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1/24 16:45:18
Name 별을쏘다
File #1 DSC00952.png (1.12 MB), Download : 70
File #2 DSC00960.png (1.18 MB), Download : 1
Subject [일반]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세요(오늘 아침에 당한 대물뺑소니)




누구든지 자신에게 소중한 물건이 하나 이상씩은 있을것입니다.
저에게도 제 차는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한 물건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8시경 저희 집 앞도로(주차가능지역)에서
제 차를 들이박고 아무 조치도 없이 연락도 없이 사라진 범인을 너무나 잡고 싶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주변에 CCTV도 없고 목격자도 현재까지는 없어서 범인을 잡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아침8시경이고 저희 집앞이 사거리여서 신호대기중이었던 목격자가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요..
워낙 충격이 강했나봅니다..
차량 파편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 차종만 안다면 수사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께 부탁드리는 것은...
자신의 차가 자고 일어나 보니 부서져 있다고 역지사지 해주시고...
사진을 보시고 의심이 가는 차종이 있으시면 말씀 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
(방금까지 길게쓰다가 다 날라갔네요...ㅠㅠ)

부탁드립니다...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별을쏘다
11/01/24 16:46
수정 아이콘
사진이 두장 밖에 안올라가나보네요...ㅠ
키스도사
11/01/24 16:49
수정 아이콘
어느지역, 도로 명등을 기재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야 그시간대 그지역을 지나간 사람들이 나타날듯 싶습니다
별을쏘다
11/01/24 16:51
수정 아이콘
키스도사 님// 대전 선화동 (구) 적십자 4거리 입니다.
웨인루구니
11/01/24 17:02
수정 아이콘
파편들고 인근 자동차 정비소 돌아다니는게 제일 빠를 듯 합니다.
범인은 못잡는다해도 정비의 전문가들이니까 파편의 종류를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타츠야
11/01/24 17:14
수정 아이콘
더 많은 사진이 있어야 추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별을쏘다님의 차종과 피해 흠집이 찍힌 사진들을 봐야지 상대방 차량의 전고 추정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CCTV가 없는 지역이더라도 사고 시각이 추정되었으니 사고 지점에서 가까운 CCTV들을 뒤져서 의심 차량을 추려내야 합니다. CCTV 특성상 화질이 선명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있죠.(예를 들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주행 중이던가, 앞 범퍼쪽에 큰 흠집이 보인다든가) 말이 쉽지 CCTV 보는게 굉장히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잡고 싶다면 하셔야죠. 자동차 동호회에 가입하셨다면 거기에 글 올리고 전체를 캡춰해서 여기저기 올리시면 네티즌 수사대에서 도움을 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제 차가 가입되어 있는 동호회에도 이렇게 사고 당한 경험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래서 상시 불랙박스가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11/01/24 19:00
수정 아이콘
어후..갑갑하네요..
근데 이런 뺑소니는 왜 경찰도 신경을 안써줄까요..
관계 없는 얘기지만 저는 비슷한걸 목격한 경험이 있어요
얼마전에 밤에 길에서 어떤 차가 승용차를 꽝 박는걸 봤어요. 길에 저밖에 없었기 떄문에 저는 그차가 도망 갈까 유심히 봤는데 역시 도망가더라구요. 가면서 절 보고는 눈부시라구 헤드라이트까지 깜빡이길래 작정했구나 싶어서 더 번호를 봐뒀어요. 근데 아무래도 차주인은 자기차 그지경된지도 모르는것 같고 연락할 방법도 없어서 집에와서 경찰에 신고하고 기억나는 모든걸(차종 색깔 번호 네자리) 말해줬는데 나중에 차주인이 전화 와서 그것 가지고는 못찾는 다고 했다네요. 헛참.....사람이 다친게 아니면 그렇게 뺑소니 잡을 의지가 없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아니면 이정도 쏘스로는 정말 잡을수가 없는 건지.. 그 피해자분도 사고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서야 발견하고 경찰한테 연락해서 알게됐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 차는 완전 번호판도 임시로 달아둔 새차였는데 정말 저같았으면 자다가 벌떡
율곡이이
11/01/24 19:31
수정 아이콘
그 차량도 흠집 정도는 났을테니 근방 카센터나 동네주변을 살펴보면 찾을수는 있을지 몰라도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이상 힘들지않을까요?
경찰이 그 정도 수사를 노력 할지 의문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972 [일반] KT가 SHOW와 QOOK의 이름을 '완전히' 버리고 Olleh로 통합시켰네요. [15] Alan_Baxter5953 11/01/27 5953 1
26971 [일반] 과거사 문제가 일본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54] 그랜드파덜4189 11/01/27 4189 1
26967 [일반] [뉴스]이광재 도지사 징역형 확정 등 [21] 달덩이5014 11/01/27 5014 2
26966 [일반] 한국사 고교 필수로... [18] 아유4456 11/01/27 4456 1
26965 [일반] 평양성 감상 (스포 최대한 없게 할게요) [15] 눈시BB5957 11/01/27 5957 1
26964 [일반] 재미삼아 해보는 iq 테스트 [11] 도형추리고수7912 11/01/27 7912 1
26963 [일반] 플스3.. [28] 구경만1년4323 11/01/27 4323 1
26962 [일반] 독일이 진짜 대단한 이유 [41] 김치찌개7052 11/01/27 7052 1
26961 [일반] 진정한 축구팬.jpg [4] 김치찌개4839 11/01/27 4839 1
26960 [일반] 카라의 이미지 다운? 대체 왜? [68] 똘이아버지5391 11/01/27 5391 1
26958 [일반] 설 선물 배송 사고 조심하세요!! [8] 꺄르르뭥미3951 11/01/27 3951 1
26957 [일반] 황산벌 추억 - 평양성 개봉에 앞서 [16] 눈시BB8192 11/01/27 8192 1
26956 [일반] 하하.. 어느새 공군 일병 마지막 휴가입니다. [8] 카스3559 11/01/27 3559 1
26955 [일반] 유비와 조조의 처음이자 마지막 진검승부 한중공방전 [23] 케이윌12171 11/01/27 12171 1
26954 [일반] 카라가 2월초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하네요. [33] 아우구스투스5813 11/01/27 5813 1
26953 [일반] 왜 일본의 식민 통치는 그렇게 잔혹했던 것일까요? [46] 케이윌7713 11/01/26 7713 1
26952 [일반] 기분이 참 씁쓸하네요. [4] 아우구스투스3814 11/01/26 3814 1
26949 [일반] 테니스 호주오픈 나달 탈락 [2] 사상의 지평선4064 11/01/26 4064 1
26947 [일반] 무상의료는 불가능 한건가요? [20] 날두3803 11/01/26 3803 1
26945 [일반] 스포츠팬들에게 (특히 피겨팬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올려봅니다. [139] empier8574 11/01/26 8574 1
26944 [일반] 쿨하려 하지만 쉽진 않네요 [3] 시지프스4114 11/01/26 4114 1
26943 [일반] 기성용 세레머니 다같이 했다면 어땠을까요? [23] 또리민4918 11/01/26 4918 1
26941 [일반] 한일전에 대한 잡담. 그리고 축구와 관련된 명언. [55] PlaceboEffect6606 11/01/26 66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