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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11 11:26:25
Name The HUSE
Subject [일반] [야구] 기아 관련된 몇몇 이야기
태풍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야구 경기가 장기간(겨우 이틀인데. ^^;;) 못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은 그냥 야구 잡담이나...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24952

이대진 선수에 대한 기사입니다.
정말 이대진 선수의 투구는 1구1구가 감동입니다.
비록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그날의 승리는 대진 성님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811075104165&p=poctan

두번째 뉴스는 한기주 선수 소식입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더욱 더 그의 빈자리가 커 보이네요.
수술도 잘되고, 재활도 잘 되었다고 하니 내년엔 기대해봐도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마무리를 맡아주면 좋겠는데, 선발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사히 돌아와요. 불 기주...(불은 광속의 의미일 뿐입니다.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811060531827&p=sportskhan

세번째 소식은 윤석민 선수가 복귀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현재 기아의 가장 취약한 불펜, 특히 마무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16연패로 인해 마음 고생이 엄청 심했을건데,
돌아와서 4강 진출해 주세요. 영원히 사랑(?)할테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4597639

마지막 기사는 기아는 아니지만 제가 제일 좋아했던 장성호 선수에 대한 소식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주에 이적 후 처음으로 홈런을 때려냈고,
8월 타율도 조금 올라 갔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한화로 보낸 후 기아팬들도 장성호 선수의 부진에 가슴 아팠습니다.
후반기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는 다시 스나이퍼의 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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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최마율~
10/08/11 11:25
수정 아이콘
윤석민 선수의 복귀소식은 엘롯팬들에게는 결코 듣고 싶지 않은 소식.........
9th_Avenue
10/08/11 11:29
수정 아이콘
기아는 참 투수조에서 집나간 아이들이 많아 안타까워요.
그래도 기주와 범석이는 그나마 괜춘한 케이스.. 2군에서 고생하고 있는 신용운 선수나 .. 고등학교에서 운동하고 있을
김진우 선수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문제는 지금 상무에 있는 임준혁 선수도.. 미친듯이 굴려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걱정이 앞섭니다.
대진성님도 1군 올라오셨으니.. 햄종이 볼질하는 것좀 혼내주셨으면 해요 크크
동료동료열매
10/08/11 11:27
수정 아이콘
한기주선수는 입단할때 들인돈을 생각하면 당연히 선발로 써야하죠 흐흐
나두미키
10/08/11 11:38
수정 아이콘
장성호 선수 소식이 오히려 제일 반갑네요.. 언제나 화이팅.. 응원합니다.. (한국시리즈 타이거즈 전만 아니라면)

이대진 선수...... 든든합니다... 달리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
윤석민 선수....... 이제는 좀 더 애어른이 되어서 왔기를.... 천년만년은 뭐해도 일이십년은 더 뛰어야 할텐데...
한기주 선수...... 그래.. 어서 와라... 너가 선발이건 마무리건 머가 중요하겠니..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 그것만으로도 감동인데

타이거즈 화이팅!!
언뜻 유재석
10/08/11 11:48
수정 아이콘
최근 석민이의 멘탈을 보면서 "아 이녀석은 멘탈이 아쉽구나.. 그 실력에 그 센스에 루헨진급 멘탈이면 얼마나 좋을까.."

양현종의 미칠듯한 볼질을 보면서 "아 좌완이 스트라이크 팡팡 꽂아넣는걸 보고싶다. 마치 루헨진의 그것같은.."

기주와 범석이 생각하면 "아 직구 보고싶어..마치 루헨진의 그것같은.."






"아 그냥 루헨진을 데려오고 싶어.."


무등예수 서재응 선수 오늘 화이팅입니다.
10/08/11 11:4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김진우 선수가 기대됩니다.
꼭 북귀해서 마운드에 힘을 주길...
자신도 정신차린것 같고...
석민이 멘탈은 ㅠㅠ다패왕 했을때도 잘 버텼으니 이해를
적울린 네마리
10/08/11 12:32
수정 아이콘
노장선수의 투혼....
착실한 재활의 성공....
부상당한 에이스의 복귀....
호랑이집안에는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이 늠의 쌍둥이집안은 노장선수의 부진, 재활의 실패, 부상자의 속출 이런 소식만 들리니....
10/08/11 13:21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어제부터해서..김진우 선수 소식두 들려오는데..여기에는 빠져있군요~

전..팀내 자세한 상황까지는 모르기에..정말 빨리 김진우 선수가 복귀해줬으면 하는 맘입니다만..
팀 선수들이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기사내용두 있구..

윤석민-양현종-한기주-김진우-이범석의 불꽃라인을 보고 싶은게 기아팬의 작은 소망입니다만..
다들(?) 정신 좀 잘 차리구..여기에 서재응선수까지..(은퇴전에 좀 더 보여줘야죠..)
토종 6선발의 강력함을 보여줬으면 하는 한가닥 기대가 있네요.

그럼..외국인선수가 가세한 타선두 좀 좋아지려나요..ㅠ.ㅠ
버디홀리
10/08/11 15:37
수정 아이콘
올드 선수들의 활약은 소속 팀 여부를 떠나서 즐겁습니다.
비록 두산전이라고 하더라도요. 흑...
부상없이 더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이대진 선수~!!
KillerXOver
10/08/11 17:07
수정 아이콘
김상현이 돌아오고, 윤석민도 돌아오고..
막판에 전력에 보탬이 되는 요소가 많은 기아..
역시 4강싸움에서 유리해 보이긴 합니다..

대진형님 공 던지는 거 보면 아직도 짠한데..
울 팀 어린 친구는 좀 배우면 안되겠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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