 여론, 인터넷 가상 투표만 봐도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poll?mode=result&pid=8a8b7ae9302a31f801339c8b8d950161
알 수 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도 온라인 투표 상에서는 하위권인 인순이, 바비킴이 방송상에서는 상위권이었죠
이 상황이 그냥 지나가기에는 문제가 심각한 것이 "방송은 시청자들의 선호를 따르지 않으면 점점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청률에 따라 광고를 주는 광고주들도 시청자들이 대상이지 청중이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죠 아무리 청중의 선호도 일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방송의 방향은 시청자들의 선호를 반영해야 하는 것이 방송의 기본 목적에도 적합합니다

문제는 직접 공연을 가서 보는 청중들은 곡 자체와 가창력(?)등 보다는 그 자리가 신나고 열정적이고 무엇인가가 화려할 수록 표를
찍을 수밖에 없는 무엇인가(?)를 느낀다는 것이죠 여기서 청중과 시청자들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보여집니다
제 생각에 지금 상황은 싸이가 새가수로 들어간다면 무조건 4위 안에는 매주 들고 명예졸업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나는 공연, 관객들을 일어서게 하는 능력은 싸이만한 가수도 몇몇 없죠

아무튼 이렇게 결과가 시청자들의 선호와 다르게 계속 나온다면 (조규찬 탈락, 오늘 바비킴의 선전등등) 조만간 나가수도 힘들어 질 것 같지만
마땅한 대책도 보이지는 않네요. 라이브로 하는 것도 가수에게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라이브를 막상 하더라도 전화 투표등으로 하면 팬덤에 밀리
현상도 발생할테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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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11/11/20 23:25
수정 아이콘
청중에게 점수 10점을 준다음에 원하는 만큼 가수들에게 분배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인순이 오점 김경호4점 바비킴1점식으로요
11/11/20 23:28
수정 아이콘
청중평가단 선발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최선의 해답이라고 봅니다. 청평의 신뢰도 자체가 바닥을 기는 이 상황이라면요.
문앞의늑대
11/11/20 23:2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 또한 tv로 시청하고 제 예상과 결과가 다르게 나온 적이 많긴 합니다만 인터넷 여론 = tv시청 여론이 아니잖아요.
인터넷여론과 청중평가단 10~20대 투표 결과 에서도 차이가 난다면 모를까 말이죠.
11/11/20 23:34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해도 청중과 시청자들의 선호도 차이가 그냥 부류가 다른 선호도 차이라기보다
지르는 가수에게 편향되는 경향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는 직접 가서 공연을 본 차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될 것 같아서요
문앞의늑대
11/11/20 23:38
수정 아이콘
성대 대결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항상 나오던 의견이죠. 나가수의 특성상 불가피한거 같구요.
그걸 억지로 장치를 만드는게 오히려 부작용이 심할 것 같습니다. 그냥 나가수 시스템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나가수는 음악 프로그램 중의 하나일 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릴리러쉬.
11/11/20 23:31
수정 아이콘
온라인 투표도 별 의미 없지않나요.
연령대도 제한적이고 온라인 투표는 얼마나 잘했느냐보다 이 사람이 얼마나 호감이냐가 더 크게 작용하는거 같던데..
theselfishgene
11/11/20 23:32
수정 아이콘
청중평가단의 경우 세대별로 동일한 인원이 투표를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투표는 세대별로 (완전히 동일하지 못한건 당연하겠지만) 어느정도 동등한 비율이 맞지 않기에 차이가 벌어지는 것 아닐까요? 나가수에서 세대별 득표 비율도 알려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11/11/20 23: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시청자가 나가수 시청률을 걱정해줘야하나요?
나가수가 망하든 안망하든 나가수가 있는 한 재미있게 시청할 생각입니다.
투표방식은 원래는 1위부터 7위까지 본인이 나열하게 하는게 가장 공정한 평가이겠지만,
실수로 다른 등수에 같은 가수를 적는 일도 많을 것 같고 집계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50대 이상인 분들이 조금..)

더 좋은 투표방법이 나오기 전까지는 3표제를 유지하는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1/11/20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장이. 방송보다 정확하다고 봅니다..

나가수와 관련하여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청중막귀단'이라는 말인데..
정작 그 사람도 청중으로 갔으면 청중막귀단과 같이 투표했겠죠.

그냥 가장 다가오는 무대 반, 팬심반 해서 표 주겠죠. 특별할거 없습니다.
11/11/20 23:37
수정 아이콘
저는 여전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 이 3가수가 빠진 다음 쫌 시들했지만 요즘 김경호 누님? 만 믿고 갑니다 ^^
위원장
11/11/20 23:38
수정 아이콘
청중평가단은 일반인 중에서 500명 뽑은 사람들일 뿐입니다.
통계적으로 따지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누가 가든 오늘 같은 결과는 나왔을 겁니다.
11/11/20 23:39
수정 아이콘
이해가되는게 투표연령대가 4,5,60대분이 절반이넘는데요...

