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22 13:33:24
Name 코큰아이
Subject [일반]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에 대하여 중계방송과 피지알 불판이 저에게는 불편합니다. 다른 사이트에 가서 즐겨주세요라고 말한다면??

.... 제목(수정했습니다)을 아주 도발적으로 조중동스럽게 뽑았는데요^^

"DTD의 LG트윈스팬이어서 오늘 플레이오프 5차전이 나에게는 의미없고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고 싶은 관계로 중계방송을 케이블로 옯겨주세요. 유게에서 본 것 처럼 15회 가면 무한도전도 못보니 케이블에서 방송해주세요. 그리고 피지알 자유게시판에 불판에 게시물을 올리시는 것을 좀 지양해주세요 "
라고 말한다면 저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 롯데 와 SK를 사랑하시는 팬들에게 저거 완전 미친놈이구만 소리 바로 나오겠죠? 저거 죽여 살려? 그러실지도 ......
쌍욕이 나오실겁니다.
특히 마산아재들 가만히 계시지 않을 것이고요!( "그리고 세상이 멸망했다" 마산아재들 무서워요^^)

바로 이겁니다. 지금 어제 그제부터 자게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계로 정치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니 다른 토론게시판에 가라는 회원님 그리고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한정하자는 회원님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정치에 관련된 게시물이 많은게 싫은 분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경원후보의 대응을 까는 게시물,박원순 후보가 토론에서 너무 못해 까는 게시물등등 이런 게시물에 200~300리플이 달릴 정도로 관심이 큰 현상에 대해 자신이 불편하니깐 비켜주세요 하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없으시면 조용히 스킵해주세요 . 이번 보선에 정말 관심 많은 다른 분들 상당히 재미있어 하십니다.
한마디 외치고 싶습니다.!!!!그냥 우리를 내비둬라!!!!!!

그리고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
전 82년 어린이 청룡 회원이자 비운의 LG팬이지만(박용택 나 유광 잠바 샀다 말이다. 물어내라)
30분 정도 남은 2시가 기다려 지는 야구 왕팬입니다.
SK의 낙승을 기대합니다. 송승준을 공략할 타자는 정근우와 박정권에 기대합니다.
(절대 SK의 계열사에서 월급을 받아서 스크를 응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흐흐흐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관심좀
11/10/22 13:36
수정 아이콘
낚시성 제목 자제해주세요.
바람모리
11/10/22 13:36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클릭할까말까 5초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리플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전 정치관련글 잘 보고있다는 것으로 끝을 내 봅니다.
제목은 본문에 포함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11/10/22 13:37
수정 아이콘
어휴 놀래라. 재밌긴 한데 이거 낚시성 제목으로 규제대상 아닌가요 크크.
그나저나 '조중동스럽게 뽑았는데요' 때문에 '한경오도 마찬가지다' 로 싸움날거라는 데 백원 겁니다....?
11/10/22 13: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댓글수와 글 제목만 봐도 어떤 글이겠구나는 유추가 가능합니다. 그 글을 본인이 클릭한 순간부터 그 글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그런 것들에 앞서 무조건적인 글의 존재여부나 가치판단을 하는 건 요즘같은 시기에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게 사실이죠. 글쓴이도 격한 표현들을 조금만 순화시키고, 그 글에 대해 말씀하실 때에도 조금만 돌려 말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도 엘빠지만 2시를 계속 기다렸습니다 크크.
슈퍼비기테란
11/10/22 13:39
수정 아이콘
롯데이겨라//코시도먹어라~ 영화좀 공짜로 보자...

