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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5 21:36
아...
윤석민 선수, 이닝은 좀 먹어줬지만, 에이스 답지 못한 하루였네요. 내일은 이겨야할텐데... 5할 본능 나올려나. ㅡㅡ;;
10/06/05 21:38
우리 엘지는 참 야구 못해요. 그런데 매일같이 웃음이 나와요. 허탈해서..
내일 선발 대결이 흥미롭네요. 엘승호 시절에 참 좋아했던 선수인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기분이 묘합니다.
10/06/05 21:39
내일 봉 나오고도 못이기면 오래갑니다.
엘지가 항상 SK와 하고 나면 스윕당하고 슬럼프를 겪으며 연패의 늪에 빠지곤 하는데 내일 꼭 이겨서 극복합시다. 오늘은 아쉽지만 타선이 너무 삽질했습니다. 양심이 있으면 반성하고 연습하세요
10/06/05 21:40
빅5는 돌아가면서 잘해준다는 개념보다는 돌아가면서 말아먹는다는 개념이군요
오늘은 이택근선수보다 이진영선수 이상한공에 배트 돌아가는거보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승호선수 그렇게 공이 안좋았는데 3이닝을 먹게하나요..... 빨리들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지환 선수는 에러부터해서 9회말 조인성선수가 홈런쳐주고 나갔는데 좋은공은 다 흘려보내고 폭삼 당하는거 까지... 2승하고 시작한 주를 이렇게 힘들게가네요 내일은 봉타나 승좀 챙겨줬음 좋겠습니다.
10/06/05 21:42
고난의 SK전이네요. 누구 탓하고 그러는 것도 지치고......
좋은 날..... 오겠죠? 가을에 '엘지없이 못살아'를 부르면서 야구보고 싶습네다 ㅠ_ㅠ
10/06/05 22:10
내일은 좀 이겨라 아오... -_ -
로페즈 나오는데 연승 좀 해보자 4위는 싫다 2위는 해야지!! 그래야 누구한테 기아야구 잘 한다고 말이나 하지..
10/06/05 22:25
김광삼 내려가고 안봤는데... 작년에 기아전에 말리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SK전이 같은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상대 선발진이 선발진이라 큰 기대는 안한다고 헀지만, 주초 롯데전에서 뜻밖의 2경기를 가져왔기 때문에 살짝 기대치를 높였\건만, 결국은 SK 상대로 2패를 하는군요. 내일 경기에 2003-4년 LG에서 에이스였던 큰승호 선수가 등판하는 군요. 현재 에이스인 봉중근과의 맞대결이라 LG팬에게는 관심가는 경기입니다만... 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순위 싸움에서 롯데를 잠시 제껴본게 어제 같은데, 밑에서 한화가 목죄어 오는군요. 자칫 4위 싸움이 아니라 6위 싸움하게 생겼습니다.
10/06/05 22:44
작년부터 보면 음.. 우리 윤석민 선수는 아킬레스 건 부상이 심해져 런닝도 제대로 못함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벨런스도 들쭉날쭉 하고.. 투구내용도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음.. 조심스러운 생각이지만, 윤석민 선수에서 햄종 선수로 에이스가 옮겨지는 과도기가 아닐까..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윤석민 선수는 예전 혹사 이후 몸이 너무 유리몸이 되었어요...
10/06/05 22:45
다음주는 포크볼을 잃어버린 조정훈 선수가 2경기 뛰니 삼성 스윕하고 넥센 - 한화 전 까지 10연승 갑시다.
마지막 한화전 류현진 선수지만 넥센 때 금민철 - 고원준 피하니
10/06/05 23:00
근데 삼성 스윕하면 롯데는 항상 그 뒤에 망해서..
그냥 위닝시리즈만으로도 굽신굽신 +_+ 그나저나 빨리 승차 0 으로 만들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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