아무래도 주로시청하는 2,30대와는 전혀다른 표심이 나올수밖에없지요
11/11/20 23:42
수정 아이콘
그 점도 있죠. 나가수가 다른 순위 매기는 노래프로그램과의 근본적인 차이가

투표 세대가 다르다는거.

다른 프로그램은 대부분 20,30대가 좌우를 한다면

나가수는 40,50대의 투표비중이 40%나 됩니다. 즉 어른들을 잡지 않고는 좋은 순위를 받을수가 없죠.


김경호나 바비킴의 선동무대가 먹히는것도 세대불문하고 현장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그럴만하고요..
체실비치
11/11/20 23:42
수정 아이콘
청중평가단과 시청자 입장의 차이 같은 것은 잘 모르겠지만,
점점 나가수보단 오히려 유희열의 스케치북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하게 되네요.
음원은 챙겨 듣는 편이었는데 음원 자체도 점점 기대가 안되구요.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호주 경연 이소라 7위가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매콤한맛
11/11/20 23:44
수정 아이콘
조규찬탈락이 정말 시청자선호도와 다른가요? 인터넷여론=전체여론으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인터넷여론=실제여론이면 지금 대통령은 문국현씨겠죠
이노리노
11/11/20 23:49
수정 아이콘
순위 외에도 득표울, 그리고 세대별 득표율까지도 공개헀으면 합니다.
타나토노트
11/11/20 23:50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링크되어 있는 가상투표의 연령대와 청중평가단 연령대 중 어느쪽이 더 다양할까요
500명이면 충분히 공정하다고 봅니다.
청중평가단 500명이 매번 바뀐다고 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11/11/21 00:02
수정 아이콘
나가수의 본질이 예능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재 방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질적으로 나가수는 한계가 명확한 프로그램이지요. 그 한계는 프로 가수들을 모아서 현장 평가단(일반 대중)이 '즉석'에서 순위를 매기고, 이 결과는 가수 개인의 명예와 금전적 이득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나가수는 꽤 긍정적인 쪽으로 자리를 찾아갔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들이 최소 10여년 한 분야에 종사한 프로라는 것, 탈락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가수의 가창력(당일 컨디션), 인기, 팬덤, 곡 선정, 경연 순서 등등으로 매우 다양하다는 점, 그리고 이 부분을 시청자들이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규찬이나 김연우가 탈랏했을때도 가수의 실력 자체가 폄하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김건모 재도전 사건으로 인해 여러 논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다양한 각도에서 나가수를 바라보는 시각들이 나타나 공론화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긍정적 효과가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이 사전에 기획된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습니다만, 나가수는 이러한 큰 사건들로 인해 애초 기획의도가 다소 변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나가수를 '가수임을 걸고 그 가수의 실력을 경쟁하는 무대' 가 아닌 '그들은 이미 뛰어난 가수이며, 각종 변수들을 극복해 나가며 다른 가수들보다 훌륭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무대' 라고 바라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프로그램 제목도 '나는(라이브)가수다'로 읽어줘야 하겠고, 그렇게 본다면 현재의 상황은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복잡하게 썼습니다만 쉽게 말해서 제 경우엔, 제 예상과 전혀 다른 순위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의문감은 있지만, 그것이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의 상실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수가 높은 순위를 노리고 편곡을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포멧이 가진 태생적 한계라고 봅니다. 여기에 만약 다른 이해관계가 생겨난다면(예를들어 나는 가수다에서는 높은 순위를 받았지만, 실제로 그 가수의 인지도나 음원 판매 수익이 다른 출연 가수들보다 낮은 현상), 그때에는 그러한 부분들 까지 고려되어 편곡과 경연에 참여하는 형태로 바뀔겁니다.

