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18 01:24:53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음원시장의 복병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일단 가사.

그대의 입술이 닿으면 간질 간질
마음이 간지러 자꾸만 아잉 아잉
기뻐서 아잉 아잉 예민해 예민해
그대를 1초만 못 봐도
눈물샘에 신호가 떠버려
자꾸만 꺼이 꺼이
보고파 꺼이 꺼이
예민해 예민해 알러지 같은 내 사랑
멀쩡하던 날 시큰하게 훌쩍거리게
줬다 폈다 왔다 갔다
*Oh oh 멋지면 다야 잘생기면 다야
징글 징글 징글 하게 오~ 좋아서
미쳐 미쳐 빠져 빠져
온몸이 저려 뼛속까지 저려
찌릿 찌릿 찌릿 하게 오~ 어떻해
덥썩 덥썩 내 맘 집어 삼키는 너 나 나 나 나……
그대가 툭 던진 농담도
밤새도록 내 맘을 괴롭혀
궁금해 오잉 오잉 생각해 오잉 오잉
예민해 예민해 알러지 같은 내 사랑
얌전하던 날 정신 없게 폴짝거리게
아찔하게 짜릿하게
*Oh oh 멋지면 다야 잘생기면 다야
징글 징글 징글 하게 오~ 좋아서
미쳐 미쳐 빠져 빠져
온몸이 저려 뼛속까지 저려
찌릿 찌릿 찌릿 하게
오~ 어떻게 덥썩 덥썩 내 맘 집어 삼키는 너
날 꼼짝 못하게 해버렸죠……
나만의 사랑 남자 중에 남자
어쩜 어쩜 어쩜이래..
오.. 완벽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삶의 보석 내 인생의 기적
오래 오래 오래토록
오~ 영원히 나만 나만 나만 나만
사랑해줘 나 나 나 나…… 아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렌지캬라멜의 새노래 "아잉"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마법소녀와 마찬가지로 휘성 작사, 조영수 작곡입니다.
대놓고 뽕필이군요. 목소리만 어리지 완전 트롯트^-^;
마법소녀 첫방때 '뭐 저딴 노래가 다 있냐'면서 인터넷 완전 뒤집어졌다가 호감모드로 간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어떨까 궁금해지는군요.
일단 한번 면역은 됐으니까 괜찮을런지 아님 첫방이후 또 한번 인터넷이 들썩일런지...
금요일 뮤직뱅크 첫방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mbilly
10/11/18 01:30
수정 아이콘
...*-_-* 로 표현 할 수 있겠네요.
10/11/18 01:21
수정 아이콘
헐......
시네라스
10/11/18 01:33
수정 아이콘
다른 가수에게 해주는 휘성씨의 작사는 뭐랄까요...
항상 별로라고 생각되다가도 나중엔 그러려니 하게 된달까요....
처음그때로
10/11/18 01:24
수정 아이콘
복장도착증이 생길것 같아요..???
10/11/18 01:3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예전의 마법소녀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제게는 거의 스갤관문급이네요;;;;
차라리 뽕삘로 갈거면 제대로 된 트롯 가수들 처럼 구성지게라도 부르던지;;;
10/11/18 01:36
수정 아이콘
으.. 마법소녀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제가 버티는걸보니..(아님 면역이 된건가;;;) 그런데 노래부르다 숨찰꺼 같네요
개막장춤을춰
10/11/18 01:26
수정 아이콘
아니 이 대체... 한층 컨셉이 더 격해졌네요
DavidVilla
10/11/18 01:28
수정 아이콘
한 번 들었을 뿐인데.. 잊혀지지가 않아..
근데 라이브할 때 조금 힘들 것도 같네요. 끊겨야 할 곳보다 조금 긴 느낌이 드는데, 안무까지 소화하는 그룹이다보니.. 과연~
10/11/18 01:30
수정 아이콘
저걸 하는 오캬 본인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훌훌
PGR끊고싶다
10/11/18 01:36
수정 아이콘
오우....개인적으로 이런타입 신선해서 좋네요.
