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12 06:24:21
Name 곰주
File #1 watches_3.jpg (204.7 KB), Download : 260
Subject [일반] 시계를 사볼까?---- 2편 (정보수집의 편-上)


조금은 간소화된 그림. 그럼에도 초심자에게는 아직도 애매하긴 매한가지-_-;;;



-------


1편보기 --> https://ppt21.com../?b=8&n=25003



-----

1.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대!


학생신분으로 받는 쥐꼬리만한 봉급으로 모으고 모아서 산다면...


             ------ (계산中)------


500불 이내!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이유는 잠시후에 나옵니다.)


좋습니다.



그럼 활용도는?

뭐... 패션아이템이 아니라...일상생활에 무난할 정도.....

일단 책상과 실험실앞에 앉아 있는 생활이 주다보니.


그럼 "무난한 디자인"이어야 겠구만!









자! 이 두가지 기준이 저를 애먹이기 시작합니다.




2.

여기서 잠깐,


누군가가 이야기 했지요.

"쇼핑은 돈이 없기 때문에 하는거다. 돈이 많다면 왜 쇼핑을 하냐? 그냥 다 사버리고 버려버리면 되지..."



-_-;;;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전편에 보여준 이른바 "시계서열"을 근거로

아무리 맘에 맞을 만한 시계를 찾아봐도 찾아봐도 찾아봐도....






"가격에 맞는" "무난한 디자인"을 못찾겠는 겁니다.





그도 그렇죠. 최소 "지하철급(전편참조)"을 500불로 Ready-to-go 하려고 했던 것이

말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한번더 여기서 잠깐,

만약 당신이 친구의 소개팅을 주선한다면 (내코가 석자... 이런 태클은 대략낭패-_-a;;)

어떤 상대를 원하냐고 물었을 때, 가장 상대를 찾기에 터프한 대답을 하는 사람이 누구라 생각하세요?




이상형이 잘생겨야 한다는 사람? 돈 많은 사람을 원하는 사람?




음.... 본인의 지인 들의 경우에는 (여자를 소개시켜주는 경우)


"뭐.... 별거 없어 그냥 이쁘면 되야..."


-_-a;; 그냥 이쁜... 무난히 이쁜...


이런 샹샹바들.....눈만 무지 높아서....-_-a;;





3.

구글에서 그냥 "시계서열"이라고 검색하면 두개의 이미지가 뜨는데 그중 하나가 전편에 올렸던 것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위의 그림입니다. 좀더 쉽죠?





검색의 생활화를 한지 거의 5개월에 접어들 때....

그런 와중에 눈에 들어온 브랜드가 있었으니

생판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 (지금에야 너무나 익숙한 브랜드지만서두....)








바로 TISSOT (티소, 혹은 티쏘)가 되겠습니다!!!


-------------------


3편으로 계속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12 09:22
수정 아이콘
티쏘 제가 수업듣는 교수님도 추천하던데 돈지랄 오메가 사지말고 티쏘사렴
아이야
10/09/12 10:55
수정 아이콘
시계 이야기 재밌네요~ 계속 부탁드려요
10/09/12 12:13
수정 아이콘
사진이 안나와요~~~
티쏘 알아보고있는데 어서 다음글이 올라오길
타쿠비
10/09/12 12:13
수정 아이콘
티쏘 prc200 이라고
가격대비 괜찮아요
래토닝
10/09/12 12:41
수정 아이콘
그림이 액박입니다

