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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03 15:24:2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윤봉길의사




윤봉길의사..

아 소름이 돋네요..!

저 젊은나이에 어떻게 저런 굳건한 의지가 나왔을지..

죽음에 대한 두려움조차 윤봉길의사의 의지를 꺾진 못했네요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하고 멋집니다+_+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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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토이
11/11/03 15:31
수정 아이콘
사실 국가와 민족과 진영이 틀려서 그렇지
자기 한 목숨 내놓고 무언가에 대항하는 타겟 테러를 하는 테러리스트들은
모두 인간적으로 존경할만한 측면이 있을겁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무차별 테러는 그다지 안좋게 생각하지만
적의 권력자를 상대로 타켓 테러를 한다면 전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의
테러리스트라도 충분히 경의를 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면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뜨거운눈물
11/11/03 15:34
수정 아이콘
속국 사람이지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국가와 신념을 위해 저항한

윤봉길 의사를 보고 존경했던 사람이 많았던거 같네요..
긴토키
11/11/03 17:54
수정 아이콘
너무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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