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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19 12:48:54
Name 뜨거운눈물
Subject [일반]  우울할때 들으면 절대 들으면 안되는 노래 데미안라이스


Delicate



Grey room



Cold water



Rootless


많은 사람들에게 클로저ost The Blower's Daughter 로 잘 알려지 있지만

데미안라이스의 앨범을 천천히 듣다보면 정말 감정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많이 있지요

그 중에서도 제가 생각하기에 우울할때 들으면 절대 안되는 노래들을 한번 유튜브에서 퍼왔습니다

우울한 기분에 이런 노래를 들으면 더 우울해질수도 있거든요

어쨋든 한번 들어보시길 권하는 노래이니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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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11/02/19 12: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울한곡 하면 9 crimes가 빠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abbey road 버젼이 특히...
인생은글쎄다
11/02/19 13:05
수정 아이콘
1집 전곡 다 괜찮더라구요. 볼케이노도 좋고 2집은 단연 9 crimes
11/02/19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우울할 때 슬픈 곡들을 더 듣습니다.. 바닥까지 가는 기분을 즐기는 편이라..

가끔 이렇게 음악적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참 좋아진단 말이죠.. ^^

데미안의 노래, 한동안 안 들었었는데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라방백
11/02/19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볼케이노와 9crimes 너무 좋아요.
허클베리핀
11/02/19 14:00
수정 아이콘
저도 쌀아저씨 좋아해요. 덤으로 리사 해니건도 무척 좋더라고요!(나인크라임스 피처링한 목소리요)

그런데, 어딘가에서 읽은 글로는 우울할때 우울한 곡을 듣는게

심리적으로 위로를 얻는다라고 들은거같습니다. 솔직히 우울할때 완전 신나는 곡 들으면 짜증나지 않나요^^;
11/02/19 16:37
수정 아이콘
클로저로 알게 된 가수인데, 노래 너무너무 좋은데 너무너무 우울해요...
9crimes 뮤비보다가 깜짝 놀란 기억도 있네요-_-;;
사이버 포뮬러
11/02/19 21:44
수정 아이콘
예...마지막에 흐르던 노래때문에 클로저에 대한 감상이 바뀌어버린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I can't take my eyes off you....
으악..
이 부분이 반복되면 정말 머리를 쥐어뜯고 싶어지는 우울함..
착한놈
11/02/20 02:08
수정 아이콘
저는 외국노래를 잘모르지만.. The Blower's Daughter 이노래는 ..워낙 유명해서...
저도 우울할땐 우울한노래를 듣는 성격인데...
우울할땐 박효신-눈의꽃 과 故김광석 님의 노래를 즐겨듣습니다..
눈의꽃 같은경우는 드라마를 너무슬프게봐서..(제인생의 최고의드라마..) 노래를 들으면 슬퍼지구..
김광석님의 노래는 아... 이건 뭐라 말할필요도 없는것같습니다..
노래 잘감상하고갑니다..^^
라됴헤드
11/02/20 04:27
수정 아이콘
Delicate
대학교때 처음으로 들었어요.
4년이 지났네요.
기독교적인 노래도 아닌데. 크리스찬도 아니건만.
괜시리 할렐루야. 부분에서 가슴이 묵직해집니다. 들을때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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