마이너리티
10/11/18 01:58
수정 아이콘
신선하긴한데.. 손이 오그라들어서 못보는게 문제..ㅜㅜ
아이유
10/11/18 02:18
수정 아이콘
으항항....
다른곳에서 보고 이건 새우실님껜 미안하지만 유게로 올려야해!!! 라고 생각하면서 퍼올려 했는데 이미 자게에 올라왔군요. ^^;;
전 아무래도 휘성 작사는 적응이 안되요... -_-
오렌지캬라멜
10/11/18 02:29
수정 아이콘
설레이네요..
린카상
10/11/18 03:06
수정 아이콘
마법..소녀가 훨 낫네요..
Naraboyz
10/11/18 03:15
수정 아이콘
웰케 다 못생겨졌나요?ㅠㅠ
세우실
10/11/18 05:43
수정 아이콘
역시나 마법소녀가 명곡이었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이번에도............. 졌네요 -_-)b
방과후티타임
10/11/18 07:41
수정 아이콘
으잌....무시무시하다
GoodSpeed
10/11/18 08:35
수정 아이콘
버..버틸수가없다..
태바리
10/11/18 08:51
수정 아이콘
돌지난 예원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마법소녀의 후속곡이 드디어 나왔군요.
울다가도 마법소녀 뮤비만 틀어주면 춤을 춘단...
판단은 예원이에게 보여주고 그 반응으로 하겠습니다.
미술토스
10/11/18 09:3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가장 힘들겠죠...저도 힘드네요///
10/11/18 10:25
수정 아이콘
정말 가사처럼 알러지 같이 뼛속까지 오글거리는군요....
아류엔
10/11/18 10:17
수정 아이콘
(수정)
마법소녀는 일본의 베리즈코보 싱글곡이나 큐트의 앨범곡 중한곡과 엄청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이번곡은 비유덴의 몇몇곡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안무에서도...
저는 저런류의 노래가 굉장히 취향이라 좋지만...다수분들은 적응 힘드실거 같아요


마법소녀때도 비슷한 글을 남겼는데 층쿠가 작곡했다해도 믿겠습니다..
10/11/18 10:22
수정 아이콘
오렌지캬라멜 관련 댓글 중 가장 공감이 간 댓글

'병맛인데 중독성 있어...'

하지만 제 손발은 오그리토그리..-_-..
허저비
10/11/18 10:59
수정 아이콘
휘성씨는 정말...
누렁쓰
10/11/18 10:5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우월한 아이들을 데리고 저렇게밖에 못만드나요?
라고 마법소녀 나왔을 때 댓글을 달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그런데 마법소녀 인기를 생각하면 제 취향이 대중적이지 못한가봐요.
10/11/18 11:28
수정 아이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글거림이네요...으악...
10/11/18 11:33
수정 아이콘
역시 오렌지 캬라멜은 레알입니다.
BEFORE SCHOOL!
마사초
10/11/18 12:29
수정 아이콘
좋았어 이번 학예회 컨셉은 저거다
대청마루
10/11/18 12:45
수정 아이콘
공중파, 그중에서도 음중 피디의 혼이 담긴 야외무대가 기대되네요.
롯데월드 마법소녀의 뒤를 이은 걸출한 무대가 나올 거 같다는 예감...?
큐리짱
10/11/18 12:37
수정 아이콘
정말 이곡의 하이라이트는 알러지같은~ 할때 전원 다리떠는 안무... 아 정말 웃기면서도 잘했다싶네요 크크
감전주의
10/11/18 13:28
수정 아이콘
전 나이가 먹어가니까 보기 좋네요..
보는 내내 아빠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냥 딸래미 학예회 보는 기분이었습니다..크크
엘푸아빠
10/11/18 13:37
수정 아이콘
마법소녀는 명곡이었군요 ㅠㅠ; 그래도 그 때 이후로 충격이 많이 약화되서 이번엔 한번에 완큐에 끝냈습니다.
