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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1 19:10
몇몇 사이트에서 타블로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들을 보면서, 아직도 대한민국은 민족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단순히 그가 캐내디언이라는 이유로, 또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한민국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있는 "자격"의 유무에 대해 논쟁이 되는 모습 말입니다. "감히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도 않은 반쪽짜리 한국인 따위"라고 매도하면서 말이죠. 조금은 씁쓸합니다.
10/06/01 19:21
아이고 학력 인증한거 다시 역관광당했네요
학력 인증 위조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pikhigh&no=122974&page=1&bbs= 링크겁니다
10/06/01 19:50
저 논란을 의도치 않게 계속 보게 되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자주가는 곳에 계속 관련 자료가 올라와서) 한쪽을 믿기에는 좀 헷갈려서 그냥 신경을 끊기로 했습니다.
10/06/01 20:04
10/06/01 20:36
그 학력을 조건으로 보고 취직하거나 이득을 본 것도 아닌데... 가수가 학력이 뭐 이렇게 중요하다고 달려드나 싶습니...
.......라고 생각했는데, 학력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득을 보겠군요. 명문대 충신의 뮤지션이라고... 클클 디씨는 옛날 한나라당 알바의 실체 밝혀낼 때는 정말 소름돋았는데, 요즘 신상터는 거나 그런 거 생각해보면 좀...
10/06/01 22:28
타블로씨가 군대를 안다녀왔기 때문에 사생활 이슈를 피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어찌 되었건 상당히 언급이 되기 시작했다는것에 대해서 법적으로 매길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는것 같네요. 손쓰기엔 이미 늦었다고 해야하나... 투컷 제대할 때 까지 자연스레 쭉 쉬겠네요. 그 뒤의 앨범도 대중이 쉽게 잊어버릴 것인가에 따라 생존이 갈리겠네요.
뭐 한국사회에서 군대문제는 이슈가 안되어서 그냥 지나치는 연예인들이 상당수니까요. 병역비리자들도 입대 후 다시 톱스타에 그대로 복귀하는 현실이란
10/06/01 23:44
방송에서 타블로씨 하는말보면 절대 위조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건 다분히 악의적으로 파고 드는것 같네요 웃기는게 이미 자기들이 의혹을 후벼파서 위조다 라고 확정을 하고 해명을 요구하네요 아닌데 맞다고 이미 결정을 하고 해명까지 요구하다니 그리고 증거를 보여줘봤자 조작이다 어쩐다 하는거 보면 저런사람들은 고소가 제맛일거 같네요 말이 안통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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