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0/22 12:46:11
Name 버디홀리
Subject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그깟 공놀이가 아닌 야구 놀이....


결국 올시즌도 SK의 우승으로 프로야구가 끝이 났네요.
1년간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 모든 야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코시가 끝나고 광저우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싶었는데...
내일부터 대만에서 대륙간컵 대회가 열리네요.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히지 못한 각팀의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서 반갑기도 합니다.
언뜻 봤는데 두산의 정수빈, 이원석, 민병헌 등등이 포진되어 있군요.
23일 대만전부터 시작한답니다.

지난주는 무려 두 분이나 모임 후기를 재밌게 써주셔서 모처럼 캐치볼 관련 글이 흥했네요.
재밌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글로 인해서 부산쪽에서도 캐치볼 모임이 만들어진 것 같아 또한번 기분이 좋았습니다. ^^
모쪼록 모임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덧 1년 가까이 캐치볼 모임이 진행되었네요.
잘하시는 분보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 모습 보면 참 기분 좋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놀아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이번 주도 같이 놀아야죠?
달랑 글러브 하나만 들고 오시면 됩니다.
캐치볼, 내야 펑고 그리고 운동장의 사정에 따라 외야 펑고까지....

이번주 일요일 오후 2시 안암역 2번 출구로 오시면 됩니다.
모임후 식사 혹은 겜방비가 지출될 수 있으니 약간의 비상금 정도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덩이
10/10/22 12:44
수정 아이콘
비 안오고.. 제가 오후시간까지 제 정신이면 저 구경갈께요 ^^
가서 글러브 조언도 좀 받고.. 하하하
Ms. Anscombe
10/10/22 12:59
수정 아이콘
그 날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가도록 하죠.
Cazellnu
10/10/22 12:53
수정 아이콘
그날이후 내맘은 너무나 평온해지고 내몸을 감싸고 있던 두려움도 끝났어
쪽빛하늘
10/10/22 12:55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는 꼭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기가 ㅠㅠ
몸상태봐서 폐끼치지 않을정도라고 판단되면 갈게요
Daydreamer
10/10/22 12:57
수정 아이콘
조금 늦게나마 가보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흐흐;
The HUSE
10/10/22 13:09
수정 아이콘
아, 가고프다.
원정 공놀이도 가시나요??? ^^;;
10/10/22 13:13
수정 아이콘
야구 배트도 없고, 공도 없고, 글러브도 없는데 가도 되나요?
kogang2001
10/10/22 13:21
수정 아이콘
가고싶다...가고싶다...가고싶다...근데 난 지방인ㅠㅠ 저도 언젠가 서울에 살게 된다면 꼭 참가하겠습니다...
과연 내가 서울에서 살게 될 날이 오려나...
fd테란
10/10/22 13:16
수정 아이콘
이번주 일요일은 한강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람맞을거 같아서 참석이 힘드네요.
날씨 추워지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놀면 좋겠는데...
다음주를 기약하겠습니다. 재밌게 노세요~
10/10/22 13:30
수정 아이콘
눈팅 피지알러 이지만 야구를 좋아합니다. 달랑 글러브 하나 들고 웬만하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소프트한 경구(?) 사용하는 동네 야구 할때는 투수도 하고 그랬는데, 실제 야구공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캣치볼 한지도 오래되고 했는데, 얼굴에 안맞게 조심해야 겠습니다^^;;;
夢[Yume]
10/10/22 13:35
수정 아이콘
일요일에 시험이라,,
다음주에 한번 시간되면 가봐야겠어요~
제랄드
10/10/22 14:01
수정 아이콘
일단 글러브 추천 부탁드립니다 -_-
구입은 제가 알아서 인터넷을 뒤지든 하겠습니다.
역시 이런 건 전문가(?)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좋겠지요. 하하.