레몬카라멜
10/11/18 13:52
수정 아이콘
티저영상 봤을때는 좀 걱정스러웠는데 꽤 괜찮네요.
가사나 뮤비는 마법소녀때가 더 낫단 생각도 좀 들지만. 일단 무대를 한 번 봐야겠네요.
컴백하면 아마 라디오나 공중파에서도 자주 보일텐데
'아잉~♡'에 대한 멤버 본인들의 생각은 어때요? 하는 질문을 종종 받을지도..
10/11/18 14:34
수정 아이콘
웬지 작곡가때문에 또 표절시비 붙을것같은 느낌...
조영수 작곡가 올해만 몇개나 표절시비 붙었던지...
10/11/18 15:42
수정 아이콘
볼륨 낮추고 영상만 봤는데
옷 아...
완전 탐나네요 진심 입어보고 싶어요; ㅠㅠ 아 갖고싶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502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이번주 모임도 어렵겠네요. [3] 버디홀리3670 10/11/19 3670 0
26501 [일반] 일본 자전거 일주중 (현재 도쿄 일본인 누나집 사진유 스크롤 압박주의) [11] Eva0105196 10/11/19 5196 0
26498 [일반] 반년 후, 혹은 1년 후 취업하게 될 문과 대학생들을 위한 글 [13] 개막장춤을춰5282 10/11/19 5282 0
26497 [일반] 고백. [2] 대한민국질럿3560 10/11/19 3560 0
26496 [일반] 올해 수능시험을 친 여러분들께 드리는 말씀 [28] 글곰5157 10/11/19 5157 1
26495 [일반] 펠릭스 에르난데스 AL 싸이영 수상 [25] nuzang4537 10/11/19 4537 0
26494 [일반] 소녀시대(댄스버전)와 F.Cuz와 신혜성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0] 세우실4084 10/11/19 4084 0
26493 [일반] 거리 음악 종결자...(스크롤 압박) [6] 학몽4743 10/11/19 4743 0
26492 [일반] 2010 수능 D-1 수능, 그 녀석이 내게 남긴 것들 [5] 김치찌개3509 10/11/19 3509 0
26491 [일반] 만 승(10000 win)을 찍었습니다. [20] Over The Horizon4894 10/11/19 4894 0
26490 [일반] 아... 레이싱 게임.. 감격! [12] 풍경5407 10/11/19 5407 0
26489 [일반]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저희대학교의 총학선거 실시간 개표방송입니다. [46] 그런거다6173 10/11/19 6173 0
26488 [일반] 현역 고3들에게 드리는 충고(취업과 연계되는) [74] 토노시키10510 10/11/18 10510 1
26487 [일반] [EPL]리버풀 팬들에게 좋은 소식&나쁜 소식 [25] 아우구스투스5243 10/11/18 5243 0
26486 [일반] 쩝 살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결국 [8] 레몬커피5985 10/11/18 5985 0
26485 [일반] 수능이 끝났고, 아직 떨리고, 겁나고, 캄캄하네요. [17] 삭제됨3785 10/11/18 3785 0
26484 [일반] 2011 수능 후기. [29] 화이트데이6668 10/11/18 6668 1
26482 [일반] 부산 벡스코 G-스타에서 스타2 올스타전 기대되네요^^ [8] 창이3737 10/11/18 3737 0
26479 [일반] 여행, 순간이동 [1] 구하라3526 10/11/18 3526 0
26478 [일반] 30대 여교사 사건이 아닌 20대 남교사 사건 [63] Biemann Integral10359 10/11/18 10359 0
26477 [일반] 제주 4.3은 폭동·광주 5.18은 민중반란?? [82] karlstyner5752 10/11/18 5752 1
26476 [일반] 김장하는 날 [6] madtree2998 10/11/18 2998 2
26475 [일반] 휴가중인데..정말 들어가기 싫네요..; [26] 홍Yellow5865 10/11/18 58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