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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5 13:14:17
Name 버디홀리
Subject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왈론드의 너클커브...확실하게 가르쳐드립니다.



오랫만의 캐치볼 모임 안내 글입니다.

정말 많은 이유들로 인해 그동안 모임을 진행할 수가 없었네요. 죄송합니다.

요즘 포스트시즌으로 인해 야구 소식으로 게시판이 후끈하네요.

오늘 드디어 SK와 삼성이 코시 1차전을 시작하는군요.

양팀 선수들, 부상없이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올시즌도 4~7경기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게 한편으론 슬프기도 하네요.

제가 응원하는 두산도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내년에 다시 힘차게 정상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캐치볼 모임은 정식으로 야구를 즐기진 못하지만 공을 주고 받기도 하고, 내야 펑고등으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모임입니다. 처음 오시는 분도 대환영입니다. 달랑 글러브 하나만 들고 오시면 서너시간 동안 즐겁게 노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10월 17일 오후 2시 안암역 2번 출구로 오시면 됩니다.



너클 커브는 제가 사회인 야구에서 투수를 할때 가끔 던지는 구질이긴 한데 제구가 쉽지 않습니다.

모임에 나오시면 그립이나 던지는 요령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 순 있는데 완성 하는건 본인 몫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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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10/10/15 13:18
수정 아이콘
오랬만이네요 여전히 수고하고 계신가 봅니다.
그럼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10/10/15 13:18
수정 아이콘
캐치볼 관심있는데.

복장이나 지참해야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시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10/10/15 13:38
수정 아이콘
캐치볼 모임 기다렸습니다!!허나 시험기간...............
친구들끼리 캐치볼만 하고있는데 이걸로는 부족해서 ㅠㅠ
아........참여하고 싶네여;;
시미군
10/10/15 13:41
수정 아이콘
캐치볼 모임 기다렸습니다!!허나 시험기간...............(2)
거기다가 부상크리티컬까지 있네요 ㅠㅠ
특별출연
10/10/15 13:43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혹시 사회인 야구 하시나요?
혹시 투수로 뛰신다면 저희팀에서 스카웃제의하면 와주실수 있을까요?^^
저희팀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데 내년시즌 대비해서 투수를 보강하려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관심있으시면 쪽지라도 주세요~
버디홀리님 아니시더라도 감춰둔 실력을 펼치고 싶은데 팀을 구하시는 능력자투수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맞는분 계시면 특전을 드려서라도 모시겠습니다^^
강팀이 되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네요^^;;
The)UnderTaker
10/10/15 14:20
수정 아이콘
사회인 야구 투수가 꿈인데 지역적 제한때문에 가르침을 못받네요 ㅜㅜ
LowChaos
10/10/15 14:23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네요~
어깨도 이제 괜찮으니 갈께요~~
DavidVilla
10/10/15 15:03
수정 아이콘
11월부터는 일요일 주간 수업이 없는 강의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아.. 딱 한 번(;) 나간 캐치볼 모임이지만 정말로 그리운 모임이네요.

그럼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옵소서..
파벨네드베드
10/10/15 15:04
수정 아이콘
두산이 떨어지니 바로 열리는 캐치볼모임....
호랑이
10/10/15 15:47
수정 아이콘
딱쥐고 빡하고 던지면 너클커브가 됩니다 by 박사장 [m]
Daydreamer
10/10/15 15:49
수정 아이콘
손가락 벌렸죠? 스플리터에요 by 박노준 [m]
10/10/15 16:24
수정 아이콘
1년만에 나가볼랬지만 시험기간.....
혼수상태
10/10/15 16:53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혼수상태 참석이요~
가실때 같이 가시죠... 같은 동네인데 ^^
전 이만 야구 보러 갑니다.~
우리 애들이 힘들겠지만 응원은 열심히 ~
네오바람
10/10/15 18:37
수정 아이콘
펑고 뱃 가져갈까요? 줏어놓은게 하나 있어요
Zakk WyldE
10/10/15 19:32
수정 아이콘
왜 하필 17일 입니까 ㅠ 어흑 [m]
10/10/15 19:46
수정 아이콘
양손을 다친 관계로 사실상 올해 시즌아웃 예상입니다. 혹시라도 제 짝궁 가면 챙겨주시나요? ^^;;
바닥인생
10/10/15 20:26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저도 시험기간 끝나고 참여하고 싶어지네요 ^^
죄송하지만 글러브 하나 추천 해주시겠어요??
뭐가 뭔지 몰라서 쪽지로 주시면 고맙겠네요

날씨가 추워져도 시험끝나면 추천해주신 글러브 들고 찾아뵐게요 ^^
하리네
10/10/15 23:5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계속 글만 보면서 가고싶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토요일 모임은 안하시...나요?
10/10/16 01:54
수정 아이콘
토요일 모임은 아직 대한민국에는 토요일에도 근로나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꽤 되고
그중 버디홀리님도 한 분으로 알고있어서 힘들듯하고요..

글러브 추천은.. 여기서 제목/내용으로 '캐치볼' 검색하셔서
캐치볼모임 글 몇 개 리플 보시면 글러브 추천 리플이 아주 많습니다. 그 수만큼 글러브 추천 리플도 있죠 ^^



가능한한 참석하겠습니다..~
아.. 혹시 캐치볼모임 후 춘천으로 넘어가시는 분이 있다면 커피 및 담배를 운임으로 태워드립니다...........
10/10/16 17:10
수정 아이콘
짝궁과 함께 참석합니다. 저는 옵저버로 따라갑니다. 혹시 글러브 없으신 분 제꺼 빌려드립니다. 좋은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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