※ 모임장소가 집근처라서 한 번 가보고 싶긴 한데 일단 글러브부터 장만해야;
10/10/22 14:28
수정 아이콘
너무 멀어요;; 서울대에서 하면 차량 제공하겠셒습셒습.....
가고싶은데 사촌형 결혼식이라.
flybaechu
10/10/22 19:18
수정 아이콘
캐치볼..저도 너무나 하고 싶은데..여자도 되나요?^^;저 체육대회 하면 소프트볼 대표로 무조건 나갔어요. 끝내기 2루타도 친적 있어요.히히.그런데.........너무 머네요.ㅠㅠ
LG.33.박용택
10/10/22 22:21
수정 아이콘
안암동이면, 크크, 한번 나가보고 싶군요. 흐흐히히
별일 안생기면, 저도 한 번 나가봐도 될까요..
10/10/22 23:12
수정 아이콘
윽 구경한번 하러 가보고싶은데 고시간에 딱 일하고 있습니다. 흑-
11월에도 쭈욱 하신다면 11월 중순의 하루 일요일은 시간이 딱 떨어지면 구경을 갈수도...
10/10/23 07:4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2시까지는 못가고 쫌 늦을것 같아요 ^^
후딱 쫓아가겠습니다~
임이최마율
10/10/23 20:43
수정 아이콘
저 처음이지만 나가보겠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983 [일반] 토론 & 논쟁글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 [3] 눈시BB4006 10/10/25 4006 0
25982 [일반] [EPL]리버풀이 드디어 이겼습니다. [35] 아우구스투스4629 10/10/25 4629 0
25981 [일반] 음악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다 - Grand Mint Festival 2010 후기 [21] ㅇㅇ/3805 10/10/25 3805 0
25980 [일반] 남격과 뜨형을 보면서 무한도전을 느끼다. [61] 아우구스투스9579 10/10/24 9579 0
25979 [일반] "문명의 발달이 개인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가" [33] 페르디안5837 10/10/24 5837 0
25976 [일반] 졸업사진을 찍었대서 봤는데....... 어머나..... 저만빼고 다 있더라고요.. [16] 해바라기7540 10/10/24 7540 1
25974 [일반] 너무속상해서 글을 써봅니다.. [2] 승리의기쁨이5976 10/10/24 5976 0
25973 [일반] [F1 이야기] 최초의 한국 그랑프리 결과 [36] AraTa7421 10/10/24 7421 0
25971 [일반] [UFC121 스포있음] UFC 또하나의 괴수등장...... [19] 파쿠만사7088 10/10/24 7088 0
25970 [일반] 슈퍼스타 K 시즌2. 19.3% 달성 [24] Leeka7407 10/10/24 7407 0
25969 [일반] 일본 자전거일주중 (코우치) [2] Eva0103866 10/10/24 3866 0
25968 [일반] 2AM의 정규1집 타이틀 티저와 선우(feat. 포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4] 세우실4642 10/10/24 4642 0
25967 [일반] [무한도전]텔레파시특집. 부제-만약 나라면 갔을까? 기다렸을까? [38] I.A.L8703 10/10/24 8703 0
25966 [일반] 소녀시대 The Third Mini Album 'Hoot' - Teaser 가 공개 되었습니다. [20] kimbilly5937 10/10/24 5937 1
25965 [일반] 이승철이 파이널에서 허각에게 했던 말을 듣고... [18] 창이10156 10/10/24 10156 0
25964 [일반] 2010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부산-수원 예고 영상 (오늘, 일요일 오후 4시) [3] LowTemplar3777 10/10/24 3777 0
25963 [일반] [정보] 만원 싸게 스타크래프트2 구매하기 [17] 28살 2학년6939 10/10/23 6939 0
25962 [일반] 천하무적야구단 vs 프로야구 레전드 경기가 있습니다 [36] 타나토노트7253 10/10/23 7253 0
25961 [일반] 쟝르 문학에서의 새로운 시도, 에뜨랑제, 아이폰앱으로 곧 나온다는군요. [24] 김연아이유5441 10/10/23 5441 0
25960 [일반] 행복지수에 대한 잡담. [24] 유유히4373 10/10/23 4373 0
25958 [일반] 우리시대의 메이저리거 - 1. 뉴욕의 왕 데릭 지터 [30] 페가수스5015 10/10/23 5015 1
25957 [일반] 전용준 캐스터를 만났습니다. [9] kama9155 10/10/23 9155 0
25956 [일반] 2010 피스퀸컵 여자축구 결승 한국 vs 호주 [45] 태연사랑3689 10/10/23 36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