국민 시계 티쏘 아닌가요 ^^

친구가 티쏘 샀는데 무슨 듣고잡시계냐고 말했는데 50만원짜리더군요

그때부터 티쏘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10/09/12 14:23
수정 아이콘
저도 티쏘메인으로 패션시계 몇개 있어요.
그런데 prc200은 역시 국민시계군요. 저도 이건데;
10/09/12 14: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prc200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공부하거나 컴퓨터할 일이 있을때는 다른 시계를 끼고 다녀요.
하루04
10/09/12 16:18
수정 아이콘
저는 사람들이 prc200을 너무 많이 차고 다녀서 티쏘 v8 샀는데 언젠간 오메가 씨마스터 사고 싶어요~~
동네노는아이
10/09/12 18:23
수정 아이콘
저도 태크 포뮬러로 시계에 입문했는데...-_-
아직도 태크 링크에서 머물러 있네요
맘에 드는 시계를 사기 위해..-_-결혼을 일찍 해볼까 란 생각도 하고 있습죠..쿨럭
물맛이좋아요
10/09/12 21:11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티쏘 prc200 청판을 차고 있습니다.
에프컵스쿨
10/09/12 22:56
수정 아이콘
르로끌도 괜찮은듯...
인천N석
10/09/12 23:24
수정 아이콘
PRC와 SCV를 비교 하다가 쨰마크로노 까지 올라갔다가
다행이 SNP003으로 안착한게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
시계는 알아갈수록 정신을 차려야 하는것 같습니다~
하루를 소중히.
10/09/13 12:48
수정 아이콘
흐흐.. 이그림은 전에 본거네요. 1편껀 첨봤지만... 전 오메가 브로드애로우가 맘에 들던데 돈만 모으다끝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053 [일반] San 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28] Drin5625 10/09/13 5625 0
25052 [일반] [대구] 공연정보입니다. 15th YU ROCK FESTIVAL [5] 오돌이3676 10/09/13 3676 0
25051 [일반] 고등학교 교육???? [8] 사랑은어렵다3701 10/09/13 3701 0
25050 [일반] 이용찬, 가르시아 잔여경기 출장정지... [63] 자갈치7785 10/09/13 7785 0
25049 [일반] 어제 야구 직관 후기 [2] 빼꼼후다닥3060 10/09/13 3060 0
25048 [일반] 신정환 씨에 대한 새로운 기사가 떴네요. [28] 브로콜리너마저9342 10/09/13 9342 0
25047 [일반] Surrender의 6박 7일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기 (2) - 오사카 & 나라 [4] Surrender3561 10/09/13 3561 0
25046 [일반] 라파엘 나달이 US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 wish burn3910 10/09/13 3910 0
25045 [일반] 양신 만나기 푸로젝트 - 꼭 가고 싶습니다.. [17] 내 안의 폐허3724 10/09/13 3724 0
25044 [일반] 애틋함은 어디에나 있다 - 덕후들에게 [32] 항즐이6141 10/09/13 6141 0
25043 [일반] 뜬금 없이 일본 츠자에게 온 문자 -_- (有) [35] Eva0107427 10/09/13 7427 0
25042 [일반] 박찬호 통산 123승! MLB아시아 최다승타이! [20] 김민규6972 10/09/13 6972 0
25041 [일반] '떠도는 악성 루머'는, 일단 덮어놓고 믿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7] PariS.7306 10/09/13 7306 1
25040 [일반] 가을의 음악축제 -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자라섬, 그랜드민트페스티벌 [9] 삭제됨4165 10/09/13 4165 0
25038 [일반] 남친 만들기 대작전과 만두가 무서워. [30] nickyo7112 10/09/13 7112 1
25037 [일반] 이명박은 과연 악인가? [56] 구국강철대오8961 10/09/13 8961 5
25036 [일반] [EPL 4R 불판] 버밍엄 시티 VS 리버풀 [155] 반니스텔루이4409 10/09/12 4409 0
25035 [일반] 해방을 향해 쏘다 자유인 이회영 [7] 멍멍깽깽꿀꿀6033 10/09/12 6033 0
25034 [일반] 진영 의원 “유명환 뭘 그렇게 잘못했나”… 누리꾼 분노 [29] 시경5846 10/09/12 5846 0
25033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12(일) 리뷰 [10] lotte_giants3479 10/09/12 3479 0
25032 [일반] [철권] 온프 vs 말구의 택엠 데스가 떴습니다. [28] 초식남 카운슬러5963 10/09/12 5963 0
25031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139] EZrock3698 10/09/12 3698 0
25030 [일반]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 고.. [25] nickyo6362 10/09/12 63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