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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25 21:54:28
Name lotte_giants
Subject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25(토) 리뷰 & 9/26(일) 프리뷰


관전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김광현에게 고춧가루 제대로 뿌리며 류현진의 탈삼진 1위를 지켜낸 한화, 내일도 양현종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며 류현진의 다승 2위를 지켜낼수 있을까요? 그리고 내일도 LG는 삼성이랑 대결하는군요. 차우찬이 이대형의 출루를 봉쇄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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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승연
10/09/25 21:51
수정 아이콘
1점도 못지키면서 무슨 경기를 이기겠다는건지..

엘지의 마무리찾기는 앞으로도 쭈욱~~~~~~이어질듯
cute.종미
10/09/25 21:57
수정 아이콘
3승 15패 진짜 너무하네..

내일도 오늘처럼 이기자!!
10/09/25 22:01
수정 아이콘
깁광현이 지다니..

한화의 미션은 달성됐나요?
10/09/25 22:0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에스케이 타선 너무 못 하네요. 속이 활활 탑니다.
빼꼼후다닥
10/09/25 22:12
수정 아이콘
니코스키 선수는 어떤가요? 직접 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아무리 봐도 건실한 선발 투수와는 거리가 멀거든요.
바카스
10/09/25 22:39
수정 아이콘
갑드래곤 그리고 삼성의 내야진들.. 부탁드립니다. 피치아웃하면서 최선을 다 해 주세요 ㅠ
멀면 벙커링
10/09/25 23:03
수정 아이콘
미션 두가지중 하나만 놓쳐도(아놔~~ 최다이닝~~ㅠ.ㅠ.) 대전에 쳐들어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현재 한화수준으론 저렇게 막판에 고춧가루 뿌린 것만으로도 오늘 경기는 성공작입니다.
그러나 미션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양현종 승리 추가 막기' 미션이 내일 또 있습니다.
오늘 SK전에 혼심의 힘을 쏟는 바람에 내일 미션은 어렵다고 봐야겠지만...그래도 헨진이를 생각해서 내일도 죽을 힘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10/09/25 23:30
수정 아이콘
목동 VIP석에서 경기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차니가 도루왕을 하든지 아니면 홈런 10개를 채우든지, 아니면 8점이라도 놔서 팀 다득점 기록을 세우든지, 셋 중 하나는 하길 바랐는데 이뤄진 게 암것도 없네요.
특히 우리 주차니 도루 뺐어간 눈치 없는 이승화 미워요.ㅠ_ㅠ
홍성흔
10/09/25 23:50
수정 아이콘
워 3위 두산이랑 4게임밖에 차이 안나다니
10/09/26 00:00
수정 아이콘
후반기의 롯데는 상당히 강하네요.
이번 준플레이오프 상당히 기대 됩니다.
아케론
10/09/26 00:55
수정 아이콘
이대형선수 도루왕은 거의확정된듯하네요...
요즘 출루하는거보면 하루 2번은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적어도 2번이상 뛸기회가있다고보구고요.
내년부턴 도루좀 자제해야겠어요,
아무리봐도 슬럼프의 원인은 체력문제가 한몫했거든요.
시즌초 불방망이에 쩌는 출루였는데 엄청난 도루 시도가 슬럼프의 원이이었던듯...
그렇게 안뛰었더라면 슬럼프도 없었을거고 똥줄타는 도루왕경쟁안했을텐데,,,
내년엔 체력안배좀하면서 타격에서도 발전한 이대형선수 기대합니다!~
10/09/26 01:03
수정 아이콘
3위랑 4게임차라..

부끄럽지않은 4위가 됐군요!!
andante_
10/09/26 08:26
수정 아이콘
기아가 못 올라간 김에 롯데가 우승해버렷..
10/09/26 09:46
수정 아이콘
햄종이 다승 공동선두 먹자!!!
달덩이
10/09/26 12:31
수정 아이콘
단독 도루타이틀을 딸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지만....오늘 선발이 차우찬 선수라면서요..??

한숨이 먼저 나오는 군요. 흑.... [m]
제랄드
10/09/26 13:03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가장 무서운 팀

시즌초 - 명불허전, 김성근의 SK
시즌중반 - 류현진 선발의 한화
시즌말 - 실책 없는 롯데

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올해 롯데와의 준플은 작년, 재작년처럼 '그래도 어찌어찌 이기긴 할 거야...' 식의 편안한 마음으로 관전하긴 힘들겠습니다.
... 그래도 두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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