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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3 22:36:05
Name EZrock
File #1 KS_Entry.png (41.1 KB), Download : 57
Subject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엔트리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SK에서는 참 오랫만에 글로버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부진으로 2군으로 내린지 꽤 됐는데 이제 다시 올려도 무난한가 봅니다.

김광현, 카도쿠라 각각 2승씩 해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성근 감독

삼성에서는 돌부처 오승환 선수를 긴급히 끌어 올렸습니다. 마무리의 강화가 목적이겠지만...오승환 선수가 얼마나 원상태를 찾을지가 의문이네요.

정말 치열하고 치열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올 시즌 한국야구의 정점에 서게 될 팀은 누가 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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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22:38
수정 아이콘
조동찬과 조동화가...맞붙을수가 있군요!
싸구려신사
10/10/13 22:30
수정 아이콘
조동찬과 조동화 부터해서... 오승환의 복귀.. 기대되네요^^
근데 왜 한국시리즈는 포수가 2명이죠.....?
10/10/13 22:32
수정 아이콘
삼숭 이교
홍성흔
10/10/13 22:33
수정 아이콘
형제가 결국 붙군요
10/10/13 22:4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구자운의 복귀가 눈에 띄네요...
호랑이
10/10/13 22:43
수정 아이콘
끝판대장 컴백
스웨트
10/10/13 22:34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 이번 시리즈 만큼 올라온 팀들에게 대단하다 라는 말을 할수밖에 없는 엄청난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두산의 저력은 개인적으로 두산을 정말 대단한 팀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구요.
그 무너질법한 상황에서도 2연승으로 1점차 승리를 따낸 삼성또한 대단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은 떨어졌지만 롯데또한 강자중의 하나로 떠올라서 내년 4강도 이팀들로 가을야구 보겠구나! 싶더라구요.
(... 근데 방금 로이스터 감독님 소식을 들은..)

야구팬의 한명으로서 지금 계속되오는 이 시리즈 만큼 한국시리즈에서도 명경기 부탁드립니다.
작년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스토리에 비견되는 멋진 승부 부탁드립니다!! 양팀다 화이팅!!
(..근데.. 한화는 언제 ....)
10/10/13 22:37
수정 아이콘
성환이는 역시..... 아이고 태자야.. 내년에 만나.. T_T
대신 삼성의 끝판대장!! 엉엉 보고싶었어요~
10/10/13 22:49
수정 아이콘
끝판 대장의 돌직구! 삼성팬은 아니지만 기대되요.
밤톨이
10/10/13 22:42
수정 아이콘
고효준 선수가 없는게 참 아쉽네요. 시즌중에 그렇게 고생했는데 결국 잔부상에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못던지는 상태라고 하니..;
문광은 선수가 들어갔는데 이 선수가 얼마나 잘해줄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글로버 선수가 큰 변수가 될거같습니다. 작년만큼 던져주길...바라는건 큰 무리지만 그래도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제 역할 해주면 정말
고맙겠네요. 솔직히 올시즌 1선발로 생각했던 글로버 선수때문에 sk가 고생한걸 생각하면...

결국 sk팬으로서 걱정되는건 타격이네요. 휴....;;
Blue Eyes
10/10/13 22:54
수정 아이콘
근데..궁금한게 구자운 선수가 그예전에..두산에 있던 선발투수 맞죠?
제가 삼성팬인데.. 구자운선수가 뛰는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요..

삼성에 와서는 선발인가요? 아님 중간계투인가요? 이선수가 강속구 던지는 투수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교파였던걸로.. 맞나요?
10/10/13 23:01
수정 아이콘
크루세타를 뺐군요.
10/10/13 23:04
수정 아이콘
1차전은 '에이스 킬러' 이우선이 괜찮아 보이는군요 .
10/10/13 23:00
수정 아이콘
시즌중 구자운에게 꽉 막혔던 한경기가 있었던 기억이..
벤소토
10/10/13 23:06
수정 아이콘
글로버만 09시즌 포스보여준다면 4:0 SK 우승 예상, 일반적인 흐름으로 간다면 4:2 SK 우승 예상
10/10/13 23:17
수정 아이콘
삼팬이 아니라 잘 모르는데 왜 크루세타를 세탁기라고 부르는거죠?
10/10/13 23:1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니 선동렬 감독님의 승부수도 장난 아니던데..
김성근 감독과의 대결 기대되네요
파벨네드베드
10/10/13 23:17
수정 아이콘
1경기 삼성선발은 이우선 아님 구자운일텐데...
아 재미있겠다 +_+
10/10/13 23:14
수정 아이콘
최동수선수가 없군요.
SK는 전병두가 작년 채병용선수같은 역할을 해줄꺼같군요
든든합니다.
파랑새
10/10/14 00:01
수정 아이콘
SK는 글로버 선수의 위치에 따라 투수 운용에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5-6이닝 선발만 맡아 줄 수 있다면 SK 불펜은 롱릴리프가 넘쳐나겠네요.
마젤란
10/10/14 00:27
수정 아이콘
오승환선수가 2군경기에 2번,자체 청백전에 2번 나왔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좀 의아스러운게
2군경기
1경기 140키로대 중반
2경기 130키로대
청백전
1경기 140키로대 중반
2경기 130키로대
던졌다 합니다.

왜 그런지는 곧 밝혀지겠지요.
삼팬으로서 기대는 안합니다만 이번 플옵에서 차우찬과 배영수를 봤을때 그래도 한번 관록투의 기대를 가져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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