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21 00:06:48
Name zeros
Subject [일반] 쟁여놓은 글이 있습니다.[+공모]
군대에서 한창 열심히 썼던 글인데..
막상 사회에 나와서 새로운 걸 써보려니 배경지식의 부족함으로 도서관을 전전하며 책읽기에 바쁜 1人입니다..
원하는 도서는 대출중이거나 아예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 지치는 와중에
잘 써지지도 않는 새로운 글에 목매다는 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글쓰기라는 일의 흥미자체를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드백이 필요하다고나 할까요?

그런의미에서 이미 몇 년 동안이나 저에게 있어 굉장한 커뮤니티였던 이곳에 그 글을 토해내도 될런지 조심스럽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연애소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한데, 너무 몰입해서 제가 다시 읽어도 오그라드는 부분들 때문에
열심히 퇴고중입니다...-_-;; 오그라들면 혀로 키보드를 눌러야해서 속도가 더뎌요..

아마 연재를 하게 된다면 일주일에 한편정도 분량은 a4용지 1,2장 분량정도를 생각하는데, 분량이 적절할런지도 잘 모르겠네요.
분량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건의는 적극적으로 수용할 마음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피지알러 여러분들께서 남여 주인공의 이름을 공모해 주셨으면 해요.
이름짓는게 이상하게 되게 어렵더군요 -_-;;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여쭤볼께요.

"저 여기서 소설써도 되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토스희망봉사
10/05/21 00:09
수정 아이콘
과거에도 소설을 쓰셨던 분이 있었던것 같기는 한데
사실 그다지 인기는 없으셨던것 같아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10/05/21 00:10
수정 아이콘
나를토해 베스트로.. 아 이건 오유군요.
어떤 장르인지도 대충 말해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흐흐.

* nickyo님이 생각나네요.
10/05/21 00:18
수정 아이콘
별것 아니지만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연재 소설을 생각하시는 것이면 연재 게시판의 담당자 분께 문의하시면 됩니다.
소정의 심사(?)를 보고 담당자 분(저때는 박진호님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과의 협의후에
연재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연재 결정이 되면 담당자분께서 광고글도 올려주십니다.,,크큭
저도 자게 연재 경험이 있지만
자게는 아무래도 연재 소설 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공간인듯 싶어요.
말씀하신 피드백이란 측면에서도 그렇고 연재소설이 게시물을 차지하는게 다른 분들에게도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요.
몽정가
10/05/21 01:02
수정 아이콘
제가 pgr을 처음 맛을 들인(!) 계기도 스타삼국지였나... 뭐 그런 소설때문이었지요....어찌나 재밌던지......
코믹류가 아니라도 연재게시판이면 충분히 올리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야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고 독자들도 많은 읽을거리가 있어야 판단을 하는 것이니까요...
연게가 정전이니 글쓴님으로 하여금 활발한 게시판이 되었음 합니다!!
10/05/21 01:10
수정 아이콘
피드백을 주로 원하신다면 이곳보다는 아무래도 전문적 연재사이트가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의 주관심사는 아니니까요.
10/05/21 01:58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로 글을 쓰고 올린다면 모르겠지만 전직을 염두에 두고 쓰는 글이라면 전문 사이트에 올리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쉽게 쓴 글이라 해도 나름대로 공력을 들인 것인데 반응이 적거나 없으면 실망 하는게 사람 입니다. 그렇게 되면 글에 대한 열정 같은것도 줄게 되고 결국엔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크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168 [일반] 무교인데... 정말 가까운 사람들에게 종교 강요&권유를 늘 당하고 있습니다. [95] 노력, 내 유일7868 10/05/23 7868 0
2216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23(일) 리뷰 [32] lotte_giants3363 10/05/23 3363 0
22165 [일반] 민노당 가입했다고 전교조 교사 160명을 자른 MB정부 [97] jjune6710 10/05/23 6710 0
22164 [일반] 이번 음악 들어보셨습니까?? [8] 영웅과몽상가4737 10/05/23 4737 0
22162 [일반] 오늘의 프로야구 불판 !!!! [272] o파쿠만사o3292 10/05/23 3292 0
22161 [일반] 선거는 다가오는데.. 화가 납니다 [8] 알콜부이3982 10/05/23 3982 0
22160 [일반] [본격 동물재판] 개나 소나 닭이나 코끼리나 법 앞에선 만물이 평등하다! (진짜 동물글임) [8] Arata5371 10/05/23 5371 4
22159 [일반] [야구기사] 로이스터 감독의 '생각하는 야구' [34] 내일은4387 10/05/23 4387 1
22158 [일반] [예능이야기] 열네번째. 정든 그대여 떠나라. 내가 보내주리라. [5] Hypocrite.12414.5871 10/05/23 5871 1
22157 [일반] 쇼팽 Etude + 손열음 리사이틀 간단 후기 [11] 달덩이4223 10/05/23 4223 1
22156 [일반] pd의 자질문제. [154] 땅콩박사7503 10/05/23 7503 3
22154 [일반] 노무현 대통령을 떠나보낸지 벌써 일년. [12] 이적집단초전3691 10/05/23 3691 2
22153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25. 불운이라는 이름으로 깎아내릴 수 없는 위대한 투수 김시진 [15] 페가수스3569 10/05/23 3569 0
22152 [일반] 선거날 한나라당 안 찍으면 다 고발할 기세~ [38] 카이레스6308 10/05/23 6308 0
22151 [일반] 한나라당 지지자들과는 말이 안 통합니다. [94] 김익호6869 10/05/23 6869 0
22150 [일반] 1년 전 글을 끌어올립니다. [2] 팔랑스3591 10/05/23 3591 0
22149 [일반] 힙합 음악 속 황제 '임요환' [7] 5303 10/05/23 5303 1
22148 [일반] 유럽축구의 마지막을 장식할 경기가 조금 있으면 시작합니다 [105] 첼시4504 10/05/23 4504 0
22147 [일반] [탁구]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010년 최고의 메이저대회. [1] 김스크2682 10/05/23 2682 0
22146 [일반] 당신은 피지알에 왜 옵니까? [66] 4908 10/05/23 4908 0
22145 [일반] [복싱] 김지훈 vs 아메즈 디아즈 (ESPN 영문판 풀버전) [5] 시나브로3993 10/05/22 3993 0
22144 [일반] 오늘노무현선거영상보며난눈물흘렸다 [92] 5808 10/05/22 5808 3
22140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22(토) 리뷰 & 5/23(일) 프리뷰 [28] lotte_giants3416 10/05/22 34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