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02 02:06:48
Name 티에리아 아데
File #1 C[2010.04.30.1]20100502015452.jpg (185.5 KB), Download : 70
File #2 C[2010.04.30.1]20100502015534.jpg (169.7 KB), Download : 12
Subject [일반] [프야매] 저도 라인업 한번 올려 봅니다.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요즈음 프야매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시작한 첫 주 비기너에서 리그 1위를 하고 당당히 루키로 진입했으나
리그 시작과 동시에 두들겨 맞으면서 6위로 리그를 시작했습니다.
승부욕이 발동해서 카드도 좀 뽑고 라인업에 신경을 좀 써서 상위팀들을 연파하면서
결국 2위로 리그를 마무리 짓고 오늘 포스트 시즌에서 준우승을 했네요.
(1위팀이 워낙 강한대다 초반에 벌어진 차이를 좁히긴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제 마이너 리그로 진입을 했네요. 리그에 속한 다른 팀들의 선수들을 좀 살펴봤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야수진이야 그렇다 쳐도 투수진은 직전 경기 선발을 제외하곤 볼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마이너리그 부터는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과연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제 라인업은 투수덱이라 투수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루키리그까지는 5선발 중 1,2,3선발이 15승 이상씩 해줬네요.
5선발인 장원삼은 오늘 뽑아서 나온 것이라 좀 돌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투진은 6성 임태훈, 6성 전승남,  5성 안지만, 5성 송신영, 4성 노승욱, 4성 권혁, 4성 나승현, 3성 진민호, 2성 전병두 이 선수들을 컨디션에 따라 돌려가며 쓰고 있습니다. 6성 임태훈은 능력치와는 다르게 종종 불을 질러서 애간장을 태운다는...
타자는 중심타선을 제외하곤 똑딱덱입니다. 라인업에는 빠져있는데 5성 김주찬과 강봉규를 8,9번에 배치해서 발야구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의외로 둘의 펀치력이 좋아서 홈런도 종종 나오구요.
물론 타자 중 핵심은 유지현과 최동수 입니다. 유지현 같은 경우에는 루키리그에서 도루 55개를 했네요.
(물론 제가 팀전술을 도루 위주로 설정해둔 탓도 크긴 합니다. 한시즌동안 155개의 도루를 했네요.)

어찌되었든 모두들 이제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니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웅의그림자
10/05/02 02:09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얼마전 pgr에서 글을 보고 빠져버렸죠~~~

요새는 정말 중독일정도로 애정이 가요 ~~~프야매에서 정말 사기유닛은 권혁이라고 생각합니다..

37경기 방어율 0.27.......물론 권혁과 04갑드 덕에 비기너 승률 8할대로 가볍게 1위로 루키로 왔는데 루키에선 먹힐지..

긴장되네요
10/05/02 02:15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에 시작할때 선수를 잘못골라서 (00 최상덕이 아닌 01 최상덕...) 엄청나게 고생할거같았는데
의외로 셋업에 4성 좋은 게 연달아 3개나 나오고 그래주는 덕에
지금은 선발은 4~6성이지만 중계 1,2는 6성 셋업 5성 애들 밖아놓고
일종의 벌떼야구 하고있네요.
그러나 비기너에서조차 5위하고끝났습니다.ㅠ
10/05/02 02:39
수정 아이콘
아 마이너 험난할거같습니다.
저희조는 6명이 루키 페넌트레이스 1위하고 올라왔더군요.-_-
어피셔니
10/05/02 02:55
수정 아이콘
저도 플레이볼 서버 마이너에 진출했는데 끊기 너무 힘들어요...
웃긴건 황신의축복인지는 몰라도 페넌트레이스 2위로진출해서 포스트시즌 준우승하고 마이너리그 222리그라는....-_-
질풍현검
10/05/02 03:06
수정 아이콘
새벽에 일하면서 연습게임에 노예가 되었습니다 ㅡ.ㅡ 이게 뭔지
10/05/02 08:36
수정 아이콘
아...저도 루키리그 한국시리즈를 가볍게 4:0으로 스왑한 본캐와 7성 공격수가 2명이나 강림한 부캐 자랑좀 하려고 했는데
인증글이 많이 올라와서 못하겠네요.^^;

아래 소개글에도 적어놨지만 본캐는 플레이볼, 부캐는 골든글러브에 있습니다.
부캐에 09최형우와 01박진만이 있는데, 진짜 무시무시하더군요. 흐흐.
국제공무원
10/05/02 15:59
수정 아이콘
유격수가 7성이라..전 5성 손시헌 6성 박기혁 소장하고 돌아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아직 루키라 그런지 7성은 구경도 못해봣네요(제 덱에서)
아 7성 가지고 싶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639 [일반] [출사후기] 날씨 참~ 좋았어요~ (스압이죠) [24] 여자예비역3869 10/05/04 3869 0
21638 [일반] PGR카오스 클랜에서 알려드립니다. [7] 파벨네드베드3152 10/05/04 3152 0
21637 [일반] [잡담] 최근 즐겨 듣는 음악 + 야구모임공지 [8] 달덩이3264 10/05/04 3264 0
21636 [일반] 스타크래프트2가 7월 27 출시 확정이라네요 [30] 괴도키드4622 10/05/04 4622 0
21635 [일반] 다비치의 신곡 "시간아 멈춰라"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세우실5054 10/05/04 5054 0
21634 [일반] 오사카 도톰보리 근처 식당들 [11] 늘푸른솔4330 10/05/04 4330 0
21632 [일반] 마음을 잃다의 지상파 주간 시청률 순위 - 2010년 17주차(4/26~5/2) [6] 마음을 잃다3912 10/05/04 3912 0
21631 [일반] 김연아 선수가 타임 100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6] 구름비3435 10/05/04 3435 0
21629 [일반]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너무 가벼운, 그래서 더 섬뜩한 폭력. [55] 김현서7982 10/05/04 7982 18
21628 [일반] 꿈이 없습니다. [16] 다음4446 10/05/04 4446 0
21627 [일반] 천안함 사고 조사단에서 이상한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69] 어진나라7363 10/05/04 7363 0
21626 [일반] 50여개 채널 실시간 시청 가능한 TVing 이 정식 오픈 했습니다. [14] kimbilly5688 10/05/04 5688 0
21624 [일반] 오늘의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vs 블랙번 (불판) [19] o파쿠만사o3394 10/05/03 3394 0
21623 [일반] 날씨 참 좋다..... [23] 비마나스3430 10/05/03 3430 0
21622 [일반] 농구대잔치 연세대 독수리오형제 2기... [15] 케이윌5587 10/05/03 5587 0
21621 [일반] 아무 생각 없이 로또를 건진 느낌 "블라인드 사이드" [9] 멍하니하늘만4443 10/05/03 4443 0
21620 [일반] [인증해피] 간만에 본 영화 "아이언맨2" (스포有) [25] 해피4427 10/05/03 4427 0
21619 [일반] 내가 좋아하는 두 팀 스윗소로우 그리고 메이트 [11] 영웅과몽상가3554 10/05/03 3554 1
21618 [일반] [애니추천] '크게 휘두르며' [40] 꺼먼안개4935 10/05/03 4935 0
21617 [일반] [야구] 김태균 다시 연타석!! 완전 미쳤네요!!(영상) [57] 모모리7360 10/05/03 7360 1
21616 [일반] 이 BGM 제목이 뭔가요? [15] Ace of Base6055 10/05/03 6055 1
21615 [일반] 우지원 선수도 은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9] The xian4883 10/05/03 4883 0
21614 [일반]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이야기 [37] 문근영5180 10/05/03 51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