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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4 03:25:3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이창동 감독님 '시'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 (칸 종합)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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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봉봉
10/05/24 03:50
수정 아이콘
시..보고 싶은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개봉은 안하네요.ㅜㅜ
돈되는 영화만 개봉하는 더러운 세상.
LowTemplar
10/05/24 04:19
수정 아이콘
수상 영상입니다. 영어로 말씀하시는데다 프랑스어 동시통역이 들어가서 못 알아듣겠지만 ㅠㅠ
http://festival-cannes.canalplus.fr/festival-cannes/ceremonie-de-cloture/ceremonie-de-cloture/prix-du-scenario-poetry-de-lee-chang-dong.html

영진위에서 각본에 0점을 준 그 심사위원 표정이 슬슬 궁금해집니다 크크크크.
아무튼 감독님 축하합니다.
RandomofAsia
10/05/24 04:49
수정 아이콘
역시!
성야무인Ver 0.00
10/05/24 06:15
수정 아이콘
칸의 권위를 뛰어넘는 영진위겠죠. 저러다가 아카데미상이라도 타게되면 영진위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단체가 될겁니다.
진리는망내
10/05/24 07:57
수정 아이콘
감독상이랑 여우주연상은 못탔네요.
어쨌든 축하합니다~
shadowtaki
10/05/24 10:41
수정 아이콘
지금의 영진위는 참 할말이 별로 없지요..
어제 조조영화로 이 영화를 보았는데 8시 5분이라는 주말의 새벽에 가까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70% 이상 차는 모습을 보고
참 열성적으로 영화를 보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구나라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사위원대상이나 황금종려상도 가능할만한 작품이었던 것 같은데 수상하지 못해서 살짝 아쉽네요.
여우주연상도 가능할 듯 싶었는데.. 아쉽구요..

PS. 그냥 뻘소리를 살짝 해보자면.. 이번 '시'라는 작품은 대종상에서 별다른 수상을 못할 것 같고, 청룡에는 아마도 출품을 안하실 것 같고, 영화대상은 올해도 열릴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칸에서 수상하고 국내에서 수상받지 못하는 영화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10/05/24 11:14
수정 아이콘
문화는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칸이 꼭 모든 권위를 대변한다 할 수는 없지만(물론 수상을 하면 명예로운 일임에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0점이 뭡니까;;;
땅과자유
10/05/24 11:43
수정 아이콘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주로 공포영화 만들던 감독 아닌가요?
성야무인Ver 0.00
10/05/24 12:4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중인격인 의사가 여러사람을 살해하는 심리적 공포영화만든감독으로 기억합니다.
폭풍의언덕
10/05/24 13:25
수정 아이콘
'0'이라니... -_-
똘이아버지
10/05/24 13:33
수정 아이콘
영진위에서 점수를 받은 작품을 칸으로 보냈어야 합니다. 적어도 황금종려상은 받았을텐데 말이죠...
캔디바
10/05/24 16:05
수정 아이콘
똘이아버지님// 방금 하신 말 유머 맞죠? ^^ 요샌 하두 말도 안되는 코메디를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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