여담이지만, 이 프로그램의 가장 문제점은 이것이 예능이며 누군가는 탈락해야만 하는 구조라는 태생적 한계, 따라서 1주 혹은 2주라는 부족한 시간 동안, 곡에대한 해석, 편곡, 연습, 그리고 +알파(ex.무대연출)가 이루어져야 하는 점, 등등 이라고 봅니다. 사실, 일밤이 얼마만에 건진 금쪽같은 주말예능인데, 시청률이 더 떨어지면 극적인 변화들이 또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청마루
11/11/21 00: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상투표의 투표자연령대도 거의 10대~30대가 압도적으로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방송결과를 알고 투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발심리? 도 작용해서 투표결과가 나오지 않나 생각해서 크게 믿진 못하겠네요. 자택평가단 투표는 그냥 젊은세대층의 방송을 본 후 소감 같은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_-; 정확하게 세대별로 명수를 맞춘 청중평가단이 현재로선 제일 공정한거 같은데 말이에요.
그리고 경연 후 스포가 항상 돌아다니지만, 스포들의 경우 1위는 대부분 들어맞습니다만 하위권에선 다 스포와 반대되는 공연이 나오거나 등수가 나오죠. 그 스포들을 올리고 올라오는건 sns나 인터넷을 활발히 하는 젊은세대고... 40대 이상의 표심은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죠. (참고로, 이번 경연의 스포는 김경호 1등예상, 인순이 장혜진 자우림(중하위권 예상) 중위권, 하위권 거미 윤민수 바비킴 그중에 바비킴 7위예상이 대부분) 인터넷여론은 그냥 인터넷 여론일뿐..........
루크레티아
11/11/21 00:2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하는 조사야말로 가장 신뢰성이 없는 조사 아닌가요...
차라리 길거리 설문으로 나가수 본 사람들 중에서 조사를 하면 모를까, 네티즌들은 애초에 나가수 청중평가단과는 조합 자체가 다릅니다. 본문의 링크자료만을 가지고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 사이에 괴리감이 있다고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리고 무작정 청중들 띄워주기만 하는 무대도 보다보면 질리는 법입니다. 나가수 청중평가단이 나가수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들이 갈까요? 지르기와 선동으로 점철된 무대라고는 하지만 여태까지 모든 가수들이 지르기와 선동만 한 것은 아니었고, 지르기와 선동만 하는 가수가 나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가수들도 나름의 완급조절을 하면서 왔습니다. 완급조절 없이 주구장창 띄우기만 하는 가수가 나오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11/11/21 02: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늘 결과는 오늘만의 결과가 아니라 그간의 결과가 영향을 줬다고 생각은 합니다.
두 가지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나는 바비킴은 이대로 탈락 시킬 수 없다, 장혜진은 명예졸업은 아니다. 이 두 가지가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간의 성적이 영향을 줬달까요? 바비킴은 그간 상승세였고, 장혜진은 생존왕이었으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선곡의 비중도 영향을 준 듯 합니다.
공연이다보니 대체로 발라드보단 빠른 템포의 곡이 선호도가 높은데,
오늘은 다른 때에 비해서 유독 발라드가 많았죠.
그게 바비킴이 빠른 템포를 선택한 것에 상당히 메리트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바비킴의 곡은 개인적으로 전반은 너무 좋았고, 후반은 너무 싫었는데,
한 쪽만 선호하는 사람도 찍은게 아닐까 싶은 느낌도 있구요.
반대로 장혜진의 경우는 자우림과 표가 갈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느낌이 비슷했거든요.
반대로 인순이와 거미가 상대적으로 느낌이 비슷했는데,
오늘 거미의 무대가 대중성은 너무 없었다는 것이 인순이에게 좋은 영향이 된 듯 합니다.

그리고 김경호는 김범수의 캐릭터가 덧씌워진 듯 합니다. 이제 왠만하면 탈락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길게 썼지만, 어디까지나 어느정도의 영향을 준 것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김경호를 제외하고는 지난주와 이번주 모두 차이가 미세해서 순위가 더 예상외로 요동치지 않았나 싶구요. 영향이 있다는 것이지 그게 순위의 모두를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더 잘 했으니 상위권이고 덜 잘 했어서 하위권이라 생각합니다.
시작은달콤하게
11/11/21 10:17
수정 아이콘
한계도 있고 문제도 있고 좋은점도 있고 프로그램이 시간을 거듭해갈수록 문제점도 있고 그런거죠.
전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연식 좀 된 가수들이 나와줘서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제가 김경호 라이브 좀 다니던 청춘때 생각도 나고 흐흐. 그때도 경호언니라고 불렀는데 이제 국민언니.........;;;
이제 고정팬층만 안고가는 분위기인데요 계속 가는것 보다는 좀 쉬고 시즌제로 가는게 좋지 않나도 싶네요.
이상태에서 시청률 상승의 방법은 아주 자극적인 가수가 합류하는 것 밖에 없을거 같은데요.
서태지? 김준수? 정답은 모르겠지만 이슈화 될 만한 가수를 섭외해보는게 어떨까 하네요.
11/11/21 11:18
수정 아이콘
차이나는거야 연령별차이 등도 물론 있겠지만, 나가수는 1인 3표제고, 대부분 인터넷 투표는 한사람이 한번밖에 안한다는 것도 크겠죠. 최고의 공연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견이 크게 차이나지않는다고 하더라도 2 3 번째 무대나 누구였냐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양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 표는 똑같이 한표로 계산되니 결과가 조금 이상하게 보이는것도 맞습니다. 그렇다고 1인 1표제의 경우에는 표차가 너무 커져서 뒤집기가 힘들어지는 현상이 심해질거니, 1 2 차 공연으로 나눈 지금에는 딱히 다른 대안도 없습니다..
그대가있던계절
11/11/21 11:49
수정 아이콘
김연우, 조규찬씨 광탈... 이소라, 조관우씨 탈락.. 장혜진씨 명예졸업 실패.. 참 많이 아쉽네요..

청중평가단 취향 타고 라이브란 변수가 있다지만... 조용한 스타일의 가수들은 앞으로도 힘들꺼 같습니다.

한번씩 파격적 무대하다가 피 볼수도 있고요... 그대로 하면 변화없다고 뭐라하고..

그래도 음원들은 발라드 곡들이 더 오래듣게 되고 듣기도 편하더군요.. 음원수익에서만은 1위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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