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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10 21:09:05
Name 눈시BB
Subject [일반] 4억 명품녀에 대한 다른 기사가 올라왔군요.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tok&arcid=0004104663&code=41191111

음. 정리하자면요.

1. 방송에 의한 설정.

2. 이제 와서 진실을 밝히는 건 실제 국세청의 세무조사 때문.

무직이라는 것, 부모의 돈으로 한다는 것부터가 방송의 설정이라고 하네요. 이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방송에서의 명품녀 모습이나 기타 밝힌 것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게 됩니다.

이전 돼지부부 사건 때 일이 생각나는데요.

일단 pgr에서 그만큼 논란이 된만큼 그 후일담도 올려봅니다. : ) 전 지켜보고 싶네요. 정말 방송사에서 돈 좀 받아 내고 허위로 만든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세무조사 오니까 거짓말 한 거일 수도 있으니까요.

확실한 건 어떤 사건을 봐도 중요한 건 이제 앞에 카메라가 있다면 무조건 말 조심해야 된다는 거죠. 옛날과는 다르니까요. 제가 방송 탈 경우 무슨 말을 했건 ' 여드름만 없는 오타쿠의 편향되거나 비정상적인 발언 ' 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TvN등으로 특히 잘 알려지는 다큐의 탈을 쓴 드라마 (스캔들 같은) 를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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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요청금지
10/09/10 21:24
수정 아이콘
지금 9시 뉴스에도 나오네요.
실버벨
10/09/10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9시 뉴스를 막 봤는데, 일단 그 여성분은 일본에 계신다고하며 방송에 나온 대부분의 이야기는 대본이라며 거짓이라네요.
10/09/10 21:32
수정 아이콘
본인의 미니홈피도 방송사가 대행해서 글을 써주나보죠..
좀 큰일이 나려니까 깨갱하며 들어가네요....
마젤란
10/09/10 21:39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저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진실은 국세청에서 가르쳐 줄 겁니다.
기다리면 됩니다.
마바라
10/09/10 21:37
수정 아이콘
부자인게 사실이라면.. 방송에서 돈자랑 하다가 세금폭탄 맞겠군요..
율곡이이
10/09/10 21:44
수정 아이콘
사실이든 아니든 저 여자 부모님은 기가 차겠군요...
타나토노트
10/09/10 22:01
수정 아이콘
방송이 있고 나서 욕먹으니까 미니홈피에 비꼬는 글까지 올렸는데 이제와서 시키는 대로 말했을 뿐이라는건 납득이 안가네요.
아이유
10/09/10 23:32
수정 아이콘
명품 관련 쇼핑몰에 근무하는 입장에서 저도 맘만 먹으면 명품남으로 뜰 수 있겠다고 생각 해봅니다.
혹시나 전문직 종사하시는 남편분이 명품 관련 쇼핑몰 웹디, 혹은 웹마 시고,
홍보차 제대로 한번 질러볼 생각으로 거짓말 했다면 보여주기용 명품 마련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죠..

근데 링크의 두번째 사진 이미 로고 박힌 명품이 보이는건... -_-;
10/09/11 03: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세무서라니 크크...제대로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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