롯데우승하면 롯데시네마 공짜라던데..트루인지...(갸팬..)
11/10/22 13:39
수정 아이콘
뭐죠 이건 ... 충분히 댓글로 쓰시면 될 내용을
이렇게 은근히 저격까지 하시면서 쓸 필요가 있나요.
게다가 제목으로 낚시질까지 하시네 거참
11/10/22 13:40
수정 아이콘
우선 불편한 이유가 그냥 글이 많은게 싫어서.. 관심없어서가 아니라 싸움이 나기 때문이죠. 정치글 종교글은요. 논란이 없으면 괜찮다지만, 거의 항상 논란이 생기니까 이야기가 나오는거고요. 그래서 비유랑은 별로 안맞는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제목보고 예상했습니다. 흐흐 너무 뜬금없는 제목이라..
I아이유U
11/10/22 13:41
수정 아이콘
정치 게시물 관련 의견차에 의해 글쓰신 분이 느꼈던 서운함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서운함을 전혀 상관이 없는 야구 경기에 대고 이야기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 서운함은 어디까지나 정치 게시물에 관련해서만 이야기 해 주세요.
와룡선생
11/10/22 13:43
수정 아이콘
롯팬인데 오늘 우천취소 됐슴 합니다.
그럼 오늘 저녁 부산 내려갈지도..
어린시절로망은임창정
11/10/22 13:45
수정 아이콘
예지력 떡상승 크크
11/10/22 13:45
수정 아이콘
이글의 제목이나 [정치글 그만 쓰세요]하는 제목이나 똑같이 보이는데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야구는 되고 정치는 안될 이유가 뭘까요?
오히려, 야구얘기는 그냥 오락이고 환타지일 뿐이지만 정치얘기는 나와 내 가족과 내 자녀들을 위해 현실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남이 현실에 대해서 논하는데 [현실은 불편하니, 환타지만 봐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거북거북
11/10/22 13:4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 아닌가 싶은데요.
댓글 분위기가 너무 빡빡해서 좀 놀랐습니다...;;
(아 제가 이미 바뀐 제목을 본 것일 수도 있겠네요)
스웨트
11/10/22 13:47
수정 아이콘
전 왠지 제목보고 글 내용이 예측되었습니다. 이해도 되구요.

여담이지만.. 글제목같은분이 없으실꺼같죠?
저 군대있을땐 2006월컵할때 투니버스 보면 안되냐고 투정대신 고참분 계셧습니다.
진리탐구자
11/10/22 13:48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1/10/22 13:48
수정 아이콘
그만하세요.. 대놓고 낚습니까
진리탐구자
11/10/22 13: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목이 (수정 전에도) 낚시성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낚시성이라고 하려면 제목이 글의 내용과 무관한 경우겠지요. 이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느슨하게 말하자면 자문자답형 제목이므로, 별 문제 안 된다고 봅니다.
어린시절로망은임창정
11/10/22 13:50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8&n=30006

전설의 게시물이 생각나네요..
위원장
11/10/22 13:5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긴 한데...
그냥 정치글 그만 올리라던 글의 댓글로도 충분한 글이라고 생각은 드네요.
Kristiano Honaldo
11/10/22 13:53
수정 아이콘
이미 밑에서 리플로 의견 교환이 상당히 이루어졌는데
이런식으로 비꼬는 글을 또 쓰시면 어떡하나요
사상최악
11/10/22 14: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게시판 크기를 변경시키는 두줄 제목을 혐오하기 때문에 낚시성에 관계 없이 한줄 제목을 보고 싶네요.;;

본문에 관해선, 말할 권리를 주장하는 쪽에선 역시 상대방의 말할 권리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하겠죠. 광장이니까요.
11/10/22 14:11
수정 아이콘
흠 글쎄요.. 정치랑 종교논쟁은 그 파급력이 야구랑은 비교가안되는데요.
정치논쟁 한번 거칠게 가면 야구팬들 스타팬들 서로 투탁거리는건 애들 장난입니다.
빼꼼후다닥
11/10/22 14:12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이런 제목을 쓰면서까지 꼭 써야 했던 글인가요? ...
낭만토스
11/10/22 14:16
수정 아이콘
스포츠 논쟁은 그래도 어느정도 끝이 보입니다. 통계나 데이터가 분명하니까요.

그러나 종교, 정치 문제는 그 해답이 없는 싸움입니다.

흔히 가족이라도 정치,종교 이야기는 하지말라고 합니다. 답이 없기 때문이죠.
살라딘
11/10/22 14:22
수정 아이콘
정치글 올라오는 것에는 아무 불만 없지만 이런글은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1/10/22 14: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글에서 댓글로 남기셨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무조건 올리지 말아달라는 분도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고요. 그리고 요즘은 '^^'라는 이모티콘이 워낙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실 때 효과가 떨어질 확률이 많이 있습니다.
11/10/22 14:3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충분히 댓글로도 달 수 있는 내용 아닌가요.
안 그래도 소모성 글들이 쏟아지는 판에 댓글화 시킬 만한 내용은 댓글화 시킵시다.
11/10/22 14:33
수정 아이콘
"정치글은 자게 말고 다른 곳에 가서 올리자" 라는 글은 이미 본인 요청에 따라 토게로 이동했습니다. 이 글은, 코큰아이님의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그 글에 대한 저격글로 보일 여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정성껏 글을 쓰셨으니 제가 뭐라 할 부분은 아니지만, 이후에는 조금 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11/10/22 14:41
수정 아이콘
야구 관련 글이 도에 넘칠 정도로 많았나요?
불판은 애초에 같이 관람하면서 얘기를 나누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이구요.
또한 야구 관련 거의 모든 글이 '파이어' 된다고 느낄 정도의 대립과 갈등이 심해서 자제나 금지할 당위성이 있는 글들이었나요?
구하라.
11/10/22 15:06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낚시성 제목인데 벌점이든, 제목 수정이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피지알에서는 이런 낚시성 제목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분명 규제 대상이지 않습니까.
태바리
11/10/22 15:09
수정 아이콘
수정한 제목이라고 하는데도 상당히 공격적 저격용이군요.
정치얘기에 관심이 많으신분 치고는 상당히 유치합니다.
11/10/22 15:37
수정 아이콘
요즘 자게에서 신나게 까이는 어떤 정치인을 보는 것 같네요.
흰설탕
11/10/23 00:34
수정 아이콘
이런생각은 드네요.

서울시장이 광역자치단체장중에서 가장 힘있는 자리라고 하더라도

그래봤자 지자체장선거에 불과한데

이거 무슨 대통령선거도 아니고 지나치가 과열되고 지나치게 오버된 느낌은 있습니다.

제아무리 서울시민이 천만이고 경기도인구가 2천만을 넘어도

대한민국에 그근처에 안사는 사람들이 더많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587 [일반] 영리병원의 진실? [73] Kristiano Honaldo6016 11/10/24 6016 0
32586 [일반]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 [26] 케이스트5334 11/10/24 5334 0
32585 [일반] [리버풀+EPL]홈에서 2연무, 그리고 이번주 몇가지 이야기 [21] 아우구스투스4949 11/10/24 4949 0
32584 [일반] 롯데와 이대호의 딜레마 [64] 로베르트6800 11/10/24 6800 0
32583 [일반] (스포)나는가수다(일명 나가수)의 새가수가 공개되었습니다!!!!!!!!!! [26] blackforyou7214 11/10/24 7214 0
32582 [일반] 질문게시판.... 자주 가시나요? [36] 몽유도원5183 11/10/24 5183 0
32581 [일반] [박찬호] 오릭스서 재계약 불가 통보 + [주병진] 14년 만에 방송 컴백.. (+ 이대호 관련기사 추가) [23] k`6168 11/10/24 6168 0
32580 [일반] 타블로의 뮤직비디오와 노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짱팬세우실4617 11/10/24 4617 1
32577 [일반] 맨유의 맨시티에 대한 패배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180] 택신사랑10355 11/10/24 10355 2
32576 [일반] 안철수 원장, 박원순 후보 캠프 방문 및 응원 메시지 전달 (전문) [55] 삭제됨5958 11/10/24 5958 0
32575 [일반] 나꼼수 25화 주진우기자 특종: 나경원 남편 검찰 청탁 폭로 [182] 포켓토이13796 11/10/24 13796 1
32574 [일반] 흔들린 사진 복원하기 (포토샵 다음 버전 탑재 예정) [11] 늘푸른솔솔솔8350 11/10/24 8350 0
32573 [일반] 그 차장 누나들은 어디 계실까? [10] 중년의 럴커7004 11/10/24 7004 8
32572 [일반] 나는 꼼수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47] 키프트7789 11/10/24 7789 0
32571 [일반] 은은하게 멋내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정장 50계명 [55] 월산명박12243 11/10/24 12243 30
32569 [일반] [야구]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추진! [43] 제논6465 11/10/24 6465 0
32568 [일반] 여성가족부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31] 인피니아5424 11/10/24 5424 0
32565 [일반] LG 070 공유기 보안 문제 [6] Epipany6747 11/10/24 6747 0
32564 [일반] 고려의 마지막 명장 - (4) 위화도 회군 [12] 눈시BBver.28283 11/10/24 8283 1
32561 [일반] 23일 맨체스터더비 시청소감 [85] 너부리7590 11/10/24 7590 0
32560 [일반] [야구]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에 대한 평가 [19] 삭제됨4997 11/10/24 4997 0
32558 [일반] [경향] 안철수, ‘박원순 지원’ 결정 [78] Lilliput7924 11/10/23 7924 0
32557 [일반] 파이널 판타지 오케스트라 : Distant worlds 2 후기. [10] 벨리어스3322 11/10/23 33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